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사] 일본통신, 매달20GB에 1980엔 신요금제발표…"알뜰폰 대표로서 도코모에 대항"

일본통신, 매달 20GB에 1980엔 새로운 요금제 발표…"알뜰폰 대표로서 도코모에 대항"

일본통신은 12월 4일, 월간 데이터 용량 20GB 및 매달 70분까지 무료 통화를 포함하여 매달 1980엔(세금별도, 이하 동일)에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 플랜 'SSSD플랜'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 플랜은 10일부터 제공을 시작한다. 제공 개시 시점에서는 월간 16GB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지만, NTT도코모의 새로운 플랜 '아하모'(ahamo)가 런칭하는 2021년 3월부터는 아하모와 동일한 매달 20GB 데이터 용량으로 자동 증량된다. 일본통신은 "'MVNO(알뜰폰) 죽이기'가 아니냐는 말을 듣는 도코모의 새로운 요금에 대항하여, MVNO(알뜰폰) 대표로서 대항 플랜을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유저는 제각각 사용하고자 하는 데이터 용량의 상한치를 설정할 수 있어서, 20GB(현재는 16GB) 용량 초과시 1GB당 250엔으로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상한치는 30GB까지이며, 1GB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70분을 넘는 통화시에는 30초당 10엔이 부과된다.

이 플랜은 지난 3월에 발표된 NTT도코모의 아하모에 대항하기 위한 플랜이다. 월간 20GB, 1회 통화당 5분 이내의 통화 무료가 붙은 ahamo에 대해 "요금이 너무 싸다", "알뜰폰(MVNO)이 힘들어지는거 아닌가?"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통신은 "도코모의 신 요금 플랜은 아직 3개월 더 기다려야 하지만, SSD플랜은 다음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플랜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아하모보다) 3할 이상 합리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원본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db18cb636e000e9fca4c32d734f2abb8b77ad4ce

와....

박터지게 경쟁해서 가격 내려가는 자본주의의 좋은 모습입니다...

우리는 왜....

이건 졷본한테 졌다.
5g 요금제 5만원대 5기가가 최저인 한국의 패배다..

그래도 아하모가 좀더 매력적인건 도코모 회선 모든 밴드를 다 사용할 수 있는점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저가 통신사는 특정 밴드만 할당받아서 제공하기 때문에 속도가 거시기함..

우리나라에 데이터전용 20G 프리티에서 요금제 있긴 한테 통화가 없으니..ㅠ

통신사들은 땅파먹고 사냐?

저거 5G는 아닌것 같은데
한국 알뜰폰도 저거 준하게 싸지 않나요?

LTE6개월 특가가 저정도 나오고 보통 이벤트 아닌건 25000원정도 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생활비 체감상 통화가치 고려해봤을때 저 요금제가 일본인들 입장에선 훨씬 저렴하게 다가올듯 합니다

우리나라 알뜰은 매월 11기가 소진시 매일 2기가에 통화는 완전무제한에 33000원데 우리나라가 더 이득아닌가요??

엘지 알뜰 6.9에 180G에 다쓰면 매일2G릳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