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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게임 평론가들은 영화 평론가를 꿈꾸는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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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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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달리, 게임은 게임과 유저의 인터액티비티가 중요하죠. 그걸 간과하고 영화 같은 평론을 하고 싶으면, 영화판 가야죠.. 라오어2 비평이 아주 극단적으로 유저를 개무시한꼴
21.11.17 20:28

(IP보기클릭)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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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닌텐도를 리스팩 하는게 겜 산업이 아무리 발전해도 게임이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자 본인이 즐기는 유흥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고 거기에 맞는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는거인데 정작 그런 전통적인 게임을 즐기고 성장한 사람들이 엉뚱한걸 바라고 찾고 있다는게 참 안타까움
21.11.17 20:29

(IP보기클릭)124.54.***.***

BEST
게임제작사들이 영화를 만들고 싶으면 영화를 만들지 왜 게임을 만드는건지 글고 그걸 왜 게이머들을 가르치려 드는건지 모르겠음
21.11.17 20:28

(IP보기클릭)1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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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년 고티 진짜이긴 했음 라오어 2에 사펑이 최다 고티 상위에 있고 평론가, 일반인 한테 인기있던 동숲,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유명한상 하나도 못받고 안유명한거도 몇개 못받고 폴가이즈는 인기 많이 끌었는데 한개도 못받고
21.11.17 20:39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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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듣보잡 매체들이 듣보잡 고티를 남발하는 상황에서 뭔 의미가 있는지 의문
21.11.17 20:32

(IP보기클릭)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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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사들이 영화를 만들고 싶으면 영화를 만들지 왜 게임을 만드는건지 글고 그걸 왜 게이머들을 가르치려 드는건지 모르겠음
21.11.17 20:28

(IP보기클릭)121.142.***.***

테리리스
예전부터 영화계에 대한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뿌리깊은 열등감이 있었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예전엔 '영화같은 그래픽', '영화같은 연출' 을 모토로 마케팅하는 경우가 잦았고 무리하게 영화업에 손대다가 말아먹기도 하고... 지금 일부 게임제작자들과 평론가들의 행태도 결국 열등감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난 게임같은 애들 장난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수준높은' 영화적 매체에 몸담은 사람" 이라고 믿고 싶은거. 그러니 지들은 '재미' 라는 말을 안 쓴다는 시건방진 소리나 해대는 거. 무려 게임 제작자가. | 21.11.17 22:22 | | |

(IP보기클릭)89.187.***.***

Mzimkulu
'이게 게임이야 영화야?' 딱 저소리였죠 | 21.11.18 10:39 | | |

(IP보기클릭)113.154.***.***

Mzimkulu
게임산업이 영향력에서나 수익에서나 영화산업 밟아버린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빡대가리들은 그냥 영화산업쪽으로 빠졌으면 하네요. 이럴때마다 미야모토 시게루옹의 명언들이 생각납니다. "게임은 예술이 아닌 상품이다" "난 게임계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불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그러한 호칭은 게임산업이 영화산업에 딸리는것처럼 보이니깐" | 21.11.18 17:27 | | |

(IP보기클릭)121.142.***.***

루리웹-8805616430
닌텐도 : "재미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요" | 21.11.18 18:52 | | |

(IP보기클릭)46.114.***.***

BEST
영화와 달리, 게임은 게임과 유저의 인터액티비티가 중요하죠. 그걸 간과하고 영화 같은 평론을 하고 싶으면, 영화판 가야죠.. 라오어2 비평이 아주 극단적으로 유저를 개무시한꼴
21.11.17 20:28

(IP보기클릭)118.42.***.***

실루아
라오어2는 pc랑 메세지는 둘째치고 그냥 1편 재밋게 한 애들 엿 먹일려고 그냥 골프채로 갈겨버림 pc 이딴것도 아니고 메세지도 아니고.. 그리고 유저들이 까기 시작하니 까는 유저들 상대로 게임 캐릭 가지고 조롱이나 하고 ㅋㅋㅋ 라오어2는 애초에 1편 한 애들 엿먹어 한 게임인데 그걸 최다 고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1.17 20:38 | | |

(IP보기클릭)222.108.***.***

실루아
라오어 잘해봤자 내러티브 좋은 워킹 시뮬레이터..게임구성은 슈팅 - 컷씬 - 슈팅 - 컷씬- 어린애 수준의 퍼즐 인데 각본이나 중간중간 연출이 영화에 근접한 수준이라 과대평가 쩔음. | 21.11.17 20:40 | | |

(IP보기클릭)110.9.***.***

방사선기사
닐드럭만이 메시지를 주긴했죠. 자기의 조잡한 각본을 까면 팬들을 헤이터로 둔갑시키고 PC방패로 뚝배기 깨버리겠다는... | 21.11.17 20:42 | | |

(IP보기클릭)211.226.***.***

실루아
영화도 상업영화 기준으로 평가하면 모르겠는데... 유저가 즐겨야 할 게임을 예술영화 평가하듯 하니 지들만의 리그가 된것 같아요. 솔찍히 아트나 그래픽, 사운드 등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시상이지만 이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갑니다. | 21.11.17 21:26 | | |

