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게임 역사상 최고의 PC RPG들

[볼트 드웰러]

(PCGAMER에서 선정한 것이지만 플스 작품들도 있기에 올립니다.)

- 위쳐 3 -

뛰어난 예술성, 개성있는 NPC들과 기억할만한 퀘스트들로 가득 차 있다.

전편인 위쳐 2와 마찬가지로 게롤트는 게임 주인공 이상의 역할을 한다.

-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

라리안 스튜디오가 보여준 거대한 개방성과 그것을 탐구하는 즐거움.

- 디스코 엘리시움 -

전형적인 테이블탑 RPG의 귀환으로 전투가 없는 대신 대화로 모든 것을 풀어나간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발더스 게이트에 대한 향수를 아주 잘 표현한 게임.

그래픽은 90년대에 멈춰있고 표현들은 진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내러티브를 만드는 데 성공함.

- 용과 같이 7 -

호감이 가는 새로운 주인공을 매우 성공적으로 소개한 작품.

드래곤 퀘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턴제 전투 방식을 적용했으며

폭력성과 멜로 드라마, 재미있는 유머가 매력적으로 조합된

판타스틱한 RPG이다.

- 썬리스 씨 -

놀랍도록 아름다운 텍스트들이 게임을 이끌어나가며

아름답게 작성된 대화와 퀘스트들이 공포 요소와 함께

잘 조화되어있다.

- 킹덤 컴 딜리버런스 -

1403년 보헤미아 진흙탕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인 RPG.

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시대를 잘 배경한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그 외의

요소를 볼 때 몇몇 버그들은 용서해줄만 하다.

- 언더테일 -

초반 20분은 그저 다른 JRPG와 다를 바 없어보인다.

하지만 속까지 파고들면 언더테일은 놀랍도록 진심어리고

감동적인 게임이다. 훌륭한 스토리텔링과 게이머들의 선택에

대한 존중은 언데테일의 가장 큰 강점이다.

- 티러니 -

사촌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티러니 또한 관료제의 냉담함과 이념의 위치라는 신선한

개념을 다루어 다른 RPG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고전 CRPG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전술한 이유 때문에 오히려 창의적으로 보인다.

- 다키스트 던전 -

소중한 영웅들을 마치 배터리처럼 갈아끼운다는 점에서 

엑스컴 시리즈가 연상되는 게임.

예술과 음악, 디자인, 각본이 러브크래프트식 공포와

효과적으로 조합되었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중세 전투와 군대 지휘를 모두 적절하게 갖춘 게임.

농민들을 모아 정예병으로 육성하고 상업에 뛰어들거나

귀족들 사이의 암투에 가담하는 것은 마앤블을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만들어준다.

얕은 볼륨도 모드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 네버윈터 나이츠 2 -

전체적으로 유머가 가득하며 드워프 켈가에 비견할만한

동료는 게임계 전체를 살펴봐도 굉장히 드물다.

옵시디언이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한 종교에 대한 견해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비견할만 하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방향을 잡고 달리기만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용과의 싸움, 랜덤 NPC와의 조우, 우연하게 연결되는

퀘스트 등 이 게임의 컨텐츠 밀도는 미친 수준이다.

바닐라에 지겨워졌다면, 모드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

효율적인 살인 기계 플레이어들에게는 천국인 게임.

디아블로 3 정도는 아니지만 익숙해진다면 가장

영리하고 똑똑한 게임들 중 하나라고 느끼게 될 것.

다만 시스템의 복잡함이 무서울 정도이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전작의 아름답고 정교한 렌더링을 이어받아

항해 요소까지 도입한 놀라운 속편.

 - 고딕 2 -

고딕 2만큼 튼튼하면서도 용서못할 게임은 없다.

잘못된 길로 한순간이라도 들어서는 순간 오크에게 참교육당한다.

비록 매우 혹독한 게임이긴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순간

거대하고도 붐비는 RPG가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 매스 이펙트 2 -

 우주는 매력적인 곳이지만, 우리가 거기서 살기에는 너무 방대하다.

