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판7 분할과 개발기간에 대한 게임인포머의 인터뷰

[麴窮盡膵 死而後已]

파이널 판타지 7 게임 개발이 훨씬 빨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스퀘어 에닉스와 파이널 판타지 총디렉터 요시노리 키타세와 비공개 미팅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습니다.

명확하게도 모두의 마음에 있는 질문은 정확하게 게임이 얼마나 분할이 되는지였습니다. 

 

키타세는 이에대해 조심스럽지만 아직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으나 그의 대답은 나중에 스퀘어 에닉스 PR로부터 분명해졌습니다.

 

우리가 키타세에게 얼마나 많은 분활을 하는가에 대해 물었을때 키타세는 우리도 확신할수 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우리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임인포머는 키타세에게 그러면 앞으로의 게임개발에 있어서 개발기간이 짧아지는가에 대해 물었다. 키타세는 이에대해서 캐릭터와 기타 의 것들은 완성이 되어

 

쉽게 만들 수 있겠으나 새로운 환경을 제작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키타세는 드라마틱하게 짧아지도록 하는걸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위의 내용은 오랜 시간이 걸릴꺼라고 들리는 반면 스퀘어 에닉스PR에서 2015년에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선보인후 개발팀을 새로했었다.

 

이것으로 보면 게임개발 주기가 3년쯤으로 고려 되어질 수도 있다.

   

스퀘어 PR은 비공개 회의에서 한 키타세의 말에 다소 부정인 추가메일을 보내왔다. 메일에 어느 한 대표의 말에 따르면

"첫번째 파트가 끝내는 동안 개발팀은 또한 두번째 파트의 컨텐츠 볼륨을 계획중이였다." 

 

첫번째 게임 개발에 완성이 이미 되었기 때문에 두번째 파트 개발에 조금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우선은 첫번째 파트 개발에 집중하겠습니다.

   

키타세는 각 리메이크 파트가 많은 파이널 판타지 타이틀만큼의 컨텐츠가 포함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www.gameinformer.com/e3-2019/2019/06/11/development-of-further-final-fantasy-vii-games-wont-be-much-faster

[레인즈리]

지들도 모른다는건 오래걸리겠네

[딥♂다크♂판타지]

중간에 엎어질 확률도 있음

[캡틴아프니까]

진짜 이번 E3보고 2분할 정도면
당해줘야 하나? 하고
우스갯 소리 했었는데
얘넨 답도 없는것 같네요

말이 쪼개팔고 분량 확장이지,

현실은 엔딩을 돈 받고 팜 ㅋㅋㅋㅋㅋㅋㅋ

[다다다]

1부가 기대치에 못 미치면 2부로 끝내거나 그냥 엎어질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스쿠에니 탓하기도 뭐한게 게임 개발비가 너무 올라서 아이디어로 승부 보는 게임 아니면 AAA급 게임들은 만들기 너무 어려운 환경이 되버렸다는 것
바하6가 500만장 팔아야 손익분기점이라는 걸 들었을때는 정말 사할을 걸고 만들어야 되는구나 싶었음

[ACEjunyy]

기간도 기간이지만 마구 토막질할듯...

[시버펑크2077]

발매까지 9개월밖에 안남았는데 엔딩이 어떻게 될지 정하지도 않았다는게 말이 됨??? 또 불안하게 만드네

[showcase]

그냥 구매를 안 해야 됨... 사람들이 ㅈ같아서 안 사고 만다 이렇게 나와야 이 ㅅㅋ들도 그간 투자한 거 회수라도 하게끔 겁먹고 제대로 만들어서 한 방에 내든가 하지. 뭐 사실 그럴 싹수도 없으니 저 지랄들을 하는 거겠지만

[키키™]

이렇게 계획이 부정확하면 누가 사? 무슨 한 게임만 10년을 할것도 아니고...

뭘 믿고 매편을 기다리라는건지...

[키키™]

대기업이라는 놈들이 이렇게 계획없이 프로젝트를 해도 되는건가...

[콘스네이크]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파판7 판매량 걱정 아닐까요

[키키™]

이건 판매량 걱정이 아니라 저놈들의 무계획성에 짜증내는겁니다.