(IP보기클릭)119.71.***.***

방사선기사
비슷한 예로 지붕뚫고 하이킥이 있었죠. | 21.11.17 21:35 | | |

(IP보기클릭)46.114.***.***

딸기토미
그건 너무 폄하한 것 같음. 라오어 시리즈만큼 아포칼립스를 잘 표현한 게임은 별로 없는 것 같음. 원래 영화든 게임이든 단순한 내용을 연출로 화려하게 푸는 거지.. | 21.11.17 22:10 | | |

(IP보기클릭)178.143.***.***

딸기토미
솔직히 라오어2, 라오어1이랑 비교하면 인게임 플레이는 진짜 놀랄 정도로 발전했음. 라오어1은 위에서 말한대로 그냥 내러티브 좋은 워킹 시뮬레이터라고도 볼 수 있는데, 라오어2는 잠입액션게임으로서의 근본을 극한으로 살리고, 선형적인 구조를 탈피하면서 거기에 인게임에서 참신한 시도를 많이 접목해서 플레이 자체는 재밌었음. 플레이 도중 보기만 해도 눈쌀 찌푸려지는 치명적인 버그나 AI 문제 때문에 몰입 해치고, 유저를 조롱하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 스토리 플롯만 뺴면. 근데 이 단점만으로 플레이하는 동안 내내 불쾌했음. 이제 게임이 고평가 받으려면 내러티브는 뺄 수 없는 영역이 아닌가 싶음. | 21.11.18 06:51 | | |

(IP보기클릭)115.88.***.***

실루아
아포칼립스를 잘 표현했다구요? 조엘과 애비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부숴버렷죠ㅋㅋ 오랫동안 평화로워서 성격이 무뎌졋다니. . 오히려 평화가 오래 지속된 곳 일수록 베타적인 마인드가 장착되어있는데 어떤 포스트아포칼립스 시리즈물에서 전작 생존 베테랑들이 오랫동안 평화가 유지된 거점에 무장세력 함부러 들이는거 본적있으심? | 21.11.18 0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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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241.***.***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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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243647321
진짜 작년 고티 진짜이긴 했음 라오어 2에 사펑이 최다 고티 상위에 있고 평론가, 일반인 한테 인기있던 동숲,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유명한상 하나도 못받고 안유명한거도 몇개 못받고 폴가이즈는 인기 많이 끌었는데 한개도 못받고 | 21.11.17 20:39 | | |

(IP보기클릭)121.132.***.***

루리웹-9235543672
유저투표 올려놔도 동숲과 핲라 알릭스는 잘 안 뽑히고 1라운드에서 탈락되었음. 라오어2는 끝까지 살아남고 | 21.11.17 20:48 | | |

(IP보기클릭)220.116.***.***

루리웹-9235543672
라오어2는 흥행에서 처참할 정도로 몰락했는데 고티는 뭐 어디 단체로 단합한거마냥 고득점이 주르르 나오는 기현상 ㄷㄷ | 21.11.17 21:12 | | |

(IP보기클릭)182.2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243647321
동숲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라... 저 개인적으로도 사놓고 엄청나게 후회했던 겜입니다. 작년 동숲, 올해 디스코 엘리시움이 제 개인적으로 20년, 21년에 플레이 한 겜들 중 최악의 겜들... 호불호가 갈리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21.11.17 21:50 | | |

(IP보기클릭)39.121.***.***

*도효옹*
하긴 압도적인 불호를 받았던 라오어2가 고티 받은거 보니 호불호가 갈리면 힘들거 같긴 하네요 게임판은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 21.11.17 22:22 | | |

(IP보기클릭)223.38.***.***

취킨체키럽
진짜 라오어2 고티받는거 보고 이게 게임의 본질이 뭘까? 라는 생각을 많이함 | 21.11.17 22:37 | | |

(IP보기클릭)106.101.***.***

드리누리
그렇네요~ 라오어2 생각을 못했네요. 개인적으론 라오어2 손에 꼽을만큼 재미있게 하긴 했지만 호불호가 엄청난 게임이니~ | 21.11.17 23:04 | | |

(IP보기클릭)39.121.***.***

*도효옹*
재미있게 하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엄청난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불호가 압도적인, 대중성과 유리된 작품이였죠 근거는 유저평점이고요 마치 엄대엄였다처럼 오해받을 표현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1.11.17 23:27 | | |

(IP보기클릭)119.194.***.***

*도효옹*
저정도로 팔린 게임이 호불호 많이 갈린다고 표현하면 호불호 안갈리는 게임이 있는가 싶은데.. | 21.11.17 23:30 | | |

(IP보기클릭)39.121.***.***

*도효옹*
더구나 호불호가 갈리면 고티 받기 힘들다는 처음 주장과도 반대되지 않습니까 ㅎ 글을 쓸때는 머리를 한번 거치고 나온게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ㅎ | 21.11.17 23:34 | | |

(IP보기클릭)124.110.***.***

*도효옹*
본인한테 안맞는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라.. 애초에 어떤 게임이던 100%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게임은 없습니다 몇천만장 팔리고 붐까지 일어났던 게임이 호불호가 갈린다면 이세상에 호불호가 없는 게임은 없어요 | 21.11.17 23:35 | | |

