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업그레이드 가능한 노트북이 PC의 미래일까?

[사쿠라모리 카오리P]

미국 스타트업 프레임워크(Framework)는 자사의 노트북이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손쉬운 업그레이드와 수리가 가능한 사용자 맞춤형 제품이라고 주장한다. PC의 미래를 보여주는 제품이 될 수 있을까?

출처 : https://www.ciokorea.com/news/184883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따로 업그레이드와 부품 교체가 이것 저것 다 가능해 진다면
노트북 크기는 더더욱 커지는 쪽으로 발전하고 각기 부품에 대한 규격 단일화가 안되면 개 죶망

[사과맛곰젤리]

제일 가능성있는 방안이 usb 나 dp포트같은걸 선택해서 달수있는정도로 끝날것같은데

[잼잼버린]

조립컴퓨터처럼 규격이 있고 그것대로 만들지 않으면 망하는데...

[십덕갤럭시]

이미 과거에 에일리어웨어나 클레보베어본등이 그러긴 했는데 결과는 걍 폭망 ㅋ
첫째로 규격문제
둘째로 가격문제
셋째로 업글하는 조립과정의 문제
등등으로 시장성은 ㅈ나 없습니다
대충 샌디브릿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정도 까진 제한적으로 조립노트북이란게 가능하긴 했었는데 그 이후 세대부턴 제조사도 걍 포기한거 같네요

[블루화이어]

옛날에 조립식 노트북이라는게 시도되었다가 금방 실패로 끝났다던데...

[뿌끼루]

노트북의 단점을 보완하면 장점을 희생해서 데스크탑으로 변신

[Elroy]

저게 시장성이 있었으면 MXM규격은 안망했겠죠

[iamjustme]

프레임워크 사이트 가서 보니까 개념은 괜찮은데 이런 종류의 상품이 가지는 제일 큰 문제점들이 두가지가 있지 바로 가격과 지속성이야.
그게 해결되면 나름 괜찮을것 같기도 해.

[웨이스트랜드]

이것도 데탑처럼 각 모듈의 표준규격이 나와야 뭘 성공을 하던가 하지 표준없이 각사마다 자체규격 난립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업글 가능하면 뭐함 특정 회사의 특정 제품으로만 업글 가능하면 가성비는 개똥망 되어버릴거고 그러면 의미가 전혀 없는데 말이지

물론 표준규격 나온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음 단지 그게 거쳐야 할 과정일 뿐이지

[Jutangpowerboy]

이게 몇년전 게이밍 노트북에선 가능했는데
일단 MXM그래픽카드가 귀하고 가격도 겁나게 비쌌고
같은 GTX780M이라도 이게 MSI 노트북에서 나온거냐 DELL노트북에서 나온거냐에 따라서 바이오스가 조금 달라서 서로 호환도 안되고;;; 노트북 특성상 카드 두장 꼽고 펌업 할수도 없는거고 여러모로 돈지랄만 하다가 다 팔아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제이에게]

노트북에서 cpu 내장 글카 그런거 교체 할 필요도 없음
그냥 pcie 레인 직접 연결해서 사용 가능한 그래픽 독만 있어도 노트북 오래 쓸수 있음..

실제로 데탑도 사면 cpu랑 메인보드 교체해서 성능 향상 바라는 사람들보단 그래픽카드만 신형으로 교체해도 게임 성능 자체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에일리언웨어 그래픽 엠플리파이어가 사실 그런 역활을 했는데 요즘 델은 열심히 삽질중이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