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메갈리안 해고 논란? 이건 여성혐오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은 이걸로]

팩트 폭력급 칼럼이 올라왔네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2001

[∠이건45˚도]

야이ㅎㅎㅎ 그래서 웹툰 안볼거야??
오늘도 명언에 취한닷!

[펌비내랜덤샵]

희대의 개소리

[RadiationTuna]

안읽어봤지만 일베도 짤리는데 미러링하면 똑같이 짤려야지

[Roachstar]

해고는 아니라 계약 해지 아니었습니까?

[비빔밥냠]

차분히 읽어보는데 틀린말 하나없고 그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은 잘쓴글 이게 언론인이다 싶은 글입니다
팩트로 몇대를 때리는건지 ㅋㅋㅋㅋㅋ

[무임승차대상]

언론인이 썼다기보다, 르포작가 이선옥 이란 분께서 기고한걸 올린거에요

[비빔밥냠]

기사안줄 알았습니다 정정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말 잘쓰신글이네요

[mysteria]

어느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의 핵심을 논리정연하게 풀었네요. 근래에 메갈에 관련되어 보기 드물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쓴 글을 본 것 같습ㄴ다.

[▶WATCHMAN◀]

팩트 융단폭격급이네요. 그런데 메갈리안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한 저로서는 메갈도 페미니스트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느껴졌습니다. 메갈에 대해서 더 알아봐야겠네요.

[비빔밥냠]

저도 그 부분은 애매하긴한데 칼럼이니 쓰신분은 어떤 부분에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거에 대한 설명은 없으니 애매하군요

[비빔밥냠]

아시다 싶이 기사를 보면 누구 편에 서서 써진 기사들도 많은데 중앙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본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르속]

페미니스트의 범주에 걸쳐져있긴허죠
일베가 보수...로 구분되는거처럼

[루리웹-277426810]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페미니즘은 성평등운동이 아니라 여권신장운동입니다. 여성주의라고 번역해야 맞죠. 당연히 메갈도 페미니즘입니다. 그 중에서 극단주의자들이죠. 소위 말하는 페미나치예요.

[루리웹-277426810]

좀 더 첨언하자면, 페미니스트와 그 조직은 만약 여성상위시대가 도래한다 할지라도 여성들의 권익을 더 강화시키려 노력할, 그냥 이익단체에 불과합니다. 남성상위시대이기에 양성평등 노선과 보조를 맞추지만 근본적으론 아예 양성평등(Gender Equality)를 추구하는 게 아니죠.

[댓글미화원]

페미니즘을 여권신장운동인것은 맞아 하지만 그것을 통해 이루려 했던 성평등이란 가치를 무시할 수 있나?

혐오그룹인 메갈이 페미니즘? 아 제발 헛소리 하지마

[댓글미화원]

.......아 답답하네 미치겠네

아니 어떻게 '여권신장'과 '여성우월주의'를 혼용하지?

[댓글미화원]

시대가 발전하면서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실제 성차별도 줄어드는 세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부 급진 과격한 인물, 세력이 페미니즘을 좀더 광의의, 감정적인 수준의 것으로 만들어 마치 마시즘처럼 위둘렀고 여기에 실망한 많은 사람들이 페미니즘대신 안티페미니즘, 젠더이퀄리티를 표방한건 맞다.(페미나치란 말도 이때 나옴)

그렇다고 일부 급진세력의 파시즘을 페미니즘이라고 인정해줄 수는 없는거 아닌가

[댓글미화원]

일견 메갈리아는 비판하는것 처럼 보여도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이라는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수용한것에 감탄과 실망을 느낍니다.

제발 당신에게 뭔가 할말, 글이 있어서 이 댓글에 답글이 달리길 희망합니다.,

[루리웹-277426810]

분명 페미니즘 내에는 분명 양성평등을 위해 기여하고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페미니스트들도 많지만, 하지만 작금의 사태에서 보듯 그들은 별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페미니즘은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한 거지 양성평등을 이룩하기 위해 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극단주의자들의 발호를 제대로 막을 수가 없었던 것이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어쨌든 여권을 신장시키니 두고보겠다, 이런 식이다보니 결국 극단주의자들이 페미니즘을 대표하게 된 겁니다.