(IP보기클릭)106.101.***.***

드리누리
저의 무슨 말 때문에 머리를 거치니 뭐니 하는 개같은 소리를 지껄이시는지? 그래서 라오어2 생각을 못했고 호불호가 있어도 고티가 가능하다는걸 인정했는데 왜 계속 말을 질질 끌면서 비아냥 거리며 시비를 거시는지? 너는 조현병을 고쳐야 할거 같은데? | 21.11.17 23:44 | | |

(IP보기클릭)116.39.***.***

*도효옹*
동숲은 재밌게 즐긴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본인이 노잼이라고 호불호 딱지를 붙이면 안되죠... 그게 호불호면 세상에 호불호 아닌게 어딨습니까 | 21.11.18 00:51 | | |

(IP보기클릭)116.47.***.***

*도효옹*

| 21.11.18 01:26 | | |

(IP보기클릭)14.41.***.***

*도효옹*
2천만장 넘게 팔린 게임에 호불호 드립이라니 그보다 못한게 천지구만 나도 동숲취향은 아니긴한데 그건 내 개인의 문제인거지 | 21.11.18 07:33 | | |

(IP보기클릭)124.1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243647321
영화에 대한 열등감 때문이 맞는듯 | 21.11.18 12:05 | | |

(IP보기클릭)121.178.***.***

*도효옹*
호불호는 모든 게임에 존재합니다 | 21.11.18 20:3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877097062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목적도 결국 재미와 유흥이죠.. 근데 영화도 언젠가 부터 메시지만 가득한...그런영화가 판을 치고있음 대표적으로 마블영화를 비판한 마틴 스콜세이지도 영화에 대해서 상당히 자부심을 있는건 알겠지만.. 마치 자기가 하는것만 영화이고 대중성을 중시하고 재미에만 초점을 맞추면 인정을 안해주는듯한 분위기가 있죠,.. 게임도 비슷한거 아닐까요 | 21.11.17 20:51 | | |

(IP보기클릭)175.196.***.***

루리웹-2849065924
그래서 기생충이 충격이었습니다. 메세지, 작품성, 오락을 다 갖춘데다 메세지조차 어렵지 않게 전달했죠. 그리고 그 메세지도 아는 만큼 보여도 보인 만큼은 충분히 느끼고 공감 할 수 있는 형태로요. 그간 평간의 평가와 흥행의 괴리를 무너뜨린 기념비적인 작품이었죠. | 21.11.17 23:51 | | |

(IP보기클릭)180.228.***.***

루리웹-2849065924
이건 좀... 마블영화 비판한 사람이 마틴 스콜세이지 한명도 아니고... 이번 듄 감독도 비판했고 비판한 사람 차고 넘치는데 다 걸고 넘어지면 마블 영화 말고는 이 세상에 영화 없습니다. 거기다 마블이 동숲마냥 대중성과 평가를 둘 다 잡았나요? 물론 그런 영화 서너개는 있지만 남은 수십개의 영화들은 그 잘빠진 영화들에 기생충마냥 들러붙어서 세계관만 확장해나가는 용도로 쓰이는 기형적인 구조인데 동숲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죠. | 21.11.18 07:04 | | |

(IP보기클릭)211.215.***.***

씽크빅크
..?제가 언제 동숲하고 비교했나요 | 21.11.18 07:55 | | |

(IP보기클릭)211.215.***.***

위탁의제왕
기생충을 재미없게 본사람도 많습니다.. 제말은 오락성 작풍성 메세지는 너무나도 주관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저는 딱히 평가의 절대적인 지표가 될수는 없다고 보네요.. 그쪽처럼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대로 그렇ㅈ디 않고 그냥 수많은 영화중 하나라고 보시는분들도 많습니다.. | 21.11.18 07:57 | | |

(IP보기클릭)211.215.***.***

씽크빅크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모르겠네요 | 21.11.18 07:58 | | |

(IP보기클릭)114.206.***.***

BEST
저래서 닌텐도를 리스팩 하는게 겜 산업이 아무리 발전해도 게임이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자 본인이 즐기는 유흥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고 거기에 맞는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는거인데 정작 그런 전통적인 게임을 즐기고 성장한 사람들이 엉뚱한걸 바라고 찾고 있다는게 참 안타까움
21.11.17 20:29

(IP보기클릭)175.196.***.***

소니를 욕하는건 아니고 몇년 전부터 게임 평론가가 영화에 열폭하는것 같다는 소리 했었는데, 이제야 폭발하는군요
21.11.17 20:30

(IP보기클릭)211.198.***.***

영화감독 누가 말했던가 상을 받을만한 영화만 만든다고 그럼 니가 상을 받을 영화를 만들어서 내가 못받게 하던지 야구 감독 김성근 이기는 재미없는 야구만 한다 그러면 잼있는 야구로 나를 퇴출시켜 보던지
21.11.17 20:30

