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작곡가 – 우에마츠 노부오
프로필 –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해온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포함한 많은 게임을 위한 음악을 작곡한 도그 이어 레코드의 회장.
최근에는 그랑블루 판타지 및 테라워즈 같은 게임도 작곡을 했으며, 작곡가 및 키보드 연주자로서의 재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 씨는 게임 음악계의 선구자이자 훌륭한 사람입니다.
작년에 갑작스러운 장기간의 휴직 발표로 업계가 큰 충격을 받았지만, 2019년 1월부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Bra*Bra 파이널 판타지' 브랜드 밴드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8개 도시의 11곳의 콘서트장을 방문하여 팬들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보여줬습니다.
저희는 우에마츠 씨의 현재 상태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상태로 업무에 복귀하다]
Q: 휴직하고 복귀하신지 반 년 정도 지났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우에마츠: 건강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그 문제를 다른 면으로 받아들이자, 기적스럽게도 상태가 호전되어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Q: 저희는 그 소식을 듣고 엄청 걱정스러웠어요. 해외에서도 많이들 걱정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우에마츠: 그랬었군요. 해외 공연은 물론이고 저희가 예약해 둔 수많은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을 취소하게 되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만 거기에는 약간의 사정이 있었습니다.
Q: 결국 입원하셨나요?
우에마츠: 거의 죽어가는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했죠! 하하하.
침대에 완전히 실려 나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몸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저는 제 몸의 상태가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자신감을 완전히 잃었어요. 모든 일에 영향이 갈 정도로, 기분이 착잡했죠.
Q: 우에마츠 씨는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상당히 지쳐보여요...
우에마츠: 저는 하는 일마다 전력을 다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성격입니다.
그게 제 습관이라, 당장 바꿀 수도 없어요. 여러 일을 떠맡고, 가능하다면 모든 일에 몰두하게 되니, 지쳐버린 거죠.
하지만 이 나이가 되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이런 일들을 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Q: 정말 그 정도로 많은 일들을 떠맡으신 건가요?
우에마츠: 저는 젊었을 때 음악으로 생계를 유지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하고 있던 일에서 등을 돌려버리면 다시는 그 일을 구하지 못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져나오질 못해서, 그때부터 계속 해왔죠...
당시에 겪었던 일은 여러분의 여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인 경험담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같은 속도로 계속해서 일을 하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죠.
Q: 우에마츠 씨는 휴직을 하신 이유를 아주 확실하게 밝히셨잖아요. 그리고 저희는 우에마츠 씨가 일을 그만둔다고 결정하지 않으셔서 정말 안심이 됩니다.
우에마츠: 전 그만두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번 일을 중점으로 삼아서, 창작을 할 때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지금부터 해야 할 일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도전]
Q: 휴식을 취하신 이후로 창작에 대한 사고방식이 달라지신 건가요?
우에마츠: 아뇨, 다만 옛날에 느꼈던 감성 몇 개가 되살아났어요.
제가 아주 오랫동안 RPG 작곡을 해왔으니까, 여러분은 그게 제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죠?
물론 그게 완전히 틀린 건 아니지만, 그 부분에 막혀서 제가 표현하고 싶어도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극적스럽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 죽을 거라는 걸 깨달았어요.
Q: 죽음은 저희 모두에게 일어나는 매우 비극적인 일이죠.
우에마츠: 저는 지금 60세고, 30년만 더 살면 90세가 됩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30년이나 지나버려서, 사업만 하다 보면 어느샌가 죽어버릴 것 같아요.
당장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제 인생은 끝이에요, 하하.
Q. 눈 깜짝할 사이에 30년이 흘렀다고요?
우에마츠: 스퀘어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파이널 판타지가 잘 팔리기 시작하자, 그 이후로 계속 바빠졌습니다.
바쁠 때는 어느샌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곤 하죠.
Q: 그렇죠, 그건 맞는 말이죠.
우에마츠: 30세 무렵은 아주 젊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30세에서 60세가 되니까, 저는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Q: 오, 정말요!?
우에마츠: 저는 변하지 않았어요, 하하.
최근 들어서 점점 더 이걸 이해하려고 성장해왔지만, 어른이라는 건 결국 나이많은 아이일 뿐이에요, 하하하.
