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인텔 기반 앱이 M1에서 더 빠르게 돌아간다?··· 애플 '로제타2' 따라잡기

인텔 버전 맥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M1 탑재 맥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로제타2는 상식에 반하는 특징을 갖췄다. 일부 앱의 경우 인텔 버전의 맥에서보다 애플 실리콘 맥에서 더 빠르게 동작한다. 로제타2가 칩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특징이다. 

원본출처 | https://www.ciokorea.com/news/173089

뒤진애 좀 그만 때려라ㅋㅋㅋㅋㅋ

이게 혁신. 이번에 나도 맥북에어로 넘어간다.

21개월 뒤에 살수있는데...그때쯤이면 더 좋아져있겠지

특정 연산은 맥 프로 보다도 빠르게 돌아감... 어휴

https://youtu.be/GMzT3bajoPs
출처

코덱이야 하드웨어 가속이라 해도
효과 떡칠하지 않는 이상 진짜 휴대용 편집기로 손색없을듯 합니다
현장편집용으로 개꿀

16인치 모델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트 4개로 다시 돌아와줘...

그냥 칩성능이 m1이 더 좋기때문에 가상화 띄우고 돌려도 높은 성능으로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텔맥보다 빠르게 동작하는거임.

가상화 띄우는 게 아니라 명령어를 치환하는 거임.

아님 llvm으로 이미 애플이 넘어가서 가능한거임

중간언어라는게 있음 .net 이나 자바 생각하면됨.
일단 어떤언어든지 중간언어로 번역하고 다시 그걸 타겟 opcode로 번역하는거임. 그리고 컴파일을 역으로 돌리는게 어려운건 아니야.

llvm 결과물이 이미 타겟 opcode인데, 중간언어가 어딨어요?

llvm 컴파일러 결과물이 그것인게 맞긴 하지만, 툴체인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구성되어있고 프론트의 결과물이 ir이니 없는 건 아니죠.

llvm 최종 결과물이 opcode라니까요. ir은 최종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지 결과물에 포함되는 정보가 아닙니다.

말씀하신게 맞아요. 틀렸다고 한 적 없습니다. llvm 이야기 할때 보통 프론트엔드응 포함해서 말하니까 이야기하는깐 중간 형태가 있다고 하는 거잖아요. llvm을 컴파일러라고 한정 짓기도 하지만, 또 그 프로젝트 전체를 일컫을 때도 쓰는 말이니까요.

llvm이 아니라 gcc도 중간과정은 있습니다. 중간과정없이 바로 opcode 만들어내는건 초창기 어셈블리 컴파일러나 그렇죠.
그리고 처음부터 llvm 최종 결과물이 opcode라는 얘기를 하고있는데 왜 혼자서 자꾸 별 상관도 없는 얘기를 해요?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llvm이라고 하면 보통 프론트까지 포함해서 이야기 합니다.
저기서는 clang일지 뭘지 모르니까 그냥 llvm으로 이야기 한겁니다.
llvm기반으로 언어쪽 개발해서 ISO표준, 표준특허도 가지고 있으니까. 진지는 그만 빠시고 적당히 알아들으세요.

이쯤되면 llvm 최종결과물이 opcode라는걸 대체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는 사람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그래 니가 맛다

맛다 -> 맞다

14인치에 USB C 포트 4개 달려서 나오길 기대중
+윈도 10 for ARM 일반 라이센스 출시와 애플 실리콘용 부트캠프 출시

부트캠프는 제 성능 다 발휘할 수 있나요?

14인치 유니콘 맥 기다리는게 저 뿐만이 아니네요 ㅎㅎ

지금 13인치 다음 폼팩터가 14아닐까 예상하네요ㅎ기대된다

점점 믿을 수 없는 소식만 나오니 구매해서 직접 검증해봐야겠음

모바일 경쟁이 박터지니깐 성능 발전이 떡상하고
이젠 데스크탑cpu가 위기네
열효율이 엄청나게 차이나서 ...

빠른거야 알겠는데
옵션x 에어 기본형 제외하고
가성비가 안드로메다 너머로 간다는거가...

아직 포트도 2개뿐이고, 구매하는 목적을 확실하게 정해서 사지 않으면 그야말로 낀세대
의 계륵같은 물건이 될 소지가 있긴 한듯

M1칩 바른 맥북 에어 CTO 올린거랑
인텔 칩 바른 맥북 프로 CTO랑 칩빼고 같은 스팩일때
가격 낮을테고 성능도 더 좋고 발열도 없고 팬도 적게 돌아 소음도 없음...