(IP보기클릭)60.100.***.***

드레스드투킬
김성근 퇴출된지 오래라 별로 안좋은 비유같은데.. | 21.11.17 20:48 | | |

(IP보기클릭)1.177.***.***

드레스드투킬
그럼 댓글 비추들이 맘에 안들면 님이 사이트 만들면되죠 대댓은 왜 달죠? | 21.11.17 21:16 | | |

(IP보기클릭)112.171.***.***

지들이 게임업계를 키운거도 아닌데 대접받고싶어하긴
21.11.17 20:30

(IP보기클릭)182.225.***.***

유사영화 게임만 평론가들이 인정하는 중.
21.11.17 20:32

(IP보기클릭)211.177.***.***

BEST
애초에 듣보잡 매체들이 듣보잡 고티를 남발하는 상황에서 뭔 의미가 있는지 의문
21.11.17 20:32

(IP보기클릭)119.206.***.***

영화 시상식에서 흥행에 대성공한 히어로무비나 블록버스터 무비에는 최고상 안 주는 거랑 마찬가지지 뭐.
21.11.17 20:33

(IP보기클릭)222.108.***.***

MINISTRY
히어로무비나 블록버스터 무비는 영화적인 작품성이 모자라서 상을 안준다는 핑계를 댈 수 있지만 게임에는 엄연히 게임성이라는 영화와는 다른 작품성의 영역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내러티브만 평가하는 풍조가 있는거죠. | 21.11.17 20:44 | | |

(IP보기클릭)211.215.***.***

딸기토미
궁금한게 작품성이라는 기준이 뭔가요? 그리고 게임성이라는 기준은 정확히 뭐죠? 영화의 작품성이든 게임의 게임성이든 결국 대중들한테 초점이 중요한 미디어매체들인데 어느순간부터 영화에서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면 작품성이다 인정해주고 게임에서 메세지를 담아내면 게임이 뭔 메세지냐 라고 비판하는게 이해가안감 | 21.11.17 20:54 | | |

(IP보기클릭)182.226.***.***

MINISTRY
그러니까 게임 평론가들이 영화 평론 조무사란 말을 듣는거지.. 게임 평론으로 게임으로써의 혁신과 방법론이 있고 게임으로써 가치가 있는데 그걸 개무시하고 내러티브만 무조건 중요하고 예술영화 평가하듯이 게임을 평하가고 자빠졌으니 영화 조무사들이 게임을 평가하고 자빠졌단 말을 듣는거 | 21.11.17 20:55 | | |

(IP보기클릭)222.108.***.***

루리웹-2849065924
물론 예술인만큼 정확한 기준은 없죠. 단지 영화는 각본과 연출이라는 정해진 형식이 있는만큼 얼마나 완성도있게 만들어졌는지 판단할때 각본의 완성도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블록버스터는 오락성을 위해 각본의 일부를 과감하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펄프픽션, 지옥의 묵시룩같은 영화처럼 둘 다 잡는 경우는 영화제 휩쓰는거고요. 하지만 비디오 게임은 전자식 스크린 혹은 또다른 인터랙티브 매체를 통해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형식 외에는 정해진것이 없죠. 그래서 얼마나 창의성 있게, 또 얼마나 완성된 경험을 전달하는가 하는 게임성이라는 판단기준이 있습니다. 비디오게임 평론가들이 이런 창의성이나 경험에 대한 부분이 뛰어난 게임들을 무시하고 내러티브에만 점수를 주는 풍조가 꽤 오래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한 비판이 있는거죠. 예를 들어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게임만이 가진 고유의 상호작용성을 상당히 제한한 게임들이 있다고 해봐요. (스펙옵스 더 라인, 라오어등) 그렇다면 그 게임은 게임상을 휩쓸어야 할까요? 아닐까요? 그건 판단하는 사람의 몫일거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각본에만 점수를 훨씬 더 할애하는게 현실이란 말이죠. | 21.11.17 21:03 | | |

(IP보기클릭)1.177.***.***

루리웹-2849065924
태생이 수십년간 오직 재미만 추구하던 분야에서 갑자기 씬을 넣더니 주객을 전도 해버렸으니 수십년간 겜을 즐겨온 게이머로서 멍미 할 수있죠 | 21.11.17 21:10 | | |

(IP보기클릭)211.215.***.***

루리웹-4558329100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결국 모든 대중매체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수있는 "이야기"는 결국 재미가 전부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대중들한테 처음으로 전달한 매체가 바로 소설이고요 그다음 영화이고요 ㅋ그렇게 따지면 결국 소설,영화도 태생자체는 재미를 추구하는 대중매체입니다..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죠.. | 21.11.17 21:15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2849065924
즉 라오어2가 왜 게임에 메세지를 담았다는 이유로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신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 21.11.17 22:08 | | |

(IP보기클릭)175.196.***.***

딸기토미
정말 깔끔하게 정리 해주셨네요. | 21.11.17 23:55 | | |

(IP보기클릭)14.35.***.***

사실 RPG나 PC성향이 강하지 안으면 잘 쳐주지 안는다는 풍조는 이미 몇년전부터 말들이 많았지요 처음 반발이 심했던게 드에 인퀴지션이었고 당시에도 딱 평균 수준이지 수작이상은 아니라는 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더 높은 평가를 받은 모든게임들을 제치고 최다고티를 받고 여러 어워드를 받았음 그게 심각해지다 터진게 결국 라오어2 사태인데 솔직히 지금의 거대회사 눈치보고 정치적 올바름만을 따지는 풍조는 지금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힘듬.....
21.11.17 20:35

