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2021년 7월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 - 2(아크샨 부활 능력이 있는 이유는?)

[롭스]

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dev/quick-gameplay-thoughts-7-23/

아크샨에게 부활 능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Jag입니다. 소환사의 협곡 팀의 리드 게임 기획자가 되기 전 챔피언 기획자로서 마지막으로 (Riot Twin Enso 님과 함께) 기획한 챔피언이 아크샨입니다. 오늘은 아크샨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왔습니다.

아크샨은 중단 공격로 원거리 딜러 겸 암살자이며 게임 초반에 로밍과 소규모 전투를 통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도록 기획된 챔피언입니다. 아크샨의 의도된 강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은신 능력과 갈고리총을 활용한 기동력으로 전략적인 측면 공격을 하고 대상에게 접근하는 능력

● 궁극기로 장거리에서 가하는 위협

● 처치된 아군을 부활시키는 독특한 지원 능력

● 자체 보호막과 전투를 선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급자족 능력이 뛰어남

● 잘 성장했을 때 특히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데 능함

● 악당 추적 시 증가하는 이동 속도 덕분에 로밍 능력이 훌륭함

아크샨의 의도된 약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적(보통 가장 위험한 적)을 처치해야만 부활 능력 사용 가능

● 갈고리총을 몸으로 막을 수 있는 공격적인 근접 챔피언을 상대할 때 특히 공격에 대응하는 능력 약함

● 원거리 딜러 중 초당 피해량을 유지하는 능력 최하

● 원거리 딜러 중 가장 짧은 사거리

● 게임 시간이 길어지면 크게 줄어드는 피해량

● 팀 전투 시 매우 불확실한 피해량

● 군중 제어 능력이 없고 뒤처졌을 때 낮은 팀 기여도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보다는 ‘아크샨의 부활 능력이 정확히 얼마나 강력한지 알기는 하나요?’가 궁금하시겠죠.

답은 ‘당연히 모릅니다’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게 맞습니다.

챔피언 기획자의 임무는 독특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플레이어의 구미를 당기는 새로운 챔피언을 만드는 일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은 챔피언 선택을 통해 챔피언 출시가 성공적이었는지, 오랜 시간을 투자해 연구하고 최적화할 만한 챔피언인지 보여주십니다. 한 발 더 나아가자면 최고의 챔피언은 플레이어 여러분의 손을 거쳐야만 최적화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이 내부 플레이테스트만으로 챔피언을 완벽하게 최적화할 수 있다면 내실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챔피언 출시 과정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이 드디어 새로운 챔피언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을 때가 가장 신납니다. 플레이어들이 챔피언을 속속들이 알아 가고 새로운 주력 플레이어들에게 저희가 한 수 배우게 되는 때죠.

그래서 아크샨의 부활 능력이 얼마나 강한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아크샨이 아군 한 명을 부활시켰는데 그 아군이 다시 무턱대고 돌진하고 말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크샨이 방금 쿼드라 킬을 올린 악당을 처치해 모든 아군을 부활시킨 후 팀 전원이 함께 전진해 넥서스를 파괴할 수 있게 해서 홀로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의 잠재력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약(악당 하나를 처치하면 다른 적의 악당 상태가 해제되는 등)을 두기는 했지만,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얼마나 강한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후속 질문은 ‘왜 이렇게 위험한 결정을 내렸나요?’가 되겠죠. 답은 새로운 챔피언을 기획할 때마다 독특하고 신나며 새로운 무언가를 선사해드리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미지의 게임플레이 요소가 부활 능력만큼 파급력이 크지 않더라도 같은 역할군에 같은 플레이 방식과 같은 빌드를 유도하는 천편일률적인 챔피언을 출시하는 것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도리가 아닙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다면 재사용 가능한 처형 능력이 궁극기인 서포터, 총을 재장전해야 하는 원거리 딜러, 총알을 막는 바람 검객 등은 존재하지 않겠죠. 그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핵심 정체성 중 하나는 ‘변화’이며 이는 무엇을 기획하는지는 물론 어떻게 기획하는지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무언가를 출시하면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실패했을 때는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성공할 때까지 재도전과 재작업을 반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서포터에 더 가까운 다른 챔피언이 아니라 아크샨에게 부활 능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차라리 전투력이 더 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첫 번째 답이자 팀을 지원하는 능력을 살펴보게 된 계기는 아크샨의 정체성과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아크샨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 복잡한 영웅입니다. 평생 홀로 지냈지만 이제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교감하는 삶을 원합니다.

