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백영웅전, 발매 기종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다

[물곰탱]

이번 E3 XBOX 쇼케이스에서 게임패스 등록과 함께 2023년 발매 예정이라는 것이 공개된 백영웅전입니다만

해당 트레일러 공개 직후 발매 기종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유는 해당 트레일러 공개 후 업데이트된 공식 HP 에 있었습니다.

업데이트된 공식 HP 엔 XBOX 플랫폼과 스팀만이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킥스타터를 진행하면서 올라온 인터뷰 때와는 대응 플랫폼이 달라진 것에 대해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1931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B0%B1%EC%98%81%EC%9B%85

킥스타터 후원자 페이지 커뮤니티 등에선 유저들 사이 논쟁이 오가게 되었고

몇몇 유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플랫폼이 없다며

혹은 처음 얘기와 달리 23년 발매는 너무 늦다는 이유로,

몇몇은 게임패스에 등록되는 마당에 굳이 더 비싼 금액을 치루면서 후원을 할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펀딩 금액에 대한 환불을 요구하는 일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자 개발진은 급하게 후원자들에게 메세지를 보내게 되는데

해당 메세지의 내용은 간단히 얘기해서

'발매 기종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처음 언급한 주요한 기종으로는 다 발매되니 걱정 하지말라' 란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공식 HP 에 대응 기종은 수정되지 않았고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던 상황.

결국 제작사측은 이후 공식 HP 의 대응 기종에 대해 수정을 진행했고

기존 보도 자료에 XBOX, 스팀으로만 명시되어 있던 대응 기종에 대해서도 정정,

각 언론사들에게 수정해 달라 요청하게 됩니다.

이후 발매 기종에 대한 논쟁은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몇몇 유저들은 늦은 발매일, 게임패스보다 비싼 펀딩이라는 걸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출처 : https://eiyudenchroniclegame.com/

[루리웹-3704556520]

게임이 두개인데 무슨 차이인가요? 후속작 개념인가

[카일로123]

라이징이 아마 액션기반 겜이고
본편은 JRPG일껄요.

반대인가?

[killermonkey]

양쪽의 돈을 다 먹기는 힘들지
킥스타터도 올리고 겜패스로 돈도 받고
둘다 하려고 했다면 너무 안일한 플랜이었음

[철혈갑빠]

펀딩을 해서 내놓는 게임이 바로 게임패스로 풀릴지 몰랐던거지. 내가 펀딩한 게임이 바로 게임패스로 올라올지 알았다면 펀딩에 참여도 안했을테니까.

[Chicken Fairy]

'게임패스로 나올 줄 알았으면 펀딩 안하고 게임패스 구독했다.'
라는 느낌인듯 ㅎㅎ

[Fenomeno]

4K 울트라 블루레이 영화 샀더니 도착하는날 바로 스트리밍서비스에 풀린것과 비슷한...그나마 이쪽은 블루레이가 비트레이트랑 음질이라도 우수하지..

[카더라통신]

생각을 안하고 그냥 입으로 배설부터 하는 뇌구조가 궁굼하기는 하내요

[☆인 휘★]

20만원 후원한 사람입장에서 게임패키지, LP나 아트북등 게임관련 실물을 갖는 생각도 있지만 이 게임 펀딩올린 작품입니다. 재미있어보여서 개발 순조롭게 하라고 돈을 주고 후원한 거란 말입니다. 근데 아무리 구독이라지만 게임이 바로 출시와 동시에 거의 공짜 수준으로 풀리는데 화가 안 나겠습니까??

[라이크윈드]

영화가 펀딩시키고 출시당일 넷플릭스로 올라오는거랑 같은거죠
물론 넷플릭스가 소유아닌 정액제라도 미리 고지 안해서 펀딩했으면 본인은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들수도 있습니다

[으훗]

시작부터 돈에 미쳐있는데
게임이나 제데로 완성 시키긴 할랑가

[RKsmfz]

두마리 다잡을려다가 ㅈ되는수가있는데ㅋㅋ

[冷血誠民]

와 킥스타터 펀딩받아놓고 게임패스 입점해서 양쪽 돈 다 받아 먹으려고 하네.. 그럴만한 게임도 아닐것 같은데

[EagleTHA]

일본애들 펀딩은 다 왜저러지??

[히이로 유이]

아니 뭔가 했더니 펀딩 하면서 기종 독점은 선 넘었네.

[맨유의킹브라]

기종 독점 아니라는데요..

[카일로123]

펀딩때 독점 안한다는 말까지 박아놓고..

[히이로 유이]

무대응하다가 여론에 불붙으니까 수정했다고 나오잖아요?