(IP보기클릭)221.154.***.***

루미네
근데 14년은 올해처럼 차세대 첫해라 그런가 다른년도보다 겜이 별로 없긴 했죠 2위가 미들어스 345가 마카 대난투 파크라이4 였음 | 21.11.17 21:37 | | |

(IP보기클릭)121.186.***.***

이런애들의 문제점이 좀만 뛰어주면 지가 신이되는 이상한 병이 생기는것이 문제임...........................................
21.11.17 20:36

(IP보기클릭)223.38.***.***

영화가 기준이되는 평론, 기자들 스스로의 영화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업계 자체가 영원히 독립 못하고 영화의 하위 분류에서 벗어나지 못할텐데.. 게임이 독자적인 예술로써 인정받길 원하면서도 왜 스스로들 영화에 굴종하는지 모르겠네요
21.11.17 20:37

(IP보기클릭)59.14.***.***

좟같은 피씨 덩어리 보다는 포르자 호라이즌이 낫다고~
21.11.17 20:37

(IP보기클릭)222.108.***.***

게임평론업계가 대충 영화평론가에서도 도태한 문돌이들이 오게 되는곳이라 그럼
21.11.17 20:38

(IP보기클릭)222.10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56225171
그런건 아니고 게임평론가들의 영화에 대한 열등감이 저기서 나온다는겁니다. | 21.11.17 20:45 | | |

(IP보기클릭)1.177.***.***

딸기토미
본질이 서브걸쳐니까요... 우리만해도 소개팅나가서 취미가 게임보다 영화라고 하죠 | 21.11.17 21:25 | | |

(IP보기클릭)58.142.***.***

제즈 코든 tga에 포호 후보 안오르면 까겠다더니 아예 기사까지ㅋㅋ
21.11.17 20:38

(IP보기클릭)106.101.***.***

이래서 게임 제작자들이나 게임 평론가들이 영화 제작자 평론가들에게 열등감 가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지
21.11.17 20:38

(IP보기클릭)36.39.***.***

재미있는건 그 '영화같은 내러티브 위주의 게임'이 영화계 같이 반반걸친 대중예술 말고 진짜 예술계에서 인정받은적이 없음 아트 뮤지엄들이 뭘 전시하나 보면 걔들은 게임을 내러티브 위주의 예술로 안봄
21.11.17 20:39

(IP보기클릭)222.108.***.***

killermonkey
왜냐하면 게임은 어찌됐든 노동과 거대자본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 대중매체거든요. 소인원 개발 인디게임이 아닌 이상.. 그런데 신기하도록 상은 AAA 유사영화게임에 집중되는 모순적인.. | 21.11.17 20:46 | | |

(IP보기클릭)36.39.***.***

killermonkey
아트뮤지엄에 전시된 바 있는 게임 마인크래프트 팩맨 포탈1 페이퍼 플리즈 등 어디에도 영화적 연출의 게임은 안보임 오히려 영화적 연출에 집착하는 겜들은 헐리웃 킬링타임 영화로 개봉 예정임 자 이제 누가 '진짜' 예술인가? | 21.11.17 20:52 | | |

(IP보기클릭)175.113.***.***

killermonkey
분명한건 슈퍼마리오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는 거임 | 21.11.17 21:15 | | |

(IP보기클릭)1.177.***.***

killermonkey
진짜 예술은 모호하고 대중에게 어필하기가 힘들죠. 걔네들은 예술적 지위가 필요한거죠. 예술엔 관심없고요. 솔직히 포호5에서 시각 청각적 영감은 예술에 근접 처음 오프닝 달리면서 소름 안돋은 사람있나요? 그 소름이 예술인건데 | 21.11.17 22:05 | | |

(IP보기클릭)59.27.***.***

게임이 꼭 영화같은 때깔에 영화같은 내용이 있을 필욘 없는데 물론 영화도 상업영화랑 예술영화가 나뉘어 있긴 하지만 게임은 재미있으면 되지 굳이 그런 게임만 추켜세울 필욘 없음
21.11.17 20:41

(IP보기클릭)211.215.***.***

왜검색함
게임도 상업게임 예술게임 분야로 나누면 되죠.. 영화도 재미이씅면 되지 굳이 영화에 예술이다뭐다 필요함?ㅋ | 21.11.17 20:57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2849065924
게임을 상업게임 예술게임으로 나누고 나서 말 합시다. 나눠지기 전까진 재미 없으면 게임 아님 ㅋ | 21.11.17 22:43 | | |

