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X소프트] 푸른뇌정 건볼트 1, 소우(爪), 쇄환(깁스) XB판 발매 결정

[nokcha]

인티크리에이츠 공식 생방송 (47분경) 에서

푸른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XB판 발매가 확정됐습니다.

1 발매일 : 2022년 6월 30일 오늘

소우(爪) 발매일 : 2022년 7월 14일

쇄환(깁스) 발매일 : 2022년 8월 2일 / 닌텐도 스위치판 가격과 동일한 3,980엔 / DL판만 발매

푸른뇌정 건볼트

https://www.xbox.com/ko-kr/games/store/azure-striker-gunvolt/9nmlwr5shqqr

푸른뇌정 건볼트 소우(爪)

https://www.xbox.com/ko-kr/games/store/azure-striker-gunvolt-2/9ng6r01t7k4r

출처 : https://youtu.be/QAg9I3UgbwY

[폐인킬러]

이런 일본산 인디게임이 하나씩 나오는 게 필 스펜서가 일본에서 영업한 것도 있겠지만 이제 슬슬 엑박이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시장이 형성될 걸 예상해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음.

[루리웹아이디시작합니다.]

건볼트 시리즈...인디 아닌데 ㅠㅠ
큰 규모의 정규 게임 개발사에서 만드는 게임인데요

[루리웹-2989285349]

말씀하신대로 규모만으로 인디게임을 정의하지는 않죠. 국내 대형 게임회사들도 인디게임 출시하니까요. 그런데 "유통을 만든 곳에서 직접하는"것 하나만으로 인디게임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블리자드 게임들도 죄다 인디게임이 되는거죠.
인디게임은 무엇이다라고 정의내릴 수 없지만 인디라는 단어를 쓰는것들의 포괄적인 의미는 자본으로부터 독립적이라는건데 게임쪽에서는 1인개발 혹은 적은 인원이 만든 게임이나, 혹은 대중성보다는 실험적인 게임들을 인디게임이라고 보통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인디의 의미를 반만 알고 계신것 같은데 단정적으로 가르치듯 얘기할땐 제대로 알고 하셔야 해요.

[사랑해베베]

인디게임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된 배경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뭐임?
-인디게임이라는 용어가 나오게된 배경이 예전에는 유통에 돈이 많이 들어가 보통은 유통사를 끼고 게임을 내놨어야 하죠
그래서 자본 여력이 있는 대형제작사, 유통사가 원하는 유명 제작사 이외에는 유통사 간택을 받기 힘들었습니다
물류 발전으로 영세 업체도 적은 자본으로 직접 유통할수 있게 되면서 제작사가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통하던걸 인디 게임이라고 부르던거죠-
이 부분 말임.

[루시오르]

인디는 독립개발사를 말하는거임 대형 퍼블에 안속한. 애초에 인디 자체가 원래 있던말인데. 지금 와서도 대형 퍼블등의 자금지원을 안받고 펀딩이나 자체조달로 개발하는 소규모 개발사의 게임을 인디게임이라고 부름. 애초에 인디가 인디팬던트에서 따온건데..

[디스코 엘리시움]

가장최근에 외전으로 나온작품 평 어떤가여? 입문해볼려고하는데

[루리웹-8068271408]

익스 2는 평이 별로 안 좋습니다.
하드 모드로 플레이해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다는 이상한 조건까지 붙어있어서 진엔딩을 노릴 경우 곤란하기도 하고요. (다만 업데이트로 난이도를 낮추는 게 추가되었다고는 합니다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해본 적이 없어서 잘...)
입문이라면 건볼트 2(소우)를 추천합니다. 여태까지 출시된 작품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2명이라 2가지 스타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게임 볼륨이 이게 가장 커서...
혹은 시리즈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익스 1도 괜찮기는 합니다. 만약 액션 게임에 서투르시다면 더더욱.
사실 스토리 중시한다면 스포일러 문제도 있고 해서 건볼트 1부터 순차적으로 하는 게 가장 좋기는 합니다만 이건 시리즈 전체를 해보려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그냥 하나만 플레이하실 수도 있으신 거니까...

[하이루2]

익스2 평이 안 좋은 이유는 스토리랑 게임 난이도 뿐 게임 자체는 재밌습니다. 사실 건볼트 시리즈 자체가 난이도가 높아요.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1부터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타르쿤]

엑박에도 일본 겜 하나 둘 늘어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