[ᵐᵃᵈ ᵈᵒᵍ]

소니 쇼케이스나 마소 쇼케이스에서 공개되는 트레일러들 중 일부는 타기종 마크가 삭제된 상태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독점이냐 아니냐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죠. 종종 있었던 일이고 개발사에서는 약속한대로 전기종으로 나올 거라고 확인시켜준 거 같네요. 기종 독점으로 나오려다가 말 바꾼 게 아니라요.

[토오줌]

이거 스위치는 원래 안나오는거였어요 ?

[일엽지추 나두선생]

블러드스테인드도 psn플러스는 꽤 지난뒤에 했다고…..

[strangeCats]

블러드스테인드도 게임패스는 데이원 아니었었나 싶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엄청 일찍 들어와서 꽤 오래있다 나갔음.

[최가뫼]

찾아보니까 석달 뒤에 게임패스 등록되었나봐요.
스위치 제외 발매일이 6월 18일인데, 게임패스 등록되었다는 글은 9월 19일이 가장 빠르게 보이네요.

[Dark Road]

PS 판 발매 안되는 줄 알았네요

[조제]

리틀 데빌인사이드땐 암말 없더만 ㅋㅋㅋㅋㅋㅋ

[조제]

퍼스트로 먹힌 사이코너츠2는 다 내주는데
저건 소니랑 계약을 어떻게 했길래 ㅋㅋㅋㅋㅋ

[역습의 신지]

얘는 보니까 소니랑 기간독점 맺었네요
후원자들한테 해명은했나.. 개발자가 한국인으로 본거같은데

[안개의섬]

한국인 맞음. 소재지도 원래 호주였다가 한국으로 옮긴걸로 알고 있고.
펀딩은 올 플랫폼으로 받아두고, 지난 플스 행사에 공개한 후 해명에서 플스 기간 콘솔 독점이고 PC판도 PS버전이랑 동시에 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해서 좀 짜증나네요. (후원자라서..)

[역습의 신지]

소니랑계약이니 기간은 밝힐수없을거고
늦는거에 대해서 해명이나 보상이 있어야겠네요

[국모닝]

펀딩받고 특정 플랫폼 기간 독점은 선 넘었네요.

[안개의섬]

이미 펀딩한지 6년이라, 어떤 플랫폼이든 늦을대로 늦은 상황입니다 ㅋ(최초 목표일 2016년 가을)
펀딩시점에서 목표 플랫폼이 PC(Win&Mac&Linux) PS4, XBOX ONE, Wii U 였음

[고기놈]

확실히 표기오류 해프닝인게 발표 영상보면 콘솔 독점 문구가 없음.

[역습의 신지]

표기오류라기보다는 마소행사니까 마소만 적은거같고
(이런건 자주있는일)
킥스타터 게임이다보니 뭐냐고하니까 부랴부랴 해명하는듯요

[룬엘]

펀딩과 구매는 다른 개념이고, 게임패스는 둘 다 아닌 구독의 개념이죠.
하지만 펀딩을 한 사람들은 게임패스라는 옵션에 대해 알지 못했으니 항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룬엘]

...만, 펀딩이라는 게 돈을 준 사람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이니 뭐.

[흐루쭈쭈]

스위치가 없네?
스위치되는 줄 알고 스위치로 사려고 했는데.

[레그나이어]

펀딩에는 스위치 다음 세대를 지원한다고 적혀있긴 했습니다.
23년이면 진짜 다음 세대가 나올지도...

[초코소라]

일본인들은 엑박 거의 안가지고 있으니 플랫폼에 불만이 있을만 하네요 공식 hp만 보면 엑박 스팀만 지원하는것 처럼 보이니까..

[골드펜슬]

펀딩의 의미가 가격으로 이득보려는 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에 내 돈을 기부해 빛을 보게 하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나요?(기부 단위에 따른 혜택도 있지만) 처음 펀딩 조건으로 걸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다 지킨다면 게임패스 포함 여부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사실 바로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에요.
'내 돈을 기부해 빛을 보게 하자'는 건 '내가, 우리가, 기부하지 않으면 빛을 못 볼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 거고
그래서 금액적인 면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감정적인 부분으로 보충을 하는 건데
(내가 돈은 손해 봤지만 그게 아니었으면 이 게임이 나오지도 못했을 테니 잘 한 거야, 라는 식)
출시 당일에 게임패스로 나온다는 건
어떤 식으로든 마소와의 계약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니까요.
그럴 거면 굳이 일반 유저들에게 부담을 지우지 말고
처음부터 마소와 협조해서 나왔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불만이 당연히 나올 수 있죠.

