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 https://www.famitsu.com/news/201912/27189923.html
일본 개발자들의 2019년 소감 및 신년 포부가 패미통, 4Gamer 기사에 각각 실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여기서는 스퀘어 에닉스 관련 개발자들만 모았음
-타바타 하지메 (JP GAMES 대표)
2020년 키워드: AAA
패럴림픽 공식 게임을 내년 도쿄팰러림픽 까지 내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많은 패럴림픽 선수와 기업분들에게 협력을 받으면서 열심히 개발중입니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내년에는 팀(규모)도 크게할 것입니다.
(※스퀘어에닉스를 퇴직하고 회사를 차렸음, 그리고 독자적으로 AAA급 게임 제작을 궁리중임)
-토키다 타카시 (크로노 트리거,패러사이트이브 등 디렉터, 최신작은 오니나키)
올림픽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출시하는 타이틀은 없습니다만,
현재 뜨거운 타이틀 1개, 설마?하는 타이틀 1개,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작품 1개,
설마(※설마 그럴리가 없는) 하는 타이틀 1개와 여러가지를 기획 준비중입니다.
각각의 게임이 발매될 수 있도록 매진해 가겠습니다.
(※아쉽게도 그는 저예산 게임을 만드는 스쿠에니 자회사 '도쿄RPG팩토리' 소속이라 한계가 있어 보임 )
-후지모토 노리요시 (드퀘 빌더즈 PD)
2020년에는 푹 앉아 즐길수 있는 게임을 계속 제작해가고 싶습니다.
드퀘는 물론이고 오리지널 타이틀도 열심히 개발중이기에 앞으로도 부디 기대해 주십시오!
(※드퀘 빌더즈 디렉터였던 니노 카즈야의 경우는 스쿠에니를 퇴사하고, 타입문 계열 스튜디오로 이직했음)
-요시다 나오키 (파판14 프로듀서겸 디렉터)
내년은 한층 더 높은 도약을 목표로 삼아 돌진해가는 한해가 될것이기에
파판14 뿐만 아니라, 제3개발사업본부의 움직임에도 꼭 주목해 주십시오.
새로운 하드웨어도 발표 되었기에, 뜨거운 1년이 될 것 같습니다.
(※몇년전 스쿠에니는 10개가 넘던 부서를 전부 5~6 개 정도로 통폐합 했고, 요시P는 제3개발부 수장으로 취임했음
현재 요시P는 같은 부서내에서 파판14팀+신작게임팀을 같이 이끌고 있음)
-이치무라 류타로(드퀘 시리즈 PD, 타이의 대모험 PD)
이 기사가 나올때쯤이면 (※타이의 대모험이) 발표 됐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몇년에 걸쳐서 빚어온(길들이다, 가르치다) 커다란 프로젝트가 움직입니다.
.......온갖 의미에서 새로운 도전들을 해가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 타이의 대모험은 두고서 큰 프로젝트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콘솔게임일 가능성이 높아짐)
-키타세 요시노리 (FF7 원작 디렉터, 리메이크 PD)
2020년 키워드: 7
드디어 파판7 리메이크를 전해드릴 수 있는 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란걸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꼐,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다 함께 고조되가길 바랍니다.
-사이토 요스케 (드퀘10, 니어)
2020년 키워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020년은 여러가지로 움직일 것입니다.
드디어 공개된 '바빌론즈 폴'은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개시합니다.
