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컴퓨터가 잠시 미쳐서.. 수정이 안됩니다.
다시 제대로 올려드립니다.
매년, 새 아이폰이 출시될때마다 저는 "아이폰 제대로 활용하기" 라는 글을 올렸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올리고있는데.. 아직 아이폰6을 만져보지 못했기에..
아이폰으로 처음 입문하는분들을 위해, "시리"의 기능들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시리 2탄입니다.)
모든 내용은,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보고
모두 아이폰으로 직접 실행해본 후,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또한, 모든 스크린샷도 전부 직접 찍은것이기에 출처가 저모양입니다.
시리가 오랜시간 베타를 거쳐, ios7이 등장함과 동시에 정식버젼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베타기간,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때가 종종있었는데,
정식버젼으로 바뀌면서 정말 놀라운 반응속도와 인식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
아이폰 "시리" 제대로 활용하기.
아이폰 구매후, 시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몇가지 설정을 해놓아야 합니다.
연락처에 '내 정보'를 저장해둡니다.
시리는, 내 정보를 토대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시리랑 대화할때, 시리는 내정보에 입력된 나의 이름을 불러주고,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를 파악해서 문자를 보내주고 전화를 걸어줍니다.
또한, 내 정보에 입력된 나의 집 주소로 가는 길을 찾아 주는 등.
'내 정보' 입력을 제대로 해 놓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 정보는 "연락처" 어플을 실행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등록합니다.
중요한것은 연락처에서 내정보를 편집할때 가장 아래메뉴에
'필드 추가'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걸 누르고 가능한 많은 정보를 입력해둡니다.
예를들어, 필드에 '날짜추가'를 해 놓으면,
그 날짜에 입력된 기념일을 시리가 필요할때 알려주게 됩니다.
물론, 본인이 아닌 타인의 정보도 상세하게 기록해 놓으면 더더욱 좋겠죠.
"누구누구의 주소가 뭐야?" 라고 물었을때,
그 사람의 주소가 입력되어 있으면 바로 알려주니까요.
내정보 입력이 끝나면 아이폰 "설정" 어플에 들어갑니다.
설정 - 일반 - Siri - 나의 정보 에 들어가서 미리 입력해 놓은 내정보를 설정합니다.
아이폰을 처음 잡으시고, 시리를 사용하시려면
가장먼저 시리에게 "넌 뭘 할수 있니?" 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시리는..
이러한 목록들을 나열해 줍니다.
그럼 저 목록들의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이것저것 살펴보면,
"시리는 이런식으로 사용해야 하는구나" 라는 짐작을 하게 됩니다.
시리가 애플에서 처음공개될때 "나의 비서" 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이유는, 내가 아이폰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것들을 시리가 대신 해주기 때문입니다.
즉,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하기 힘든것들은 시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시말해.. 시리는..
"내방청소해줄 청소기를 사오는것"이 아니라, 그냥 준비된 청소기로 "청소를 대신 해준다." 라는 개념입니다.
시리는, "선생님"이 아니라"비서, 혹은 일꾼" 이라고 머리속에 심어놓으면,
시리가 행할 수 있는 질문과, 행할 수 없는 질문의 구분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리는 기본적으로 아이폰의 홈버튼을 1초정도 길게 눌러서 실행을 합니다.
그런데 시리 옵션중에, "들어서 말하기" 라는것이 있습니다.
이옵션을 활성화 해 놓으면 아이폰이 잠금설정으로 되어 있을때도,
그 어떠한 버튼하나도 누르지 않고 아이폰을 귀에 갖다대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입니다.
이것은, 음악을들을때, 사진촬영할때, 게임할때도 귀에만 갖다대면
시리가 활성화되며, 심지어 게임중 로딩시간이 흐르고 있을때도 시리가 실행됩니다.
하지만 이 '들어서 말하기'를 처음해보시는분 이라면 될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원치않을때 실행되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정말 여러가지 센서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 '들어서 말하기'는,
우리가 전화통화할 때 아이폰을 귀에 가져가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근접센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을 귀에 갖다대는 동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형가속도, 각가속도 까지 함께 고려하여 작동을 하기 때문에.
처음 해보시는 분들 이라면 귀에 가져가도 제대로 실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저도 오랜시간 인터넷 검색을 하다
100% 실행되는 법을 찾았는데 방법은 이렇습니다.
자신의 가슴 정도의 거리에(가슴보다 더 아래로 내려갈수록 좋습니다.)
아이폰이 위치해 있고, 화면을 사용자 얼굴쪽으로 보고 있을때 재빨리 귀에 대는것 입니다.
(말이좀 어렵지만, 해보면 별거 아닌듯 금방 감이 옵니다.)