물론 거기에서 그치면 안 되겠죠. 부활 능력은 게임플레이 관점에서도 말이 돼야 합니다. 플레이할 때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할 때도 재미있는 챔피언에 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두 측면은 위의 목록에서 정리해드렸으며 뒤따르는 담론은 아마 두 측면을 위주로 이루어질 테지만, 아크샨을 함께할 때 재미있는 챔피언으로 기획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협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승리하려면 팀이 합심해야 하죠. 극도로 이기적인(암살자일 뿐만 아니라 원거리 딜러이기도 하니) 캐릭터 전형이면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동시에 원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그대로 펼칠 수 있는 챔피언을 기획하는 일은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아군 아크샨이 팀에 합류하지 않고 적진 깊숙이 들어가 악당을 추적하고 있어도 여전히 팀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성공하기를 바랄 수 있어야만 합니다.

정리하자면 단순히 KDA를 올리기보다 팀을 돕기 위해 악당을 쫓는다는 개념은 아크샨이 선사하는 독특한 경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당연히 암살자 플레이어들은 딜러를 더 빨리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좀 더 매력적으로 느낄 겁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매력적인 챔피언은 있을 수 없고, 팀을 돕고 싶어 하는 원거리 딜러 겸 암살자 아크샨에게 매력을 느끼는 분도 분명 있으리라 믿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없던 새로운 경험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시도해볼 만합니다.

[L-O-R]

참 말많네

[불타는버드나무]

하나도 안빠지고 죄다 다른 챔 짜집기한 스킬구성에 처치관여시 부활하나 넣은 다음에 개사기 효과반등으로 궁극기 쓰레기로 성능 나사빠지게 해놓고 새로운 경험 이러고있네ㅋㅋ

[진돌이]

챔자체는 쓰레긴데 스킬하나하나는 사기

[울펜슈타인]

재그가 만드는 챔프는 스텟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슈퍼 OP 임

[Ssaga00]

결론 “ 내 머리론 참신한 챔피언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니 일단 저지르고 유저들 피드백으로 패치하면서 완성하겠다”

설명 장황하게 써놨지만, 과거에 너네가 레벨당 + 게임 시간에 비례해서 부활시간 늘려논 이유를 알면서 저리 만든거면 진짜 무책임한거고

모르면서 한거면 패치팀 한번 물갈이된건가...

아크샨 초반 스탯이 구려서 지금은 눈에 안띄지만, 이제 라이엇식 다단패치 받으면 부활과 무한은신 , 말도 안되는 이동기 등 스킬 옵션의 사기성이 나올꺼임.

[효과가 굉장했다!]

결국 일단 재밌어보이는거 내보고 밸런스는 나중에 맞추겠다는 거잖아..

[Shaytan]

헛소리가 너무 길다.

[루리웹-3687355437]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보다는 ‘아크샨의 부활 능력이 정확히 얼마나 강력한지 알기는 하나요?’가 궁금하시겠죠.
답은 ‘당연히 모릅니다’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게 맞습니다.

분명 아트록스때는 부활 패시브는 너무 사기라고 없애버리신분 아니셨나?

[단상교류]

개성과 독특함을 위해서 부활을 넣었지만 왜 스킬 셋은 다른 애들꺼 짜집기? 렐같은 좋은 케이스도 있는데 무리수 겁나 두네

[죄수번호차별ㄴㄴ]

롤체팀에서 서튼리티나 다시 데려와....

[prisoner88]

제자리 부활이 아니라 우물부활이라 유저들이 불평불만 하는것만큼 역겹진 않을 것 같은데 그저 까는게 대세니까 까는거같음. 그냥 부활 빨리 해서 적 스노우볼 덜 굴러가게 하는 정도로 눈에 잘 안 띄는 이득상황이 대부분일텐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뭐 텔포안쓴 탑미드가 부활해서 텔합류해서 터트리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자주 나오는 상황도 아닐테고, 설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하기도 불가능에 가까울테고.

