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현재 알려진 제니맥스 미디어 기업구조

[DZshk]

제니맥스/베데스다의 소유 개발사나 사무실 위치들을 보다가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면 좋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비상장회사라 대외적으로 100% 알려진건 없어서 정보가 완벽하지 않고 틀린부분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제니맥스 미디어
- 베데스다와 소유 개발사들을 모두 관장하는 지주회사. 1999년데 베데스다의 창업주들이 페이퍼컴터니로 설립해 베데스다의 주식을 제니맥스로 이동시키면서 시작.
- 본사는 메릴랜드주의 록빌시에 위치. 이외에도 텍사스 오스틴, 메릴랜드 헌트벨리,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코, 영국 런던, 네델란드 에인트호번에 사무실들이 있음.
- 2004년도에 인터플레이로부터 인수한 폴아웃 판권이 제니맥스에 있음.
- 2009년도에 3D 렐름/아포지 소프트웨어로부터 인수한 프레이 판권이 제니맥스에 있음. 같은년도에 EA로 부터 인수한 레이지 퍼블리싱권한도 제니맥스에 있음.

알파벳순으로 보유한 회사들인데 경우에 따라 제니맥스 산하에, 또는 베데스다 스튜디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산하에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알파 독 스튜디오
- 2012년 설립. 캐나다 핼리팩스에 위치. 2019년도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인수. 현재 제니맥스의 모바일 게임을 담당.
- 인수후에는 계속해서 증원중.

아케인 스튜디오
- 1999년 설립. 프랑스 리옹에 위치. 2006년 텍사스 오스틴에 두번째 스튜디오 설립. 2010년 8월에 제니맥스가 인수.
- 현재 데스루프 개발중.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1986년 설립. 메릴랜드 록빌에 위치. 1999년에 제니맥스 산하로 편입. 전신은 베데스다였는데 2001년에 베데스다가 퍼블리싱과 개발을 분리하면서 생겨난 퍼블리싱 조직.
- 현재 제니맥스 미디어 모든 게임들의 퍼블리싱을 담당.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 1986년 설립. 메릴랜드 록빌에 위치. 1999년에 제니맥스 산하로 편입. 전신은 베데스다였는데 2001년에 베데스다가 퍼블리싱과 개발을 분리하면서 생겨난 개발조직
- 록빌의 스튜디오외에 3개의 스튜디오가 존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몬트리얼 - 캐나다 몬트리얼 퀘벡에 위치. 2015년 설립.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 -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 2012년에 제니맥스가 배틀크라이를 개발하려 배틀크라이 스튜디오로 설립했으나 배틀크라이 중단후 둠과 폴아웃 76의 멀티플레이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선회. 2018년 3월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제니맥스 산하에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산하로 편입.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댈러스 - 텍사스 댈러스에 위치. 2007년 에스컬레이션 스튜디오로 설립. 2017년 2월에 제니맥스가 인수. 2018년 8월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댈러스로 이름을 바꾸면서 제니맥스 산하에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산하로 편입.

- 현재 스타필드와 엘더 스크롤 VI를 개발중

이드 소프트웨어
- 1991년 설립. 텍사스 리처드슨에 위치. 2009년 6월에 제니맥스가 인수. 2015년 8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두번째 스튜디오 설립.
- 이드가 개발한 id Tech 엔진은 현재 제니맥스 계열사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고 있음.(모바일 제외일듯)
- 현재 둠 이터널 DLC들 개발과 퀘이크 챔피언스 컨텐츠들 개발중.

머신게임즈
- 2009년도 설립. 스웨덴 웁살라에 위치. 전 스타브리즈 개발자들이 설립. 2010년도 7월에 제니맥스가 인수.
- 현재 증원중.

라운드 하우스 스튜디오
- 2019년 설립. 위스콘신 메디슨에 위치. 프레이, 룬등을 개발했던 휴먼 헤드 스튜디오가 폐업하면서 그 직원들을 모두 데려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설립해준 스튜디오.
- 현재 베데스다에서 미발표 프로젝트들에 참여중.

탱고 게임웍스
- 2010년도 설립. 일본 도쿄에 위치. 2010년 10월에 제니맥스가 인수. 설립 7개월만에 인수됨.
- 현재 고스트와이어: 도쿄 개발중.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 2007년 설립. 메릴랜드 헌트벨리에 위치. MMO를 개발하려 설립.
- 현재 엘더 스크롤 온라인 컨텐츠들 개발중. 폴아웃 76개발에도 도움을 주는중.

