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닐 드럭만, 라오어 드라마 인터뷰 관련부분 전문

[DZshk]

최근에 닐 드럭만이 Script Apart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라오어 드라마에 관련된 질문답이 있었는데
인용되는 기사들이 부분만 발췌하거나 정확하지 않아보이는 기사들도 있어서 드라마에 대한 전문을 올려봅니다.
팟캐스트는 거의 대부분 라오어 2의 스토리에 대한 인터뷰인데 마지막 마무리전에 드라마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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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지금은 현재 더 많은 라스트 오브 어스에 관한걸 작업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아까 언급하셨던 크래그 메이즌(라오어 드라마 공동 책임 제작자겸 각본가)과 같이 작업하고 계시죠. 드라마 작업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드라마의 톤이나 또는 엄청난 출연진들에 대해서 어떤걸 얘기해주실수 있나요?


닐 드럭만:
너무나 신기한 작업입니다. 게임을 만들었던 그룹과는 창의적으로 다른 그룹이지요. 
크래그와 다른 배우들, 심지어 다른 제작자들도 그들만의 감성을 가지고 옵니다. 
특히 크랙은 열정적인 게이머입니다. 이 게임(라오어)를 너무나 좋아했죠. 그리고 이 캐릭터들을 너무나 완벽하게 이해합니다.
 
그래서 톤이 흥미롭습니다. 영화버전을 작업했을때에는 다릅니다.  (영화때는) 많이들 생각하고 있던 영화나 받았던 의견들이
어떻게 영화를 더 거대하게 만들지? 이 중요장면을 어떻게 더 거대하지 만들지? 였었죠.  이런건 라오어에 어울리지 않았죠.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영화가 만들어지지 못했던것 입니다. 저희가 게임을 만들었을때 접근방식은 인디영화처럼 만들자 였습니다.
게임에서 인간 캐릭터를 만든다던가, 실제같은 옷감을 재현한다던가 저희가 구현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의 수준이라던가
저희가 원하는 디테일을 구현하는 작업은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작업들입니다. 하지만 접근은 인디영화 제작팀 처럼 접근하자였습니다.
촬영방식이라던가 작고 친밀한 느낌도 들고 설정에 대해 많이 풀어나가는것도 있죠.

드라마는 이러한 요소들에 더 기댈수 있습니다. 게임만큼 많은 액션시퀀스도 필요없기 때문이죠.
게임은 페이스 조절을 위한 장치나 그런게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씩은 충분히 그 장치를 활용해줘야 합니다.
그 장치를 읶히기 위해서 전투도 충분히 있어야 하고요.
 
(드라마에서는) 그게 다 필요없습니다. 이제는 다른 매체이기 때문에 이 매체의 장점을 활용하는것 이지요.
이걸 다른사람들과 탐험하는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들이 이걸(라오어)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해석 하고 라오어의 구조를 어떻게 쓰는지도 보는게 재미있습니다. (라오어의) 기반도 다 (드라마에) 있습니다.
이 매체에 기반해서 살짝 스토리는 다르고 캐릭터들은 진화하고 바뀌고 있습니다.
다른 창의적인 인원들도 이 드라마에 같이 작업하고 있어서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흥분됩니다. 진짜 드라마가 잘 나올것 같습니다. 저희가 내리는 모든 새로운 결정이나,
모시게 되는 새로운 감독님들을 보면 저희가 정말로 동경하는 그런 분들이지요.
‘와, 이 대단한 영화제작자와 우리가 같이 일을하고 이 에피소드를 만들거란 말이지?’ 이런거죠.
이 모든게 하나로 합쳐지는걸 보게 되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흥분됩니다.
 
 
 

  

출처 : https://www.scriptapart.com/episodes/episode-25-last-of-us-part-2-neil-druckmann-interview

[쭈쭈가가]

🏌️‍♀️ 🤯

[너불샤시]

졸잼~~

[동경향수]

댓글 다다다다달리겠구먼 루리웹은 라오어찐팬

[마이클 무잔]

‘와, 이 대단한 영화제작자와 우리가 같이 일을하고 이 에피소드를 만들거란 말이지?’

골프채 에피소드

[마음이마음]

다 맞는 말이긴한데, 저 아저씨가 말하는 진화가 과연 팬들이 원하는 방향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ㅋㅋ

[이불밖은추워]

닐 디럭만이 생각하는 인류 진화는 못생기고 게이 레즈인것 ㅋㅋ

[돼라곤]

이런 내용들 별로 안궁금함

[루리웹-2837272725]

닐드럭만이 다 말아먹음 ㅅㄱ

[루리웹-2272022480]

[루리웹-2837272725]

망햇네 닐드럭만이 참여햇으면

[삽질나라머슴]

게임계의 앨런머스크..

[을키]

영화는 스케일에 집착해서 라오어와 어울리지 않았고,
게임은 게임적 경험과 학습을 위해 서사에 방해되는 지점이 있었지만
드라마는 오롯이 서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정도가 되겠네요.

[포이즌눈나]

이전엔 PC에 그렇게 관심 안 갔는데 이 새끼의 선민사상에 아주 역겨워져서 거의 반 PC성향이 됐음.

[딸기토미]

아 그래서 게임이 전투 컷씬 전투 컷씬 이랬구나.

[먹구름군]

안궁금 아니… 쓰래기 꼴뵈기 시하니 기사좀 파오지마

[꾸냥아]

다음 작품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애플페이언제와]

게임을 의심하게 만들어 예구를 못하게 만들었으니
진화이려나?

[난나야넌아냐]

이제 유대인도 더이상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고. 그냥 평범한 지구촌 사람으로 평가 받길 바란다.
인종 차별도 폭력이고. 인종 우대도 폭력이다.

[태권도브이]

유저 무시하는 생각이 있는 한 앞으로 안할듯...

내돈주고 무시당하면서 겜하기는 싫음

[방구불구자]

매우 기대됨. '로드'라는 영화에 영향을 받은 게임이라 드라마로 어떤 변화를 줄지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