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오늘은 닌텐도 창립 130주년이 되는 날

[nokcha]

1889년 9월 23일 닌텐도가 설립됐으며 

오늘로 창립 1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출처 : https://nintendoeverything.com/happy-130th-birthday-nintendo/

[Dog소리]

생각보다 오래된 회사였네 닌텐도

[배틀레인저]

화투패 만들던 곳이 세계적인 게임회사가 될 줄은 누가 알았겠어?

[루리웹-9824659322]

근데 옛날엔 화투가 지금의 게임 같은거 아님?ㅎㅎ

[엘든링]

모든 기업이 그럼

[울랄라울라숑숑]

오히려 그런거로 놀랄거면 ㅋㅋ 프롬소프트는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농업프로그램 개발사였음

[박신혜]

쇼킹 ㅋㅋㅋㅋㅋ 진짜요?

[미소녀]

그때는 무슨 식품회사에사도 게임만들고 너도나도 게임 제작 참여 했던 시절이라... ㅋㅋ;

[바람의자위봉]

이와타씨 역활이 컷다 ㅠㅠ

[X칼리버]

보고 싶습니다 ㅠㅠ

[루리웹-1471714070]

제발 역"할"임

[TOLKIEN]

역활 → 역할

[hydyjh86]

직접!

ㅠㅠ

[저글링 긔엽긔]

역활이란 단어는 아예 없어요

[치킨먹고싶어요]

국민학교 때는 역활이라 배운분들 계실꼬임
지금은 구어
안쓰는잘못된단어

[루리로그인]

활동한다, 활약하다는 뜻때문에 역활로 아는 분들 엄청 많죠
국민학교 나온 30중반~40대분들만 봐도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닌데도 그렇게 알고있어요

[샤인블링]

예전에도 전설이었고, 지금도 전설이고, 계속해서 전설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기업...

[아이유아이]

이건 좀 오글거림... ㅋㅋㅋ

[울랄라울라숑숑]

그 몰락을 겪고도 다시 최고의 게임사로 돌아온건 ㅋㅋㅋ 전설 맞아요 ㅋㅋ
보통은 그렇게 몰락해서 사라지는게 일반적임
(세가, 네오지오, 아타리 등등...)

[샤이닝골든냥]

전설을 계속 갱신한다는 것에는 동의 하나 최고의 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으~

[hustler]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야..
SFC는 당시에 가장 많이 팔리는 콘솔이였슴.
전세대보다 덜 팔렸다고 전설이 아니라는게 말이 되는 소린가?
N64도 3300만대나 팔렸슴. 그리고 수많은 명작들이 나왔었고. 지금에 3d장르들의 기틀을 정립한 작품들도 많음.
GC나 위유야 망했다 할수 있지만,
애초에 그 긴 시간동안 일개 개발사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 플랫폼 홀더로서 여전히 잘나가고 있는데.
중간중간에 위기가 있었건 그게 뭔 상관인데.
게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개발사가 닌텐도인건 누구도 부정할수 없슴.
지금도 자사 ip만으로 플랫폼 하나를 유지시킬수 있는 회사도 닌텐도외엔 없을테고. 그만큼 넘사벽 ip를 가진 회산데.
닌텐도가 전설이 아니면, 이분야에 전설은 아예 없는거지.

[스퀘어에닉스]

십자키 아날로그 스틱의 선구자요

[짓궂은 깜까미]

사실 미야모토 시게루의 공이 가장 결정적이지. 오죽하면 타임지가 그를 '아시아의 가장 위대한 기업인' 중 한명으로 꼽았을까.

[hikaru&kyosuke]

하긴... 솔직히 미야모토 시게루 + 마리오가 없었으면 닌텐도가 이렇게 크긴 힘들었을 듯...
닌텐도가 WII 등 망해도 계속 도전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것도 마리오라는 큰 버팀몫이 있기 때문이고...

[루리웹-4608437888]

Wii는 1억대 넘게 팔았는데 뭐가망함?

[햇빛뜨거워]

위 유를 말한거겠죠

[ChouCreamBread]

망한건 위유

[퇴근합시다]

관심법도아니고 wii라고만 하면 위유인줄 알수가없죠

[편의점대통합]

닌텐도 위 등(게임큐브가 망해도) 계속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이라고 읽히는데.....
즉 위가 망한게 아니라 위처럼 게임큐브가 망해도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마리오라는 버팀목이 있다는것...

[언제나평상심]

그렇게 해석도 할수는 있는 데 솔직히 한눈에 그렇게 읽히지는 않네요.

