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EVO 2025 종목별 최종 참가자 수 공개

[BurnCrow]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8월 1일 [금] ~ 3일 [일]까지 개최되는

격투게임대회 EVO 2025 각 메인 종목의 최종 참가자 수가 공개되었습니다. 

1. 스트리트 파이터 6 - 4,228명

2. 철권 8 - 2,521명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 1,576명

4.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 1,508명

5.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 936명

6. 마블 VS 캡콤 2 - 570명

7. 언더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 셀레스 - 547명

8. 모탈컴뱃 1 - 377명

출처 : https://x.com/Evo/status/1945930845749207061/photo/1

[RogueMaster]

4228명 엄청나구만..

[춘리]

아랑전설 상금 잔뜩 걸었으니 참가자 수 3위
이것만 보면 대성공한 게임처럼 보이지만 정작 스팀 동접자는 100명을 유지하냐 못하냐 할 정도로 맛이 가버렸으니...

[RogueMaster]

대부분 주종목이 따로 있고 나오는 김에 아랑전설도 참가하는 선수들일 겁니다.
어차피 이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죠 ㅎㅎ

[무영수라]

캐릭도 ewc보니까 몇캐릭 외에는 선택 안하던데 밸런스도 망한거 아닌가요?

[yongja1200]

어찌보면 재밌는 실험을 본 기분임.
게임이 대중적으로 성공할만하게 나오지 못한다면
아무리 대회 열고 대회 상금 씨게 걸어봤자
프로게이머들이 상금 노리고 참여할 뿐
대중적으로 성공은 요원하다는 것.

초반만 해도 상금이 워낙 크다보니 어? 설마? 했었는데..... 이쯤 되면 슬슬
상금도 낮아지거나 해서 프로게이머들도 안건드리는 게임이 될 것 같긴 합니다.

[토실토실]

킹오파15는 마이너종목인가요...

[BlueWaterSky]

네. 익스텐디드라고 메인 종목외에 다른 종목 하는걸 추가했지만
사실상 사이드라고 부를 곳에 빠졌습니다.
그곳에서 킹오파15는 169명이 참가했습니다

[woowoo]

세상에..킹오파가 버파보다 참가자가 적다니.. 충격...다 아랑으로 갈아탄건가..

[Ai model]

아랑전설이 길티기어보다 참가인원이 높군요

[양자터널링]

몇년전 사무라이와 같은 상황이죠
상금 많이 걸었으니까 호로록 먹고 빠지려는 플레이어가 대다수..

[Mooridng Mast]

오. 아랑전설 꽤 많네요

[구리뭉]

모탈컴뱃의 위상이..

[뽀래팅이]

유저풀이 북미권쪽 유저들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SO FRAGILE]

22년도 23년도 24년도 항상 꼴찌 언저리에서 노는 게임이라 더 떨어질 위상도 없음 싱글게임이라 스토리 한번 보고나면 치우는게임

[mikhaile]

북미에서 열리는 대회니 해외유저가 적어서는 이유가 될수 없고 그냥 대전툴로서의 기능을 못한다고 봐야겠죠

[루리웹-8528192598]

모탈컴뱃은 사실상 싱글 스토리 게임이고 pvp는 개판이라

[암바들어가]

격겜들이 참가자가 엄청 많군요

[귀뚜라미]

킹오파 사라지고 아랑전설이 생겻다

[루리AI]

아랑전설이야 뭐 SNK에 지원 좀 했다치면
지금 격투게 1~3위는 거의 고정되다시피 했네 스파 철권 길티

마배캡2는 무섭다 야…

[양자터널링]

마대캡2는 인기 때문이라기보단 번갈아가며 레트로겜 올리는 거에 이번 차례인 거예요
작년에는 스파 서드였고 재작년에 마대캡3

[양자터널링]

아 물론 마대캡2 인기가 높은 건 맞는데 활성화된 게임은 아닌..
엄청 고인 게임이죠 아마 이번 대회에도 몇몇 캐릭터가 털어먹는거 구경하게 될듯요

[뽀래팅이]

보는것도 잼있고 게임도 충분히 잼있긴한데 밸런스는 진짜 개판중에 개판이라 ㅋㅋ

[호동캉!!]

야입스인가 해설하시는 형님도 옛날에 에보에서 마대캡 goat였던 저스틴 이기고 우승했던걸로 암

[구도나세]

스파는 변함없네...
그리고 모탈컴뱃 점점 초라해지다못해 멸망이네...

[KASANE LOVE]

아랑cotw는 신작 버프 + 대회상금 퍼주기 효과로도 의외로 길티랑 별 차이 없는거 보면 내년 에보부터는 또 스파 철권 길티 top3 고정으로 갈 듯

[호동캉!!]

스파는 누가 우승할런지?(펑크 2년 연속 우승? 빅버드 콩탈출? 레샤 대관식? 카케루 에보+캡콤컵 더블 우승?)

[아렛시]

모컴은 선입력을 너무 안먹어서 못해먹겠더라
원래 기본기콤 - 기술은 선입력 필수라서 어떻게든 하는데
띄우기 등의 저글 콤보에서 선입력을 절대 안먹어서 너무 힘들어짐
다른 게임이면 띄우기 - 띄우기 동작 끝날때 쯤 커맨드 입력 - 띄우기 경직 끝나고 버튼 누르면 기술이 나가는데 얘들은 띄우기 경직 끝나자마자 돌리고 눌러야 나감
분명 11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빡빡해짐
게다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카메오(킹오파의 스트라이커 비슷)도 더해서 손이 너무 힘들어져서 거의 고수만 하는 게임이 되버림
요즘 게임들이 추구하는 '쉬운 게임'의 정반대가 되버린 느낌

[엑스트라크리스피]

카메오 넣은게 개인적으로 너무 최악이에요..

[로메오카이]

아랑전설은 올해 나왔으니 버프가 가장 크겠고 거기에 대회상금도 높으니 올해는 길티보다 참가자수가 높긴 하지만 내년 에보부턴 다시 스철길로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