바이오웨어는 쓸데없는 지방을 제거한 SF판 오션스 일레븐을 내놓음으로서

이러한 걱정을 없애버렸다. 내러티브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설정과

대화 또한 충실히 구현했으며 이는 바이오웨어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것이다.

-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을 야심차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검과 마법이 난무하는 다른 RPG들과는 격을 달리한다.

불행히도 제작사 트로이카 게임즈의 야망은 불편한 시스템과

난무하는 버그로 좌절되었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개선과

패치로 인하여 지금은 컬트 RPG의 최고봉에 올라와있다.

- 아케이넘: 증기기관과 마법의 옵스큐라 -

비록 불편한 전투와 수많은 버그들 때문에 출시 초기에는

외면받았으나, 그 뒤 팬들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입어

스팀펑크와 마법의 강력한 혼합물이 되었다.

이 게임에서 맘에 드는 것을 찾을 수 없다면, 당장 당신의

컴퓨터를 쓰레기통으로 던지는 것을 추천드린다.

- 폴아웃 2 -

전편의 세계를 더더욱 확장한데에다가 도덕적인 모호함까지

곁들인 인터플레이의 성공적인 속편.

클래식 시리즈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 이걸 해본 다음에

오리지널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 폴아웃: 뉴 베가스 -

폴아웃 3는 성공적이었지만 인터플레이의 클래식 시리즈와는 접점이 없다.

그런 면에서 뉴 베가스는 클래식 시리즈의 진정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핵 유탄 발사기를 주는 게임을 싫어할 수 있겠는가?

- 발더스 게이트 2 -

던전 앤 드래곤 2판의 문제점은 저레벨 플레이가 꽤나 지루하다는 것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2는 전편에서 파티를 이어가던지, 아니면 새로운 7레벨

캐릭터를 설정하게 함으로서 이런 단점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억에 남는 로맨스와 동반자들, 방대한 퀘스트들, 완벽한 전략과 전술은

이 게임을 더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 플레인스케이트 토먼트 -

게임계에서 '이름없는 자'에 비견할만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셀 수 없이 지은 죄에 대한 구원의 이야기는 이 게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세계를 구할 필요없이, 당신은 그저

이름없는 자의 정체성을 정의하기만 하면 됩니다.

동료들은 가장 훌륭하고 즐거운 NPC들이며,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명작 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엘더 3 모로윈드, 위쳐 2, 데이어스 엑스, 시스템 쇼크 2 등이 들어있습니다.

더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출처 : https://www.pcgamer.com/best-rpgs-of-all-time/

[MONOKUMA]

페르소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없군요.

[볼트 드웰러]

네 저도 아래글에다가 적어놨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역습의 신지]

그냥 제목을 고쳐주세요 ^^

[볼트 드웰러]

네 고쳤습니다.

[슈로대매니억]

역시 게임은 취향이야..

[JP89]

크로노트리거가 없네?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PC게임순위에요. 작성자가 그걸 일부로인지 모르고인지 제목에 빼먹은거임

역사상 최고의 PC RPG게임들 이렇게 쓰는게 맞는거죠

[볼트 드웰러]

저기 본문에다가 적어놨습니다만...

[허뚜니]

'pc'게이머 웹진

아마 최고의 RPG 하면
2018년도 이후로 젤다 야숨이 젤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 많을 듯

[언덕]

야숨은 RPG가 아닌걸로 아는데요.

[동숲재미정]

요즘 대부분의 게임들이 RPG요소를 차용하고 있어서 경계가 애매하긴 하지만 주 RPG팬들은 젤다를 RPG로 보지는 않죠

[몽환]

젤다의 전설은 86년 첫작 나올때부터 여태까지 한번도 RPG인적이 없었습니다.
닌텐도 공식 장르 표기는 '액션 어드벤쳐'

[루리웹-2155611921]

공식적인 기준은 RPG로 취급안하지만.. 저는 공식적인 기준은 RPG로 취급안하는 세키로가 떠오르더군요.

