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설]애플페이 한국 상륙, 환영한다

[루리웹-1897084889]

단독보도 낸 전자신문 사설입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20830000216

[대추아가씨]

임마들 믿는 구석이 있는건가. 왤케 급발진이지 ㅋㅋㅋㅋ

[강미윤]

전자신문이면 어디서 돈 받았거나 제대로 체크 안 된 정보로 확신에 찬 발언을 내뱉을 수 있는 회사니까.

한국은 애플페이가 들어올 수 없는 환경임. 전체 가맹점의 80%에 달하는 장소에서 결제할 때마다 손해를 보게 되는데 이걸 달려들어 들여오는 카드사가 있다고? 게다가 VAN사도 반대할 게 뻔한데?

한국은 애플페이가 들어올 환경이 못 됨. 적어도 KLSC가 정착이라도 해야 뭔가를 생각해보지.

[시스프리 메이커]

?????

[시스프리 메이커]

애플페이 한국 서비스 없다에 김정은 목을 걸겠음

[루리웹-4688145470]

빨리 김정은 목 따오십시오
애플페이 출시 기념 통일 선포도 하면 되겟네

[PTLimA]

ㅋㅋㅋㅋ 애플페이 들어오는 김에 통일도 되는거임?

[#RULIWEB아미]

우와 진짜 들어오네요 ㅠㅠ
다른 기사들은 현대 카드 측에서 엠바고를 걸어서 내려간 것 같습니다.

[삼봉사]

애플유저들은 경사났네요 ㅎㅎ

[오은영]

거세 대기중

[rubic]

드디어 거세빌런의 최후를 볼 수 있는건가

[slient bill]

ㅋㅋㅋㅋㅋ 왠지 낚시질일 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렇게 당해놓고 또???

애플 오피셜 나오기 전까지 안 믿음

[만지지마]

아씨 진짜인줄 알았잖아 ...

[루리웹-4925022399]

이 분 어디가심?

[RX-78 GP03]

희동구86님 보고싶습니다

[맛춤뻡히어로]

타게시판에서 어그로중

[불멸의아스카]

준비해야징

[6ㅡ_ㅡ9]

확실하게 믿는게 있나보다 사설까지 띄우는거 보면?
이러고 또 사실무근 아니다라고 하면 전자신문은 그냥 찌라시 언론으로 낙인 찍어야지
적어도 나에겐 ㅋㅋ

[메롬 그린]

주가펌핑용일듯

[한심한사람]

9월 7일 신제품 발표때 지원국가 확대 하면서 발표하려나...

[람다드라이버]

100퍼 애플이라면 발표때 써먹을듯

[TM™]

9월에 런칭한다던 뽐뿌 그분과 루머들이 맞았나 ㄷㄷ

[Dolby]

와씨 뭐지
왤케 확신의 기사냐구..

[화이트리카]

EU에서 C포트 이후로 NFC도 독점하지 말고 기능제한 풀라고 한게 영향이 있는건가

최대한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 시작해서 NFC풀리기 전에 영향력을 만들겟다는건가...??

[zx애국보수xz]

이정도면 안나왔을때 엄청 쪽팔릴텐데

[인픽션]

쪽팔리는 대신 돈이 들어옴

[장미섭섭]

9/7 애플 발표회 새벽에 밤새서 봐야겟누 ;;

[dkdltm]

오피셜도 아닌데
설레발치지 말자

[slient bill]

오피셜 뜨기 전까지는 안 믿음….

하루 이틀이어야지 ㅋㅋ 맨날 이런 낚시질에 걸려드는 게

[아오키 료]

제발 s22 에서 탈출하게 해주세요

[오덕살맨]

근데 들어와도 교통카드 되나요?
교통카드도 안되면 큰 의미가 있는지는...

[실버에로우]

아까 기사 보니깐 교통카드 관련 티머니와도 협의중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헤응]

전자신문발 기사에는 티머니도 언급이 있긴 했어요

[Erudito]

우선 전자신문 기사상에선 티머니도 애플페이에 합류한다고 하더군요. 오피셜을 봐야겠지만요.

[คุณขั้น]

정말 환영한다! 진짜면

[레알 마드리드]

또 속냐 ㅋㅋㅋㅋㅋ 아니란다 얘들아 ㅋㅋㅋ

[머가!]