[▶WATCHMAN◀]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7754&cid=40942&categoryId=31637

두산동아백과에는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정치적 운동과 이론들을 아우르는 용어 라고 정의되어있네요.
저도 저렇게 알고 있었구요. 저는 메갈리안이 원하는건 양성평등이 아니라 상대성에 대한 보복테러리즘이라고 생각해서 패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루리웹-277426810]

페미니스트이면서 양성평등을 추구한다면 차라리 스스로를 젠더 이퀄리스트라고 소개하세요. 페미니즘은 이미 망가졌습니다. 태생부터 이익단체가 되기 쉬웠는데, 이를 견제하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뭐, 페미니즘 자체를 개혁하는 어려운 길을 가겠다면야 스스로 계속 페미니스트라 자처하셔도 되겠지만 세간의 시선은 싸늘할 겁니다.

[페오땅]

http://fprint.jinbo.net/maybbs/pds/finger/hi/%BF%A9%BC%BA%B0%FA%B9%FD%B7%FC3%B0%ADp.pdf

기본적인 페미니즘은 양셩평등에 의한 여성의 권리는 주장하는거고

거기서 나눠진게 여러개의 페미니즘이 종류가 나와있습니다.

[안경곰돌이]

페미니즘은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습니다. 개중에 래디컬 페미니즘이라고 남성을 적으로 규정하며 남성이 구축한 사회 구조를 처음부터 다시 짜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극단주의 페미니즘 분파가 있는데, 외부에서는 메갈을 이 성향으로 분류합니다. 일베를 극우 보수로 분류하는 거랑 같은 시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걸 보면 메갈의 정체가 참 잘 가려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인간쓰레기 집단인데.

[루리웹-277426810]

칼럼에서도 나왔듯 진보진영은 메갈리아가 나름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침묵한 업보가 있습니다. 저들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지 못하여 결국 페미니즘 내의 헤게모니를 내어주고 변질되게 방치했지요. 그렇기에 더이상 (변질되어버린)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댓글미화원]

과거 히틀러가 그들의 파시즘을 애국심으로 둔갑시켜 퍼뜨렸습니다. 그래서 애국심을 부정합니까?
지금 누군가 그들의 파시즘을 패미니즘으로 둔갑시켜 퍼뜨리는것을 인정한다면 그건 정말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지게 될겁니다.
외국에서 안티페미니즘, 젠더이퀄리티를 표방하는 포스트 패미니즘이 있다 한들, 지난 과거 100년이상을 쌓아올린, 인권운동으로서의 학문으로서의 패미니즘의 가치는 아직 크고 유효합니다. 이것을 그 파시스트에게 넘겨주자고요? 솔직히 스스로 젠더 이퀄리티를 빠는 저라도 힘들것 같습니다.

[루리웹-277426810]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것이니까요.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그 선택에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루리웹-277426810]

다만 사상의 노예가 되지는 마시길. 애국심은 가치지만 파시즘은 사상입니다. 그리고 페미니즘도 사상이죠. 사상과 가치를 동일시할 경우엔 비극이 일어날 뿐이라는 것을 유념하세요.

[댓글미화원]

민족주의와 파시즘이 다르듯이 래디컬 페미니즘과 남성혐오도 다릅니다.
래디컬 패미니짐은 가부장권력의 해체를 표방합니다. 여성에 관한 전통적 성역활을 거부합니다. 이런게 래디컬 패미니즘입니다. 물론 그때도 훨씬 극좌 극우적 인물의 언사가 있었고 이것을 래디컬 패미니즘의 개념에 포함시켰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건 스스로를 래디컬 패미니즘의 후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파시즘적 행태를 보고 착각하지면 안됩니다.
제발 메갈리아가 자기자신을 변호, 정당화 하기위한 논리를 수용하지 마세요.

[댓글미화원]

애국심 또한 사상이며 그 가치는 나의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겠죠.
국가에 속한 국민이란 개념때문에 너무 당연한 가치로 착각할 뿐.

암튼 부탁드리니, 메갈리아가 페미니즘이란 주장은 제발 걷어 주세요.

[안경곰돌이]

예. 외부에서 그렇게 본다는 거지 메갈 = 래디컬 페미니즘이라는 건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저러나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쓴 격이 되어 버렸네요^^;

[POLARETTI FRUIT]

이번 사건에서 메갈은 여성인권신장이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라 남성혐오가 문제인데요... 혐오를 배격한다가 이번 사건의 논지고요.