[데카르나시온]

레벨 개념도 없고 역할 분담에 대한 클래스도 없으며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고 맨몸으로 보스한테 직진이 가능한 role이 없는 게임이에요

[허뚜니]

요즘은 뭐 굳이 장르 나누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복합적이죠.
액션 어드벤쳐 표기는 맞지만,
위쳐나 스카이림처럼, 어느 이야기의 주인공을 플레이 해서 모험을 즐기는 것은 비슷하잖아요
저는 저 글 제목을 봤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건 젤다 야숨이었음요.
야숨의 모든 요소가 RPG가 아니라고 하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루리웹-9592819378]

모험을 즐기는이 주된목적인게임은 어드벤쳐죠
rpg는 위의 댓글처럼 역할분담이 있어야하고 주가되야하죠
대체 어느 누가 젤다를 rpg라고 선동하고다녔길래 젤다를 rpg로 알고있는사람들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허뚜니]

스카이림도 딱히 역할분담이 있다고 하긴 어렵고, 모헙을 즐기는게 주된 목적인데 위에서 RPG 라고 분류하잖아요ㅋ
어쨌든 제 말의 요지는
이런 비슷한 장르의 게임에서는 젤다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였습니다.
굳이 선동이란 표현까지 써가면서 장르를 구분하자는게 아녔어요.
담부턴 장르 구분을 잘 하면서 쓰도록 할께요.

[풱트]

루리에서 젤다를 RPG라고 하면 이렇게 되요.
전 RPG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적어도 또 뭐라고 함.

[슈마신]

스카이림이 역할분담이 있다고 하기 어렵다고요? ㅋㅋ 그리고 야숨은 레벨링에 따른 스탯이랑던지 스킬시트템도 없고 뭘보고 RPG라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RPG 같으면 RPG인건가

[허뚜니]

야숨도 체력 상승이나 스킬 습득 같은 성장 시스템 있잖아요 ㅋ RPG를 그런 시스템적인 부분으로 분류하지는 않을텐데요?
그나저나 왤케 말투가 비아냥 대냐 ㅋ 그리 화날일임?

[Tensor flow]

rpg 정의가 뭔데요

[루리웹-2506820574]

개인적 사견이지만...
최고의 감흥이라면
야숨보다 레데리를 손들어 줄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음.

[SSoWhat]

역할분담이 있어야한다면 위쳐나 스카이림처럼 한명만 조종하는 게임은 rpg가 아닌거네요?

[야생 아르셴]

물론 게임의 장르 구분이라는 게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애초에 장르 분류를 하는 이유가 이름만 들어도 '아, 대충 그런 느낌?'하고 알 수 있도록 정의를 내린 건데,
그걸 나만의 기준대로 막 분류할 거면 분류를 할 이유가 없죠.
특히나 이런 식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더더욱 나만의 분류법을 쓰면 괜히 혼란만 가져오고요.

[야생 아르셴]

역할분담이라는 게 꼭 파티에서의 역할분담이 아니라,
로그나 위저드처럼 '클래스'로 구분할 수 있는 그런 걸 얘기하는 거죠.

이를테면 자물쇠 따기나 은신 같은 은밀행동쪽 스킬을 많이 찍으면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표기가 안 돼도 로그 혹은 암살자 클래스로 보이잖아요.

[저글링 긔엽긔]

한번도 rpg였던적이 없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rpg로 취급 안하는건 사실이져

[야생 아르셴]

??? 시스템적으로 분류를 안 하면 대체 무슨 기준으로 분류를 하는 건가요?
저는 역으로 왜 님이 야숨을 RPG로 분류하는지를 묻고싶네요.