(IP보기클릭)58.225.***.***

게임기자들이 영화기자들만큼 존경 받고 싶다는거 같은데 애초에 게임은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어서 안됨 예를 들어 포트나이트를 수억명한다는 해외에서도 포트나이트의 포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닌텐도는 산업을 선점하던 회사들이 다 폭망 하고 기회도 잘 꿰어찬데다 매스미디어가 지대하던 시대를 타는등 운을 잘 타서 잘 알려진 케이스였고 (포켓몬등 대중들에게 노출될 미디어를 잘 활용함) 만약 닌텐도가 현재에 데뷔해서 스위치만큼 성공했더라도 포트나이트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가 됐을거임 거기에 반해 영화가 게임에 비해 시장규모는 좁아보여도 대중성으로 창출하는 부가산업은 상상을 초월하죠 명품등 대중들이 소모하는 각종 상품 광고등 예를 들어 거의 영화와 같은 사업크기인 음악인 경우 몰락했던 애플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이팟을 출시로 세계 시총 1위 기업이 되죠
21.11.17 20:42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당연 각종 언론들이 영화를 엄~~청나게 홍보해주니깐 영화가 이펙트가 더욱 부닥될수밖에없는구조임. 영화에 홍보를 많이 해주는이유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영화라는 매체는 대중들한테 매우 익순한 분야이고 그만큼 세대불문하고 많은사람들이 즐기는 문화로 자리를 잡아버림 그에 비해 게임은 특히 온라인,콘솔게임은 이제 겨우 시작단계? 혹은 아닐수도 있는 그런 정말 역사가 짧음 문화임 . 즉 아직 대중들한 특히 기성세대들한테 매우 어색한 문화이고 그에 따라 오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음... 님이 말한 영화의 부가산업이 상상을 초월하는건 조금 오버인거 같음 정확히는 대중매체로서의 영향력아닐까요? 그리고 수억명이 플레이하는 포트나이트는 이미 플레이하는 수억명이 알고있는 게임임... 그렇게 따지면 마블어벤져스도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 21.11.17 21:02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말씀하신거에 답이 있습니다. 게임은 대중매체가 아니기 때문이죠 거기다 드는 돈도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활동성도 떨어집니다. 대중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그래서 무료로 할 수 있고 가볍게 한판 할수 있는 게임들이 유저층 폭발적으로 늘려나가게 된거죠 그럼에도 세계 돈을 쓸어담는 다는 유명 포나와 관련 스트리머를 둘 다 길거리에서 아무도 몰라봐 굴욕을 당하기도 하고 또 미국에서도 총기사고 일어난뒤에 총대신 게임이 위험하다고 마트에서 총대신 게임을 치워버리는 등 사실 대중과는 거리가 먼것은 사실이죠 또 닌텐도는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유명 코메디언이 쓰레기라고 말해도 박수를 받는등 일반 대중들의 감성을 사로잡아 사랑받는다면 이런일은 발생 할 수 없겠죠 | 21.11.17 21:15 | | |

(IP보기클릭)211.215.***.***

루리웹-2849065924
흠..그리고 영화기자들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 어요? | 21.11.17 21:15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게임보다는 뭐 취급이 좋죠. 이동진 같은 경우 왓챠에서 개인코너까지 마련해 줫구요 | 21.11.17 21:17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너무 과격하고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퓨디파이라는 개인유튜브 세계1위 도 시작은 게임으로하였고 여전히 게임관련 영상도 많이 올리고있죠.. 그리고 포나 스트리머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알아봐야하나요ㅛ;??그리고 본인이 포나 스트리머를 알아보는지 안보는지 확정할수있나요? 제가 위에서도 언급한듯 게임으로 일어나는 범죄행위는 이미 많은 연구자료로 통해 일관성이없고 신비성이 없다는게 확정사실화 입니다. 그런데도 불과하고 계속해서 범죄행위의 원인을 게임으로 몰아가는건 결국 게임이라는 매체에대한 기성세대들의 어색함이 있기 때문이죠.. 닌텐도를 쓰레기라고 하는 코메디언의 발언으로 대중매체가이니다..?;;? 이게 무슨 상관이죠 이건너무 변수가 많아서 뭐라 할말이없네요 대중 매체와 거리가멀다? 라는것은 인정할수가없네요.. 대중매체라는게 뭐죠? 님이 말한 한두판 하고 가겹게 즐기는 게임들이 수요가 증가하는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rpg 싱글콘솔게임은 왠만한 영화보다 많이 팔리는 추세입니다.. 대중매체라.. 단 | 21.11.17 21:22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게임보다야... 취급이 좋다.. ㅋㅋ알겠습니다 이글의 내용이 뭐 기자들에 대한 이야기니깐 그럴수도 있겠지만, 영화 평론가들이든 게임 평론가들이든 그들의 몇줄에 보고싶은영화 안보고 하고싶은 게임안하는건 뭔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ㅋ | 21.11.17 21:23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그리고 게임이 대중매체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나이키라는 의류 브랜드 탑인 회사가 우리의 라이벌은 닌텐도가 라는 말까지 했을까요? ㅎㅎ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마시고 현재 게임을 좀 이쁘게 봐주세요.. 닉네임보니깐 이쪽분야에 관심 있으신거같은데 | 21.11.17 21:26 | | |

(IP보기클릭)106.102.***.***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게임대중성 부족한걸로 스낵형게임인 모바일게임도 아니고 포트나이트 예시는 페일인데요? 그 포트나이트가 어벤져스에도 오마쥬로 나올정도로 서양권 미디어믹스에선 엄청나게 알려진 게임인데 | 21.11.17 22:13 | | |