[prisoner88]

별로 독창적이지 않다는 비판은 어느정도 공감하긴 하는데, 뭐 이미 본듯한 신챔 내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왜 이번에만 유독 죽어라 줘패야 하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prisoner88]

이 게임 자체가 인게임 게임성도 그렇고 게임 외적 운영도 그렇고 유저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악의의 원기옥이 모이는건 이해하는데 그렇게 쌓인 불만은 그거에다가 대고 풀어야 되는데 엉뚱한 신챔에다가 대고 폭발시키는 것 같은 느낌임. 그리고 커뮤니티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니까 걍 줏대없이 분위기 휩쓸리는거밖에 할 줄 모르는 애들이 같이 합세하고…

[루리웹-0158385458]

우물부활 이거 벨붕급아님.....?
단순히 한타지속만보는게아니라 중후반부에는 부활대기시간이 너무길어서 챔피언이 살아있냐 없냐로 넥서스 수성하든 파괴하든 엄청 중요한 요소임
간단하게 예를들어서 아크샨 팀이 5:5한타에서 3~4명 짤리고 지고있다가 아크샨이 적진 쓸어담아서 기적적으로 캐리했다치면
보통은 딜러혼자 타워밀고 넥서스미는게 불가능한수준인데 4~50초 있다가 부활해야할 팀원이 바로부활해버리니 우물에서 적 넥서스까지 쭉달려서 바로 끝내버릴수가있음
또 요즘메타가 중후반부터는 스플릿으로 텔합류싸움보다는 10인이 전부모여 대치하는 한타구도가 자주나와서 텔포는 이시간대에 대부분 쿨타임 찬채로 싸우는 경우가 허다함
특히 이게 심한 프로씬에서는 설명만들어도 오싹한수준인데 챔프가 약하든강하든 논란이 될수밖에없음

[prisoner88]

그렇게 베스트 케이스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사기라고 주장할거면 나도 아크샨이 좃망해서 부활패시브 한번을 제대로 활용못해서 걍 있으나마나한 장식품 되는걸 말할 수 있음. 그런 식으로 최상의 유리한 상황을 가정하면 다인부활급 OP상황은 다른 챔피언한테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음. 10인궁 맞추는 세라핀이라든지 3강화 다 붙인 갱플궁 풀히트라든지 혼자서 운좋게 겜터트리는 성능이 이 게임에 결코 없지 않음.

[prisoner88]

그래서 가정법으로 후려치기보다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대체로 어떻게 돌아갈것인가를 위주로 봐야 하는거고 데이터가 쌓이든가 상상을 하든가 그거 위주로 봐야하는거지, 니가 말한 상황은 내가 생각할땐 아크샨 10판에 한판도 나오기 힘듬. 일단 여럿 부활시키기 위해 여럿 죽어야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패색이 짙은 상황임. 그 암울한 상황에서 아크샨이 킬관여 제일 많이한 적을 따서 대역전각이 나오기도 힘들뿐더러 그게 된다면 그렇게 가끔 일어나는 개뽀록 상황은 나는 이 게임에서 그런건 이미 있어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추가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함.

[prisoner88]

그리고 아크샨 본인이 탑이나 미드일텐데, 그럼 텔포를 들고있을 나머지 라이너 아군은 잘해야 한명일 확률이 높음. 원딜이 아크샨 부활 하나 믿고 텔포 드는것도 웃기는거임.

[루리웹-6275263217]

우물부활 별거 아니라고 한다면 왜 달아줌?
얘만 특별해서?

그럴거면 다른 캐릭한테 달려있어도 결과는 똑같음
카서스가 궁으로 킬해서 아군부활시켜준다?
나서스가 Q로 대가리찍을때마다 아군이 살아난다?

어차피 우물에서 시작해서 교전 합류까지 유의미하게 성능 낼수 없을텐데
다 달아주면 뭐 어떰?

