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 설계 스타트업인 텐스토렌트(Tenstorrent)는 차세대 AI 칩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TSMC, 삼성전자, 그리고 일본의 라피더스(Rapidus)가 포함되며, 이들 모두가 최신 2nm 공정 노드를 제공해 향후 AI 하드웨어 개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AMD와 애플 출신 베테랑이자 현 텐스토렌트 CEO인 짐 켈러(Jim Keller)는 인텔(Intel)과의 협력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니케이 아시아(Nikkei Asia)에 따르면 “인텔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still [has] a lot of work to do)”고 언급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짐 켈러는 2020년에 CTO로 합류한 뒤 2023년에 CEO로 취임했습니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Nvidia) 같은 거대 기업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의 AI 가속기 칩인 블랙홀(Blackhole)은 TSMC의 6nm 공정에서 제작되었고, 곧 출시 예정인 퀘이사(Quasar) 칩 설계는 삼성전자의 4nm 공정을 사용합니다. 그 이후로는 2nm 공정을 활용한 차세대 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첨단 칩 제조를 위해 여러 파운드리와 동시에 협력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텐스토렌트는 자사의 설계가 칩렛(chiplet)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방식은 서로 다른 제조업체가 각기 다른 칩을 제작하고, 텐스토렌트가 이를 하나의 다이(die)에 통합 패키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TSMC와 삼성전자 외에도, 텐스토렌트는 일본의 라피더스(Rapidus)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라피더스는 2022년에 설립된 신생 반도체 회사로, 여러 일본 기업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유일한 목표는 2027년까지 최첨단 2nm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는 일본의 반도체 산업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것이자, AI 열풍 이후 여러 국가들이 추구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의 자국 생산 능력 확보 및 국산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텐스토렌트는 과거에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와도 협력한 바 있으며, 향후 인텔의 공정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켈러는 특히 최근 엔비디아와 미국 정부로부터의 대규모 투자 이후, 인텔의 기술 발전 방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켈러는 니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인텔에 대해 “그들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정말 탄탄한 기술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보다 단기적으로, 켈러는 경쟁사들을 가격 면에서 압도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거대 기업들뿐 아니라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규모 기업들을 주된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엔비디아, 오픈AI, 구글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의 ‘롱테일(long tail)’ 시장도 매우 큽니다. 우리는 1만 달러짜리 워크스테이션을 구입하고 매우 만족하는 개발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고, 그 시장이 결국 더 큰 비즈니스로 이어질 것입니다.”
AMD와 애플 출신 베테랑이자 현 텐스토렌트 CEO인 짐 켈러(Jim Keller)는 인텔(Intel)과의 협력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니케이 아시아(Nikkei Asia)에 따르면 “인텔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still [has] a lot of work to do)”고 언급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짐 켈러는 2020년에 CTO로 합류한 뒤 2023년에 CEO로 취임했습니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Nvidia) 같은 거대 기업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의 AI 가속기 칩인 블랙홀(Blackhole)은 TSMC의 6nm 공정에서 제작되었고, 곧 출시 예정인 퀘이사(Quasar) 칩 설계는 삼성전자의 4nm 공정을 사용합니다. 그 이후로는 2nm 공정을 활용한 차세대 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첨단 칩 제조를 위해 여러 파운드리와 동시에 협력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텐스토렌트는 자사의 설계가 칩렛(chiplet)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방식은 서로 다른 제조업체가 각기 다른 칩을 제작하고, 텐스토렌트가 이를 하나의 다이(die)에 통합 패키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TSMC와 삼성전자 외에도, 텐스토렌트는 일본의 라피더스(Rapidus)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라피더스는 2022년에 설립된 신생 반도체 회사로, 여러 일본 기업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유일한 목표는 2027년까지 최첨단 2nm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는 일본의 반도체 산업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것이자, AI 열풍 이후 여러 국가들이 추구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의 자국 생산 능력 확보 및 국산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텐스토렌트는 과거에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와도 협력한 바 있으며, 향후 인텔의 공정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켈러는 특히 최근 엔비디아와 미국 정부로부터의 대규모 투자 이후, 인텔의 기술 발전 방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켈러는 니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인텔에 대해 “그들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정말 탄탄한 기술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보다 단기적으로, 켈러는 경쟁사들을 가격 면에서 압도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거대 기업들뿐 아니라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규모 기업들을 주된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엔비디아, 오픈AI, 구글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의 ‘롱테일(long tail)’ 시장도 매우 큽니다. 우리는 1만 달러짜리 워크스테이션을 구입하고 매우 만족하는 개발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고, 그 시장이 결국 더 큰 비즈니스로 이어질 것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거기까지 계산했어야지~
(IP보기클릭)58.29.***.***
여지껏 보여준 패턴이긴 하네요.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421964036
거기까지 계산했어야지~ | 25.10.21 20:13 | | |
(IP보기클릭)218.48.***.***
사실이라며 진짜 ㅆㄹㄱ기업이다.. 여기에 박히는 비추도 대단 | 25.10.21 20:49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1421964036
여지껏 보여준 패턴이긴 하네요. | 25.10.21 20:52 | | |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1.250.***.***
(IP보기클릭)12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