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사] 통신요금 인하…스가총리가 도코모, KDDI, SB를 복종시킬 때까지

휴대전화 요금 인하의 '전내막' 스가 총리가 도코모, KDDI, SB를 복종시킬 때까지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최우선 과제"로 급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대전화 요금 인하. KDDI(au), 소프트뱅크는 이르게도 '대용량 플랜으로 매달 5000엔 이하'라는 스가 총리의 요구대로의 요금 플랜을 제시했다. 가장 규모가 큰 NTT 도코모 역시 11월 후반에 새로운 요금 플랜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여지며, 임시국회 전반에 스가 정권은 크디큰 실적을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 된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3대 통신사의 요금 플랜은 모두 '저가통신사 브랜드(알뜰폰)'에 불과하며, 이익성이 높은 메인 브랜드에도 적용되는 것은 막는 중이다. 스가 총리는 우선 요구에 응한 3대 통신사의 상태를 지켜보는 듯 하지만, 내년 이후에, 본성인 메인 브랜드에 대해서도 요금 인하 압력을 다시금 키워나갈 것은 분명하다.

(중략)

'스가 총리는 너무 강제적이다'

9월 정권 발족 직후부터 휴대전화 통신 사업자를 소관하는 총무성 내에서는 스가 총리의 강경 태세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퍼졌다.

우선 자민당 총선거 시점부터 언급한 '전파요금 인상'이다. 연간 717억엔(2018년도 징수 결정 결액)이 징수된 전파이용료는, 휴대전화 회사 혹은 민간 방송 등의 무선면허 보유자에게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되어있다.(중략)

움직이기 시작한 NTT의 교활함

이번 요금 인하 소동에서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것은 NTT가 NTT 도코모를 완전 자회사로 만든다는 사건이었을 것이다. 지난 9월 30일에 갑작스레 발표한 이 결정은 통신사업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다. 일부에서는 '스가 정권은 여기까지 개입해 오는 것인가'라고 쑥덕거렸고, 이로 인해 크디큰 요금 인하 촉진 효과가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취재 결과, 이 건의 배경이 '스가 정권의 압력'인 것은 아닌 모양이다. 익명의 총무성 간부는 "어딘가의 독재 국가도 아닌 이상, 아무리 스가 정권이 아베 정권의 후예라고 하더라도 NTT와 같은 거대 기업을 한방에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큰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 자회사화는 NTT의 전략의 일환임이 크다는 것이다.

(중략)

"'도코모의 완전 자회사화로 큰 폭의 요금 인하를 실현하는 대신, NTT법의 규제를 완화해줬으면 한다'는 거래가 이루어진게 아닌가 싶다. 실은, 자회사화 그 자체는 2020년 4월부터 사내에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이번 정권에 큰 은혜를 살 수 있는 타이밍에 이를 발표한 것 뿐이다."

(후략)

원본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b322eafb4fe5d9bcc42b5786bd3d5c65592c9309

한국은 실패했는데 과연

지금 일본 꼬라지보면 한국은 성공한거.
그 중고폰이나 단말기 자급제로 직접 사면 통신비 인하 되잖아.
그리고 2~3만원 짜리 요금제도 있고.

근데, 일본 통신 3사 요금제는 미친듯이 비쌈
돈 없으면 알뜰폰 써야함.

우리나라도 알뜰폰은 싸고, 통신 3사 요금은 일본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이라 그래도 우리나라가 나은편이라는걸 일본 살면서 느끼는 중.
물론, 우리나라 통신사도 돈 그리 벌었으면 5G 커버리지도 늘리고 투자 팍팍 해야하는데, 마케팅에만 열올리고 돈은 돈대로 쟁여두는거 졸라 X같지만.

일본인들은 대부분 비싼폰 살텐디
저거 낮춘다고 체감되나

글좀 잘봐요 폰이 아니라 요금제 라잖아요

그러니까 저분말은 비싼폰 사기때문에 단말기 할부 값도 많은텐데 요금이 싸진다고 전체적인 금액이 체감이 되겠냐
그런 말슴이죠.... 그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유투버 영상에서는 일본도 통신 요금에 희망은 없어 보이던데...

저거도 눈가리고 아웅 이라던데

요금 비쌈+기기값 비쌈의 환장의 콜라보입니다.

도긴개긴이지뭐 결국 안 내려감 단통법도 슬쩍 실행중임

일본사는 유명(?)유튜버 분이 하는 얘기로는 저기도 알뜰모바일이 있는데 안그래도 낮은 그쪽만 좀 내리는 조삼모사 격이라던데...

제가 아는 그분이라면 그분은 참 치우치게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어느분 얘기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분은 나름 자료 찾아서 객관적으로 보여준다고 봤는데 흐음...

일본 살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 보면,
지금 북해도 사는 그 사람이 말하는거라면, 일본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 정보 잘 전달하는 편임.
치우치게 말한다는게 뭘 치우치게 말한다는지 애매해서, 그냥 그사람 까는걸로 밖에 안 보이네.

제가봐도 지금 홋카이도 이사가신 그분영상 자주 보는데
일본산지 10년넘은 제가 봐도 공부가 될정도로 정리 잘 해서 정보전달 잘하시는분임.

전형적인 요즘 악플. 뭔가 남들은 모르는 자신만 아는 부정적인 무언가가 있다고 살짝 흘리지만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는 결코 적지 않음. 고소각만 피하고 나쁜 이미지만 덮어 씌움.

우리도 좀 내리면 좋겠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강제로.... 요즘 강제로 하는 친구들 디따 많음 럼프형 때문인가 ?

근데 지금까지 소뱅에서 최저가나 가성비 요금제 출시히면 무슨무슨 법 운운하면서 칼같이 나왔으면서 이제와서 이걸 이렇게 잡네ㅋㅋ

통신요금이라는게 워낙 조삼모사라서 정확히 결과가 나와봐야 알지

2년전에 아이폰x 무료일때 docomo 계약하길 잘한거 같음.

내 친구 아이폰 할부금 내면서 도코모 쓰는데, 월 만몇천엔 나온다는거 보고 난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고 있음. 2년간 계속 라인모바일만 사용중... 폰은 원래 쓰던 아이폰 쓰고.

폰 바꿀까 고민중인데, 일본에는 보조금도 별로 없데서 그냥 아이폰 12사고, 라인모바일 계속 쓸까 고민중..

전 보조금 없어지기 직전에 신청해서 월 4천엔에 쓰고 있지만 확실히 Line이나 BigSim이 좋아요.. 데이터 무제한이고..

옛날이 그립네요 ㅋ
2년 약정 있었을때 갱신하면 폰 공짜로 줬었는데...

한자와 나오키 시즌2 미노베 간사장 보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