[루리웹-277426810]

애국심은 말씀하신대로 속한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바탕을 두고 있는 2차적 파생 가치입니다만, 그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이용하려 드는 사상, 애국주의는 그것과 별개죠.

어떤 사상이건 그 내부에서 선명성 경쟁이 벌어지게 마련입니다. 이걸 억제하지 못하면 어느 순간 강경파가 득세하고 주변을 물어뜯죠. 포스트 페미니즘이 나온 건 그렇게 변질된 페미니즘의 공격성 때문이었습니다. 사상 내부의 극단주의를 배격하지 못한 결과예요. 우리나라는 그간 이러한 사상의 조류와 동떨어져 있었지만 결국 똑같은 전철을 밟게 된 것에 불과합니다.
메갈은 페미니즘이 맞아요. 이미 변질된 사상이 낳은 추악한 괴물이죠.

[루리웹-277426810]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또한 학문으로서의 페미니즘이 아닌 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을 말하는 겁니다. 현실에서의 페미니즘은 학문적 가치 이외엔 동력을 상실해버렸어요.

[루리웹-277426810]

페미니즘의 스펙트럼에서 메갈을 제외시킬 수 없다는 것이 전체 페미니즘을 싸잡아 공범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셨나요? 아닌데요?
애초에 제국주의의 반대파로서 전혀 다른 사상적 가치관을 가졌던 일본 국적의 지식인들을 공범으로 몰지는 못하죠. 그러나 진보정당들이 지지성명을 내는 것을 보자면 메갈을 페미니즘의 일파로 보는 동조자들은 꽤나 있는 것 같네요. 애초에 이들은 반대파가 아니니 공범 소릴 들어도 어쩔 도리 없는 것 아니겠어요?

[루리웹-277426810]

ISIS에 대해서 암만 이슬람 모독이라고 해도 결국 이슬람 극단주의자 집단이라고 불리죠.
스펙트럼의 폭을 좁게 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으시겠지만, 내부의 적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거든요. 멀쩡한 페미니스트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들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도 소용 없어요.

[댓글미화원]

패미니즘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채, 어떤 범죄자가 스스로를 패미니스트라 부른다 해서 그걸 인정하고 나아가 패미니즘의 가치 마저 비틀어 버리면 어떻합니까?
친일파가 나는 애국자다 주장하면 그걸 받아들이면서 애국이란 개념마져 비틀어버릴겁니까?
일베가 부정적인 의미로 민주화를 사용하면 그걸 인정하고 민주화에 대한 개념마저 왜곡할겁니까?
아까부터 전혀 논리도 근거도 없어요. 단지 현상이 그러하니 받아들이자? 이게 뭠니까?

그리고 IS요? IS를 다에쉬라 부르자는 소리가 왜 나옵니까? 그들이 주장하는 '이슬람''국가'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에 그런것 아닙니까?

[▶◀AshenPurple]

이 글을 기고하신분이 정확히 어떤 생각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정상범주에 속하는 페미니즘 운동을 하시던분들중에는 (특히 온건파로 분류되는 부류) 페미니즘은 이미 가망이 없고 젠더 이퀼리즘으로 빠르게 넘어가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기준이라면 저 메갈의 혐오범죄부류 행태도 그걸 묵인,수용,이용하는 페미니스트 부류도 퇴락,변질된 페미니즘의 하나이기 때문에 메갈과 편승세력을 함꼐 묶어서 (퇴락한)페미니즘으로 표현할수 있죠.

[Hi Grief]

다른건 논외로 치고 IS가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종교적 신념 문제와
사회적 신념 문제와 별 차이는 없다고는 하지만 IS는 같은 이슬람에게 인정 받지 못한
정신 나간 테러 단체라 중동에서도 소탕에 힘쓰는 상황인데 말이죠.
비교 대상 자체가 애초에 틀렸습니다.

[루리웹-277426810]

그 어떠한 사상 운동도 원형 그대로 영원히 이어지진 않습니다. 페미니즘 운동은 여권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또한 그럴 수록 내부의 강경파의 목소리도 점차로 더 커져만 갔죠. 페미니즘 본연의 가치는 이제 학술적으로 남아있을 뿐, 현실에서의 운동은 이미 강경파들에 의해 주도되는 레디컬 페미니즘으로 옮겨간 지 오래이며, 그 때문에 포스트 페미니즘이 나온 겁니다. 결국 그 때문에 사상의 조류가 변한 거죠. 페미니즘의 가치를 비트는 것이 아니라 변한 사상의 조류를 지적한 겁니다.
위에서 말했죠. 행운을 빈다고. 페미니즘에 남아 페미니즘을 본연의 가치로 회복시키는 어려운 길을 따르시기에 행운을 빈다 한 겁니다.