일단 난 좀 지켜보다가
아이패드랑 아이폰 앱들 실리콘에서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할때쯤
실리콘 맥 살까 고민해봐야 할듯

윈도가 안깔리니까 문제 아님?

금융 관련한거 때문에 윈도우가 필요해서

그러거라서 저런게 치환프로그램이나 지원 프로그램

이 많아지면 윈도우 필요 없음

진짜 게임할거아니면 윈도우는필요없을정도

마소에서 클라우드나 원격같은거도 지원해주려 하고있고...

금융때문은 옛말이지 스마트폰없는 사람 요즘어딨어 다스마트 뱅킹쓰지.

그건 개임 금융거래에 해당이고

사무실에서 회계하는데 스맛폰으로 함?

국내야 그렇지만 다른 나라는 특정 회사 그룹웨어 빼면 호환성 문제가 별로 없죠

알았으니까 빨리 출시일부터 공개하자

맥북 다 좋은데 딱 하나, 무게 좀 어떻게 해줬으면...

fpga 엔지니어들은
맥 쓰고 싶어도 못쓰는게
이상하게 인텔/자일링스 양사 모두 맥 호환을 안해주더군요..
뭐 사정이 다 있겟죠

공학용으론 윈도우가 더 대세긴 하니까요. 하드웨어쪽에 가까울수록 더 심한것 같습니다.

그런 추세가 있더라고요. 전 애플 엔지니어인데, 그 신규사원들 (경력직이든, 신입이든) 월요일마다 오티하는데, 대부분 맥 한번도 안써본 사람이예요. 결국 하드웨어 엔지니어 대부분은 학생때도 맥을 안 쓰니까, 전자쪽 툴 메이커들이 큰 서포트는 안해주죠.

근데 또 맥북을 써도 딱히 불편함은 없어요. 저희 회사는 기본적으로 다 맥으로 쓰거든요? 제가 fpga 는 박사때 까지만 써보고 회사에선 안해서 모르겠는데, 요즘은 대다수의 툴들이 맥os 를 지원합니다. 사실 집적회로 설계 관련 툴들은 어차피 윈도우고 맥이고 안쓰고, 다들 유닉스/리눅스를 쓰니까 맥/PC 관점에서 의미도 없고요. 대다수의 엔지니어들은 그런 이유로 로컬 컴퓨터 보다 워크스테이션에 원격 접속해서 일하는것도 또 사실이고요.

저희 팀 (100명 규모) 에서 윈도우 피씨 꼭 필요해서 쓰는 경우 두 케이스인데요. 하나는 기계공학하는 애들 캐드할때 캐드 툴이 윈도우만 있나봐요. 이상하게 생긴 마우스 같은거 갖다가 같이 쓰구요. 또 하나는 레이 트레이싱 툴이었나 그랬던거 같네요.

암튼 일하는 용 컴퓨터는 tool 이 mature 한 플랫폼 선택해서 하는게 맞는 듯요 (os update. 도 함부로 하면 안되구요)

그렇죠 업무용은 호환성과 안정성이 제일이죠

우효오오오

진짜 컴퓨터 맥만 썼으면 벌써 샀음 ㅠㅠ
윈도우라서 빠른 포기

맥이 M1을 쓰면서 성능의 이익도 있지만 그간 많이 약했던 앱에 대한 갈증이 한 방에 해결 됨. ios 앱들이 네이티브로 돌아감.

아뇨...osx는 옛날부터 훌륭한 유틸리티들 많았어서..별로 갈증 없었습니다..

개발자들 입장에서 보면 맥은 그렇게 매력적인 플랫폼은 아니에여. 물론 훌륭한 유틸리티 많이 있겠지만 갈증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네여. 그런식이면 리눅스 데스크탑이 지금 부족한 게 없는데 어째서 PC 시장에서 아직도 고전하고 있을까요? M1은 게임만 해도 어마어마한 이득입니다.

몇가지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리눅스 정신과는 맞지 않는 상업적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표준으로 쓰이는 상업적 프로그램이 없고 대안이라고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신통치 않고 혹여나 충분한 대체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들 유지/보수에 관해선 미지수입니다.
상업 프로그램들은 유지/보수가 미흡하면 바로 유저층 이탈로 이어지기에 대부분 신속하게 이루어지지만...
리눅스 무료 프로그램들은 누군가가 기여해서 고쳐주길 바래야하죠.
이러니 기업에서 쓸리가 만무하고, 기업에서 쓰지 않으니 교육기관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얇은 유저층 스스로가 알아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도태되기 딱 좋은 경우네요

글만 봐서는 거의 외계 기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