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연봉 1.5배에 1억 스톡옵션…뽑고 싶어도 개발자 없다

[pomelo]

연봉 1.5배에 1억 스톡옵션…뽑고 싶어도 개발자 없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09617

[체자르]

이게 언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시장원리 아닌가?
개발자 연봉 오르고 대우가 좋아지면 공부해서 뛰어드는 공급도 늘겠지

[루리웹-3045398971]

일반 개발자는 많은 사실 저기서말하는건 실력자가 없다는 소리라서
실력이 천차만별임 뽑기전에 정확하게 실력을 알수없기도해서 스카웃제의식으로받는것도있고

[합성수지]

개발자는 많아. 문제는 잘하는 개발자가 없지.

[잡담인간1]

언론들이 말은 시장원리 말하지.
막상 잘몰라요.
시장원리나 자본주의가 진짜 어려운거라 공부가 많이 필요하니까요.

오죽하면 7~10년전 방송사직원들이 루리웹 댓글작업칠때 제가 mbc, kbs 민영화하고 주식배당 받으면 그거 다팔아서 서울에 집사라고했는데, 무슨소리냐며 악플이나 잔뜩 달았죠.
mbc에서 지금 명퇴받는거 보면 나오지만 자본주의나 시장경제에 대해서 좀 알면 7~10년전 빨리 서울에 집사야된다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언론에서부터 그걸 몰랐다는거죠.
자기 개인에게 최대한 이득이되는 내용을 말해줘도 기반이 있어야아는거죠.
이게 단순히 언론문제만이 아니라 한국의 공교육자체가 자본주의나 시장경제에 대해서 무지해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개인이 따로 공부해야될정도로 공교육에 경제,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부족하다는거죠.
선진국 후진국 비교해보고 자본주의국가 과거 공산주의 국가 비교하면 확실히 들어납니다. 선진국이 모두 자본주의 시장경제 국가라는 것에서 이게 얼마나 강력한 제도인지 알 수 있죠.

[죄수번호-812885249]

잘하는 개발자도 많아요. 못하는 개발자가 더 많으니 잘하는 개발자가 적어보일 뿐. 그런데 잘하는 개발자가 왜 저딴데 감 ㅋㅋㅋㅋ

[미라앙]

우와 진짜 대단하시다 그래서 님 지금 얼마나 부자임??

[잡담인간1]

나는 가난한데. 주변에 부자 만들어준 사람은 꽤됨.
내가 괜히 루리웹 네임드임?

[✅✅✅✅✅✅✅✅✅✅✅✅✅✅✅✅✅✅✅✅]

응 포괄임금제로 새벽 1-2시 퇴근 7년 하다가 연봉 2배 올려서 외국 나옴 요즘 칼퇴하다가 코로나라서 출근 1시간 늦게하고 연말 휴가 2주 넘게 받음

[1-8자의 한글]

저런 조건은 경력자나 그에 준하는 사람만 해당하는거고
ㅌㅅ는 저렇게까지 돈 많이주는 이유가 있음...
갉갉...
그리고 수습기간내에 성과안나오면 짤림

[루리웹-9037083882]

7000만원 대신 4000만원 공기업 택하는 이유

단물 쪽 빼먹고
프로젝트 엎어짐과 동시에 짤림

[루리웹-1172479215]

우리나라에선 실력이 있다라고 하면 그사람한테 일이 몰리게 됨.

처음에는 남들의 2배로 일하는게 대단하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2배가 당연해지면서 3배로 일을 못한다고 욕먹고 실력없단 소리 듣게됨.

거기서 빡쳐서 3배를 만족시키면 3배가 당연한게 되는거고 거기서 다시 4배 못한다고 욕먹게됨.

그렇게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냥 실력 숨기고 남들처럼 생활하는게 가장 좋다는 사실을 알게되지.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실력자로 살면 안됨.

[유리탑]

우리나라에선 실력이 있다라고 하면 그사람한테 일이 몰리게 됨.
그렇게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냥 실력 숨기고 남들처럼 생활하는게 가장 좋다는 사실을 알게되지.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실력자로 살면 안됨.
===========
ㄴ이거 진짜 정답임.
실력자 중에 싸가지 업는 사람도 많은데
사실은 일감을 줄이기 위한 꼼수인 경우도 있음.