[콘스네이크]

그렇다고 짜증날꺼까지야.. 그렇게 예민해서 이세상 어떻게 사심 데스스트랜딩의 수년간의 신비주의 컨셉때는 짜증안안나셧나 모르겟네

[레인즈리]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누가믿고 사요 전 다나오면 살거고요 어떻게나눌지도 모르는데 신뢰가 생깁니까

[로보트택견V]

7-1팔리는거 보고 많이팔리면 더 잘게 쪼개고 생각보다 욕먹고 덜팔리면 덜 쪼개고 그러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키키™]

데스 스트랜딩은 도쿄 올림픽 전에 내놓겠다고 최소한 발매일 계획 정도는 얘기했었습니다.

[gostms]

데스 스트랜딩은 신작이잖아요. 어디가 시작이고 중간이고 끝인지 알수도 없으니 시리즈로 길게 가도 아무도 모르는것이 당연하고 자유겠지만 파판7은 그게 아니잖아요. 물론 파판7을 전혀 모르는 신규유저야 화가 덜 나겠지만 신규만 바라보고 만든거면 애초에 기대작으로 관심받지도 않았을거죠. 추억팔이 게임인데 그 추억을 잘게 잘라서 파는것도 모자라서 얼마나 자를지도 계획이 없는데 이건 비난받아도 쌉니다.

[rumpsugar]

파판6은 인생게임이나, 파판7 안해 봤는데요.
스퀘닉스 하는 꼬라지가 참....예전엔 진짜 장인정신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이 바닥 흔한 장사치가 되어 버렸네요.
추억팔이도 정도껏 해야지 쪼개서 팔기라니..게다가 계획도 없는데, 언젠간 만들겠다?.;;
완성도가 형편없을것 같네요. 일단 다 만들어 놓고 쪼개서 팔면 모를까......

[가즈아2]

설마 파판15처럼 쪼개팔기장사하는건 아니갰죠????? !!!

[gostms]

원래 15년에 발표할때부터 쪼개판다고 했어요...3파트란게 그동안의 유력설이었는데 지금와선 몇파트인지 자기들도 알수 없다니까 욕먹을만하죠. 지금 1편 예약도 받는 시점에 저 1편을 뭘 믿고 풀프라이스에 산다는건지....

[중고플스]

영화나 드라마도 흥행 성공하면 시리즈가 늘어나기도 하고, 망하면 안나오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뭐...

[아이뿌니]

제 생각엔 조금 다른데... 철저히 계산된 멘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계획이 없는데 발매일까지 공표를 하는게 가능할까요??

파판7리메이크는 스퀘어에닉스에게는 언제나 우스개 소리로 주가방어용 최후의 보루라는 얘기가 나왔었죠

이걸 모두 완성해서 한번에 내놓으면 이제 이 이후로 이카드를 써먹기가 힘드니
이후에도 주가방어 가능하게 분할제작으로 애초에 발표를 하고
이렇게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식이란게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르다가 그 기대를 하게만든 소식이 발표되면 거의 그 순간 하락을 하기
시작하니까 확정되는걸 원하지 않는거죠

[딥♂다크♂판타지]

스토리 마무리 안하고 쪼개파는걸 어떻게 풀스토리게임이랑 비교를하지..

[An4kin]

딱 쉔무 초기 계획이랑 비슷한 느낌이... 말씀대로 판매량에 조각갯수가 좌우될 가능성이 있을것 같네요. 판매량에 따라 어쩌면 쉔무처럼 후속편이 엎어질수도?

[루리웹-9496011921]

참내 ㅋㅋㅋ 이야기가 프렌차이즈가 흥해서 미리준비해둔 속편을 만들거나 설정추가해서 스토리가 늘어날순있는데

원래 정해져있던 스토리를 무슨 영화도 아니고 게다가 오픈월드게임 처음만들어보는것도 아니고 더더욱이 게임 하루이틀만들어 본것도 아닌 애들이 계획조차 제대로 안잡혀 있는 20년도 전에 이미 나온 게임을 리메이크해서 나눠서 판다는게 졸라 골때리는 이야긴데

대체 이 인간들은 어디까지 쉴드를 쳐줄려고 이러

[루리웹-9496011921]

본인 생각 이야기하셨으니 저도 제 생각이야기해보면

지금 스쿠에니는 엔진바꾼다면서 기존 에셋활용도 못하고 파판 15같은오픈월드를 만들고싶은데 노하우는 없고 하니까

그나마 레벨링이랑 구조가 막혀있는 미드갈을 통으로 파트1로 쳐서 시간벌이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저딴 소리가 나오죠 미드갈까진 본인들 원래 하던대로 jrpg 도시맵 크게 구성하면 되는데

