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감시 기관의 수장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이 거래에 승인한 지 하루 만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비디오 게임 업체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550억 파운드 규모의 대규모 합병을 막기로 한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경쟁 및 시장 당국(CMA)의 CEO인 사라 카델은 영국 기업에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분야는 우리가 함께 경쟁을위한 최상의 조건을 만들고 지원하여 많은 영국 신생 기업, 많은 영국 경쟁자를 포함하여 크고 작은 기업이 번창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하는 분야입니다."라고 그녀는 의원들에게 말했습니다. .
카델은 규제 당국이 정기적으로 기업들과 거래하며 전략을 수립할 때 영국의 매력을 "절대적으로" 고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경쟁 및 시장 당국은 비디오 게임 제조업체 Activision Blizzard와의 Microsoft의 550억 파운드 규모의 대규모 합병을 차단했습니다.
"우리가 전반적으로 적대적인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녀는 정무위원회에 말했습니다.
"개별 사례는 그 자체의 장점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경쟁 당국의 역할을 전략적으로 살펴볼 때, 우리는 우리가 내린 결정의 영향과 외부 평판을 포함하여 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절대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그녀의 발언은 유럽 위원회가 Microsoft가 향후 10년간 다른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제공업체에서 Activision의 게임 카탈로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건으로 세계 최대 게임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유럽 규제 당국은 경쟁을 유지하기 위한 Microsoft와 Activision의 약속이 "경쟁과 소비자에게 상당한 혜택을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정은 지난달 합병을 거부한 후 비난의 화살에 직면했던 CMA와 극적인 결별을 의미했습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은 "무책임한" 규제 당국을 겨냥해 영국 해협이 기업 유치에 "더 넓어 보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기에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며 'EU가 영국보다 사업을 시작하기에 더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콜 오브 듀티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비디오 게임을 개발한 액티비전은 영국을 "세계의 제2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는 리시 수낙 총리의 목표를 조롱했습니다.
"글로벌 혁신가들은 그 모든 수사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분명히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주목할 것입니다."라고 샌프란시스코의 이 회사는 지난달 CMA 봉쇄 이후 말했습니다.
주요 고려 사항: CMA의 사라 카델 사장은 규제 당국이 정기적으로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으며 전략을 수립 할 때 영국의 매력을 '확실히'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은 이미 영국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법률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연방거래위원회가 8월에 법원 심리를 통해 합병을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Cardell은 어제 Microsoft의 제안이 부적절하며 기술 대기업이 "10년간의 거래 조건을 설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은 대외적으로 영국의 명성에 긍정적 인 신호라고 믿습니다."라고 CMA 책임자는 말했습니다.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을 원하면 성장을 촉진하고 혁신을 촉진합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하여 CMA가 미국 당국과 얼마나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카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절대 그렇지 않으며, 언론에서 이에 대한 추측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이를 명확히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절대하지 않습니다." 다른 기관을 제공합니다.
하원 위원회에 카델과 함께 출석한 마커스 보커링크 CMA 회장도 거래를 차단하면 영국이 덜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반대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고정시키는 투자에 대해 경계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경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국제적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신뢰에 봉사하는 최선의 방법은 반경쟁적인 합병을 외면하는 것이라는 전제에 이의를 제기할 것 같습니다."