이걸 또속네ㅋㅋㅋㅋㅋ

[sonar]

나올 때까지 믿는 거 아님...

[렛서빤다]

거대 기업 애플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진출과 함께 몰고 올 많은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거대 기업 애플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진출과 함께 몰고 올 ㅂㄹ떼고 스트립쇼를 관람해야 한다.

[희동구86]

아직이다

9월 7일까지는 아무것도 믿지마 ㅅㅂ… ㅠㅠ

[인드림]

폭풍전야!

[天ノ川沙夜]

소중한 공 두개를 거신 분이 있으니 이 기사는 사실인게 좋지 ㅋ

[Antitrust]

킹자신문 ㅋㅋㅋㅋ

[kofluvs]

주가 뿜뿜 용이려나~

[로피카]

제바아알~ ㅠㅜ

[강미윤]

대한민국은 KLSC가 정착하기 전엔 애플페이를 들여올 수 없는 환경임.
근데 전자신문이 저 뿅뿅을 한다? 그럼 뿅뿅이 맞음.

[냠냠12]

KLSC가 뭔지는 아시는건지..?

[강미윤]

네 압니다만.
당신은 아시고서 제게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건지?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실 거면 근거를 대서 의견을 표하세요. 이런 식으로 한심하게 굴지 마시고.

[냠냠12]

알면 썰 좀 풀어주시죠 위키 같은데서 퍼오지 마시고

[강미윤]

간단히 얘기해서 국내 표준 로컬 결제망인데, 그래서 님이 하고픈 얘기가 뭔데요? 애플페이가 들어오기 어렵다는 걸 트집 잡고 싶으면 그냥 트집을 잡아요. 빙빙 돌리지 말고.

[냠냠12]

그리고 로컬 결제망 아니에요.. ㅋㅋ 국내카드사끼리 만드는 EMV표준인데 무슨 결제망 같은 소리... ㅋㅋ

[강미윤]

본색을 드러내셨네.

아무 문제가 없긴요.
수수료 내기 싫어서라기 보단 못 내서에 가까워요.

전체 가맹점의 80%에 달하는 곳에서 0.5% 밖에 안 되는 카드 수수료를 내는 나라에서 EMV 수수료 1%를 어떻게 감당하나요? 소비자가 긁으면 긁을수록 카드사는 적자만 나는데. 예전에 구글페이가 들여오려고 준비 다 마쳤다가 철수한 이유도 이게 가장 유력하고요.

그러니까 KLSC가 '그나마' 유일한 대안인 거고, 님 말대로 EMVCo가 인증 안 해주면 무용지물인 상황이니 정착이 안 됐다고 말한 건데, 문제라도?

[강미윤]

네. 국내 표준 규격이자 서비스이죠. 그걸 결제망으로 표현한게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만 그렇게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냠냠12]

결제망하고 규격은 다른데요?

[강미윤]

이해 못한 건 그쪽인 것 같은데요.
애플에 놀아나기 싫어서가 아니라 EMV 수수료를 낼 여력이 안 돼서죠.

애플 수수료는 끽해봐야 0.1% 내외에 불과합니다. 수수료가 없는 구글페이가 왜 한국에 못 들어왔는지를 생각하면 간단해요.

[냠냠12]

카드사들이 1%낼 여력이 안된다고요? ㅋㅋㅋ
그럼 다른 해외 카드사들은 뭔가요? ㅋㅋㅋ

[강미윤]

애초에 KLSC가 단순히 애플 때문에 만드는 것도 아닌데 뭘 애플한테 들이밀려고 만들어요ㅋㅋㅋㅋ

[냠냠12]

맘대로 생각하세요 규격을 왜 만드는건지 부터 이해를 하셔야 될듯 한데..
EMV규격은 괜히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강미윤]

뭐야.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네.

외국은 카드수수료가 한국보다 훨씬 더 비싸요.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OECD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IMF를 거치면서 정부가 카드수수료를 직접 관리하는 나라가 됐고,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낮춰왔기 때문에 세계에서 카드 수수료율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고요.