[편의점대통합]

추측안하고도 문맥상 저처럼 해석도 되는데요? 두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뿐이지 윗줄이나 닌텐도를 칭찬하고 있다는 문맥을 봤을때 저처럼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롬 스톨]

배경지식으로 행간 채워서 알아서 독해하신 분들도 정상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분들도 지극히 정상ㅋㅋㅋ

[온점]

2지구 살다옴? 게임큐브는 몰라도 sfc랑 n64가 망했다는 개소리는 처음 들어보네

[Mr console]

미야모토 시게루의 말에 따르면, 일본과 유럽 시장에선 망했지만 미국 시장에서 올린 실적 덕분에 성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슈퍼 마리오 64, 시간의 오카리나, 007 골든 아이 등 신규 히트작이 북미 시장에서 대박나면서 닌텐도의 명성이 굳건함을 과시했다.. 라네요..

[Mr console]

북미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전 세대 기기 NES와 달리,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사장 토머스 칼린스키의 진두 지휘로 소닉 더 헤지혹, 존 매든 풋볼을 비롯한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제네시스 킬러 타이틀 게임과 가격 공세로 SNES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히려 NES의 수명이 꽤 오래간 덕분에 SNES의 발목을 잡았을 정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연말 상전의 승리를 경쟁 게임기인 세가의 제네시스에게 내줘야 했다. 제네시스를 무시하시네요.

[온점]

주변을 좀 더 둘러보세요 보고싶은 거만 취사선택해서 해석하지 말고

[warioware]

플은 2이후로 판매량 다2보다 낮으니 실시간으로 망하고있는 기기입니까?

[울랄라울라숑숑]

사실 그 버팀목은 마리오가 아니라 ㅋㅋㅋ 실제론 포켓몬이었음

[강돌504]

포켓몬은 국내 한정이고 전세계로 보면 마리오와 젤다가 가장 큽니다

[글유머]

마리오 젤다보다도 마리오 단독으로 가치가 워낙에 높고 게임의 스펙트럼이 워낙 넓죠.
게다가 포켓몬 매출은 그 마리오보다도 추종을 달리할 정도로 높습니다.

[hustler]

근데.. 마리오나 젤다나 어느하나 빠질수가 없는 닌텐도ip의 기둥임.
물론 판매량, 인지도는 닌텐도의 상징인 마리오가 위일수밖에 없지만..
젤다라는 ip는 닌텐도 게임중 뭔가 좀더 코어적인 게임들을 담당하고, 작품성이나 예술성의 한계에 도전하는듯한 작품이라..
닌텐도의 명성에 마리오 못지 않은 역할을 한다 봄.

[울랄라울라숑숑]

포켓몬이 누가 국내 한정이래요...?
전세계에서 스타워즈보다 많은 팬덤수를 가지고 있는 최고의 매니아 브랜드입니다...
캐릭터 상품으로 마리오는 개줮밥으로 발라버릴만큼 높은 수익을 자랑하고 있는뎁쇼...

[미소녀]

패미컴보다 덜팔렸다고 망한거라니 ㅋㅋㅋㅋㅋㅋ

[근데 말입니다]

본문에 1989라고 되어있네요...1889인데...

[스퀘어에닉스]

재미있는 게임 앞으로도 쭈욱 만들어주세요~

[포도🌟]

감사해요 임천당

[ChouCreamBread]

난 200주년을 못보고 죽겠구나...

[LEE나다]

몇 세까지 사시려고하셨어여?!

[TOLKIEN]

닌텐도가 200주년까지 갈지도 불확실

[쿠팡맨]

콘솔사업을 접는다고 해도 닌텐도는 안망할걸요. 가지고있는 ip부터가 어마어마 한데..

[카더라통신]

이세상에 절대는 없죠
그런식으로 생각하다 훅간 기업이 한둘이 아님

[루리로그인]

이 세상에 절대란 없다......그런 논리라면 삼성도 애플도 나이키도 100년후엔 망할수도 있겠네요
그 논리면 위에 분 200주년 보고 죽을수도 영원히 사실지도 모르는거죠
상식적으로 현저하게 가능성이 낮으니까 쿠팡맨님이 그런 말 하신듯
그럴 가능성이 현저하게

[엑셀 로우]

야마우치 히로시 - 요코이 준페이 - 미야모토 시게루 이 세 사람이 패미컴 신화를 만들어 낸 주역들..

[RED MOUSE]

야마우치 회장 카리스마가 대단 했었죠

[hustler]

근데.. 진짜 닌텐도가.. 천재들이 많음.
저 세사람 외에도.. 이와타 사토루, 아오누마 에이지, 사쿠라이 마사히로등등..
닌텐도가 그냥 일본 천재 개발자들의 요람인것 같음.

[강등은 이제그만]

패밀리 게임기 나온지 벌써 130년이 되다니...

[ShadowLink]

130년전이면 티비도 없던 시절인데요...

[역습의 신지]

그건35년쯤 ㅋㅋㅋ

[루리로그인]

130년 전엔 화투제작하던 상점이었습니다 화투라는 게임 자체를 닌텐도에서 개발한거에요 그림 하나하나까지...

