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6.2에서 이제 Apple은 중국에서 iOS 16.1.1에서 시범 도입했던 AirDrop의 '모든 사람에게 10분간만 허용' 제한을 확대하여 도입한다.
이제 AirDrop은 '모든 사람에게 허용'할 경우에도 10분이 지날 경우 '연락처 허용'으로 자동으로 변경되게 된다.
현재, AirDrop에는 세가지 옵션이 있다. "수신 끔", "연락처만 허용", "모든 사람에게 허용".
"모든 사람에게 허용" 옵션은 현재 모든 다른 iPhone 유저들이 근처의 iPhone 유저에게 파일, 사진 혹은 그 외 모든 것들을 보낼 수 있게 했었지만, iOS 16.2에서는 이 옵션이 "모든 사람에게 10분간 허용"으로 변경되게 된다.
(중략)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유저들은 모르는 사람에게서 파일이나 사진을 수신하기 위해 AirDrop을 명시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생기게 된다.
(중략) Apple은 이 기능이 쇼핑몰이나 공항 등, 혼잡한 지역에서 스팸 콘텐츠를 배포하는 행위를 줄이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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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 필요함. 에어드랍 테러 당해보니 기분 개 드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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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에 들어있는 사람은 계속 켜지게 할수 있으니까요 (본인소유 애플 기기들 포함). 모두에게 열리는게 10분 제한이니... 솔직히 중국 이전에 에어드랍 테러같은거 당하는거 보면 언젠간 하긴 해야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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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 필요함. 에어드랍 테러 당해보니 기분 개 드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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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기능 제한이 중국에서 에어드랍을 일종의 시위도구로 써먹기 시작하자 나왔다는 거. 결국 중국정부의 요청에 응한 모양새라 보기 좋지는 않음. 게다가 10분과 무제한을 둘 다 남겨서 사용자에게 선택을 맡겨도 되는 걸, 굳이 10분 제한이라는 단일 옵션만 남긴 건 속이 빤히 보이는 결정이죠. | 22.12.09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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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김밥
연락처에 들어있는 사람은 계속 켜지게 할수 있으니까요 (본인소유 애플 기기들 포함). 모두에게 열리는게 10분 제한이니... 솔직히 중국 이전에 에어드랍 테러같은거 당하는거 보면 언젠간 하긴 해야했을듯요... | 22.12.08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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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4.***.***
선택의 폭을 늘리는 건 도움이 되면 됐지 나쁠 게 없습니다. 두가지 선택지를 둬서 사용자에게 선택하면 되게 했을 걸, 10분 제한이라는 단일 옵션만 남긴 건 속이 빤히 보이는 결정이죠. | 22.12.09 15: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