왜냐하면 지금, 60세의 나이에, 저는 죽을 때까지 제 자신이 어떻게 될지를 알아내는 게 정말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별로 없다는 점은 제외하고요.
Q: 그래도 6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기대감을 품을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잖아요!
우에마츠: 30세부터 60세까지 저는 그저 제 자신의 생각을 제쳐놓고 눈앞에 있는 일을 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몇 가지 도전을 하고 싶어요.
체력은 어릴 때만큼 좋지 않지만, 정신력만큼은 확실히 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가능하다면 힘이 닿는 곳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Q: 작곡을 계속하시게 된 동기는 뭐였나요?
우에마츠: 동기가 뭐였는지는 저도 가끔 궁금해집니다...
만약 제가 작곡을 그만둔다면, 매일 뭘 해야 할지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취미가 정말 없거든요.
Q: 취미가 전혀 없으시다니, 좀 놀랍네요.
우에마츠: 사실, 제가 좋아하는 일은 있어요.
취미라고 불러야 할 진 모르겠지만, 최근에 음악치료 자격증을 땄거든요.
Q: 치료 자격증을 따셨다고요?
우에마츠: 관절통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완기법 식으로 시행되는 건데,
여러 종류의 대형 튜닝포크를 진동시켜서 질병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몸에 직접 닿지 않아도, 진동만으로 나아진다는 게 묘하게 느껴지죠...
저는 멜로디와 화음이 사람들 안에서 뭔가를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믿었지만,
지금은 그 소리에 의해 발생하는 주파수와 진동이 주된 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소리가 있다는 걸 깨닫고, 이를 더 자세히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강좌만 들으려 했지만, 결국 수강을 마치고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하하하.
Q: 우에마츠 씨는 정말 하시는 일마다 깊게 파고드는 타입이네요, 하하하.
우에마츠: 제가 음악계에 처음 입문하게 된 건 비엔나 소년 합창단의 음악을 듣고 난 후였습니다.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한 아이가 왜 저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울고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제게 있어 디딤돌이 된 셈이죠.
사실 저는 음악에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뭔가가 있다고 느껴서 음악치료사가 되는 걸 꿈꿨습니다.
저는 이 나이에도 제가 더 알고 싶었던 것들을 여전히 탐구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게임 음악 작곡가가 되고 싶다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
Q: 우에마츠 씨는 독학으로 음악을 배우셨죠?
우에마츠: 전부 독학이었죠. 하지만 기회가 있었다면 음악전문학교에 갔을 겁니다.
거기서는 훨씬 더 효율적이게 공부를 할 수 있었을 거예요.
Q: 기본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나요?
우에마츠: 피아노나 음악을 믿기 힘들 정도로 철저하게 공부한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그런 직업을 좋게 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정규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다닐 때, 재즈 이론과 작곡 기술에 관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이론 부분에 정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가령 '왜 C가 G7을 뒤따라올까' 같은 거 말이죠.
그 모든 게 제게 유용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걸 훑어보면 저만의 독특한 음악 구조가 형성되는 걸 볼 수가 있었어요.
Q: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엔 모든 걸 스스로 이해해야 한다는 거네요.
우에마츠: 하지만, 결국 전문 작곡가가 되는 사람들은 그들처럼 되려고 일부러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는 음악에 대한 모든 걸 신경 쓰지 않더라도 차차 작곡해나가는 사람들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가.
Q: 그렇군요... 그러면 요즘에 게임 음악 산업에 뛰어들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은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우에마츠: 어디 보자... 그 당시엔 작곡가가 되고 싶다면, 우선 악기를 잘 익혀서 그 악기를 쓸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믹서, 멀티 트랙 레코더, 시퀀서 같은 것들이 더욱 널리 보급되어, 여러분이 직접 모든 걸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수많은 다른 앱들을 이용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음악을 작곡할 수 있죠.
Q: 확실히 훨씬 편리해졌죠.
우에마츠: 다만 결심이 굳건하지 않으면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표현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 악기를 연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은 "아, 나는 이런 소리를 듣고 싶다" 고 생각이 들면,
버튼을 눌러서 드럼 샘플 같은 걸 만들 수 있고, 그 샘플들을 하나로 합쳐서 끝내죠.