자기들도 15만들때 오픈월드 감 못잡아서 자신없는겁니다. 주식방어 생각할 틈도 없어요

그런식이니 지금 나눠팔기하고 어떻게든 시간벌려고 아둥바둥하는건데 쉴드쳐주기 바쁜분들만 보여서 문제임

그래서 잘나오면 다행인데 솔까 파판 15보면 기대가안됨

[아이뿌니]

규모가 확정된 순간 발매하고 이후로 더 이상 기대할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말을 안하는것이 기업의 입장에선 좋기 때문이란걸 설명한거임

이게 어떻게 쉴드?? 난 쉴드 칠 생각따위 없음

그냥 기업입장에선 정해져 있어도 그걸 말을 안하는것이 이득인걸 설명한것일뿐

[루리웹-9496011921]

그래요 잘 말하셨는데

지금 바하나 몬헌 월드등으로 캡콤이 개 떡상하고 있음

몬헌월드까진 그렇다쳐도 바하2 리메이크 같은게 한번에 풀프라스 게임나와서 사람들이 와 이제 기대감없다 그럼???

와 시바 개쩔게 다시만들었네 다음에 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이러지

판매량과 지표가 잘나오면 자연히 주식도 오름 무슨 기대감만으로 주식방어만할거면 전세계 게임회사들이 게임을 안내는게 정상이지떡밥만 흘리고

cdpr같은 우린 위처3로 끝낼거임 다른거 나올수있는데 게롤트 이야긴 마지막임 해서 거기가 주식폭망하고 망햇음?

저렇게 비교적작은규모(스쿠에니에 비해서) 회사도 정공법으로 밀고 나가고있고 하다못해 여기서 다까는 한국 게임회사들도 뭐하나 낼땐 저런 소리 안함

근데 지금 게임만든지 수십년된 회사고 게임도 이미 다 나올게 나온게임인데 스케쥴하나 제대로 못잡는다는게 어이없는거라고 생각못함??

발매연기는 있을수있는데 계획조차자기들이 모르겠다는건 ㅂㅅ인증

[반㎰⁴]

데스스트랜딩은 한장으로 땡인데 파판은 나뉘는데 그것자체가 계획이 없어보이니까 다른 케이스같네요

[gostms]

마지막파트 나올려면 몇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 판국에 무슨 벌써부터 발매 후 기대감 없는걸 걱정합니까?
그걸 걱정해서 저러는거면 제작자들 바보인증이죠.
게다가 지금 예판 받는거에 파트1 이란 문구 표시도 없고...
그냥 상술이 도가 지나쳤다...이 한마디면 다 설명이 됩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사주는 팬들도 있을거고...하지만 지금 루리웹 여론만 봐도 처음 15년에 발표될때와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죠. 자기들이 판매량 깎아먹는겁니다. 몇파트로 나오는지도 공개를 안하는데 1파트를 풀프라이스에 덜컥 사기 어렵죠.

[헤어디자이너]

저도 인터뷰읽고나니 맥이풀리는느낌.....

[아이뿌니]

아니 왜 이해를 못하지;;;
리메이크가 분할이 아니라면 그걸로 그 이후에 써먹을 카드가 없다는것이고

내가 말하는건 "규모의 확정"임

나중에도 더 써먹어야할 카드로 내민것이 분할제작인데

그 분할제작의 규모를 확정하는 순간 그 이후에 써먹을 카드가 사라지는셈이란것임

바하2를 예시로 들었는데 바하2가 스퀘어에닉스의 파판7처럼 최후의 보루라고 말할 수 있는 타이틀임?? 아님

그래서 발표하면 (그 발표한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과정하에) 발매가 되기전까지 기대감으로 오르는것이고
발매가 되면 그 이후로 서서히 하락해서 발표전의 제자리로 찾아가는것이 주가임

이후에 판매량이 엄청나다는 소식이 있다면 단발성으로 상승하겠지만 그이후에 조정으로 다시 원래자리로 찾아가는것이 주가인것이고

그렇지만 스퀘어 에닉스의 파판7은 이야기가 다름

단발성으로 분할이 아닌것으로 나오면 나오기 전까지 기대감으로 상승은 하겠지만 그 이후에 발매되고 나면

이제 최후의 카드를 써버린 스퀘어에닉스입장에선...??? 흔히 말하는 주가방어용 카드가 사라지는셈임

그래서 분할제작카드를 내민것이고 파트1을 발매하더라도 그 이후에 또 나올것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카드는 남게 되는셈이고