Microsoft는 7월 18일까지 합병을 완료 못할 경우 Activision에 최대 24억 파운드의 해지 수수료를 지불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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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웃김…반대의 이유가 클라우드 게이밍ㅋㅋㅋ소니는 클라우드 서비스 조차 안하고 하는 기업들도 중 제일 굴직한 구글은 사업 철수…돈도 안되는 시장 억지로 끌어다가 반대ㅋㅋㅋ 그냥 싫음 싫다고 하지 구차하다…신기술 도입하는 업체에게 너네 시장 독식 우려 있음 인수 불허, 이렇게 때려버리면 그나마 클라우드 장사해보려고 하는 마소 떨구고 그 분야가 잘도 성장하겠다…돈됐으면 소니도 닌텐도도 진작에 들어왔겠지…클라우드 시장 키우는게 아니라 오히려 죽이고 있는 GMA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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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수장은 시장경제 룰에 공부가 필요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어쩌다가 영국이 해가지지 않는 나라에서 이 지경까지 갔는지...;;; 정부기관과 정치인들은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합니다. 지금의 결정과 행동이 자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말이지요. 브렉시트 이후로 경제에 타격을 받은 영국은 최근 총리주도로 친기업정책으로 일자리와 경제를 성장시킨다하였으나, CMA에서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준 것이지요. 단순히 게이머들 입장에서 찬성 반대 하는 차원이 아니라, 영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는 기업가, 투자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게 중요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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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반기업이란게 이득일겁니다 반대 사유 저체가 지리멸럴하다보니 이걸가지고 반마소 이래버리면 그냥 어떤 기업이 마음에 안든단 이유로 언제든 발걸수있는 머저리국가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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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랑 상관없이 영국이 친기업 반기업 자체 평가해봤자.. 평가는 시장이 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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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인수 합병이 꼭 좋은건 아닙니다. 그런데 마소-액블 인수건에 말이 나오는건 다른 나라들은 다 승인 하는 분위기 인데 영국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꼬장 놓아서죠. 클라우드 ㅋㅋ 다른 이유면 몰라도 누가봐도 너무 졸렬한 이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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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생각 | 23.05.17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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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요즘 성장 가능성 보이는 회사들은 대기업한테 팔리는것이 목표라... | 23.05.17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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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874892277
차라리 반기업이란게 이득일겁니다 반대 사유 저체가 지리멸럴하다보니 이걸가지고 반마소 이래버리면 그냥 어떤 기업이 마음에 안든단 이유로 언제든 발걸수있는 머저리국가행이라 | 23.05.17 1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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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수장은 시장경제 룰에 공부가 필요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어쩌다가 영국이 해가지지 않는 나라에서 이 지경까지 갔는지...;;; 정부기관과 정치인들은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합니다. 지금의 결정과 행동이 자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말이지요. 브렉시트 이후로 경제에 타격을 받은 영국은 최근 총리주도로 친기업정책으로 일자리와 경제를 성장시킨다하였으나, CMA에서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준 것이지요. 단순히 게이머들 입장에서 찬성 반대 하는 차원이 아니라, 영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는 기업가, 투자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게 중요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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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총리는 현재 역대 최저급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고... 5월 지방선거에서도 총리의 집권당인 보수당은 역대급 대참패를 당해버린 상황이라... 총리가 뭐라 하던 입장은 고수할 듯 합니다... 애초에 비정부 독립기관이라 정치적 압박도 받지 않는 기관이구요... | 23.05.17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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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MA가 이런저런 얘기 하는 것도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으니깐 하는 소리죠. 정치적 압박이라는 게 행정부가 강제력을 발휘하는 것만 말하는 건 아니죠. 간접적인 수단도 여러가지 있고 이런 실질적인 무언가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업들이나 국민들 여론에도 영향을 받아요. 세상 만사 다 그렇지만 쟤네들도 사람이라 지 ㅈ대로 하는 건 한계가 있어요. 