[허뚜니]

왤케 흥분하세요 ㅋ RPG 시켜주지 마세요 그럼ㅋ
그냥 떠올랐다는 거지, 님처럼 입씨름하자는 거 아닙니다.
RPG는 이거이거다, 이거이거 아니면 RPG 아니다 하는 정의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도적 마법사 기사같은 클래스 역할 수행을 말하시면,
용과 같이7 도 야쿠자가 마법쏘고 자물쇠 따고 그래요? ㅋㅋㅋ
애초에 RPG 기원이 D&D에서 따온거지만, 지금은 게임이 오랜 시간동안 서로 변형되어왔습니다.
님 머릿속에 있는 개념으로 흥분해서 따지고 들지말고,
차분하게 RPG의 필수요소와 없으면 RPG 아닌 걸 얘기해보세요.
이런 게임 얘기도 서로 재미있게 의견 나누면서도 할 수 있는데, 루리웹 찐들은 왤케 못잡아먹어서 안달임

[야생 아르셴]

그래서 의견을 나눠보자는 건데 그쪽이야말로 왜 그리 흥분하셨는지.
루리웹 찐들이 못 잡아먹었다는데, 실제 댓글 보면 그냥 RPG가 아니라고 지적했을 뿐인데 님이 흥분한 것 같은데요.

용과 같이 7은 확실히 RPG인게, 각 캐릭터마다 특색이 있잖아요.
얘는 디버퍼, 얘는 딜러, 얘는 힐러. 이런 게 바로 클래스입니다. 꼭 로그나 위저드일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RPG 하면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는데, 거기에 반하는 의견을 먼저 낸 건 님이잖아요.
그럼 님이 먼저 그 근거를 제시해야지, 왜 자꾸 다른 사람들한테 'RPG가 뭔데 그럼?'하고 묻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건전한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우선 자신이 생각하는 RPG의 조건을 말해야죠.
"나는 이러저러해서 젤다를 RPG로 생각한다."
그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젤다는 RPG가 맞음,
혹은 그래도 젤다는 RPG가 아니야. 라며 의견 토론이 되는 거죠.

자신이 생각하는 RPG의 기준도 말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반박하면 그 말꼬투리만 잡아대면 그냥 우기는 걸로 보입니다.

[허뚜니]

ㅋ 그렇게 예의 넘치는 댓글들이었으면 이런 말 안하겠죠 ㅋㅋ
자 그럼 님의 개념으로 위에 있는 '언더테일'이 왜 RPG인지 설명해보세요.

RPG하면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젤다 같은 성장형 모험 게임이죠.
엄연히 얘도 마법검 쓰고, 마법도 쓰고 세계를 구하는 '링크'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는데요.
스카이림도 열쇠따고 마법쓰고 검쓰고 하긴 하는데, 그걸 혼자서 다하고 있는데
역할 수행이라고 할 수 있나요? ㅋ
그럼 디아블로는 왜 RPG가 아닌가요? 각자의 클래스가 있고 마법도 있고 스토리도 있으며 역할도 있고 성장도 있는데요.
액션이 화려해서? 핵앤슬래시라서? ㅋ

애초에 지금은 RPG라는 장르가 모호해졌습니다. 그냥 개발사에서 RPG다 정의 내리면 그게 맞는가보다 하는거죠.
저도 이 게임이 액션 어드벤쳐인건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보통은 RPG에 대한 인상과 느낌으로 봤을 때는
젤다:야숨이 너무나도 비슷하고 닮아 있으니까 연상이 된다고 얘기를 꺼낸 거였죠.
젤다 야숨에서 동료가 한두명 나와서, 너는 마법는 나는 도적~ 하면 RPG 되는건가요?
님이 제 댓글에 답글로 적은 내용 보면 예의 넘치고 신사적인 멘트였는지, 판단 안되나요

[허뚜니]

애초에 님이 주장하고 있는 그 근거와 요소들도 그냥 머릿속에 있는 개념이잖아요.
RPG를 정의하는 문서나 공식적인 자료가 있으면 보여주세요.