(IP보기클릭)58.225.***.***

CLCP72
엄청 히트하고 영화에서도 오마주 되는 게임들도 간간히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못 알아 볼 수도 있겠죠 | 21.11.17 22:18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너무 게임에대해서 부정적인듯... 닉네임에 게임은 배제대상인가요? | 21.11.17 22:21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아녀 서브컬쳐라고 불리는 영역에서 즐기는건 보통 게임입니다. 애니도 잘 안봐요 | 21.11.17 22:22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그러신분이 왜케 게임에대해 부정적이세요 ㅎㅎ 대중매체가이니다 그에 따른 예시들이 너무 극단적임 ㅋㅋ 윗분이 말씀하신거처럼 게임은 이미 대중매체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커진 분야고 앞으로도 성장성이 충분히 있는 시장이라는게 이미 증명되어있습니다. 영화,소설,만화 역시 초창기때 정말 개같은 취급을 당한건 똑같아요 제생각은 게임은 그 단계가 아닐까요? | 21.11.17 22:28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부정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하네요. 저도 게임 좋아하죠 좋아하기 때문에 루리웹에 오는것이니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존경은 뭐 게시글 본문에서도 써져 있잖아요 영화평론가들은 존경 받는다고요 그 문구를 인용해서 쓰기 시작한겁니다 님이 하신 말이 제가 하고 싶은 말 중 하나 입니다. 평론가에 휘둘려서 하고 싶은거 못하고 불쌍하다는 말이요 게임이 굳이 무리하게 대중문화에 묻어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원하는걸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 나이키 측에서는 닌텐도는 위유로 다시 재기했으니 비지니스 모델로 충분히 검토하고 연구할만 하죠 특히나 나이키는 스티브 잡스도 강연에서 주제로 삼을 정도로 훌륭한 마케팅을 하는 회사이니깐요 위나 스위치같이 캐주얼 서브기기들이 대박을치자 전체적인 쉐어가 늘어났기때문에 유저들도 그만큼 늘어난것같았지만 일부만 맞았죠 EA에서 총대매고 "응 아니야 플스 엑박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사서 스위치로 겜 안내는거야 수고" 알고보니 늘어난 부분 상당수 기기 유저층들이 겹치거나 일본에서 플스의 빈자리를 스위치가 차지한것이였죠 (이렇게 보면 또 완전히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닌텐도 덕분에 콘솔 유입유저가 늘어난것도 사실이죠 다만 순수하게 기종별 판매량을 합산만큼 유저풀이 늘어난건 아니라는 것) 말씀하신 싱글게임은 많이 팔리긴 하지만 사야지 즐길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대중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영화처럼 누구와 데이트나 우정을 나누기도 힘들죠. 마소가 360때 잘나가다가 엑원때 삽을 푸게 된것도 콘솔시장에 유저들이 안늘고 정체되었기때문입니다. 예상은 빗나가고 유저층은 제자리 걸음만 했죠 그래서 셋톱박스 만들다가 게이머와 일반인층 둘 다 에게 외면 당하고 폭망했죠 그뒤로 아시다싶이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게임판은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유저층들을 확보하게 되죠 기존과는 완전다른 사이즈의 유저들을 확보하게 되고 그것이 마소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게임을 접목하게 된 계기중 하나겠죠 게임의 사회적인 인식이나 평판은 주류라기에는 거리가 있는건 맞죠 서브적인 위치에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굳이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고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21.11.17 22:29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솔직히말해 콘솔시장은 이미 엑박보다 플스가 더욱인기가 있으니 엑박의 실패가 콘솔시장의 대중성 실패로 보는건 어렵겠네요 그리고 영화처럼 데이트 나 우정을 나누기가 힘들다고요..? pc방이라는 물론 우리나라 나 중국같은 pc방 문화가 자리잡은 나라한에서이지만 이말역시 너무 편파적이네;; 그리고 해외에서도 이미 집에 있는 tv에서 영화드라마 시 청보다 게임을 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 니다. ㅎㅎ 인식과 평판은 이미 게임이라는 시장이 너무나도 커졌고 서브컬처인데도 불과하고 게임이라는 문화를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알려졌죠. 그러므로 평판및 인식은 게임사들의 노력과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류와 거리가 멀다..? 앞에서 말한거처럼 게임이라는 문화는 이미 하나의 거대한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얼마전 게임시상식에 크리스퍼놀란 감독이 나와 자신의 영화로 게임을 만들어도 된다, 유명 영화감독들도 게임사화 협력하여 게임을 제작한 경우도 있구요 ㅎㅎ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도 애플인가? 같이 협력해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ㅎㅎ 폭망했지만요 ㅋㅋ 그리고 그의 작품인 레디플레이 원만봐도 딱 답ㅂ보이지않으세요? 게임이 주류 문화가 아니라고하기에는 이미 주류 문화에 자리잡은 소설,만화,영화에 게임이라는 매체를 가져다 쓰는경우가 너~~무나도 많네요 | 21.11.17 22:37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그리고 북미기준으로 가장많이 팔린하드웨어가 ps5 입니다.. 님이 생각하는거와 다르게 게임은 이미 주류 문화랍니다^^ | 21.11.17 22:42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이정도 파급력을 지니고 있는게 게임인데 이런게 대중문화고 주류이지., 대체 뭐가 대중문화라는거죠.. 또 부정적인시각에서만 한정적인 데이터으로만 판단 하시는건 여전하신거같네요.. 뭐 본인 생각이 그렇다고 하는데 저역시 할말은없지만.. 너무 편파적으로만 보지말아주세요. 시장크기, 대중매체의 흐름, 통계데이터가 말해주고잇습니다; | 21.11.17 22:44 | | |