옛날 왕들도 다 눈치 본다고 명분을 그렇게 중요시 했는데 쟤네가 뭐라고; 지금은 가뜩이나 좀 억지스런 주장으로 반대 중이였는데 EU 승인 건으로 명분이 더 약해진 상황이고요. 그런데 미국 쪽에서 또 반전이 일어난다면 모를까, 미국 쪽에서도 무난하게 승인 떨어진다면 그럼 CMA도 더 객기를 부릴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마소-액블 철수 시나리오는 본인들 부터가 개손해라 마소-액블도 어지간하면 이런 선택 안할건데 근데 그건 영국이나 CMA도 바라지 않는 시나리오죠. | 23.05.17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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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삽잘하는 CMA 의견 무시하는게 지지율 오르지 않을까요-_-; | 23.05.17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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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랑 상관없이 영국이 친기업 반기업 자체 평가해봤자.. 평가는 시장이 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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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웃김…반대의 이유가 클라우드 게이밍ㅋㅋㅋ소니는 클라우드 서비스 조차 안하고 하는 기업들도 중 제일 굴직한 구글은 사업 철수…돈도 안되는 시장 억지로 끌어다가 반대ㅋㅋㅋ 그냥 싫음 싫다고 하지 구차하다…신기술 도입하는 업체에게 너네 시장 독식 우려 있음 인수 불허, 이렇게 때려버리면 그나마 클라우드 장사해보려고 하는 마소 떨구고 그 분야가 잘도 성장하겠다…돈됐으면 소니도 닌텐도도 진작에 들어왔겠지…클라우드 시장 키우는게 아니라 오히려 죽이고 있는 GMA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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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임만 생각한게 아니라 클라우드 시장 전체를 보고 한말임 | 23.05.17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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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돈도 안되서 구글도 손뗀, 클라우드 게임이 전체 클라우드 산업에서 얼마나 차지 할것 같은데요? 님이 말씀하신게 더 구차하게 들하는데요. 차라리 전장을 게임 산업으로 묶어두면 소니가 억지로라도 우리도 할려고 했다 하면 비벼볼수나있지…전체 클라우드로 확장하면 유저도 얼마 없는 클라우드 게이밍을 끌고온게 더 구차해 진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클라우드 게임이 어니라 클라우드 산업 전체로 보면 뭐가 달라지는지 논리적으로 해석 좀… | 23.05.17 13:05 | | |
(IP보기클릭)223.39.***.***
그렇게 엑박유저 비꼬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그런 수준낮은 리플 달면 안챙피하세요? | 23.05.17 1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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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체 시장을 보고 반대한다는 의견이면 더 억지입니다. 클라우드 전체 시장이 엑블 인수와 무슨 연관이 있나요? 그거야 말로 엑블 인수는 반대를 위한 반대의 구실일 뿐이고, 실제로는 인수와 관계없이 MS의 미래에 지을지도 모를 죄를 미리 처벌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인가요? | 23.05.17 15: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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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가 클라우드 시장 전체를 보고 내린 결정이면 더 ㅄ이지. 클라우드 시장 1위는 AWS고, 애초에 B2B가 메인인데 게이밍 클라우드를 규제해서 뭐함? | 23.05.17 2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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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뉴스맨
전혀요 자꾸 현상황을 게임사 인수를 못해서 떠난다라고 1차원적으로 보는데 클라우드 신사업 m&a올스탑이라고 보면 충분히 떠날만합니다 주주들이 사티아를 팬다고요 아랫글보면 손해가 겨우 1조3천억이에요 이것도 높게봤을때 인수불발시 4조고 돈적으로도 도리어 더타격이적고여 | 23.05.17 12:30 | | |
(IP보기클릭)118.235.***.***
메타도 결국 영국에서 철수못하고 지피만 손절했죠 마소가 메타와 달리 영국에서 철수할수 있을까요? ㅋㅋㅋ 진짜 보고싶은대로만 보나봄 | 23.05.17 12:45 | | |
(IP보기클릭)222.96.***.***
메타와 사업영역이 틀리고 건바이 건으로 봐야지 애가 이래서 애도 이럴거다는 틀렸음 실제로 메타는 지들이 손해라고 보고 철수 했고 마소는 지금도 끝가지 간다고 했음 인수 당사자들이 끝가지 간다는데 루리웹에서 이런저런 말해봤자 그게 통함? | 23.05.17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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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바램 아니구 ㅋㅋ | 23.05.17 13:50 | | |
(IP보기클릭)175.117.***.***
빅뉴스맨
영국과 클라우드미래 둘중 하나 선택의 기로로 몰리면 이익이 되는쪽을 선택하겠죠 주주들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영국철수한다고 몰매때리는건 아니죠 어차피 가불기가 걸린상황이라 나델라도 철수옵션있냐는 질문에 일단 지켜보자고 답변했구요 철수옵션은 분명히 있겠죠 최후의 보루겠지만 | 23.05.17 14:20 | | |
(IP보기클릭)222.106.***.***
철수는 가능성이 거의 없고, 차라리 영국 의회에 로비를 하는게 확률이 더 높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CMA의 의견을 의회(총리)가 불수용하는 경우도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요. 다만,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영국서 그런 전적은 없는 듯 하지만, 독일은 그와 같은 사례가 있었다고 하니, 0% 확률은 아닐 수 있습니다. | 23.05.17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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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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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아는 원래 가지고 있던 콘솔 플랫폼도 없이 맨땅에 클라우드서비스 해보려다가 실패했죠. 반면 마소는 콘솔플랫폼과 클라우드인프라를 모두 갖고있는상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사 게임패스 구독에 끼워팔기를 하고 있는 중이고, 거기에 초대형 컨텐츠ip 까지 마소가 가져버리면, 콘솔플랫폼, 클라우드인프라, 거기에 공급되는 주요 컨텐츠 ip까지 다가져버리게 되는겁니다. 당연히 그건 너무 과도한 독점력을 가질수 있다고 우려할만하죠. | 23.05.17 13:45 | | |