[루리웹-8622136095]

개웃겨주심 ㄱㅅㄱㅅ

[편의점대통합]

미야모토 시게루 - 이와타 사토루 - 요코이 준페이
이 라인업은 앞으로도 게임계에서 보기 힘들듯...

[타르쿤]

능력있는 사람을 융성하고 일반 사원 출신도 대표로 올리는 기업 운영 방식도 주요한 원인인 거 같아요.

[크라이브™]

그런 운영이 된진 20년이 채 안됩니다.
2002년 까진 야마우치 가족경영.

[치킨 요정]

1933년인데도 현대삭 건물이네;

[플포입문자]

1930년대 미국입니다 미국에 의해 개항당한 일본이니 건물도 현대화 될만하죠

[ShadowLink]

우리나라가 저 나라들보다 급격하게 발전해서 좀 더 바뀐게 눈에 띄는거죠

[펄떡펄떡]

와 130년 ㄷㄷ

[아스트랄로피테쿠스]

오 마이 갓 !!

[Judau Ashta]

축하하고 앞으로도 번영하길 기원합니다~~

[POCKET INFINITY]

별로

[루리웹-9824659322]

내 마음의 별로

[신컨은기본]

별이되어라

[햇살속인형]

기념으로 세일 좀 거하게 하자... 짜게 하지 말고;;;ㅋ

[silfide]

그럼 세일좀 하자ㅋ

[운고로하트]

도대체 얼마의 현금을 보유하고있을까

[zon]

현시점 최고의 개발사가 어디냐라는 질문에는 다들 의견이 다르겠지만
비디오 게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개발사가 어디냐를 묻는다면
다른 답을 내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silfide]

최고의 개발자를 보유한 개발사면 금방 낼수 있죠.

[ShadowLink]

닌텐도를 뺴놓고는 절대 비디오 게임계의 역사를 논할수 없죠.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온..

[hustler]

이건 상식이 있다면 절대 부정할수가 없는 사실인데...
비추준놈들은 그냥 논리란게 없는놈들인듯.

[RED MOUSE]

야마우치 히로시-요코이 준페이-미야모토 시게루-이와타 사토루
이 라인업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닌텐도의 100년은 없었을지도 모름
feat)타카하시 명인

[루리웹-2560770488]

+ 아오누마 에이지, 레지 피서메이, 사쿠라이, 고이즈미, 코지콘도

[길리어스 오스본]

지금도 화투 만드는 중

[새복]

요코이 준페이가 아니라 군페이임

[SmiIe]

삼성... 겜보이.... 커험...

[SmiIe]

LG는 옛날에 3DO GOLDSTAR 냈었죠

[딸기토미]

삼성 각잡고 몇번 시도했었음 다 망했고

[gamebboy82]

먼저 국내에 콘솔 게임개발사들이 우글거려서 내수시장으로만으로도 콘솔 업체가 어느정도 먹고 살만해야 국내발 콘솔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강돌504]

삼성이 한번 대형 게임 개발사들 잔뜩 인수해서 퍼스트로 만들지 않는한 힘들것 같아요

[미소녀]

유통만한거아닌가요? 겜보이, 알라딘보이, 삼성새턴처럼 일본거 내수만하고 개발을 한건 아닌걸로아는데

[딸기토미]

개발한적 있습니다 새턴 이후

[바리버리]

이번년 닌텐도 취업 설명회 갔었는데 그때 사장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닌텐도에게 있어서 게임 사업이란 130년 회사 역사중 50년도 안된 비교적 가장 근래에 시작한 사업이라고
또 그동안 여러 사업을 했지만 모두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사업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게임회사가 아닌 재미를 파는 엔터테이먼트 회사로써 게임또한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기위한 하나의 일환일 뿐이다.
게임 역사계에 있어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게임 기업이면서도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게 좀 놀랐습니다.
실제로도 보면 닌텐도 역사중에 게임사업을 한건 아직 회사의 긴역사중 절반도 되지 않더군요...

[gamebboy82]

인상적이면서 감동이네요~ ^^

[넵튠채널]

테마파크는 벌써 준비중이긴 하죠

[그라나시엘]

엄청 오래 돼었구나...

[TOLKIEN]

돼었구나→되었구나 , 됐구나

[몽당]

미야모토 떠나면 닌텐도도 잡스 떠난 애플처럼 되려나...

[gamebboy82]

후계자 시스템을 잘 만들어놨다고 들었어요...그래도 미야모토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클 거 같네요~

[루리웹-2560770488]

그렇다고 하기엔 미야모토는 이미 주역에서 물러난 상태라..

[루리웹-2531189501]

이미 주역에선 물러났는데도 잘만 있잖아요?
적어도 애플처럼은 안될듯

[silfide]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듯 상을 언제 뒤집을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때와 없을때는 같지는 않겠죠.

[강돌504]

오디세이를 미야모토가 하나도 관여 하지 않았는데 잘 나온거 보면 큰 걱정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