출처 : https://www.zenimax.com/

[SmiIe]

머신게임즈는 울펜슈타인 3 제작중입니다

[DZshk]

기사를 찾아봤는데 피트 하인스가 당연히 3탄은 만들고 있다라고 했긴 헀는데 누가 만드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발표한것도 아니라서 표기들이 안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2018년 E3 인터뷰때 머신게임즈가 이걸 하느라 뭔가 거대한 스토리를 만드는건 좀 쉰다고 했긴 했는데 이게 무슨 얘기인지 좀 찾아봐야할것 같습니다.

[개구리소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제니맥스의 장점이 VR에 대한 원천기술이 있다는 겁니다
마소가 인수에 여러가지 요소중 우선적으로 고려한 요소같은데 언론에선 별로 알려지지 않았더군요

[hydyjh86]

65535류 개발자 존 카멕 : 흐뭇

[사삶]

베데스다의 IP와 스튜디오들이 오픈월드 RPG 뿐만이 아니라, 장르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는게 참 좋은 장점인거 같네요.

획일화되던 TPS액션 장르에서...
마소는 전략시뮬, FPS, 레이싱, TPS, RPG, 호러, 레일형, 오픈월드형 등 스튜디오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지는 거 같아서 좋네요.

[DZshk]

뭐 어차피 돌고 돌아서 다 마소에게로 갑니다 ㅋ 오큘러스를 보유한 페이스북의 주식 1.6%를 마소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탁의제왕]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붕붕탕탕 거리는거랑은 다르게 실제로는 스펙트럼이 되게 넓어요.
레이싱도 세미싱과 아케이드 둘다 탑클래스에, 다른데선 엄두도 못내는 거대한 비행시뮬까지 가지고 있죠.
오리 같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있는가 하면 베데스다 인수 전부터 이미 rpg의 ip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페이블, 던전시즈)

게다가 경쟁형, 협동형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드는 노하우도 아주 뛰어나죠.

지금 없는건 퍼즐게임과 확실한 3인칭 액션 어드벤쳐 뿐인것 같아요.

되려 소니 퍼스트는 각각 하나하나가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들이 있다고는 해도, 싱글 위주에 90%는 3인칭 액션 어드벤쳐라는거

[hydyjh86]

격투게임도 상대적으로 부족하죠.
엑박독점작으로 킬러 인스팅트 고작 하나인데 상대진영 플스쪽에서는 스파5 길티기어 킹오파14 파이팅 EX 레이어 등등 싸그리 독점임

[위탁의제왕]

퍼스트파티만 언급한거니까 기준이 좀 다른에ㅛ.
그래도 서드 독점을 싹 쓸어가긴 했네요.

[MightyMo]

마소가 VR 해법을 제니맥스에 맡기는 방식이 될 수 있겠군요.

[미끄러졌네]

폴아웃76

[사삶]

시간을 일주일 전으로 돌려서, 마소가 베데스다를 인수한다고 하면 믿는 사람이 몇이나 있었을까.

소니가 인섬니악 인수할때 개발사마다 축전 뿌리던거 생각하면, 제니맥스는 축전을 그릴라치면 아트북급으로 그려야겠네...

[ASHLET]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쇼크라 축전 생각도 못하고 있을듯.
엑박유저나 멀티유저는 그냥 감탄만하는데 플스 only 유저들 반응이 더 웃김.

[Azathoth]

아니 베데스다가 얼마짜린줄은 암? ㅋㅋㅋ
지금도 스카이림으로 플스엑박 양쪽으로 떼돈 버는데
마소에 잘도 팔겠음 ㅋㅋㅋㅋ

그런데 그거시

[겜스샷전문가]

[毛부리]

총겜 세계관 최강자들이다 .. 뽕이 차오른다...

[주무기 UMP45]

[미끄러졌네]

헤일로5 헤일로 인피니트 폴아웃76

[황금똥기사]

드르릉 ㅋㅋ

[딸기맛웰치스.]

와 스튜디오가 몇개야

[Pricefield]

이걸 모르고 베데스다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토드 하워드부터 소환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냥 한 스튜디오의 개발 책임자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