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좋은 게임' 논의 누락됐다…학계가 나서야"

[스테고 CH]

사행성 등 불량오락에 대한 지적이 나올 때, 게임 산업이 유망산업이라는 논리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착한 오락'이란 무엇인지, 가치 있는 게임이란 어떤 것인지를 먼저 논의

 "게임이 가진 이미지, 새로운 경험, 몰입이라는 세 가지 조건은 감동을 주는 예술이 지녀야 하는 필수 요소와 동일하다. 게임의 수용과정과 예술작업의 감상패턴 역시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500746

[Skillguy]

저런논의가 먼저되어야 하는데, 게임회사의 이익이 우선시 된 느낌. 게임을 배척하는 논의에도 게임을 살리자는 논의에도 게이머는 설 자리가 없네요.

[눈꽃사슴]

게임스파르타 300도 참가 인원 모자라서 좌초된 것 같습니다. 질병코드 지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게임사가 자기들 불리할 때만 소비자들에게 빌붙으려 한다는 게 반감을 산 모양입니다.

[스테고 CH]

이메일 안 온다 싶었더니만 아이고야
이제 난 애들한테 술담배 가르치고 ㅁㅇ을 영화처럼 수업 참고자료로 쓰려고 하는 불량교사 되는거임?

[window.]

가치있고 좋은게임은 있음 핑계대면서 안하니깐 문제지

[스테고 CH]

지금 이거 댓글 쓰면서 ps2로 이코 하고 있는데여.
이번 방학중에 우에다 후미토 3부작 다 완료하는 게 목표라서. 완다와 거상 좀 실망스럽게 엔딩 봤고 이제 이코 막바지고 다음에 라스트 가디언.

[시스네]

내가 하는 겜은 좀 부끄러운데

[스테고 CH]

슴란? 오메가 라비린스? 솔칼? 넵튜니아?

[알았다]

여기도 돈만 잘벌면 장땡이라는 사람들 태반이더라 사람들 경쟁심부추겨서 도박으로 장사하는게 정상인가 자제력없이 돈쓴 네잘못 ㅇㅇ 이러는 쿨찐들보면 우시지마가 주식사기쳐놓고 선택은 니가한거다 라고 개소리싸지르는거 보는것같음 3n도 누가봐도 도박이라 적극적으로 나서질못하고 사행성을 해결못하니 게임사도 정상적인 대응은 못하고 소비자한테 감정호소밖에 못하지

[명치명치]

게임이 도박이 아니다.
도박을 게임으로 포장하는게 문제다.
가챠 규제 해야함.

[Kerty]

일단 게임관련 학계를 더키워야하는게 우선일듯싶음.

지금 게임학과라 해봐야 인서울엔 한군데밖에없는거 생각하면 일단 권위가 후달리는게 적지않아서 일반 대중들한테 애들이나 하는 놀이 이상으로 취급받기 어려움

[밀토리]

게임 = 질병으로 보는 사회풍토는 반대하지만
랜덤가챠 규제는 언제든 환영임

랜덤가챠로 반복과금을 요구하기 위한 구조의 게임이랑
게임성, 작품성으로 승부보는 다른 수많은 게임들을 같은 선상으로 놓을순 없다고 봄

[대변맨]

사실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들이 보기에도 빚내서 까지 지르는 사람들 보면 정상으로 안느껴지는데,

게임 안하는 사람들이 보면 어떤가 싶기도 함...

[Simbian]

학계가 썪었기 때문에 게임이 개판된 건데 이미 늦었음.. 그리고 어차피 취업학원화 된 대학들에게 뭘 바랍니까.. 뭐 좀 어려운 거 가르켜 볼라고 하면 그거 취업에 도움 안 되요 부터 나오는데..

[야생 아르셴]

일단 가챠(도박)랑 게임을 먼저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