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마크 거먼 "애플 임원 중 누구도 비전 프로를 시연하지 않은게 흥미롭다"

[스텔D]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이 오늘 발표된 Vision Pro를 애플 임원 중 누구도 직접 시연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그 동안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하면 언제나 이를 직접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출시가 아직 남아있는 제품이라도 CEO인 팀 쿡, 혹은 페더러기 등 다른 임원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발표하거나 시연 현장에서 착용하고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Mark Gurma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발표에서는 (자신이 뭔가 놓친게 아니라면)팀 쿡을 포함해 그 어떤 임원도 Vision Pro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건 계산된 행동이었겠지만, 대체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발표행사 참석자의 증언에 따르면 팀 쿡은 Vision Pro 시연회장에서 2분 이상 머물렀으나, 그는 제품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markgurman/status/1665865409495539716

[라스트리스]

아이폰 첫 시연때 시연 중에 오류나는 걸 대비해서 각 기능별로 시연할 아이폰 서너대 준비해놓고 키노트 진행했다는 얘기가 나름 유명함. 이번에는 직접 시연하는 걸 못 보여줄 만큼 아직 완성이 덜 됐다는 소리려나.

[squarepusher]

사전 프리뷰랑 당일 체험 다 했는데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람다드라이버]

실물은 눈으로 보는 것만 가능했습니다.

[squarepusher]

그럼 체험 후기 남긴 분들은 다른 디자인의 헤드셋을 썼다는건가요? 밖에 눈 모양 체험기도 있던데요.
암튼 무슨 시크릿처럼 적혔지만 생각해보면 큰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요.

[루리웹-6594513403]

외국 유튜버중에 체험한 사람 있음. 그 1700만 구독자 그사람.

[메롬 그린]

MKBHD 체험했는데 평가는 평범했다로 기억함.
기대한것과는 다르게 아직은 덜 다듬어졌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ShadowLink]

ㄴㄴ기계 자체랑특히 안구트래킹은 놀라울정도의 정교함이라고 평했음 단지 이걸위한 에코시스템이나 시장성이 우려된다고 했을뿐

[찍힌치킨]

몇몇 단점은 존재하나 UI나 성능이 현존 탑이라함

[메롬 그린]

무게가 큰 단점이죠. 배터리를 별도로 뺐지만 앞부분이 유리에
햅틱 피드백이 없는것도요

[얼음공룡]

현장 체험은 가능한데 촬영불가더군요.

[MOYASEA]

한국쪽 초청받아 간 테크 유튜버들은 시연 못하게 해서 외부 촬영만 했다던데요
오목교 영상에도 착용이랑 근처 클로즈샷도 못찍게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자폐쌔끼]

일부 거물유튜버들만 시연해본것같음

[MOYASEA]

일부만 맛보게 했나보네요
현장 영상 보니 거리 두고 다들 서서 구경하는거 좀 웃겼는데…

[LemonGrab21]

근데 사진만 봐서는 역시 안경쓴 사람은 착용하기 힘들겠다 싶은데...

[스텔D]

안쪽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자이스 교정 렌즈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디옵터나 난시까지 커버하는지 상세하게는 나오지 않았지만요.

[N.OP]

애플 + 자이스니 비싸겠죠 ㅎㅎ

[OECUS]

애플 + 에르메스가 가성비로 불리는데 과연... ㅋㅋㅋㅋ

[로보트택견V]

최소 30부터 시작할듯

[양파양파]

기존 VR들도 안경 배려한 몇몇 제품 빼면 안경쓴사람들은 앵간하면 안에 부착하는 렌즈 달아서 사용함

나도 -4.5 정도인데 퀘2에 렌즈붙여 쓰고...

[HOLOLOLOl]

애플감성+자이즈면 눈알을 되려 뽑아 팔아야 하지않을까?ㅋ

[주식황제]

뭐지...

[루리웹-1897084889]

발매가 미국은 내년초 해외는 내년말 소리가 있어서 아직 프로토타입인게 맞을거에요 ㅇㅇ
이번에 공개하면서 앱 개발자들도 첨 보는거라 작동될 앱도 있을리 만무하고

[MOYASEA]

애플 뉴스룸에서 미국이 내년초(Early), 그외 국가는 연말(Later)라고 합니다

[축신불패]

프로토가 먼지모르시는듯

[불멸의순대국밥]

양산 전 제품이면 프로토 맞는거 같은데요.

[루리웹-23279145]

시연하다가 사진찍히면 앞으로 버그나 불편사항 생길때마다 그 사진을 쓰겠지

[호츠만]

WWDC가 개발자 포럼인거 보면

이런거 만든다고 개발자들에게 시연하는거니

아직 덜만들긴 했을듯

[세컨트]

눈치보는건가 ㅋㅋ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망할 확율도 있으니 간보는거 같음
써보고 좋다 했다가 망하면 사내정치 당할거 아냐 ㅋㅋ

[파인애플아미]

시연자의 1인칭시점에서 뭐가 보이는지 3자는 알 수 없는데

시연이라는게 의미가 없지 않나요?

[AquaStellar]

더 버지 편집자, 9to5mac 편집자, MKBHD 같은 초대형 테크 유튜버 등 일부에 한해서 30분 정도의 데모 시연이 있었다고 함.

전체적으로 모두 디스플레이 성능이나 애플이 구현해낸 기능들에 대해선 칭찬했지만
애플이 이걸 컴퓨터로 포장할 만큼의 생산성이 생길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게 평가하는듯

[iamjustme]

외국의 유명 유튜버나 유명 웹진 기자들은 체험해 봤다고 하던데 그들의 반응을 보면 분명히 애플의 모든 기술력을 총 동원해서 잘 만든 멋진 기기이기는 한데 기존 헤드마운드 디스플레이 폼펙터의 제품들이 가진 단점도 그대로 있고 최소 3500달러라는 가격의 걸림돌 그리고 이걸로 어디에 써야 하는거냐 하는걸 지적하더군. 일단 지금 시점에선 성공이나 실패를 판단하긴 이른데 의문점이 드는건 사실이지. 가격에서 보면 알수 있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

[Neito]

콘트롤러 없이 핸드트래킹이나 안구 움직임으로 인한 조작을 깔끔하게 시연하기 어려웠을듯. 어느정도 적응이나 익숙함없이 했다가 버벅버벅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더 부정적인 의견이 나올까봐 피한기 아닌가 싶음..

[폭군 네로]

그 부분을 체험한 유튜버들이 호평하잖아요…. 사람들이 지적하는 건 비싼 가격이랑 그래서 이러한 기기로 대체 뭘 할 것이냐 뿐임.

[Mr X]

그냥 뻘소린데...
시작 제품이 프로란건...
나중에 프로 타이틀이 안붙은 싼 제품도 나올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런지...?

[IHL_디오라마]

그 얘기하는 유튜버들도 있더라고요. 적어도 눈 보여주는 패널 하나 빼도 단가가 많이 절감될 것 같던데.

[누리웹-5388705037]

홍채 데이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

[바실라카]

컨텐츠가 뭔지 궁금한데 재미가 있거나 생활에 유용하거나

[ps&cube]

내가 본것만 4,5명 이상 시연하고 다 유튜브 영상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