[루리웹-107492373209]

개발자뿐아니라 모든 직장 공통 특히 여초직장 더심하고

[로키라]

실력 숨기고 남들처럼 생활하면 그냥 남들처럼 밖에 생활을 못하죠. 남들의 2,3배로 일을 해내는 사람이면 실력 좋은 인재라는 소리인데. 그런 인재를 데려갈려고 하는 기업들 엄청 많을텐데요. 그런 기업들은 당연히 좋은 조건을 제시할테고, 그런 제안을 거절하면서 2배,3배,4배로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회사에 머문다? 이건 말이 안되지않나요??

[로키라]

요즘 기업들 특히 IT기업들 중 대기업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재들 구하려고 난리인데, 남들보다 2~3배로 일을 하는 사람이면 눈 뻘게져서 데려갈려고 할텐데.....

[루리웹-1172479215]

직장생활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실력과 연봉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로키라]

글쎄요.본인이 엄청 안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안좋은 경험을 한게 아닐까요? 실력과 연봉이 상관이 없을리가....

[로키라]

특히나 이직이 밥먹듯이 이루어지는 IT업계에서 실력과 연봉이 어떻게 상관이 없을 수가 있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믿습니다. 마멘~]

잘 해주면 당연하다 여김.
그래서 똑같이 잘 해주면 잘해주는 지도 모릅니다.
왜 전보다 더 잘하지 않니? 하고 나오지요.
이게 결국 한계가 옵니다. 사람이니 당연한 거지요.

[냥냥냥냥이]

실력이 좋아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건 맞지만 "연봉이 높다 = 실력이 좋다"는 아닙니다. 말씀처럼 이직을 밥먹듯이 하는 IT업계이지만 이직시 보통은 이전직장 연봉에 +알파기 때문에 채용 합격할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연봉이 높은 또다른 이유는 높은 연봉을 다니는 회사를 다닌다. 그 이유 한가지입니다.

[로키라]

이직 시, 이전 직장 연봉에 +알파가 붙어서 채용이 된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이 실력이 좋다라는 뜻이잖아요. 여러회사에서 찾는 인재라면 그렇게 이직하는 과정에서 몸값이 계속해서 불어나는 것일테고, 그렇지않다면 고용되지않거나 연봉이 제자리걸음을 하겠죠.

또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를 다닌다=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를 다닐만한 실력이 된다. 이거 아닐까요?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면 그만큼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회사라는 뜻인데, 그런 회사가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데려다 쓸 일은 없을테니까요.

[로키라]

이게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가능하지가 않죠. 회사를 나 혼자 다니는게 아니니까요. 회사에서는 수많은 직원들이 있을테고, 그 직원들 사이에서 능력이 뛰어나면 성과를 통해서 드러나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게 될 수가 없어요. 회사는 성과를 통해서 각자의 능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가지치기를 하고, 실력이 좋은 사람들은 그만큼 대우를 해서 데리고 있으려고 하죠. 실력이 좋은 사람은 자기가 실력이 좋다는 걸 모를 수 없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못하면 다른 회사로 가려고 할테니까요.

[냥냥냥냥이]

일정 수준의 실력이 있다와 실력이 좋다는 별개입니다. 게다가 이직 시 실력만큼 연봉을 올려주 것도 아니죠.(면접 평가가 좋은 상태에서 연협을 잘한 케이스 빼고요)

리더를 뽑느게 아닌 이상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거지 (기술적으로)리딩 할 사람을 뽑는게 아닙니다. 채용 시 실력이 뛰어난지 보는게 아니란 거죠. 그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야 안뽑는게 당연하지만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합격을 합니다. 실력이 좋다/나쁘다만 존재하는게 아니죠.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면 개발자만 수백 수천명이에요. 그러다보니 엄청난 실력자만을 앉혀야 하는 자리만 존재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일정 실력이상이라면 어느정도 주기로 이직을 하면서 연봉이랑 커리어 관리를 잘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보통은 한다의 기준이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그 보통이 사람에 따라서는 엄청 잘하는 수준으로 느낄수도 있고 다른 사람은 진짜 기본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긴합니다.

[로키라]

그러니까 IT의 경우, 프로젝트의 중요 부분을 담당하는 엘리트 엔지니어,기술자들은 고액의 연봉을 받으나, 고도의 기술과 실력을 요하지않고 그저 일정수준의 기술만을 요하는 부분의 경우 연봉이 그리 높지못하다는거죠? 뭐 이거는 이해했어요. 어딜가나 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를 다니기에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건 뭔가요? 이 경우, 그냥 다른 회사에서는 박봉으로 굴리는 사람들을 그냥 돈을 더 줘가면서 고용을 한다는건가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대기업들이 여기에 속하는거예요?

