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바이오하자드 RE:3 개발자 패미통 인터뷰

[아나야마]

『바이오하자드 RE:3』 개발진 인터뷰

캡콤이 2020년 4월 3일에 PS4/Xbox One/PC로 발매 예정인 『바이오하자드 RE:3』.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이오하자드 RE:2』의 발매로부터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신작인 바이오하자드 RE:3이 발표되어 놀란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번 인터뷰는 프로듀서인 피터 씨, 카와다 씨와 바이오하자드 RE:3과 비대칭 대전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이 두 타이틀에 대한 질문을 주고 받았다.

피터 파비아노

『바이오하자드 RE:3』 프로듀서

카와다 마사오

『바이오하자드 RE:3』 프로듀서

『바이오하자드 RE:3』 프로모션 영상

[RE:3를 개발할 때의 마음가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만들자

갑작스럽게도 바이오하자드 RE:3의 제작 발표가 나오게 되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먼저, 이번 작품의 컨셉을 알려주세요.

카와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예상 이상으로 호평을 받은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RE:3』도 전편의 명성을 잇는 타이틀로 개발하고 있고요.

이 게임의 코드네임은 『이스케이프』 였는데, 쫓겨다닌다는 공포와, 탈출까지의 과정을 베이스로 삼아,

질의 섹시함과 강인함, 그리고 원작에서 『추적자』라 불렸던 네메시스의 무서움도 그려나가는 것이 컨셉입니다.

그러고 보니 원작은, 서브 타이틀이 『라스트 이스케이프』 였네요.

카와다: 네. 또 다른 타이틀인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도 탈출이 테마입니다.

두 타이틀 모두 "탈출" 을 컨셉으로 개발을 진행했죠.

어느 쪽 개발이 먼저 시작된 건가요?

카와다: RE:3는 싱글플레이+오프라인 게임이고, 레지스탕스는 멀티플레이+온라인 게임이지만 어느 쪽이 먼저랄 것도 없이 두 타이틀 모두 동시에 개발되고 있었어요.

두 타이틀은 직접적으론 관련성이 없고, 한 패키지로 구성된 "컴플리트 에디션" 형태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럼 두 타이틀에 연동성은 없는 건가요?

카와다: 그렇습니다.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여러분이 원하시는 타이틀로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어요.

이번 타이틀의 개발이 시작된 계기는 뭔가요?

카와다: RE:2처럼 『바하 3』 리메이크는 팬들로부터 상당히 많은 요청을 받았어요.

그 요청에 응하여 개발이 시작되었죠.

RE:2이 대성공하면서 3편도 역시 바라고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바하 3의 발매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났네요.

원작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피터: 일본에 머무르고 있었을 때, 『바이오하자드 2』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즐기고 있었죠.

원작 3편이 발매됐을 땐 미국으로 돌아간 후였는데, 미국에서 플레이하고 있으면 일본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나는 거예요.

제게 있어 캡콤에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계기를 제공한 타이틀이라 추억이 깊네요.

카와다: 저는 원작에서 배경 디자이너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프리렌더링으로 배경 제작을 하는 건 처음이었고, 주변의 스태프들도 젊은 사람들로 구성된 팀이였거든요.

그런 의미로 봐도, 원작은 도전적인 점이 크지 않았냐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스크린샷은 RE:3의 메인 비주얼인가요?

원작과 비교하면 카를로스의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한 결과인가요?

카와다: RE:3는 RE:2와 비교하면 변경된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을 즐긴 사람이라면 결말을 알고 있고,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 흐름 속에서 어떤 전개가 되는가를 다시 한번 신선히 즐겨줬으면 좋겠어요.

이 점에서 카를로스가 특히나 상징적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어레인지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질과 카를로스의 뒤에 있는 네메시스의 비주얼도 대단해요.

카와다: 트레일러에도 비주얼이 조금 공개되었지만 네메시스는 베이스가 되는 B.O.W.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단계 더 개조했습니다.

비주얼에 관해선, 공개된 자료가 아직 적어서 죄송하지만, 컨셉을 벗어나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발매일이 2020년 4월 3일이라는 것도 놀랐어요.

발매가 생각 이상으로 빠르네요.

카와다: 사실, 마스터 롬파일이 거의 완성되어 있거든요.

발매가 연기될 일은 없을 거라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럼 개발은 거의 끝난 건가요?

피터: 최종적으로 세밀 조정 단계도 남아 있으니, 90% 정도 겠네요.

그렇군요. RE:3의 PV도 공개된 것도 있지만, RE:2의 명장면이 나오더니 날짜가 되감기면서 돌아오는 장면이 좋았어요.

카와다: 그건 타케우치(※) 씨의 아이디어거든요.

이 아이디어를 내주셔서 천하일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타케우치 준: 캡콤 CS제일개발부 통괄

시간대 순서가 알기 쉽게 느껴졌어요.