[루리웹-2155611921]

요즘은 장르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단순히 현실또는 타장르 게임에서 재미요소를 가져온뒤 자신의 게임스타일에 녹여 복합적으로 재미를 만드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보기엔 어떤게 딱 이게 RPG다라고 정의 내릴수 있는 게임이 있나 의문스럽긴합니다. 공신력또는 권위가 있는 사람이 정의를 내린다해도 각 나라의 특성차에가 존재해서 그게 무조건 맞다 틀리다를 가른다구요?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게임은 허뚜니님말씀대로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다라는 말이 옳은것 같습니다.

[무리데스]

오카리나 케이스에 떡하니 3d액션RPG라고 써있는..

[sofory]

용사라는 역할을 수행하니까 젤다도 당연히 rpg에 속하죠. 액션과 어드벤쳐 이기도 하고요.

[난나야넌아냐]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재미있었는데....

[아이언캐슬]

저도 그 얘기 하려고 했는데..

[루리웹-2155611921]

글 제작자가 다크소울하고 블러드본하다가 빡종했나보네 이 둘이 없다니 .. 주관적인데 객관적으로 포장해놨구나..

[루리웹-2155611921]

저게임들 대다수가 6~8등신의 현실적인 게임이 대부분이라는것을 보면 취향을 좀알거같기도?

[루리웹-2155611921]

아 여기 소울라이크 언급하면 빠취급받음?ㅋㅋㅋㅋ 빠가 까를 만든 곳이였구나

[WATCH DOG]

원출처에 다크소울 1, 3 있는데 전형적인 그림만 보는 사람이네

[루리웹-2155611921]

제가보기엔 밑에 댓글처럼 그냥 엔딩본거 쭉 나열한느낌밖에 안받는데

[루리웹-2155611921]

원출처? 관심 없는데요. 영어만 잔뜩들어간 내용인게 뻔하게 보여요. 기사 가져올때 전체 해석을 전부 해주던가 보는것만 보이는게 당연한거지

[루리웹-2155611921]

딱봐도 서양게이머 취향만 좌르륵 나열되어있는데 그거보고 원출처 예측하고 판단한건데 ㅇㅇ

[WATCH DOG]

지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이해하고 싶은 대로만 이해하면서 빼액~~ ㅋㅋ 존나 웃기네

[WATCH DOG]

걍 니 댓글 비추수가 말해준다 ㅋㅋ 일이나 하러 가야지

[루리웹-2155611921]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아닌줄아나봐 존나 역겹네 그럼 사람이 보고싶은것만 찾아다니고 이해하고 싶은대로 이해하지. 당연히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그렇게 파악하는데 자기는 안그럴줄암? 와 역겨워 진짜

[루리웹-2155611921]

일이나 하러 쳐가 주관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것만 찾아다니는데 인생인데 지는 아닌줄아나봐 아 역겨워

[몽환]

그냥 사설인데 왜 혼자 급발진 하세요;

[루리웹-2155611921]

저 사람이 존중안하니까 그냥 빡친거임 ㅇㅇ

[이부자리모비치]

이게 아마 pc라니까 빠진듯요 콘솔이면 닥소는 뺄 수 없쥐....

[루리웹-0905275814]

비추가 많이박히는데는 이유가 있음

[루리웹-2155611921]

제가보기엔 그냥 작성자가 오해없게좀 적었으면 좋겠어요. 서양취향 RPG만 나열되어있는데 그럼 그걸보고 자신의 생각을 올리지 다른 생각을 올리겠나요. 그냥 아무리봐도 작성자 취향맞춘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렇게 올리는게 당연한거지만 좀 씁쓸하네요. 와치X라는 년이 말한것처럼 원문에는 적혀있지만 여기엔 안적혀있으니 오해의 소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2155611921]

이유없는 비추가 어딨습니까?