그래서 음악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진지함이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Q: 네, 그럴지도 모르죠.
우에마츠: 음악을 쉽게 연주할 수 있다는 건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게임 음악 작곡가가 되려면 굉장히 강한 각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뭔가에 기가 꺾이는 순간 무너집니다.
Q: 그리고 그게 사람들이 작곡가라는 직업에 집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죠...
우에마츠: 저는 지금도 비엔나 소년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느꼈던 감정을 재현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목적을 달성하기 전까지 만족을 못하겠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버티고 있으면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데, 좌절을 당했을 때의 낙담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에 많은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음악이 잘 안 되면 그림이라도 그려야겠다" 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죠.
그런 식의 전개는 이제 더 이상 없을 수도 있어요.
Q: 만약 여러분이 선택한 길이 잘 맞지 않아, 다른 업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반드시 나쁜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에마츠: 그건 전혀 나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 음악만으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나한텐 어떤 제안이 있을까" 는 질문을 하셨다면 저는 방금과 같은 대답을 했을 겁니다.
어쨌든, 저는 그저 다른 사람을 흉내내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Q: 그렇게 하면 결국 평생 콩라인만 타게 되겠죠.
우에마츠: 남의 의견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해야 합니다.
밀고 당길 때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의견과 유행만 좇으면 진정한 자기 모습을 놓치게 될 겁니다.
Q: 그러니 우에마츠 씨처럼 '핵심' 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우에마츠: 그냥 락이나 재즈 작곡만 해도 괜찮아요. 그것도 아주 좋죠.
그 대담한 감정의 느낌을 붙들 수 있는 사람들은 젊고 강인하면서, 인생을 바꾸는 음악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그리고 우에마츠 씨도 그 경험을 하셨군요, 하하하.
우에마츠: 그렇죠, 하하.
비엔나 소년 합창단, 록, 클래식도 그랬어요. 저는 그 시대가 거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아이폰에서도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아요.
Q: 그것도 맞는 말이죠.
우에마츠: 저희 세대의 모든 사람들은 이력서의 개인적인 관심 분야 항목에 음악이나 영화에 대한 걸 썼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그런 분야에 완전히 빠져 있었죠, 하하하.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알고 있었고, 책벌레들도 많았죠.
하지만 그렇다해도, 지금이 더 나은지, 아니면 그때가 더 나은지 물어본다면, 저는 정말 대답하지 못 할 겁니다.
저는 음악 외의 일은 하지 않았고, 여러 종류의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 결과, 저는 제 안에는 감정의 씨앗이 많이 심어졌고, 행운이 찾아왔죠.
Q: 모든 세대마다 각자만의 다른 방식이 있는 법이죠.
우에마츠: 그쵸? 선택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잖아요?
하지만 청년기는 마치 백지장과 같아요.
여러분들은 뭐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정말 멋진 일이죠.
Q: 젊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나요?
우에마츠: 아뇨! 돈도 없고 직업도 없는, 그런 비참한 삶으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하하하.
하지만 같은 처지에 있는 친구들과 우리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정말 재미있어요... 60세라는 나이가 애석하게 말이죠, 하하하.
Q: 앞으로 30년 동안 우에마츠 씨에게서 꽤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하하하.
그때가 되면 우에마츠 씨는 젊었을 때의 감정적인 경험을 추구할 것 같아요.
우에마츠: 저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비엔나 소년 합창단의 노래를 듣는다면 그들도 제가 했던 것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제 삶은 항상 이런 식으로 제 음악으로 다른 사람들을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복잡했습니다, 하하.
Q: 천만에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우에마츠 씨의 음악에 감명 받았다고 생각해요!
우에마츠: 저는 음악 평론가가 되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감동시킨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하지만 제가 저만의 분위기로 그 음악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걸 생각하면, 제 본업과 기본적으로 같다고 느껴져요.
[더 많은 솔로 라이브 공연을 목표로]
Q: 그럼 우에마츠 씨의 미래의 계획은 뭔가요?
우에마츠: 어디 보자... 저는 솔로 라이브 공연을 더 많이 해보고 싶어요.
관객들을 모아서 노래를 부르고, 제가 그린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제가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말이죠...