비슷한 경우로 펀딩으로 돈 빨아먹고 소니에게도 돈 받고
결국 게임은 망한 셴무3를 들 수 있겠습니다.

[조제]

쉔무는 소니도 공범이긴함

[☆인 휘★]

우선 펀딩 당시 게임패스 얘기 없었어요..
그리고 라이징도 갑자기 튀어나왔습니다
백영웅전 22년 10월이 우선 발매일로 잡고 펀딩했는데 후원자들은 이 겜보고 후원한거지 라이징이 아닙니다..
본편을 미뤄기면서 갑자기 다른 게임을 선출시하니 기분이 나쁜 게 사실입니다

[TESTRUN]

음 펀딩받은 게임이면 제작비를 이미 확보했다는 얘기일텐데.. 욕심을 부린 셈인가

[국모닝]

게임패스는 제작비 확보보다는 매출 선확보에 가깝죠.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스위치도 나오면 좋겠다 ㅎㅎ

[팦팦]

게임패스도 살짝 황당했지만 구매가 아니라 펀딩이니까 납득했는데
그걸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게임 퀄리티를 높이거나 개발인력을 늘리는 게 아니라 전일담 외전작, DLC3탄을 추가제작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본편은 발매연기 때려버린게 후원자로서 제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

[파랑개비]

저도. 본편 만들라고 후원했는데 발매 연기까지 하면서 나오는 라이징은 뭔데 먼저 나오는건지,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후원한 돈이 본편말고 라이징에 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루리웹-8164966736]

23년은 너무하긴 하네

[아데아]

부디 닌텐도 최신기가 Switch 2 같은 것으로 변경되어서 모든 플랫폼에서 같은 품질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다만 만약 콘솔판 개발 막바지까지 도달했음에도 닌텐도에서 신규 콘솔의 발표가 없을 경우엔 전술한 텍스처 변경과 코드 변경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닌텐도 플랫폼으로 후원한 여러분들께 최대한 성의 있는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정보글 닌텐도 기종관련 일부있네요

[Evincar]

펀딩 받을 당시에 게임패스 언급이 있었으면 모를까 좀 양아치네..

[506호만두도둑]

머천다이즈 팔아먹는게 쌔해서 빼길 잘 했네

[으른백구]

이거 스위치로 나온다고 되있던거 아닌가여??

[모란]

이해는 가긴 하는데... 심보가 못됐네

[으른백구]

스위치 왜 뺌??

[killermonkey]

지금 입터는거 봐선
나오드라도 블러드스테인같은
개적화 예상됨

미리사는 호구되지 맙시다

[Leen]

1년전에 펀딩 참여해서 2년 더 기다리는 것도 그런데… 개임패스로 나온다니까 내가 왜 펀딩했을까 싶네요. 환불해달라 해야지.

[막장발컨2]

킥스타터로 돈모아 놓고서는
퍼블리셔 정해지고나서 기종 제한해 버린 케이스가 제법 되어서
유저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음

[제옥아]

구독과 구매는 다르니 뭐니 하는데 펀딩한 입장에선 기분 더러워. 결국 이 게임이 게임패스 입점 가능하게 된 것도 펀딩해줘서 그 게임의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인데 처음부터 게임 패스 입점이라면 뭐한다고 펀딩했겠냐. 그럴다면 그에 상응라는 추가 보상이 더 있어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지

[역습의 신지]

게임패스 들어갔으면 후원유저들한테
혜택을 더 돌리는게 맞을듯요

[행복이란무엇인가]

그렇군요

[역습의 신지]

좋게보면 킥스타터 후원금에서 더 제작비 불려서
게임 더 크게좋게 만들어 보겠다 일거같고
나쁜쪽은.....

[시드tlem]

스위치는!?

[カラス]

제작사가 욕심 부린건 맞는듯..
겜패는 제작비 지원이 아니라 발매후 다운로드등에 따른 계약을 통해서 마소가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니.
후원 받아서 겜 만들고 그걸 마소한테 돈 받고 팔고..

[라잔하트]

펀딩 목표 금액 채워준걸로 부족했나?
돈을 이중으로 빨려고하네

[흐으으응]

스위치 나온다해서 펀딩했고, 얘들이 보낸 메일에서도 다운로드코드는 어느기종으로 원하느냐에 스위치 적어서 제출했는데
이걸 쏙 빼버리네요?? 펀딩 취소가 되나 알아봐야겠습니다..

[가루다의날개]

킥스타터 펀딩 게임을 게임패스 데이원 출시하는 건 진짜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