마법 소녀 프리티벨 보다보니 시간이 좀 남아서...
한 개 더 쓰고 가겠습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가볍게 알고 넘어갑시다.
우리가 원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지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들 앞에서 키워를 신나게 할수 있지만 전공자를 만나면 30초내로 털릴정도"
우리가 시장에 원하는 플렉시블 디플은 이 정도지요
루리웹: 휘어지고 접혀야됩니다
공돌이: 어떻게?
루리웹: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져
자 시작해봅시다.
기본적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다음과 같지요.
접히거나 말리거나 어쨌든 막 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바로 이거
일단 설명하기 전에, 왜 화면이 못 말리는지 이야기하고 넘어가야겠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유리판이 둘둘 말릴거같음? 이상 끗.
요즘 디스플레이는 모조리 능동형입니다. 능동형? 이게 뭔 귀신 씨나락 쳐 까먹는 소리린 말입니까....
영어로 봅시다 Active Matrix.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Active) 소자(Matrix) 라는 뜻으로
화소 하나하나를 직접적으로 컨트롤한다는 뜻이랍니다.
즉 화소 하나하나에 트랜지스터가 붙어서
화소를 껏다켰다 해 줍니다.
요즘 디스플레이를 다 벗겨보면 안에 이런 TR층이 있습니다.
이를 TFT라고 부르고 박막 트랜지스터라고 부릅니다.
박막은 존나 얇다는 뜻이니, 존나 얇은 트랜지스터란 뜻이지요.
왜 얇아야 하냐면... 이게 이런 구조거든요.
위는 생까시고 아래 봅시다 아래, TFT 라고 보입니꽈?
그 아래 Lower glass 라고 보일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TFT는 유리기판 위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래서 둘둘 말리거나 꺾일수가 없는 것이지요.
왜 하필이면 유리판이냐면..
TFT는 보통 LTPS라는 물질로 만들어집니다. 이는 저온 다결정 실리콘이라는 의미구요
저번에 설명했듯이 반도체는 규소로 만들어진다고 했지요? 넵 얘도 규소로 만들어집니다.
의외로 실리콘이지만 투명합니다. 뭐든 존나 얇으면 투명하거든요.
얘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약 800도 정도의 열을 가해야 하는데,
둘둘 말릴수있는 플라스틱중에서 저 온도 견딜만한 놈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힘듭니다.
둘둘 말고 싶으면 일단 이 TFT층의 재질부터 바꿔야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ITO, Oxide TFT, 입니다. 흔히
IGZO (Indium - Gallium - Zinc- Oxide) 로 유명한 친구지요
쪽발놈들이 만든 말이니까, 우리 오리지날 김치맨들인 이그조따위 쓰지말고
산화물 반도체, 옥사이드 반도체같은 아름다운 양키말을 쓰도록 합시다.
이 친구들은 상당히 저온(200도 내외)에서 만들어지는데다, 빛 투과성까지 높아서 플렉시블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문제가 또 있는데....
액정은 둘둘 말면 편광이 일그러지면서 지 멋대로 괴상망측한 색을 만들어냅니다.
계조반전이나 커브 틀어지는건 애들 장난이구요 , 총천연색 무지개색을 막 만들어내요....
더불어 백라이트까지 휘어야됩니다..... LED함 잡고 구부려볼라우?
그래서 매우 힘이 듭니다. 가능은 하지만 투자대비 비용이 너무 커서...
남은건 OELD뿐이지요.
컬러필터가 필요없으니 상대적으로 공정도 간단하고,
후면에 TFT가 딱히 광 투과율에 신경 안 써도 되고,(지가 빛나니까요)
백라이트 필요없지요.
다만 얘도 쫌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TFT층은 반도체잖아요. 반도체는 압력을 가하면 전기저항이 미친X 널을 뛰는데.
이를 압전효과라고 부른답니다.
즉, 둘둘 말면 TFT가 화소를 지 멋대로 껏다켯다하는 지랄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이에 대한 보상회로가 추가되어서 회로짜기가 박이 터지게 됩니다.
그리고 OLED는 유기물을 사용하기 때문이 수분과 산소에 접촉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보통 봉투로 둘둘말아 싸게되는데
화면 둘둘말면 이 밀봉이 풀리는 일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치명적인 수명감소를 가져오게 됩니다.
TFT층의 압전효과와
발광층의 수명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저 위에 나오는 핸드폰이 가능해진답니다.,......만
뭐 삼성이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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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공돌이 여러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글쓴이분에게도 감사+힘내시라고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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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정관념에 사로잡혔 있군요? 둘둘 말기엔 내구성이 부족하니 실용성이 없다? 과연 그럴까요? 요즘 대화면 스마트폰이 대세인데, 대화면으로 가면 문제점이 뭐가 있지요? 첫째, 무거워진다. 둘째, 뭐거워지니 액정이 잘 깨진다. 세째, 액정이 커지니 전력소모가 늘어난다. 이 세가지가 가장 큰 문제점 아니던가요? 지금 5.5인치 노트에 플렉시블디스플레이로 대체하면 어떻게 되죠? 첫째. 가벼워집니다. 글래스가 필요없으니, 둘째, 플렉시블은 탄성이 높으니 안깨지고 충격에 강하겠죠. 세째, 전력소모도 적다. 네째는 덤으로 액정을 안껴도 되니 더 얇아진다. 그럼 현재의 노트2보다 더 가볍고 더 얇고 사용시간이 더 길며, 깨지지도 않고 충격에 강하게 된다. 어떤가요? 현재의 모든 단점을 다 커버되지 않나요? 플렉시블이라고 해서 꼭 휘거나 말리는 제품일 필요는 없습니다. 터치에 대한 내구성만 개선되면, 내 생각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진정한 혁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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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공돌이를 갈아서 넣으면 됩니다. 공밀레~ 공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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