카와다: 바하 3는 바하 2의 전 시간대에 시작해, 2보다 늦게 끝납니다.

그럼 줄거리는 원작을 답습하나요?

피터: 기본적으로는 답습하고 있습니다만, 카와다 씨가 말씀하신 대로 어레인지한 부분도 있습니다.

원작을 아는 사람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RE:3와 레지스탕스는 연동성이 없다고 하셨는데, 각각 별개의 타이틀로 제작된다는 건가요?

카와다: 예. 임팩트로서는 RE:3이 클지도 모르지만 레지스탕스도 도쿄 게임쇼 2019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둘 다 즐기면 오래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 됐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RE:3는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PV에서 질이 앞구르기를 하면서 건물에서 뛰쳐나오는 장면을 보고 "저 장면이 그리웠어!" 란 생각이 들었어요.

피터: 저 장면은 말이죠, 스크립트 자체는 게임플레이도 동일하지만, 카메라 앵글은 트레일러용으로 바꾼 겁니다.

질이 원작과 달라졌다고 느껴졌는데, 디자인하면서 고생한 점은 있으셨나요?

카와다: 질은 바하 캐릭터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인기 캐릭터거든요.

질은 강인하다는 요소도 가지고 있어, 디자인이 바뀌어도 여러분의 안에 있는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조심히 디자인 했습니다.

그리고 액션성이 RE:2보다 높아져서, 코스튬은 강렬한 액션을 보여도 위화감이 없는 디자인으로 바꿨습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원작의 질 의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터: 그렇죠? 이건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꼭 예약해주세요.

예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PV로 되돌려서, 라쿤 시티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피터: 트레일러에선 게임플레이 부분과 별개로 스토리의 배경으로서 라쿤 시티의 상황을 말할 수 있다는 이미지로 제작한 겁니다.

그렇군요.

좀비의 비주얼도 신경쓰인 부분이었는데, 특히 사복 차림의 좀비가 인상적이었어요.

피터: "좀비라고 다 거기서 거기" 라곤 하지 않으니까요.

여러가지의 다양한 좀비들이 게임에 등장할 겁니다.

카를로스는 바이오하자드 RE:3에서도 화끈한 남자

게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시대니까 여간 고생이 많으시네요.

카를로스는 원작과는 크게 다른 모습인 것 같은데요?

카와다: 훨씬 어른스러워졌지만 여전히 농담을 좋아하고 익살스러워서, 시실 원작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카를로스는 엄브렐라사의 용병이라고 하는데, 어떤 캐릭터인가요?

카와다: U.B.C.S.라는 조직과 질 일행을 연결한 캐릭터입니다.

U.B.C.S.에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캐릭터죠.

동료들을 신경쓰기도 하는 장면이 게임 중에 나올 수 있겠죠.

원작에선 열혈 캐릭터라는 이미지였어요.

카와다: 그렇죠. 화끈한 인물인 건 틀림없어요.

RE:3에서도 그 점을 느낄 수 있는 장면도 나오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S.T.A.R.S.의 멤버인 브래드도 공개되었네요.

피터: 브래드는 게임으로 직접 접해보는 게 나을 거예요.

카와다: 비교적 원작의 성격을 이어받은 카를로스와 달리, 입장이 많이 변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좋은 캐릭터가 된 것 같아요.

피터: 『바이오하자드』 1편에선 동료를 버린 채 헬기를 타고 달아나버린 녀석이었지만요. 하하하.

카와다: 최종적으론 도와주러 오잖아요! 하하하.

지금은 살아남은 S.T.A.R.S.의 동료들과 다같이 활동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원작에선 회피 액션이 인상 깊었어요.

이번에도 액션성이 높다고 들었는데요.

카와다: 아직 공개할 수 없는 요소도 있지만, 전작보다 액션성을 의식해 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RE:2에는 원작인 바하 3에 있었던 아이템 조합 요소가 들어있었죠.

카와다: 먼저 말씀하다니 치사하네요. 하하하.

피터: RE:2에서는 "좀비의 무서움" 을 주력으로 삼았고, RE:3에서는 "액션" 을 주력으로 삼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바하스럽게 탄탄히 되어있죠.

카와다: 아래 스크린샷이 RE:3의 화면 시점인데, RE:2와 같은 비하인드 뷰입니다.

레지스탕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는데, 반응은 어땠나요?

카와다: 베타 테스트 때, 저랑 개발 스태프도 몰래 참가했거든요.

초기에는 마스터 마인드가 강하게 설정된 줄 알았는데, 플레이를 계속하다 보니 생존자 측이 공략법을 찾아내면서

마지막 날엔 저희가 마스터 마인드를 조작해도 이기기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죠.

상당히 들뜨신 것 같네요.