[O-techs]

맞음 너무 서글거리면 얕잡아보고 떠넘겨.
적당히 칼날이 서있어야 함부로 안 봄

[냥냥냥냥이]

아뇨. 뭔가 개발자의 세계를 특별하게 생각하시고 계신것 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고액 연봉의 기준을 어느정도로 보고 계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일정 수준의 기술만 요하는 자리도 회사와 연봉관리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도 연봉이 천차만별이라는 겁니다.

[레벨이나올리자]

이 기사보고 개발자로 살아보겠다고 국비나 컴공 전공, 코딩학원하는 일은 없길바람.. 국내는 신입이 경력 쌓을 곳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심됨 SI에서도 경력 허위 아니면 팀에 넣는걸 원청에서 거부할정도임

[까마-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는 많은데 정작 중요한 의사가 부족한 상황인거죠. 그리고 이 상황을 '의료인 턱없이 부족' 이런식으로 뭉뚱거리는 거구요.

[maLignant]

말씀하신 대로라면 의료인 카테고리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가 들어가고 의사가 부족한 상황인데
그렇다면 기사에서 개발자 카테고리에 뭐 뭐 뭐가 들어가고 의사와 대응되는 개발자 카테고리 내 직업군이 뭔가요. 그걸 말씀해 주셔야 비유에 설득력이 있을 것 같은데

[까마-귀]

쉽게 말해 고급 프로그래머가 부족하단 얘기에요. 윗분들이 하신 얘기와 똑같죠.

[maLignant]

말씀하신 바는 알겠는데 비유가 좀 적절치 않은것 같네요.
의사가 고오급 프로그래머면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가 마치 하급 프로그래머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과민반응 한것일 수도 있는데, 비추가 쌓이는 것 보면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터프화랑]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특정 지역 특정과만 선택 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간호사가 많은게 아니라 특정과에 의사가 부족 하니 간호사가 대신할수밖에 없는거고. 의사들 고생 많이 하죠. 그렇다고 국가를 상대로 국민 목숨을 볼모로[실제로 사망 사례도 있죠]한 테러 행위가 용서 되는건 아닙니다.

[까마-귀]

냉정하게 얘기하면 프로그래머 직군엔 분명히 하급 프로그래머와 고급 프로그래머 구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세계나 똑같이 고급레벨로 갈수록 사람 적은 것도 똑같죠, 중하급 레벨에 그 대우 받는 사람이 제일 많을 거구요.

대학원까지 가서 배워서 그래픽스,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 컨커런스 배워서 초봉 오천으로 경력 시작하는 프로그래머도 있고, 자바학원에서 3개월 속성교육만 받고 바로 실무투입되서 한달에 170받고 일하는 분들도 있죠. 이들을 같은 축에 넣는 게 훨씬 더 이상하죠.

의료쪽과 다르게 진짜로 적성이 타고났거나 실력이 있다면 그런 것도 무시하고 치고올라가서 대접받을 수도 있는 세계이긴 합니다만 보통은 배운 레벨과 실력과 받는 돈 대우가 비례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고급축에 속해서 이런 얘기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그냥 현실이 그렇습니다.

[까마-귀]

솔직히 대부분 프로그래머분들 입장에서 듣기 좋은 얘기는 아닐겁니다, 그런데 현실이 이런걸 어쩔 수 없어요. 이를 인정안하고 살면 본인 스스로 불행해지는겁니다.

[maLignant]

아뇨. 위에 댓글들 보면서 댓글들 분위기가 어떤지는 대충 파악했습니다. 요는 기사에서 말하는 개발자가 부족하다는건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고급'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제가 말하는건 비유로 드신 직업군 카테고리가 마치 의사 제외한 나머지 의료진을 비하하는 듯이 표현이 되서 그런거에요.
트짹이 식으로 말한다면 비유가 '불-편'해서요.
마치 의료진에서 의사 제외하면 하급 인력처럼 말씀하신 것처럼 느껴져서요.
받으신 비추도 아마 거기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까마-귀]

이런 레벨로 계급 나누듯이 해서 비하하는 사람들이 의료계나 프로그래밍 업계나 분명 존재합니다만, 저는 안그러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역할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연봉이나 대우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생각해보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일이죠.

