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자사의 구독기반 운동 서비스 피트니스+에 'Time to Walk,' '걸어볼 시간'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Time to Walk는 가수, 운동선수, 배우들과 같은 유명한 인사들의 독백을 그들이 직접 고른 음악과 함께 들으면서 같이 걸어볼 수 있는 고무적인 기능이라고 애플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런칭에는 가수 숀 멘데스, 돌리 파튼, 농구선수 드레이먼드 그린, 배우 우조 아두바의 '걷기 에피소드'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ime to Walk에는 유명인들의 생애, 커리어, 교훈, 추억, 자신이 실수했던 순간 등을 얘기하면서 '개인적이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순간'을 들려줄 예정이고, 또한 그들이 직접 고른 노래 플레이리스트도 포함되어 있어 동기부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애플은 에피소드가 각각의 유명인들이 개인적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에서 직접 걸으며 녹음을 했다고 합니다.
Time to Walk 에피소드는 피트니스 플러스를 구독한 사용자의 애플워치에 자동으로 다운될 예정이며, 기본 운동 어플을 사용하듯이 시간, 페이스, 거리 등이 표시되고, 에피소드를 듣다보면 그와 관련된 사진을 애플워치에 표시해 준다고 합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애플워치 유저들에게는 Time to walk가 아닌 Time to push (휠체어를 밀다) 라고 표시된다고 합니다.
더 버지는 Time to walk 에피소드들이 그냥 편안한 팟캐스트에서 유명인들이 얘기를 나누는거 보단 TED의 영감을 가져다주는 연설에 더 가까울 꺼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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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의 마지막줄을 의역하자면 유명인사들이 나와서 편하게 썰푸는걸 기대했지만 그거보단 좀 더 진지하고 딱딱한 TED 강의 같을꺼 같아서 약간 실망한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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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미쿠
영어권 국가에만 피트니스 플러스가 출시했는데 영어권 국가들은 다 같은 셀럽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21.01.26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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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흑마법사
인플루언서 플레이리스트는 지금도 애플뮤직에 있어요 | 21.01.26 1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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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흑마법사
근데 다 뮤지션들이라 방송인이나 배우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추가되면 좋긴하겠네요 | 21.01.26 1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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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레이로 송출하는 것도 막아놨습니다. 라이트닝 to HDMI로도 송출 불가능하고요. 현재로선 큰 화면에서 보려면 애플TV 쓰거나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상 기종에서 USB C to HDMI 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양아치에요 양아치... | 21.01.26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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