또한 '니어' 10주년에 얽힌 이런저런 것이나, 미발표 타이틀 몇개도 나란히 달리고 있기에
타이밍을 보고서 발표해 갑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요코오 타로 (니어 시리즈 디렉터)
2020년 키워드: 마감 지옥
2020년은 디렉팅했던 '니어'시리즈의 10주년이기도 하여서,
여려가지 이벤트가 가득합니다
즉, 마감도 풍성하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내년에는 더이상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라고나 할까 무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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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5가 현재까지 평범하게 롱런하고 있는 걸 보면 '개작살'이란 어휘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전임자가 시간만 낭비하고 무엇하나 제대로 완성해둔 게 없었던 데다, 스폰서 계약에 따라 2016년 발매가 못박혀 있었던 상황에서, FF15가 지금 이 정도로 마무리된 것을 보면 타바타는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뿐 할만큼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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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5는 작년 9월에 비해 판매량이 80만장이 더 늘었고, 발매 두 세달 뒤 폭발적인 판매량이 수그러든 이후부터 조금씩 팔려나간 물량이 250만장 정도 되는 스테디 셀러예요. 유저들이 속았어요? 그래서 3년에 걸쳐 250만장을 더 팔아줬어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더 이상하군요. FF15는 전작과 다른 컨셉을 도입해 특징적인 장점이 있고 대체할 수 있는 FF가 없어요. 그런 면에서 충분히 준수한 FF로, 그것이 꾸준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FF 시리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매번 달라지는 전투 시스템도 세일즈 포인트였고, 그런 면에선 FF15도 여느 FF에 뒤쳐지지 않는다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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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라인 나오면 게임개발 끝난댑니까? 현실적으로 구현안될 플랜을 짜놓고 결국 십여년간 딋감당이 안되니까 경영진이 커트시킨거잖아요 설마 일개 후임 프로듀서에게 그런 권한이 있었을거라 생각하는 건가요? 경양과 실무를 구분 못하시는거 보니 조직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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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교체된 정황을 다룬, 민감하기 짝이 없는 공식 인터뷰를 언플이라고 폄하하는 것부터 무리수입니다. 3부작 중 1부조차 변경된 계약 기간 내에 발매할 수 있을 지 불투명했을 만큼 제작이 지지부진했던 건 비밀도 아니구요. 스토리를 다 짜놨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게임으로써 어디까지 구현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거고, 도중에 디렉터와 타이틀이 바뀌었다는 것 자체가 베르서스가 프로젝트로써 구동력이 없었다는 걸 시사하고 있는 거고, 그것 자체로 전임자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진위 여부를 판별하기도 힘든 정보와 루머의 조각 모음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에피소드 더스카와 FF15 본편이 얼마나 다른지만 봐도 견적이 나옵니다.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 둘은 거의 다른 게임이고, 이게 베르서스와 얼마나 다를지 이제는 상상도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애초에 베르서스는 엎어진 프로젝트인데 이에 대해 상상하는 것부터 무리가 있는 이야기지요. 3부작 같은 건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는 상태였다는 건 자명하고, 이를 어떻게든 FF15 한 작품으로 마무리지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 권한을 넘겨받은 게 이미 너무 늦어서 발매년도를 더 이상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타바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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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베르서스 진척 단계부터가 개작살 아닌지;; 그것도 파트 쪼개서 팔 계획이었다는데 플삼때 발표해서 플포나올때까지 안나온게임 맡아서 저정도 팔았음 나름 괜찮은 수완이라 생각하는데요. 로열에디션쯤 되면 얼추 시스템도 완성됬고, 스토리가 아쉽긴해도 쓰레기소리 들을 게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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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관련 개발자들 기사모아놓은거에여 | 19.12.28 1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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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wind
타바타가 떠맡아서 아주 긊하게 만들어냈다는건 알고 있지만 파판 시리즈를 아주 개작살 내놓은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임. | 19.12.28 1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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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쎄자
FF15가 현재까지 평범하게 롱런하고 있는 걸 보면 '개작살'이란 어휘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전임자가 시간만 낭비하고 무엇하나 제대로 완성해둔 게 없었던 데다, 스폰서 계약에 따라 2016년 발매가 못박혀 있었던 상황에서, FF15가 지금 이 정도로 마무리된 것을 보면 타바타는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뿐 할만큼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 19.12.28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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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씨리즈 "개작살"말할려면 파판13씨리즈를 말해야죠 상업적으로 유저 평으로도 개작살이 났습니다 | 19.12.28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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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쎄자