(IP보기클릭)211.215.***.***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그리고 나이키가 닌텐도를 라이벌이라고 말한건 사람들이 집에서 닌텐도만하니깐 나가는 시간이줄어들고 그만큼 자신들의 주력 상품인 신발이 팔리지 않는다 라는식으로 이야기 한겁니다;; 마케팅 수단을 참고한다고는식인 라이벌이 아니라;; | 21.11.17 22:46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님께서 싱글게임에 관해 말씀하시길래 싱글게임 위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서 말씀드린 이용자층이 폭발적으로 늘어난것도 이런 주변과 커뮤니티가 가능했던것도 이유중 하나이겠죠 그럼에도 아직 사회적으로는 서브에 위치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영화같은 매체에 노출되기 때문에 서브가 아니다라고 하시지만 아주 옛날 고전 영화나 드라마를 보시면 아에 게임으로 주인공을 상대하는등 영화에서 게임이 노출되는 장면은 의외로 보입니다 고전영화와 비교했을때 콜라보나 협업같이 게임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되는것도 사실이죠 다만 게임에 대한 현재위치를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저도 게이머로써 앞으로 사회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21.11.17 22:48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대중문화라는게 단순히 시장크기만으로 논하기도 어렵습니다 리니지가 한국문화의 대표라고 하기도 어렵지 않습니까? 파칭코 하나가 전세계 콘솔PC게임시장 합친거보다 크기도 하구요 | 21.11.17 22:54 | | |

(IP보기클릭)58.225.***.***

루리웹-2849065924
글쎄요 한쪽만 보는 편협함이라고 말씀하시면 님께서 스스로 한쪽만 보시는거 아닐까요? 저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제 기분은 내려놓고 대중적인 반응을 보고 썻던 겁니다 나이키건은 스위치가 대박났던 시기에 한 말이면 그러겠군요 하지만 대중적인 인식은 서브라는거죠 그점은 위에 써져 있고요 | 21.11.17 23:06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849065924
북미 예시로 드셨는데 아직 북미에서 인정받는 취미생활은 아웃도어 스포츠와 스포츠 관람입니다... 월요일에 만나서 주말에 뭐했냐? 서로 물어보며 담소나눌때 응 게임했어 하면 오케이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에여 아직 마초문화가 쎄게 남아있어서 그렇죠 팔리는 게임들도 스포츠 게임이 상위권에 헤일로도 카우치 멀티플래이 왜 안되냐 염병났던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서브님 말대로 게임에 대한 인식이 올라오고는 있으나 싱글게임에 국한되는 부분이 아니라 이렁 스포츠, 멀티 플레이 얘기고요 | 21.11.18 05:09 | | |

(IP보기클릭)106.102.***.***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그 마초문화도 코로나 이후로 ott랑 게임이 커져서 예전같지않은소리임 당장 축구에서 젊은층 유입 줄었다면서 그애들은 게임에 빠지지 스포츠유입줄었다고 위기감 느끼는게 괜한말이 아니듯이 | 21.11.18 10:34 | | |

(IP보기클릭)211.216.***.***

CLCP72
무슨 소리세요? 사커는 여전히 증가세입니다 괜히 유럽에서 기량 다한 스타급 선수들 자꾸 북미로 끌어들이는 이유가 뭔지는 아시나요? 풋볼도 관객수는 줄었어도 여전히 시청률이나 광고 매진률은 개쩔어주는데 무슨 소리하시는거죠? 1주일 내내 전문 풋볼 채널과 프로그램들 여전히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우한짱1깨빨갱이 폐렴 때문에 실관객이 줄었을 뿐 그 외의 시청률엔 문제없어요 그리고 마초문화가 OTT와 게임에 영향을 받는다고요? 북미에 관해서 진짜 뭘 모르시나본데, 아니면 본인께서 북미에 계실때 너드들끼리만 생활하셨을수도 있고 진짜 인싸들에게 게임은 세컨드 서드 취미입니다 | 21.11.18 14:12 | | |

(IP보기클릭)61.80.***.***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그거야 노친네들이 아직도 스포츠 좋아하니 유지되는거지 이미 10~30대들은 과거 10~30대들과 달리 스포츠 그정도로 열광안한다구요 | 21.11.18 16:34 | | |

(IP보기클릭)106.102.***.***

이제서 그런소리해봐야.. 정작 멀티위주 게임들 고티에서 찬밥대우일때 대다수 게이머들도 싱글없는 게임이 고티 외면받는건 당연한거라고 여겼구만 이제서 딴소리래 아닌말로 온리싱글게임이 이제 멀티게임보다 돈도 못버는데 저런상이라도 없으면 열정페이로 만들라는건가
21.11.17 20:42

(IP보기클릭)49.165.***.***

CLCP72
싱글 게임 제작사들은 돈 못버는 대신 고티상 받을려고 싱글 게임 만들고 있다고요? | 21.11.17 20:45 | | |

(IP보기클릭)114.206.***.***

CLCP72
??? 뭔 소리인지 모르것네요 상업행위를 하는데 그걸 뭔 희생정신으로 하라는것도 아니고 열정페이가 왜 나옴?? | 21.11.17 2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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