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주년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의 혁신적였던 「신요소」

[하나사키 모모코]

「포켓몬」 시리즈의 ”지금”을 만든 『루비・사파이어』

고대 포켓몬 「그란돈」이 그려진 『포켓몬스터 루비』의 패키지.

『사파이어』에는 「가이오가」가 등장 (닌텐도)

2022년 11월 18일에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발매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동 시리즈는 게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플랫폼을 변화시켜 어떤 작품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면으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이, 제3의 작품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이하 루사)입니다.

이번에는 2022년 11월 21일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루사』를 축하하기 위해,

동작품의 매력이나 혁신적인 포인트를 되돌아봅니다.

『루사』는 2002년 11월 21일, 동 시리즈의 게임보이 어드밴스(이하 GBA) 첫 진출 타이틀로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첫번째 작품과 두번째 작품은 게임보이 전용 타이틀에 속하는 호환성이 있었던것에 반해,

『루사』는 하드 이행으로 환경이나 시스템 면이 대폭 파워 업.

일본의 규슈 지방이 모델로 언급되고 있는 「호연지방」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하는 포켓몬 트레이너를 꿈꾸는 소년 소녀의 여행이 막을 여는 것입니다.

시작의 땅 「미시로 타운(미로마을)」에서 주인공의 눈에 비쳐진 것은,

야생의 포켓몬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포켓몬 연구자 오다마키 박사(털보박사).

우연한 사건이었습니다만 그 곁에 잠들어 있는 3마리의 포켓몬으로 부터 파트너를 선택하고,

호연지방을 돌며 체육관 뱃지를 획득하는 여행으로 출발하는 것이 됩니다.

그 여정은 성장 이야기를 메인으로 하면서도, 고대 포켓몬을 찾는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의 암약이 그려지는 등,

기존과 선을 긋는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포켓몬스터 금・은』을 상회하는 대량의 신종 포켓몬을 시작으로,

2 VS 2로 싸우는 「더블 배틀」, 각 포켓몬의 능력을 차별화 한 「성격」 및 「특성」 등등 신기한 요소가 다채로움.

GBA 하드 성능도 서로 어울려서 연출면도 화려함이 더해져 「수면에 캐릭터가 반사되어 비춤」, 「장소에 따라 기후가 변화」 등,

눈과 귀로 세계관의 방대함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도 필자가 특별히 인상 깊었던 것은 「비밀기지」와 「포켓몬 콘테스트」의 존재입니다.

수집＆대전에 다채로움을 더한 신요소

호연지방이 무대인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패키지에는 ”하늘 기둥”에 내려 선 「레쿠쟈」가 자리를 잡다 (닌텐도)

『루사』의 「비밀기지」는 전작에 있었던 자기 방의 코디네이트 요소를 답습하면서, 보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필드 상의 암벽 쪽 측면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자신만의 사적 공간.

폭신폭신한 소파를 놓는 것도 좋고, 좋아하는 포켓몬 인형을 장식하는 것도 좋고.

더욱이 통신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의 게임 데이터로 다른 플레이어의 비밀 기지가 출현합니다.

내부를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1일 1회 포켓몬 배틀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런 「비밀기지」와 같이 플레이어의 관심을 크게 끄는 것이 「포켓몬 콘테스트」입니다.

기존의 배틀로 측정하는 것이 어려운 「귀여움」이나 「아름다움」 등 총 5부문의 평가축으로 합쳐서 포켓몬을 심사.

동 요소는 진화 전의 포켓몬을 필두로 전투능력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도

퍼포먼스 순서로 눈에 띄는 것이 가능한 활약의 장도 있었습니다.

「비밀기지」는 자유도가 높은 제2의 은신처로, 「포켓몬 콘테스트」는 배틀 이외로 포켓몬들이 빛나는 장소로 크게 활약.

이것들을 포함해서, 『루사』는 현재도 친숙한 포켓몬 수집＆대전 문화를 확립시키면서,

동시기에 플레이 스타일에 확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양 버전 합해서 소프트 매상 540만개(전세계 1,621만개) 이상을 기록하고,

탄생부터 12년 후에는 수많은 신요소를 추가한 리메이크 판(오루알사)도 발매된 『루사』.

리얼 타임으로 흥분을 체험한 몸으로는 「20주년」이라는 숫자에 놀라움을 숨길수 없지만,

동 작품의 「포켓몬」 시리즈에 대한 존재감은 몇년이 되어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고 명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55fa9cace0cb6d524d639817de5cb17b468b5c5b?page=1

[ill!l!!i]

유독 한국에서만 3세대가 존재감이 없긴 하죠

[파인짱]

게임 정발, 애니 인기 침체 때문인듯

[역습의 신지]

아무래도 한국은 하트골드실버 다이아펄이 크죠
NDS파워...

[Touo]

한국어화는 고사하고 정발도 안된게 제일 큰... 진짜 3세대는 포켓몬이 1,2세대만 비교해도 많이 바뀌었지만 3세대때는 진짜 천지개벽수준으로 추가요소 많았는데 ㅋㅋ

[마이온]

한글판을 안내줘서...