저는 그런 일에 계속 도전해보고 싶어요.
Q: 지금까지의 우에마츠 씨가 보여준 것과 확연히 다른 세계를 엿볼 수 있다라, 정말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겠네요!
우에마츠: 1년에 1번마다, 시내의 작은 클럽을 1시간 정도 빌릴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할 것 같아요.
Q: 겨우 1시간이요? 그치만 그것도 독특한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우에마츠: 제가 30분 동안 이야기하는 식으로 한 번 해 보고, 제 예상대로 망치거나 잘 풀리지 않으면 겁을 먹고 이야기를 끝내기도 전에 긴장해서 굳어버릴 겁니다, 하하.
하지만 거기서 점차적으로 안 좋은 부분을 고쳐나가는 것, 그게 제 계획입니다. 하하하.
그러니 제가 처음부터 부동지석이어도, 괜찮은 상태로 이해해주세요.
클럽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께 욕을 먹어도 이해하겠습니다.
이렇게 저만을 위한 뭔가를 해보는 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우에마츠 씨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앞으로 밀고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에마츠: 멈추지 않을 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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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 작곡가와 비교되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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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파판7의 싸우는자들 들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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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7 리메이크도 참여하시고 있는데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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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라르칸드와 얼마나 좋을까 작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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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신이 있다면 그들 중 한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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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0 이전의 왠만한 메인테마 전투테마등 유명한 곡은 대부분 이분 음악일겁니다. 12는 잘모르겠네용.. | 19.08.17 1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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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오브킹
네 자라르칸드와 얼마나 좋을까 작곡자 | 19.08.17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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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완전 좋은데 ㅎ | 19.08.17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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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to zanarkand 진짜 명곡이죠 | 19.08.17 2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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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는 사키모토 히토시. 12 외 파판택, 베이그란트 스토리, 레디언트 실버건 등등. | 19.08.17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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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도 음악이 나쁜건 아닌데 딱 이거다 떠오르는게 없는게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한듯 | 19.08.17 2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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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라이트게이머인 제가 제목을 기억하는 몇 안되는 게임 음악이 딱 저 두갠데 ㅎㄷㄷㄷ | 19.08.17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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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오랜시간 반복플레이 되는 필드음악등은 오히려 그래서 지치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장점도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파판12 음악 굉장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19.08.18 0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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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프닝 음악이 최곤데 이건 누가 작곡했죠? | 19.08.18 1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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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ost 총괄 프로듀서가 저양반이니까 아마도 오프닝도 만들었을 거에요 | 19.08.18 1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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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2 오프닝곡 작곡가는 사키모토 히로시입니다. | 19.08.18 1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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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임. 히로시라는 사람은 없음. | 19.08.18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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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7 리메이크도 참여하시고 있는데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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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유~! | 19.08.17 1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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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17 2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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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멀었네요..ㅜㅜ | 19.08.17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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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아요. 우에마츠가 시놉시스 처음 딱 받았을때 클라우드가 웃는다 라는 문장을 보고 가장 처음으로 작곡했다더군요 ㄷㄷㄷ | 19.08.17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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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VMwPXzgjzE 어드벤트 칠드런 버젼도 참 좋습니다 | 19.08.18 0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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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스 테마에서 보통 D 장조에서는 규칙상 초반엔 쓰지 않는 Am 코드를 넣음으로서 그 멜로디와 함께 몽환스러운 느낌을 만들어냄. 정말 그 센스가... 거기에 오프닝 에서의 짧은 시간 안에 세번이나 바뀌는 조바꿈 역시... 그 가술 자체는 이미 클래식 음악에서 나온거지만 그걸 그렇게 게임 분위기에 맞게 조합해서 쓰는 센스가 장난 아님. 그래서 양덕들까지 이분 음악을 좋아하는거 | 19.08.18 0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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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도 브금만큼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판 음악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역대급이긴 했지만... | 19.08.17 2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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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여사 진짜 역대급이었어요.. 레전드오브 마나도 좋았는데 | 19.08.18 0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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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무라도 뒤지지 않죠 킹덤하츠 브금도 정말 잘만듬 | 19.08.18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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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어 라이브나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등... 요코 씨도 게임 음악계의 거장이죠. | 19.08.18 0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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