카와다: 최종적으론 밸런스가 좋게 잡혔다는 반응으로 느껴졌어요.

베타 테스트에는 캐릭터가 레벨업하는 요소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추가된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베타 테스트에서는 마스터 마인드를 어떻게 괴롭혀줄까란 느낌으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인성이 나오는 게임이죠?

카와다: 저는 생존자 측을 많이 플레이 해서, 모두를 탈출시키겠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공개된 키비주얼에는 캐릭터가 두 명 늘어났네요.

카와다: 사실 이쪽이 먼저 완성된 키비주얼이고, 예전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둘을 다듬는 과정이 남았었거든요.

새로운 캐릭터의 특징을 알려주세요.

카와다: 베카는 총기에 능한 캐릭터로, 공격형으로 애용되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버 스킬을 쓰면 탄약이 무한으로 늘어나, 막 쏴버릴 수 있거든요.

베카 울렛

대자연의 목장에서 말, 양들과 자라난 그녀는 자연보호관인 삼촌과 같은 길을 택했다.

삼촌의 사격은 보호관 중에서도 돋보이는 솜씨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신고로 인해 향한 현장에서 괴물같은 들개에게 습격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난 곳은 병원의 침대가 아닌, 낯선 실험시설 안이었는데.......

수중에 있는 총기는 모두 대응하는 건가요?

피터: 어느 총기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총기를 입수했을 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카와다: 그렇지만, 강력한 스킬일수록 재충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이 중요해지죠.

그 부근의 밸런스를 생각하면, 기본 캐릭터인 타일러가 사용하기 쉬울 겁니다.

마틴 샌드위치의 특징은?

카와다: 어리버리해서 미덥지 않을 것 같지만, 트랩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 때 사용할 수 있다면, 상당히 애용된 캐릭터였을 거예요.

마틴 샌드위치

약삭빠르지만 겁이 많은 마틴은 기계를 전문으로 다루며, 의료설비회사에서는 꽤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다.

스펜서 기념 병원에 설비 수리로 파견왔을 때, 호기심에 그만 출입금지인 실험실을 들여다보게 된다.

붙잡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시무시한 바이러스 실험이었는데.......

섬광탄은 강렬한 빛으로 크리처의 시야를 빼앗는 것 같은데, 타이런트에도 효과가 있나요?

카와다: 어떨까요. 하하하.

하지만, 마스터 마인드 측에 있어서는 방해 스킬을 가진 캐릭터는 꽤 귀찮은 존재랍니다.

설정을 읽으면 "스펜서 기념 병원" 이라고 하는데, 이건 설마 『바이오하자드 5』의……?

카와다: 레지스탕스는 바하 시리즈의 역사에서 정사에 해당되는 작품이 아니라 일종의 '팬서비스 게임' 같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여러 캐릭터를 내놓으면 재밌겠다" 는 컨셉도 들어있거든요.

"아네트가 나오니깐, RE:2에서 이런 일이 있었구나……" 같은 진지한 고찰은 안 맞고, "이 사건과 연관이 있었다면?" 정도로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피터: 일부 캐릭터는 베타 테스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

하지만 제품판에서는 레벨업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올리면 사용하기 쉬운 캐릭터가 됩니다.

그러니 새뮤얼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방금 아네트의 이름이 나왔는데, 새로 공개된 마스터 마인드가 아네트였네요.

마스터 마인드는 캐릭터에 따라 소지한 카드가 달라지기도 하는 건가요?

아네트 버킨

RE:2에 등장한 소녀, 셰리의 어머니인 아네트 버킨이 마스터 마인드로 참전.

아네트 사용시에는 바이러스나 생물무기에 정통한 그녀의 특징이 반영되어 크리처 투입이나 크리처의 신규 강화라는 카드가 많이 나온다.

또, 전용 카드로 "G-버킨" 을 조종할 수 있다.

카와다: 수중에 나눠지는 카드 내용이 바뀝니다.

가령 케르베로스 3마리를 동시에 내세우는 카드 같은 거요.

아네트는 크리처 성향의 카드가 많습니다.

피터: 자신의 전략에 적합한 카드를 가진 마스터 마인드를 뽑는다는 설계죠.

베타 테스트에서는 맵이 1종류였는데, 이쪽도 추가될 예정이죠?

카와다: 맵은 여러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1차 플레이 시간도 대부분 예상대로지만 이쪽도 어쩌면 조금 조정을 가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실황이나 방송용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그것도 의식되고 있는지요?

카와다: 방송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저희도 다양한 플레이를 보고 어떻게 즐기는지 알게 되니까요.

RE:3는 스토리와 수수께끼 풀기를 즐겼으면 좋으니 방송을 보지 말고 스스로 플레이하시길 권장하겠습니다만, 레지스탕스로 다른 플레이어의 방송도 즐겼으면 좋겠네요.