현재 영세가맹점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는 0.5% 밖에 안 되는데, 이게 2021년 기준 전체 카드가맹점의 75.7%예요. 1.1% 내는 가맹점까지 더하면 거의 90%에 육박하고요. 즉 90% 가까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할수록 카드사는 적자를 본다는 뜻이죠(EMV 수수료와 애플 수수료를 더하면 1.1%를 살짝 넘을 게 거의 확실하니까). 근데 여력이 되겠어요?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저한테 KLSC 운운했던 거예요?

[냠냠12]

정말 모르는건 님 같은데요.. EMV에 지급하는 수수료 내기 싫어서 또 국내 독자 규격 만들고 있는게
KLSC에요..
KLSC된다고 NFC 결제가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기 바랄게요

[강미윤]

님이 제대로 알고 있다면 이 내용이나 변론해봐요. 아무 근거없이 제가 모른다고 하지 마시고.

[강미윤]

그러니까 내기 싫어서보단 못내서에 가깝다니까요? 쓰면 쓸수록 적자인 걸 알려드려도 왜 자꾸 현실부정 하십니까. 제가 수수료 관련해 지적한게 틀렸다면 근거를 가져와요. 공허한 주장만 하지 마시고.

[냠냠12]

또 엉뚱한 소리로 몰고가시네.. 아는게 없어서 그러시나..
EMV수수료 1프로가 비싼거면 다른 해외 카드사들은 왜 EMV규격 지키냐고요..

[냠냠12]

아니 님이 이해못하고 있는걸 왜 제 핑계를 대요?
MIR나 Giro카드 같은 해외카드사는 돈이 많아서 EMV규격 씁니까? ㅋㅋ
EMV규격 만든 카드사가 어딘지는 아세요?

[강미윤]

왜 해외 카드사에겐 EMV수수료가 비싸지 않고
반면 한국 카드사에겐 비싼지,

바로 위에서 아주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해줬는데, 이래도 이해 못해요? 독하다 독해.

이런 기본 중에 기본이자 애플페이 관련 핵심 중의 핵심도 모르는 건 기본에

이해하라고 다 떠먹여주다시피 설명해줘도 못 알아듣는 멍청하신 분과

이렇게 계속 떠들고 앉아있는 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강미윤]

국내 카드사들은 받는 수수료보다 EMV수수료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아서 쓰면 쓸소록 적자라고요. 적.자. 아시겠어요?

[냠냠12]

뭔소리 하시는건지.. EMVCo에서 한국은 수수료 더 내라.. 한다는건가요? ㅋㅋㅋ

[냠냠12]

그럼 적자인데 왜 현대카드는 EMV 인증 받았을까요? 돈이 많아서?

[강미윤]

한국은 정부 규제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0.5% 밖에 못 받는다고 위에 친절히 표까지 적어서 설명했잖아요.

님은 눈도 없어요? 아니면 중증의 난독이예요?

[강미윤]

국내에선 도입이 되어있어도 대부분 EMV 안 쓰니까요. 대부분인 영세 가맹점엔 단말기도 없고요

[냠냠12]

그건 카드결제 수수료구요.. VAN이 가맹점한테 받는거라고요..
EMV 결제는 그거랑 별개인데 뭔소리 하는건지..

[냠냠12]

현대카드 가지고 해외에서 결제 안해보셨구나..
사용자가 아무런 조치 안해도 비접촉 결제 되는데..
그게 EMV 인증 받아서 컨택리스 결제 되는건데..
그렇게 결재가 되면 EMV 수수료가 나가는건데.. 현대카드가 돈이 많은가봐요 그쵸?

[강미윤]

뭐가 그거랑 별개예요.
NFC 결제할 때마다 EMV수수료를 내야하는 거고, '결제 시' 카드사가 얻는 직접 이익은 카드수수료에서 밖에 안 나오는데.
EMV같은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건 불법이고요.

[냠냠12]

에휴... 0.5퍼 얘기하신건.. 가맹점(일반 소매점) -> VAN한테 주는 수수료구요
EMV 수수료는 결제 1건당 카드사에서 EMVCo에 제공하는 수수료라구요
VAN이 가맹점한테 수수료 받아서 자기들 수익으로 쓰는거지 카드사에 납부하는건줄 아시나봐요?

[강미윤]

바보세요? 해외결제는 국내가맹점이 아니라서 수수료를 0.5% 밖에 안 내고 그러지 않잖아요.