[마이온]

루비 사파이어는 대원이 일본어판 스티커정발하긴 했었죠

[야생 아르셴]

사실 4세대에서 칭찬 받는 많은 요소가 3세대에서 바뀐 건데 말이죠.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정발이 안 됐다 보니.....참 아쉽습니다.

[파인짱]

게임보이, 컬러에서 벗어나 진짜 혁신적이던 시리즈

[제제로]

어렸을때 했던 3세대가 칼라여서 그런지 3세대가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좋음...

[역습의카미유]

고3때 gbasp로 몰래했던 추억으 겜

[SevenScars]

일단 진짜 지구가 끝장날거같은 분위기가 최고였음
지금이야 숨겨진 특성으로 많이 풀렸지만 진짜 전설의 포켓몬다운 위엄이 느껴지는 개미친 특성

[야생 아르셴]

솔직히 역대 포켓몬 중에서 가장 와 닿는 주제인 것 같아요.
세상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는 분위기도 잘 내줬고,
한쪽은 가뭄, 한쪽은 계속 비가 오는 특성이랑도 딱 맞았죠.

DP부터는 뭐랄까......악당들이 왜 굳이 전설을 노리는지도 모르겠고,
주인공도 괜히 끼어드는 느낌에 전설들의 역할도 애매해서 별로였는데
3세대는 진짜 그 부분 하나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博衣こより]

3전설 구도를 처음으로 사용하고 메인 스토리의 중심으로 끌어온 시리즈
현재 배틀의 기반을 닦은 시리즈
이전 세대 연동을 끊어버린 시리즈
도감이 202번으로 끝나 이전 세대 포켓몬 자르는 거냐는 말이 나온 시리즈
파레리그 나올 때까지 2년 간 전국도감을 개방할 수 없던 시리즈

[야생 아르셴]

3전설 구도는 솔직히 지금까지 생각해도 RS가 가장 나은 것 같아요.
특히 에메랄드에서 땅과 바다가 싸우는데, 거기에 나타난 천공이 진짜 대단했음.

근데 한국에서는 정발이 안 나와서인지,
비슷한 구도로 하위호환인 DP가 그 부분에서 칭찬 받는 걸 보고 있으면...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별이 7개』]

내 첫 포켓몬 게임이 포켓몬 사파이어였음...
특히 가디언이 진주인공임.

[ㅊㄹㅊㅍㄹ]

OST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리즈 중 젤 좋아함

[VERN(R)]

그 독특한 특유의 분위기는 3세대에서만 느껴본거 같음.

[야생 아르셴]

저도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RS입니다.

[리리리리]

여러가지로 지금 포켓몬의 기틀을 세운 세대가 아닐까 함
제일 좋아하는 세대인데 한국에서는 침체기였을 때라 인기가 없는게 아쉽.. 그나마 오루알사가 나와서 좀 알려졌지만

[야생 아르셴]

이전의 포켓몬을 탈피하고자 많은 시도를 했던 세대였죠.

[r̸͑̉̌͊̉̆͊̎͒̇̉͗͆͝]

콘테스트 비밀기지 진짜 싫었는데.
한창 금은때 엔딩보고나니 관동지방 새로시작한 뽕에차있어서
그냥 저런거할 노력으로 탐험할 장소나 늘려주지 했음

[TM™]

전 비밀기지는 좋았는데 콘테스트 동감 ㅋㅋㅋㅋㅋ

[마루모]

배틀프론티어 얘기는 없네

[비벨라곰팡이]

에메랄드랑 4세대 배틀프론티어 끝까지 못깨고 팩 전부 다 잃어버린게 한이 남음..

[모루카군단]

옛날에 미국에 살때 재밌게 했던 기억이

[TM™]

에메랄드 메타 76점으로 스바랑 같은 점수인게 유머 ㅋㅋㅋㅋㅋㅋ

[파인짱]

정직하게 뇌절을 까던 시절

[하이 호]

포케스페 3세대편이 개꿀잼이라 인상이 깊음

[야생 아르셴]

마지막 데우스 엑스 세라비 전개 빼면 그전까지 제일 최고였죠.

[똥오줌죄수]

주인공 루비의 매력이 대단했죠

하라구로 왕자병이지만 초 실력자

[크린z]

3세대의 진정한 신요소는 바로 포켓몬이 가진 패시브 스킬인 특성이었지.. 개인적으론 어린 학생 때 용돈 모아 샀던 첫 정품 게임이라 더 애착이 갔었음

[쿠팡맨]

한국에선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는 시리즈

[루리웹-17586726]

포켓몬 3세대 4세대 다시 한 번 내줬으면... 3DS로 할 게 없어 ㅠㅠ 중고는 비싸고;; 포켓몬 시리즈가 시리즈 거듭하면서 개악소리 듣는데 그 시절 리즈시절 느껴보고 싶음 ㅠㅠ

[막장의간지]

한국에서 인지도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내 기준 최고의 세대
초딩때 부모님이 가게 돌고 돌아서 일판 어찌어찌 구하고 일어 글자 생긴거 어거지로 외우고 대사 해석한다고 친척한테 물어보고
지금 봐도 배틀프론티어나 ost 자연재해 분위기 등 임팩트 있는 요소도 많음

[ABBCCC]

현대 포켓몬 배틀 시스템은 3세대에서 기반 거의 다잡음... 특성, 기초포인트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