이 동작으로 인해, 아이폰이 귀까지 가는동안 선형가속도,
손목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각가속도가 가해지고,
귀에 가져갔을때 근접센서까지 함께 작동하여 마침내 시리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시리에게 여러가지 말을 걸었을때,
가끔씩 듣게 되는 말은,
"뭔지 모르겠으니, 웹 에서 검색하여 드릴까요?" 라면서, 웹 검색 버튼을 띄워줍니다.
여기서 검색되는 웹은, 설정 - Safari - 검색 엔진 에 설정해놓은 싸이트에서 검색하게 됩니다.
시리에게 말을 하면, 사용자가 한말을 먼저 화면에 보여주고 대답을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저 문구가 떴을때, 화면을 터치해서 아래로 드래그를 하고,
자기가 한말을 터치하면 말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수정할땐 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키보드로 작성하게 됩니다.
(물론 저 상태에서도, 키보드에서 한/영문을 바꾸는 지구본모양 옆에,
마이크 그림을 터치하면 말로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리는, 현제 대화 내용을 그 다음 대화에 적용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내일 날씨가 어때?" 라고 물으면,
시리는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내일 날씨를 알려줍니다.
여기서 한가지 시험을 해봅니다.
"내일 부산의 날씨가 어때?" 라고 묻지않고,
"여기말고 부산" 이라고 "날씨"라는 단어를 빼버려도,
그전에 날씨를 물어봤기 때문에 시리는 여전히 날씨를 알려주게 됩니다.
많은분들이, "시리" 별로 쓸일없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시리는 "많이 사용할수록 그 사용빈도수가 점점 높아집니다."
우리는 휴대폰을 잡았을때, 몇년전 피쳐폰 시절부터 버튼누르고 두드리는것들에,
너무 익숙해져왔기 때문에, 말로 명령하는것이 낮설게 느껴지는건 당연합니다.
필자도, 시리가 처음 도입되었을땐, 급히 누군가에게 전화 걸어야할때나 알람설정할때 등등
휴대폰 꺼내고 잠금해제한 후,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여러번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시리를 만져봤을때,
그때 그냥 귀에 갖다대고 "ㅇㅇㅇ에게 전화 걸어줘" 라고 말했으면 더 빨리 걸 수 있었을?..
라고 생각한적이 많았습니다.
전화뿐만 아니라, 날씨, 인터넷검색 특정어플실행할때, 모두 잠금해제를 먼저 했지만,
지금은 시리를 자주 사용하는 버릇이 들어,
아이폰 들었을때, 잠금해제하는 거보다 홈버튼을 꾹, 누른 후 시리를 먼저 실행시킬때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분들도, 아마 폰으로 인터넷 검색할때 잠금해제부터 하고, 인터넷에 접속할걸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리를 이용하는 버릇을 들이면, 잠금해제보다,
"카카오톡 실행해줘", "ㅇㅇㅇ노래 재생해줘", 등등 시리를 먼저 찾으시면,
다음부터 루리웹 들어올땐, 홈버튼 누르고 있다가 "사파리실행" 을 먼저 하게 될것입니다.
시리는, "쓸모없는기능" 이 아니라, 사용자에 따라서 "없어서는 안될 비서" 가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5S부터 지문인식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지문인식+시리" 의 조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아이폰이 잠겨있을때, 홈버튼을 꾹 누르고, "연락쳐 열어줘" 라고하면,
지문인식이 도입되기전, 기존의 아이폰은..
"우선 아이폰을 잠금해제 하셔야합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비밀번호 누르는 창이 뜹니다.
하지만, 지문인식이 가능한 아이폰은, 미리 인식된 손가락이 홈버튼을 누르면서 시리를 실행함과 동시에,
잠금해제가 되기 때문에, 연락처를 바로 열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5S의 지문인식이 도입될때, 이부분을 가장 "혁신"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생활을 바꿔 봅시다.
옆에 가만히 놓여있는 휴대폰에 손이가기 시작했을때, 모든 이들은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무슨 어플을 실행하든, 무슨 설정을 바꾸든 왠만하면 시리를 먼저 이용하도록 해보세요.
*아이폰으로 루리웹 들어 올때, 홈버튼 눌러 잠금해제하고 사파리 찾지 마시고,,
홈버튼 길게 눌러 "사파리실행" 이라 말하는 버릇을 들여보세요.
*알람설정할때, 잠금해제하고 시계어플 찾지 마시고,
홈버튼 길게 눌러 "10분후에 깨워줘", "모든알람 꺼", "내일아침 일곱시에 깨워줘" 라고 명령해보세요.
많이 사용할수록 그 사용 빈도수가 높아지는것이 "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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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필요 없다고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없는 정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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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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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 하면 더 이상 생각이 필요없이 바로 입으로 실행을 하기때문에 손보다 더 빠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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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일일히 기억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동안 손이 더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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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해보니 쓸만한 부분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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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필요 없다고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없는 정보는 아닙니다 | 14.09.12 06: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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