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도입한 '앱 추적 투명성' 정책이 정작 애플 본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앱 추적 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은 iOS 14.5에 처음 도입된 기능으로, 사용자가 추적을 허용하는 경우에만 어플에서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사용자가 추적 금지를 선택하면, 이는 곧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맞춤형 광고 등에 활동내역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Bundeskartellamt(독일 연방 담합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 추적 투명성 정책이 애플 본인들이 직접 만든 어플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더 상세한 조사를 통해 이것이 반독점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합니다.
*업데이트
애플은 독일 당국의 주장을 부정하며, 애플 자신들에게도 앱 추적 투명성 정책은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의 조사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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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담합청 청장에 따르면, 애플 스스로에게는 이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의심할만한 이유들이 있고 이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We have reason to doubt that this is the case when we see that Apple's rules apply to third parties, but not to Apple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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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게임 어플이나 뭐 설치해서 들어갈때 앱 추적 허용 눌려달라고 하는거 항상 쌩까고 허용안함 하고 있긴 한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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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요즘 미는게 개인 정보 보호를 강하게 광고나 프로모션하고 있는데.. 조금 깊게 생각해보면... [나만 정보 가지고 있어야되]라는 식인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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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들이 간절히 내 정보를 원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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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게임 어플이나 뭐 설치해서 들어갈때 앱 추적 허용 눌려달라고 하는거 항상 쌩까고 허용안함 하고 있긴 한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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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추적 에서 그냥 전부 꺼버리면 추후에도 안떠요 | 22.06.15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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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들이 간절히 내 정보를 원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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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 22.06.14 2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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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담합청 청장에 따르면, 애플 스스로에게는 이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의심할만한 이유들이 있고 이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We have reason to doubt that this is the case when we see that Apple's rules apply to third parties, but not to Apple itself..." | 22.06.14 2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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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요즘 미는게 개인 정보 보호를 강하게 광고나 프로모션하고 있는데.. 조금 깊게 생각해보면... [나만 정보 가지고 있어야되]라는 식인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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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뽀록나면 파장이 장난이 아닌 지라 웬만한 배짱이 아니면 못 할 걸요. | 22.06.15 1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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