국내는 수수료가 적어서 적자라고요

[냠냠12]

그러니깐요.. 국내는 VAN이 있어서 중간에 떼가니깐 적자라고 죽는 소리하는거고
해외는 VAN이 없다고요!!
해외랑 국내랑 결제망 구성 자체가 틀린것도 모르는 사람이 뭘 잘 안다고..

[강미윤]

뭔 헛소리세요.
(오프라인 한정으로) 카드수수료가 VAN사를 거치는 건 맞는데, 그게 VAN사 수익으로 쓰이는게 아니예요. 수수료는 카드사로 가고, 그 중 일부를 정률제로 지급하는 거죠.

카드수수료가 일체 카드사에게 안 간다니 그럼 카드를 왜 발급합니까? 연회비나 PLCC로만 먹고 살라고?

[강미윤]

국내랑 해외 구조가 다른 거 아주 잘 아는데요? 과거 제 댓글 검색해보시면 애플페이가 못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로 VAN사 구조를 꼽은 댓글도 있고요.

근데 그건 둘째치고 그냥 카드 수수료가 0.5%라니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자꾸 신념을 갖고 우겨대는지 모르겠네. 이게 나만 하는 소리도 아니고.

[냠냠12]

그래요 님이 짱먹으세요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데 더이상 해봐야 무의미한거 같으니..

[강미윤]

"밴 사는 수거된 전표를 카드사에 넘겨 대금을 요청한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카드사는 밴 사에 결제건당 정률제로 수수료를 제공하고, 밴 사는 받은 수수료의 일부를 밴 대리점에 지급하는 구조다. 이렇게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카드수수료 인하의 영향은 카드사에서 시작해 밴 대리점으로까지 연쇄적으로 미칠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들이 밴 사를 거치지 않고 전표를 직접 매입(EDC)하는 방식의 자구책을 찾는 추세여서 밴 업계의 고심이 깊다."

이런 기본적인 내용까지 가져와서 설명 해줘야 함?

[강미윤]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먹는게 대체 누군지 모르겠네.
왜 업계 종사자를 포함해서 다들 애플페이 도입의 첫번째 걸림돌로 EMV수수료를 지적하겠음(두번째로 단말기 보급과 한국 특유의 VAN구조를 지적하고)?
나만 하는 얘기도 아니고. 다들 님보다 몰라서 그러겠음?

[강미윤]

"EMV 수수료는 결제 1건당 카드사에서 EMVCo에 제공하는 수수료" 이고, 그 수수료가 NFC 방식에서는 1%에 달하기 때문에 카드사에겐 이 수수료를 납부할만한 수익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0.5%에서 안되면 독점카드 만들고 연회비라도 올려서 벌충해야 하는 구조고.

그래서 님은 저 카드사가 납부하는 EMV수수료를 대체 어디서 끌어올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건데요?

심지어 안 비싸다고 하시니 카드사가 수수료 납부하고 수익까지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대체 어디서 그 수익이 나오죠?

카드업계 구조를 그렇게 잘 아신다니 한번 얘기해 보세요. 어디서 수익을 내죠 카드사는?

[강미윤]

카드사가 가져가는 거 맞는데요?

0.5%는 가맹점이 밴사에 주는 수수료라는 헛소리나 하시는 양반이랑 대체 무슨 대활 한 거냐 나.

친절하게 설명드리자면, 0.5%는 카드사가 가져가는 거고, 카드사는 VAN사가 망을 깔아주고 가맹점 관리하는 댓가로 VAN수수료라는 걸 지급해요. 과거엔 정액제였다가 소액결제가 늘어나면서 지금은 정률제로 바뀐 거고. 이건 0.5%보다 적어요. 물론 0.5%에서 나눠야 하는 거라 실제 카드사의 수익은 더 적어지고요.

정률제로 바뀐 이유도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액결제가 늘어나면서 영세업자의 수수료 부담이 큰 것도 있지만, 카드사 역시 카드수수료 만으로는 소액결제 시 VAN사에 주는 비율보다 카드수수료가 더 적어져서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였고요.

기본 중의 기본이니 다음부턴 이정도는 알고 대화하세요. 머리도 나쁘신 것 같은데 너무 많은 걸 알려드려서 전부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VAN구조를, 한국에서 VAN사가 왜 있는지를 모르니까 이딴 헛소리나 지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