피터: 즐거움이 전해질 뿐만 아니라 "이런 전략도 있나" 등 참고가 되기도 하고요.

대전 게임에는 자신의 전적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요소도 있나요?

카와다: RE NET(※)과 연동이 됩니다.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즐겁게 기다려 주세요.

※RE NET: 바하 시리즈와 연동되어 즐길 수 있는 웹사이트.

이번에도 '컬렉터스 에디션' 이 나오는군요.

질 피규어를 보니까 좋네요.

카와다: RE:2에선 레온이었죠.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뭔가 적혀있네요.

이건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도움이 된다던가 그런 건가요......?

카와다: 잘 눈치채셨네요.

사실 이건 게임 중에 나오는 "힌트" 입니다.

게임 중에 일정 시간까지의 조사 자료 같이 만들어져 있죠.

아트북에도 마찬가지로 메모가 적혀있습니다.

원작 모티브인 코스튬도 예약 특전이나 수량 한정 특전으로 받을 수 있군요.

피터 씨가 아까 말했던 게 이거였나요?

피터: 네. 역시 원작 코스튬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 사람들에게도 기꺼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렇군요.

전작인 RE:2에 이어 이번에도 『Z-Version』이 있었군요.

RE:3도 RE:2처럼 "Z-Version" 전용 패키지 비주얼과 되고 있다.

카와다: 네. 제작자 측에서 보면 2가지 버전을 만드는 건 힘들지만요.

씁쓸하군요, 하하. 그리고 어느 버전을 구입해도 레지스탕스는 CERO "D" 등급입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피터: 바하 3가 드디어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질과 네메시스에 관해선 특히나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또, 바이오하자드 RE:2을 아직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은 염가판도 발매되었으니, RE:3 출시 전에 플레이 해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재미가 더해질게요

카와다: 리메이크를 고대하던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발표부터 발매까지의 기간을 과감히 짧게 만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출처 : https://s.famitsu.com/news/202001/08189204.html

[펜리르84]

이미 예구함... 가격은비싸지만.. 잘나오길

[펜리르84]

스퀘어에닉스 애기가 왜나옴?

[예브]

스퀘어에닉스가 무슨 어그로를 끌었음??

[아브렐라]

아무리봐도 레지스탕스 따로내려다 망할거같으니 끼워팔기하는거같은

[꿈의구구구구]

스탠드얼론으로 내면 망할것 같으니 3편의 볼륨이나 채우자고 넣은듯한 인상임. 그래서 본편 볼륨에 대한 우려가 생김.

[루리웹-5456789112]

헐리우드 유명 배우 사용안하고 이쁜 모델 사용해서 돈절약 + 완소 미모로 헐리우드 배우를 발라버림
질모델 진짜 이뿌네요 ^^*

[루리웹-3478951027]

헐리우드 배우 사용한다고 해서 엄청 많이 판매가 되는 것도 아니고 흥행 요소는 갖춰진 작품이니
모델들 잘뽑긴했음

[토비]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찬성하는 의견 입니다.

[다케우치유코]

미모 미쳤군요.... 근데..오른쪽은....누군가요?

[루리웹-5456789112]

데스스트랜딩에 나오는 할리우드 유명배우입니다. 배우입니다

[하이 호]

데스 스트랜딩 욕할려고 레아 세이두를 무시하네;

[댄스오브킹]

이쯤되면 지능적 바하까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5839752611]

잘못 보고 반대 누를뻔 했네요 ㅋㅋ

[게러프]

레아 세아두요.

[예브]

레아 세이두 하필 이상한 사진만 골라왔네

[루리웹-5893183772]

레아 세이두

[00703]

다음엔 8편이나 엄브렐라 망하는거 나왔으면 좋겠음.
시리즈 내에서 가장 존재감 강한 악역 집단인대 , 본가 넘버링이 아닌 건 슈팅겜으로 소비된게 너무 아쉬움.

[선도부]

개인적으로 옛날 원작 2편을 너무 재밌게 해서 3편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게임배경이 너무 2편이랑 같고 액션이 강조되서 그런지 제가 원하는것과 달라서 바하시리즈중 유일하게 엔딩을 못봤네요;
(로켓맞고 버티는 질이라니...뭐..요즘은 그러려니 하지만 예전엔 호러느낌이 강했으니)

플2로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플스1 끝물에 나와서 그래픽적으로 큰기대했는데 아쉬웠죠.
이번 2편리메이크가 잘나와서 3편도 구매를 하겠지만 2편이 너무 완성되서 나와서 3편이 얼마나 바뀐모습 보여줄지 걱정도 있네요.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브레드는 스타즈랑 함께 행동 안 하다가 그분에게 골로간걸로 아는데 설정이 바꼈네 그리고 카를로스 람보의 조크란 어떤것일지... 저 얼굴로 하면 농담으로는 안 들릴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