[maLignant]

그래서 댓글 더 안 달았습니다 ㅋ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루리웹-8653321294]

글쎄 진짜 수준급 개발자가 부족한건지 모르겠다. 애초에 한국 개발사들 게임의 게 자도 모르면서 한자리 차지하고는 개발자들 입장에서 머가리 텅텅 빈 소리 쳐하면서 지 원하는대로 만들라고 찡찡 거리고 협박하고 야근 밥먹듯이 시키는 환경에서 개발을 하고싶을까?

[노원마신]

이쪽일하다 폐인된사람보니 절대해선안될일이구나 느끼던데..

[루리웹-1172479215]

외국은 개인주의가 인정되서 실력이 좋으면 개인이 인정 받고 그에 대한 보상을 개인이 받아가지만, 우리나라는 개인주의가 아니기에 조직이 그 보상을 가져감. 내가 일을 아무리 잘해도 내가 잘한게 아니고 팀, 회사가 잘한거임. 그렇기에 보상은 언제나 사장 또는 임원들이 가져감.
우리나라에서 실력이 좋다는 소리는 그냥 호구, 노예라는 소리임.
연봉을 더 많이 준다고?
개소리임.
연봉 더 달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형평성 운운하면서 절대 더 안줌.
일을 잘하는건 내 연봉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현명한 회사 생활임.

[로키라]

혹시 어느정도 되는 회사에서 근무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요즘 IT 대기업들은 자유출퇴근제다 8시간근무다 복지가 좋다 막 뉴스에 나오잖아요. 이게 대기업들은 진짜 복지가 좋고 중소기업 중 일부가 환경이 안좋은건지 아니면 대기업들도 포장만 그럴싸하고 실상은 다 똑같이 사람 빨래짜듯 짜내고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Saemi-]

그럼요 이름도 알려드릴수있어요 티맥스 데이터구요 초봉 4500으로 들어갔었습니다.

[Saemi-]

제가 쪽잠자며 근무한 곳도 말로는 자유출퇴근제라 출근시간은 오전중으로 크게 터치가 없었습니다만, 뭐 퇴근을 할 수 있는 업무량이어야지요 ㅋㅋㅋ 그래서 1주일에 집에 들어간건 세번 남짓밖에 안됐어요.

확실한건 한국에서 아무리 자유출퇴근제다 뭐다 하지만 그건 서양식을 벤치마킹한거라 한국식 업무에는 가장 중요한 결과지상주의가 없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제가 결과만 내놓으면 근무를 얼마나 하던 전혀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하루 빡세게 일했다 싶음 그 다음날은 그냥 아침 2시간정도 일하고 노는 경우도 있구요. 다만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 1년에 고과평가에서 하위 14% 는 근무개선프로그램 (사실상 퇴사권고) 으로 매년 가지치듯이 하는 냉혹한 면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방식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로키라]

요즘 네이버,카카오 같은 IT 대기업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데려갈 실력자들이 없다고, 그런데 일각에서는 인재들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라.라고 말들을 하더라구요. 보시기에 어떤가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대기업들은 근무환경이나 연봉,복지 같은 것들이 잘되어있어요? 아니면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인재들이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도 갖추지않고 욕심만 부리고 있는 건가요?

[참나무 방패]

대기업이라 불리는 곳, 나름 기대하고 갔지만
실망이 더 컸습니다. 물론 IT 기업은 아니었지만....
환경, 분위기 잘 갖추지도 못한 채 욕심 부리는 곳 한두곳이 아닙니다.
원가절감만 피나게 외치다가 직원 복지, 시간외 수당, 출장 제한도 들어갔고요
들어본 바론 어느 N사의 의자에 스위치 만들고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측정하는 게
금융회사는 앞서 도입했다고 들었었네요.

[로키라]

어느 n사가 설마 naver인가요?? 아니면 n사 브랜드의 의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참나무 방패]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86112

[로키라]

기사를 읽어보니 비업무 공간에 머무를시에 근무시간에서 차감이 된다고 하네요. '흡연실, 사내 카페, 피트니스, 사내 병원 등이며 화장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라고 적혀있음. 주 52시간제를 준수해야되다보니 아무래도 직원들의 근무시간에 회사가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모양임. 저는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측정한다고 해서 진짜인가? 했네요.

[println]

그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뭐하러 한국에 있냐. 외국가면 연봉을 1억넘게 받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