이미 베르서스 진척 단계부터가 개작살 아닌지;; 그것도 파트 쪼개서 팔 계획이었다는데 플삼때 발표해서 플포나올때까지 안나온게임 맡아서 저정도 팔았음 나름 괜찮은 수완이라 생각하는데요. 로열에디션쯤 되면 얼추 시스템도 완성됬고, 스토리가 아쉽긴해도 쓰레기소리 들을 게임은 아닙니다. | 19.12.28 21:56 | | |
(IP보기클릭)59.17.***.***
전임자가 완성해둔게 없었다는 거야말로 전형적인 타바타의 언플인데 제대로 놀아나신듯. 베르서스 시기부터 PV만 봐도 킹스글레이브 까지의 스토리 라인이 전부 완성되어있었고 직원 유출로도 원래 엔딩까지는 다 존재했습니다 한 작품으로 내야되니 강제로 다 스토리를 짜른 것이지요. 실제로 인섬니아는 심볼이 되는 디자인이 굉장히 많이 짤렸음이 이미 파판15 팬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타바타를 찬양하지마시고 실제 어땠는지 좀 더 찾아보셨으면 좋겠네요 | 19.12.28 22:26 | | |
(IP보기클릭)110.12.***.***
타바타의 업적이라면 어쩌면 게임 상태에 비해 저렇게 많이 팔린건 타바타의 질질 끄는 말빨 때문도 있는 것 같네요. 유저쪽에서보면 낚인거고.. | 19.12.28 23:06 | | |
(IP보기클릭)110.12.***.***
근데 킹덤하츠3 상태를 보면 노무라도 이제는 믿음 안갑니다. 나쁜건 아니었지만 파판급 기대감을 주는 디렉터로는... 그래도 일말의 기대로는 킹하3가 파판급 예산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사실상 파판7 공동 디렉으로 겹치는 시기가 있었을거라는 점.. | 19.12.28 23:10 | | |
(IP보기클릭)211.36.***.***
뭘 아주 개작살을 내놔요;;... 오버가 좀 심하신듯 | 19.12.28 23:52 | | |
(IP보기클릭)211.36.***.***
베르서스는 실제로 완성도가 20퍼~30퍼 정도도 안됐었다는 애기는 많이 들린듯. 이래저래 스쿠에니 어른들의 사정으로 희생당한 느낌;;.. | 19.12.28 23:59 | | |
(IP보기클릭)125.181.***.***
단순 판매량으로 성공이라 보시는거면 생각해보셔야 할개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파판이라는 네임벨류와 발매전 여러 언플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때깔에 의한 유저들이 속아넘어가서 구입한거지 정말 엄밀히 마래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 하신다면 개취니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 혹시 은연중에 본인도 본인의 재미의 기준을 스스로 속이고 계신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섰으면 합니다 제가 파판을 오래 알고 지낸건 아니고 기껏해야 8편부터 해왔지만 15편은 그동안 스토리를 중시해온 RPG게임인 파판 시리즈로서는 이상하리만치 완성도가 엉망인 게임이었습니다 | 19.12.29 00:02 | | |
(IP보기클릭)125.181.***.***
삽가면
기대치가 크긴 했죠. 발표 후 발매까지 약 10여년이나 걸렸으니까요. 기대치가 클 수밖에요 그동안 적어도 일본산 RPG의 대표 하면 파판이었으니. 위 반응들 보면 파판15와 타바타에게 실망이 컸던 사람은 저뿐이었나봅니다. 파판15와 타바타 PD를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 이제 존나 닥치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 19.12.29 02:47 | | |
(IP보기클릭)175.223.***.***
세기말의쎄자
FF15는 작년 9월에 비해 판매량이 80만장이 더 늘었고, 발매 두 세달 뒤 폭발적인 판매량이 수그러든 이후부터 조금씩 팔려나간 물량이 250만장 정도 되는 스테디 셀러예요. 유저들이 속았어요? 그래서 3년에 걸쳐 250만장을 더 팔아줬어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더 이상하군요. FF15는 전작과 다른 컨셉을 도입해 특징적인 장점이 있고 대체할 수 있는 FF가 없어요. 그런 면에서 충분히 준수한 FF로, 그것이 꾸준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FF 시리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매번 달라지는 전투 시스템도 세일즈 포인트였고, 그런 면에선 FF15도 여느 FF에 뒤쳐지지 않는다고도 생각합니다. | 19.12.29 05:35 | | |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4802354519
디렉터가 교체된 정황을 다룬, 민감하기 짝이 없는 공식 인터뷰를 언플이라고 폄하하는 것부터 무리수입니다. 3부작 중 1부조차 변경된 계약 기간 내에 발매할 수 있을 지 불투명했을 만큼 제작이 지지부진했던 건 비밀도 아니구요. 스토리를 다 짜놨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게임으로써 어디까지 구현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거고, 도중에 디렉터와 타이틀이 바뀌었다는 것 자체가 베르서스가 프로젝트로써 구동력이 없었다는 걸 시사하고 있는 거고, 그것 자체로 전임자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진위 여부를 판별하기도 힘든 정보와 루머의 조각 모음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에피소드 더스카와 FF15 본편이 얼마나 다른지만 봐도 견적이 나옵니다.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 둘은 거의 다른 게임이고, 이게 베르서스와 얼마나 다를지 이제는 상상도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애초에 베르서스는 엎어진 프로젝트인데 이에 대해 상상하는 것부터 무리가 있는 이야기지요. 3부작 같은 건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는 상태였다는 건 자명하고, 이를 어떻게든 FF15 한 작품으로 마무리지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 권한을 넘겨받은 게 이미 너무 늦어서 발매년도를 더 이상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타바타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 19.12.29 0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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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02354519
스토리 라인 나오면 게임개발 끝난댑니까? 현실적으로 구현안될 플랜을 짜놓고 결국 십여년간 딋감당이 안되니까 경영진이 커트시킨거잖아요 설마 일개 후임 프로듀서에게 그런 권한이 있었을거라 생각하는 건가요? 경양과 실무를 구분 못하시는거 보니 조직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는 것 같은데 | 19.12.29 0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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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지지 마세요 사지 마세요 아무도 니깟놈한테 강요안함ㅋㅋㅋㅋ | 19.12.28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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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작성글 보니까 본진 어딘지 알겠던데 | 19.12.28 18:32 | | |
(IP보기클릭)220.72.***.***
일본제품 하나라도 있음 신고한다 | 19.12.28 1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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