[루리웹-9592819378]

ㅋㅋㅋㅋㅋㅋ 지루한 하루였는데 잘 웃고갑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오늘도 또 배우네요 ㅋㅋㅋㅋㅋㅋ

[루리웹-7783480467]

세상에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동숲재미정]

역겹

[INNGames]

철저하게 서양 게이머 기준인거 같은데...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서양이 아니라 PC요

서양전체로 따지면 크로노트리거나 파판6, 페르소나4가 무조건 들어가게 되고 저 게임들중 절반이상은 뒤로 밀리게 되요

[심야행열차]

파판6는 한국에서만 희한하게 인기많은거. 서양에서는 파이널 판타지7의 인기가 다른 시리즈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일본은 5가 가장 인기 많고 3가 바로 그 뒤를 이음). 페르소나4가 한국 오덕들에게 인기 많은거 인정하지만 북미에선 진여신전생3 녹턴이 다른 시리즈를 압살할 정도로 인기가 많음. 페르소나4는 진여신3에 비하면 생각보다 인기 많지 않다

[이부자리모비치]

엥? 잘못 알고 계십니다;;
파판6이 미국 IGN 역대 탑 RPG 2위입니다 1위가 크로노 트리거구요
파판 6이 당시에 완벽한 영문번역 + 완성도로 북미에서 엄청 인기를 끌어서 7이 추가 효과를 본거에요
미국에서 6 전까지는 발매도 안된 파판이 많아서 이게 파판3인가로 발매됐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7부터는 그대로 7로 냈습니다

[심야행열차]

IGN을 제외하고 모든 탑RPG순위에서 7이 더 훨씬 순위 높아요. 판매량에서도 비교도 안되고

[Roriel]

전혀 잘못알고계신듯 페르소나시리즈는 애초에 일본 북미에서 인기있는시리즈이고 녹턴이야말로 인지도낮은 시리즈죠 애초에 한국 오덕들에게만 인기있는 게임이면 이렇게 잘나가지도않음

[이부자리모비치]

판매량은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는게
파판6이 북미에서 그렇게 대박을 칠 줄 몰라서 생산량 자체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구하기 힘들었던 롬 중에 하나였구요
근데 그게 대박을 쳐서 7이 오히려 6 인기에 편승한거에요
그리고 무슨 모든 탑RPG 순위에서 높습니까;;
타임지 선정 역대 콘솔겜 순위에서도 7이 24위고 6이 12위에요
북미에서는 파판6 자체가 갖는 의미가 완전 다릅니다

[미누아노]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파판7의 전세계적인 인기가 단순히 6 인기에 편승한거라는 얘기엔 조금도 공감이 안가네요..

[이부자리모비치]

어엇; 댓글을 다 안 읽으셨네요!
심야행열차님께서 '북미'에서 6보다 7이 인기 더 많다고 하셔서 그에 대한 댓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딩 고학년 때 8로 입문했고 이후에 7부터 역순으로 플레이 한 유저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7이 최고의 파판이고(죄송하지만 8은...) 전세계적으로 넘사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심야님이 6이 한국에서만 인기가 많았고 북미에서는 인기가 없다고 하셔서 그에 대한 답을 드린겁니다
북미에서는 6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그 시너지를 7이 많이 받은게 맞습니다
심지어 북미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인기 많았던 5도 발매 안 되었던 것으로 아는데 6이 미친듯이 인기를 끌어서
7부터는 발매 전부터 선풍적이었다고 하죠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딱봐도 PC에 국한된 PC위주의 순위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원문 내용도 PC게임중 탑 RPG 순위네 ㅋㅋ

[마리오 마당쇠]

울티마가 언급이 안되다니...

[아이언캐슬]

그러네요.. 울티마, 위저드리... 수많은 후속작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ip인데 이게 언급이 안되네요..

[Tentacle]

울티마 4는 웬만하면 좀 넣지... 의도했든 안 했든 이건 혁신적인데

[데스사이즈헤]

옛날 게임이라 기자가 못해본듯 보면 도스 시절 게임은 목록에 없는 것 같네요

[에인하르]

구공기가 없네???

[Mad4Garlic]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쓴 덧. 용7이랑 킹덤컴 빼고 다 해본거네.