[prisoner88]

별 거 아니라는 표현은 전혀 한 적이 없는데? 오히려 난 계속 대박날경우 세라핀 10인궁 갱플 5인궁같은 하이리턴 상황이 가끔 나올 것이다 이렇게 말했지. 제발 한 적도 없는 말에 씩씩대지말고...

'유의미한 성능'이라고 하는데, 그런 말도 한 적이 없음. 눈에 잘 안 띄는 이득상황이라는 표현은 썼지만 그건 말 그대로 눈에 잘 안 띄어서(우물부활해서 다시 라인복귀하는 동안 전장의안개 속에 있어서 안보일테니) 체감이 잘 안 되는것에 대한 얘기지, 그 이득은 결코 작지 않음. 아무리 초반이라도 100골드 이상은 되겠고 후반 갈수록 크겠지. 근데 그 이득은 빨리 부활해서 원래라면 못 먹었을 골드를 먹고 또 나중가서 귀환해서 그 골드로 템을 사고 다시 라인에 와야 그제서야 실스펙으로 전환되는거라서 아크샨 패시브 부활과 적이 실제로 체감할 타이밍 간의 시차가 엄청 큼. 그래서 눈에 잘 안 띄는 이득상황이라 한건데 유의미한 성능같은 개소리는 대체 어디서 솟아난거임?

[BlackCoatsMafia]

재그출현

[루리웹-6275263217]

화난건 그쪽같은데 씩씩대면서 개소리같은 말 내뱉지 맙시다.
내가 듣기에 꼬우면 상대가 화난거임?

베스트시나리오만 가정해서 부활 가치를 뻥튀기 하지 말라고 주장한건 님입니다.
부활 자체로도 충분히 밸붕이 될수 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5:5 교전에서 3:3 남고 여기서 1,2킬 더나는건 굉장히 흔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크샨 부활 터지면 한쪽이 5인 되는데 여기서 바로 달리면 바론트라이나 용날먹도 됨
항상 1:5 역전각 같은 말도안되는 상황이 아니라도 터지면 충분히 이득보기 좋은 궁임
단체 부활이라는건 엄청난 변수고 활용하기에 따라 그 효용이 천차 만별인데
단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대세에 휩쓸려서 까기 바쁘다고 주장하시는걸 보고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prisoner88]

존댓말로 대댓글 달면 앞에 했던 "왜? 얘만 특별해서?" "다 달아주면 뭐 어떰?" 이런게 씩씩대는게 아니고 단지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 되는거임? 너무 편리한데 난 왜 이제 알았지;

[루리웹-6275263217]

왜 그리 씩씩대는거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보이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자기 의견은 맞고 다른사람들은 대세에 휩쓸려서 줏대없이 달려드는 들개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니 어련하시겠습니까.
상대 안하겠습니다.

[prisoner88]

갈거면 카서스궁 나서스 Q에 부활 달아주면 되겠냐는 비아냥을 대체 얼마나 진지하고 착하게 받아줘야 하는지 알려주고 가지...

[루리웹-6275263217]

나서스 Q로 킬먹으면 아군 부활되는걸 예시로 든건, 아크샨의 킬, 어시 관여시 부활보다 의미 없는 성능인데
딱보면 미친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드는 기능이라 그렇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나서스가 한타에서 Q로 킬 막타 먹을 상황이면
나서스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군이 살아있으면 어차피 이긴 한타인데 부활하면 어떻습니까
앞에서 몸대면서 q로 한명 뚝배기 깰 상황이면 이미 아군 딜러들이 다른 적 다 패고 있을테니까요
이기는 한타에선 크게 의미 없는 성능입니다.

그럼 지는 한타에서는? 상대 숫자가 더 많으면 cc맞고 점사당하다가 죽는게 나서스의 일상입니다.
이쪽도 크게 의미 없는 기능입니다.

어차피 의미없는 기능이면 얘도 달아주면 어때? 하는 관점에서 말해본거고
굳이 그렇게까지 달아줘야되나 생각하는게 정도를 지키는겁니다.
아크샨이란 캐릭터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정도를 넘어섰기에 다들 뭐라고 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