[루리웹-277426810]

그래서 페미니즘 본연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어려운 길을 걷는데에 행운을 빈다고 한 거죠. 중동이 IS 소탕하듯 열심히 싸워주시라고요. 비교대상은 정확합니다.

[Hi Grief]

딱히 정확한거 같지 않은데요. 님이 말했잖아요 메갈도 페미니즘이라고요.
님말 맞아요. 페미나치도 페미니즘의 한 부류죠. 하지만 IS는 아닙니다.

[카스케]

뭐 병맛이든 뭐든 범주에 넣어주느냐 아니냐 차이지 않을까 싶네요. 극우/극좌도 일단 우파/좌파 범주에는 들어갈 수 있거든요. 우파/좌파에서 그들을 동지로 인정하든 안하든..

[댓글미화원]

아까부터 착각을 거하게 하시는데, 안티페미니즘, 젠더이퀄리티는 페미니즘에 반발해 생긴 개념이 아니에요.
페미나치, 페미니즘을 가장한 파시즘에 반발해 생긴 개념입니다.
그리고 현대 페미니즘은 기존의 페미니즘이 가지고 있던 약간의 폭력성마저 비판하느 후기구조주의가 대샌데 누구 맘대로 '현실에서의 운동은 이미 강경파들에 의해 주도되는 레디컬 페미니즘으로 옮겨간 지 오래이며'이딴 표현을 함부러 씁니까? 지금이 70년대입니까? 메갈리아가 자신들의 혐오범죄를 급진적 패미니즘이라 하니 그걸 그대로 수용한겁니까?
당신이 아까부터 하는 이야기는 이거에요 "현상이 그러하니 받아들이고 다른거 빨자"
아니 현상이 글러먹었다고!

[댓글미화원]

근거는 같다 볼수 없지만 메갈리아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반복함으로서 메갈리아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스스로의 모습은 안보입니까?
패미니즘이라는 인권운동에 대한 흐름 역사 가치에 대한 고민 같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사실 그딴거 필요 없어요. 그러나 내 멋대로 패미니즘에 대한 엉터리 정의는 삼가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런 엉터리 정의나 할거면 지금 개념못찾고 이상한 소리하는 웹툰작가, 메갈들이랑 뭐가 다르단 말입니까?

[루리웹-277426810]

안타깝게도 여시, 메갈, 워마드가 탄생한 인터넷과 sns시대에 와선 이미 시대를 역행했죠. 제가 사용한 오래라는 표현이 좀 혼동을 일으키게 된 것 같은데, 여시가 탄생한 2009년, 2010년대 들어선 이후의 얘기예요;; 혼동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성륜]

비겁하게 팩트를...

[공허의 징짱♥]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호오오오오오지이]

미디어오늘이???

하고 보니 기고 칼럼이네요

[졸려박]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오늘 1면 기사입니다

[댓글미화원]

사실 이런 기고가 많아 져야 일방적으로 '매갈을 페미니즘으로 둔갑시키는 기사'가 적어집니다.

[심재]

진보성향 매체에 드디어 제대로 된 글이...

[딥다크매력]

해고 아니라니깐

[WitchKing]

해고가 아니라 계약해지인데....참

[베에르제]

비겁하게 fact를 가져오지 말고 sun동과 nal조로 승부하자

[시]

문제다 문제야

[유노하나]

해고가 아니라 계약해지아니였나;

[세레냐]

계약해지도 아닙니다. 그냥 목소리를 사용 안 하는 것 뿐

[담배아낙네]

으으 비겁하다!! 감히 날조와 선동이 아닌 팩트로 승부하다니!!!

[pawapark]

진보진영에서 나온 최초의 팩트에 입각한 글 아닌가요?
조금씩 해결이 가까워 오네요..

[혼란하다혼란해라]

음...계약해지 부분 빼고는 맞는말하고 있네...그냥 냅둬도 되것는데?