[어디여?내 갈라니까]

디아블로가 없다니

[ASHLET]

액션에 RPG 약간 첨가한 수준이라 그럴까요.
인기와 판매량 보면 있을법도한데 의외긴 하네요.

[468498489]

디아블로2를 계승해서 엄청나게 방대한 컨텐츠를 추가시킨게 현재 POE니까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작품을 따지자면 디아블로가 들어갈 수 있었겠죠.

[mjmoon]

디아2는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재미도 엄청났었는데.
특히 학창시절을 갈아넣었던 게임이 없다는게 좀 아쉬움.

[코맹맹]

첨가 수준이 아니라
클래스 육성, 아이템 획득과 파밍, 탐험, 보스 공략 등
기존 RPG보다 한단계 더 진보시킨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후 대부부 MMORPG의 스킬과 장비 시스템은 디아블로에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야생 아르셴]

첨가한 게 아니고 적을 빠르게 실시간으로 처치하고 가는 액션과
장비 파밍, 레벨업, 스킬 트리, 던전 탐험 등의 RPG 시스템을 합친 거죠.

[냠냠쩝쩝옴뇸뇸]

뉴베가스 고평가 개웃기네ㅋㅋ 옵슬람 수준

[루리웹-2871895662]

빠져서 아쉬운 개임이 있을지언정 들어가있다고 이상한 개임은 없긴하네요...

[루리웹-7131522764]

필라스 오브 이터너티2는 외외네,,,평가 안좋다고 들었는데

[나로다아]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1보다 더 재미나게함

[M1nu4n0]

스토리 후반을 완전히 조져놔서 욕이란 욕은 다 처먹긴 했는데 전투는 crpg 장르에선 역대급이고 캐릭터 빌드 짜는 맛도 좋고 초중반에 탐험하는 느낌도 좋아서...

[북유게아이콘]

그냥 기자가 엔딩본 거 다 나열한 느낌인데ㅎㅎ

[루리웹-2747009245]

글쓴이의 취향일뿐 그 수많은 명작 JRPG들은 다 어디갔냐

[사료원하는댕댕이]

마더가 안들어간게 이상하다 했는데 PC에 나온것만해서 그런거였구나

[볼트 드웰러]

PC랑 플스 같이 발매된 작품들도 많습니다.

[ssolmir]

나에게 최고는 마이트앤 매직 7이었음. 플라이나 로이드 비콘, 인비지빌리티 같은 마법들은 그야말로 신세계였음

[랑기]

NOX...ㅋ;

[볼트 드웰러]

Best-rpgs-of-all-time이라고도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이미 고쳤습니다.

[볼트 드웰러]

https://www.pcgamer.com/best-rpgs-of-all-time/

[볼트 드웰러]

탭에 저렇게 제목이 써져있습니다.
본문에는 of all time 부분이 on PC로 바뀌어져있고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탭 부분의 정식 기사 제목이 Best-rpgs-of-all-time으로 나와있는건 사실입니다.

[볼트 드웰러]

그리고 닉네임이 조금 이상하시네요.
혹시 다른 커뮤에서 오신 분이신지...

[볼트 드웰러]

아 네...그렇군요...알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루리웹-2155611921]

글 작성자가 댓글 유저의 권위만 보고 판단하네? 어이가 없다

[Punkydreamer]

문쩝쩝이 뭔지 설명좀해주시죠?

[루리웹-4668457372]

다 훌륭한 게임들 맞는거 같은데

본인 지지하는 게임 없다고 너무 까이는듯

[빵빵좌]

썬리스시가 rpg였구나?;;그냥 배타고 다니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육성이나 캐릭터별 역할이 있는거였어?;;
라이브러리 넣어두고 한번도 안해봤는데 해봐야겠다

[볼트 드웰러]

동료들마다 제공해주는 능력치가 다 다르고 메인퀘스트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부두보이즈]

일반 사람은 이런 거 보고도 '그런가보다'라고 반응함
루리웹 아저씨들 자존감좀 키우세요
내가 재밌게했으면 그만이지 남이 인정안해준다고 부들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