(IP보기클릭)182.218.***.***
그래서 10년 무료 라이센스로 공급하겠다고 했고 EU는 승인해준거죠. 뭐 구제책까지 냈는데 그걸 안 받아주니.. | 23.05.17 15:06 | | |
(IP보기클릭)222.106.***.***
그래서 조건부 구제책이 있는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규제당국이 무작정 반대를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때문에 조건부 협상이라는 방법이 있는건 아실겁니다. 문제는 CMA가 심사기간 내내 소니와 콜옵에 관련되어서만 독점불식 시킬 방법(콜옵 분할방법)을 찾아 와라라고 하여, 업계에 10년 계약을(소니제외) 모두 체결하였던건 모두가 아는 내용입니다. 그러더니 결과 발표 날 느닺없이 클라우드를 사유로 불허를 내렸습니다. 여기서 CMA의 속이 보였던 겁니다. 애초에 행동적 구제책으로 클라우드 독점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라라고 콜옵 문제 때처럼 MS에 주문했어야 했습니다. 즉, 무슨 해법을 제시했어도 CMA는 불허했을거라는 겁니다. | 23.05.17 15:59 | | |
(IP보기클릭)211.117.***.***
느닷없는게 아니라, CMA는 마소의 구제책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한겁니다. 그리고 구제책이고 나발이고 그냥 인수를 막는게 원천적으로 경쟁시장을 유지시키는 방법이라면, 그게 가장 베스트죠. | 23.05.17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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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는 할 수 있죠. 근데 지금 게이밍 클라우드 시장이 그 우려를 감수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하나요? 구글 스태디아가 철수하면서 시장 자체에 대한 위기감이 있는 상태고 기존 업체들은 뚜렷한 성과를 못내고 있죠. 여기서 MS가 추가 투자를 함으로써 시장을 유지 혹은 확대하는 대신 독점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건데, EU는 위험을 감수하고 대신 위험을 줄이는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투자를 유도한 거고 CMA는 위험을 아에 감수 안한겁니다. 이번 인수 실패를 계기로 MS조차 게이밍 클라우드 시장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보고 투자를 줄인다면, 그런 우려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결국 가장 좋은 건 EU처럼 투자를 유도하되 경쟁자들에게 숨통을 틔우는 방안을 강제하고 시장 상황을 지속 감독해야 하는데 CMA는 아에 그런 위험조차 거부했으니 "기업에게 적대적"이란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 23.05.17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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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에서는 일을 그렇게 합니다. | 23.05.18 16: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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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인수 합병이 꼭 좋은건 아닙니다. 그런데 마소-액블 인수건에 말이 나오는건 다른 나라들은 다 승인 하는 분위기 인데 영국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꼬장 놓아서죠. 클라우드 ㅋㅋ 다른 이유면 몰라도 누가봐도 너무 졸렬한 이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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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는 착한인수고 나머지 기업은 나쁜인수란 내로남불 | 23.05.17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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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착한인수라는게 아니라 인수반대 이유가 공감이 힘들다는거 아예 콜옵과 같은 IP를 공유안해줄수 있기 때문 같은게 다들 공감하는 부분 그래서 마소도 다른 회사들에게 연판장 돌렸떤거고. 근데 이유 자체가 클라우드게이밍이라면... 공감이 하나도 안가지 않나? | 23.05.17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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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의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라면 무작정 반대를 하면 안됩니다. 명분과 사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미래에 그럴수도 있다... 이런게 아니구요. 행동적 구제책을 제시하여 업계 당사자간, 소비자간 협의를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를 봐야 했습니다. 처음 콜옵에 대한 해결책 주문처럼, 클라우드 문제도 같이 해결책을 주문했어야 했고, MS에 기회를 줬어야 합니다. 그러나 CMA는 콜옵만을 밑밥으로 던져 놓고는 MS가 해결책을 찾아오자, 심사 발표 날 전혀 지적하지 않던 클라우드 문제로 불허를 내립니다. MS고 소니고를 떠나서 규제당국이 이런식으로 일을 하는건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 23.05.17 1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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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유저가 자기게시판에 와서 글남기는 게 애쓰는 걸까? 아니면 분탕 목적으로 굳이 여기와서 뻘글쓰는게 애쓰는 걸까? 머리에 생각이라는 게 있으면 이런글 못쓸터인데… | 23.07.15 11: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