[루리웹-6107803674]

우와 대단한 글인데요... 강추합니다.
대단히 공감되네요.

[끝장을 보자]

정말 이번 사태의 본질을 말하는 글입니다.
다들 꼭 읽어보세요.

[코프리프]

메갈리안에서 자기 커피 심부름 시킨다고 억지로 살찌는 약 먹이고 낄낄대던 애들인데.... 자꾸 자기들 미러링 한다그러는데 대체 뭐에 미러링을 하는지 감도 안오네...

[카키보이♬]

그간 머리에 그저 멤돌면 생각들이
이 기고를 읽고 많이 정리됐습니다.
기고자가 문제의 본질을 잘 지적하셨네요.
어떤 정당한 신념도, 그 수단이 타인을 혐오하는 방식이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혐오는 다른 혐오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한 들, 그 혐오에 쳐맞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페미니스트(메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나 루리웹이나 알고보면 서로 비슷한 정치적 스텐스(약자를 옹호하고, 기득권을 비판하는)를 가진 사람들인데, 그저 남녀라는 서로 다른 성 때문에 이렇게 혐오하고 분열할 까닭이 없음.

우선 혐오를 멈춰야, 대화도 가능합니다.

[카키보이♬]

그간 진보진영이 메갈에 만연한 혐오적인 수사들을, 여혐과 여성차별 타파라는 대의의 명분으로써 눈감아 주었고, 그 결과가 현 사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혐오적인 수사법을 비판하는 논조가 진보진영에서 조금이라도 나왔다면 이정도로 무분별하게 이 혐오가 확산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WATCHMAN◀]

진보진영이 메갈이라는 새로운 움직임과 일부 가시적인 성과에 그동안 억눌려있던 페미니스트 담화의 출구로 메갈을 지지했다는게 드러났네요. 이건 진보진영의 큰 흑역사가 됡 것입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일베를 앞세운 극우진영과 다를게 하나도 없는 행보입니다.

[▶WATCHMAN◀]

진보진영에서 그러한 목소리가 없엇던 것은 아니지만 정화하지 못햇다는건 그만큼 힘을 갖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상대의 크기를 가늠하기 전까진 자기 카드를 까지 않는 것도 전략이긴 하지만.

[스팸마요볶음]

해고가 아니라 그냥 계역해지인데

[Simbian]

사실은 계약해지도 아녜요. 그냥 계약만료죠. 그냥 결과물은 사용 안 할뿐..

[산속에있는대학교]

STOP!!USING!!FACT!!!

[deja vu]

문제는 이제 이런 팩트 기사들이 나와봤자 저들은 관심도 없다는거~
팩트기사보다 어쨌든 이슈화가 한번 되었으니 이용해먹기는 딱이니 그걸로 줄창 시전중이라...
팩트 기사들도 보는 사람들만 보지 관심없는 일반인들은 저들이 '넥슨이 그랬데요~ 빼엑~'하면 '아 그런가부네~ 넥슨이 원래 문제 많은 회사네~'하고 끝일테니...
팩트가 뭐건 이미 이미지는 나락이라

[루리웹-7171123645]

현 상황에 대해서 제일 객관적이고 분석력있는 기사다

[댓글미화원]

지금까지의 논란을 집대성한 내용입니다
한번쯤은 읽어 봅시다
아주 잘썼어요

[너]

ㅂㅅ을 미러링하면 ㅂㅅ소리밖에 안듣지, 이해해줄것 같나?
그냥 ㅂㅅ짓하고 핑계로 미러링이라고 우기잖아. 남성 하는짓 비하하며 정작 자기네들 하는 짓은 보이지 않지.

[ZED1]

그러게요... 미러링 핑계로 일베같은 못봐줄 짓이나 하고 앉았고 일베 따라하다 머리도 일베가 됬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논리도 없고 토론도 없고 무조건 내 말에 안 따르면 불구대천의 적 취급이니 이건 자신들의 말대로 페미니즘이 아니라 여자 나치즘일 뿐이네요

[pawapark]

그러게요.. 인실ㅈ될거 미러링해 봤자 인실ㅈ되는 결론이 기자릴 뿐인데..
이거 미러링이예요 라고 울며 주장해봐야..
경찰도 판사도 '네 다음 모방범죄'로 끝이고
변호사에게 말해봐야 '다른 방법찾아봅시다.'로 무시당할 (dog)논리인데..

일베는 어리다치고 나이먹고 개중엔 고학력인 애들이 생각하는게 초딩수준이라 놀라울뿐..

[댓글미화원]

미러링?
아~ 모방범죄!

[사륭사마]

글 잘쓰셨다.

[URGAN]

잘썼네요.
미디어 종북이 왠일인가!

[Atman]

정말 좋은 정리글이네요.
딱 하나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본문에 "여성 혐오도 일부 섞여있지만"이라고 하는데 이번 일은 여성혐오와 1%도 상관없지 않나요... 난 여자 좋아하는데. 나만 그런가.

[서퓨]

사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안보고)분위기 편승해 미쳐 날뛰는 일ㅁㅁ들이 껴있습니다. 그들은 백프로 여성혐오죠.

[아이스크림사주세요]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해 빼애애액!

[얄 개]

참 좋은 내용이네요.
조롱과 혐오에 대한 대응 방식이 정당한 논리와 이성이 아니라 똑같은 조롱과 혐오의 방식이라면 절대 용인되어서는 안되죠.
이건 어느 곳에나 똑같이 적용되는 말입니다.
이 사태를 계속 보면서 느끼는 건데 가끔 여기에서도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도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걸 모르는 분들이 있어요.
목적이 정당하려면 과정도 정당해야 됩니다.
근데 요즘은 이런 말을 하면 10선비라는 조롱을 들어서 얘기하기도 점점 귀찮아지고 지치죠.

[LIJI♥]

제가 머리속으로 두루뭉실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을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글로 표현한 글이네요 ㄷㄷㄷㄷㄷ 글 내용에 감탄하고 필자의 필력에 감동하고 갑니다.

[기억하는 태일]

명문이네요. 이건 꼭 전문 다 정독하셔야 합니다. 그럴가치가 있어요.

[휴먼떡설체@전츙협]

정의당 까는거랑 사드랑.. 메갈리아.. 뭔가 좀 이상하게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 들지 않나요?
현재 사드에 대해서 가장 전문적이고 제대로 반대하면서 대처하는 곳이 정의당이거든요...
이렇게 쓰면 또 어떤 분 댓글로.. "음모론" 어쩌고 하겠지...
근데 예전에 몇몇 경우를 보면 이런 경우가 많았고.. 그때는 음모론 어쩌고 하면서 어그로 끌던
적극적인 사람들 나중에 보면 다 사라지고 없음..

[우후후-_-v]

천하의 미디어오물이...세상에....와....

[allecsia]

이거 계속 공론화하려면
좋아요, 댓글 써주시면 됩니다.

미디어들은 조회수, 이용자수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게 돈이된다 싶으면
다른곳에서도 줄줄이 칼럼 써줄겁니다

[GLaDOS]

캬 그래도 미디어오늘이 진보언론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주는구나

[방송국]

기사가 아닌 칼럼이라고 해도 이걸 올렸다는 자체가 정의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반증일지도.,..

[바른말 하자~]

지금도 넥슨 앞에서는 메갈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춘향이]

팩트팩트 개틀링!

[-Nayuta-]

잘쓴 기고문이네요. 사건의 필요한 포인트를 딱 집고 있네요. 이번 사건으로 진보정당에 정이 뚝 떨어짐. 사건의 개요도 안보고 그냥 냅다 사상 대립으로 몰고가니 원.

[jonsi]

이번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나온 글 중 가장 좋은 글이네요

[정심일도]

즐찾추가

[페오땅]

정의당도 제발 이거 봤으면 좋겠네...

[기억하는 태일]

여혐은 알지못하게 사회 전반에 퍼져있고 남혐은 적지만 눈에 잘 띕니다. 발견하려는 노력만큼 보입니다

[돌아온 한글97]

아 심신이 치유된다 쩐다

[루리웹-231444969]

이선옥작가는 진보신당쪽 출신으로 현재는 노동당쪽에서 활동하시는 르포작가시죠. 스스로를 기록노동자라고 자처하시면서 좋은 글들을 많이 쓰시는 분입니다. 르 몽드 등에서도 이분의 글들을 많이 찾을 수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AshenPurple]

노동당에서 메갈후보를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고자분이 노동당에 계시면 그동한 답답해 미칠지경이셨을듯
이런 자세한 기사가 나올만한 상황일고 봐도 되겠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