그 규모를 확정하는순간 그 이후에 써버릴 카드를 다 써버리는셈임

포커를 하는데 첨부터 모든 카드를 까고 하진 않지
숨기는게 당연하다는 얘기임

철저히 기업입장에서 정해진것이 있어도 말을 아끼고 숨기는것이 스퀘어입장에서 이득이란걸 설명하는것이고

주식을 해온사람이면 이게 무슨말인지 알거임

주식의 주가상승이란건 "기대감"으로 오르는거임

뉴스에 팔라는얘기가 뉴스가 뜨는순간 그 "기대감"은 소멸되기 때문임

[아이뿌니]

그러니까 마지막파트까지 나올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게 만드는게 스퀘어입장에서 이득이란걸 설명하는거임

앞으로도 써먹을 카드가 있다는 얘기인것이고 그래서 그 카드를 미리 다 알려줄 이유가 없다는걸 설명하는거고

[gostms]

무슨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지금 3파트로 낼거다, 5파트로 낼거다 발표하는순간 기대감이 떨어져서 주가가 하락할거라는 말씀이신가요?
공감이 안가는데요...

어차피 15년에 발표할때부터 분할로 낸다고 했고 다들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엔딩이 정해진 게임이고 해본 사람들은 알고있는 스토리인데 라오어 같이 스토리 계속 이어가며 후속작으로 울궈먹을수 있는 게임과는 달라요.
통으로 내든 나눠서 내든 어차피 끝이 있는 게임인데 기대감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gostms]

지금 비난의 핵심은 ‘기간’ 이 아니라 ‘ 몇 파트냐’ 입니다. 여지껏 거기에 대해 계획도 없으면서 일단 예약부터 받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아이뿌니]

자 다시한번 설명할께요

포커를 친다고 쳐요
님은 님이 가지고 있는 카드는 어떤 카드인지는 본인이니까 잘 알것이고
남들이 가지고 있는 카드는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죠

그 사람들과 당신이 카드를 하나씩 꺼내지만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죠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까~

근데 결국엔 마지막에 가서 밝혀지겠죠 승부가 날것이고
자기가 구린 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뻥카칠 수 도 있는것이고
이처럼 카드를 모두 까발린게 아니라면 게임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주식을 해본사람이라면 알텐데 회사의 어떤 좋은일이 있다면 회사내부사람이나 일부사람들이 알고 미리 주식을 사게 되고
점점 오르게 됩니다. 기대감이 생기죠~ 그러다 그 뉴스가 나오면 그 기대감을 주는 재료소멸로 그때부터 보통 상승이 멈추는일이
흔합니다.

지금 바로 밑에 "tentaclaus"님의 댓글 보면 알겠지만 이사람은 7부까지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네요? 그렇죠?

여기서 게이머들은 이 파판7이 대체 몇개로 분할되어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렇죠?
그렇다면 스퀘어는 계속 해서 일명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파판7카드를 계속 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파트1이 나와도 이후로 얼마나 카드가 남아있는지 모른다는 얘기죠

일명 주가방어용 최고의 카드라고 하는 최후의 보루 카드인 파판7리메이크카드를 쓸 수 있게 되는셈이라 이말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걸 2분할이나 3분할로 정해졌다 말하게 되면
3부작까지 내버리고 나면 그이후에 스퀘어에닉스에선 더이상 주가방어용카드라고 하던 "파판7리메이크"카드를 다 써버리게 되는셈이죠

3부작으로 정해져 있고 다 계획하에 게임을 개발하고 있더라도 "3부작"이라고 발표를 하지 않는게 기업입장에서 이득이라 이말입니다.

그래야 파트2가 나와도 이제 마지가 1개가 남았다가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까 하게 만드니까요

그냥 쉽게 말하면 마지막까지 카드를 아끼는것이고 그걸 미리 밝히지 않는것이 기업입장에선 이득이라는겁니다.

[다다다]

바하2는 리뷰보고 구매했다 실망한 라이트 유저들도 많아서 특히 없으니만 못한 B파트는 왜 만든 걸까...

[루리웹-9496011921]

와 진짜 답이 없네요 ㅋㅋㅋ

무슨 게임회사가 다음카드 없을걸 유저가 걱정합니까

아니 게임회사가 자기가 다음에 나올게임이 없는게 자랑입니까???

스쿠에니 주주시라면 이해하겠는데 차기작이나 다음 플젝이 없다는건 그냥 회사가 망해야하는거에요.

모르시겟어요??? 아니 여기서 개까이는 3n만해도 분기마다 사업설명회 주주들에게 우리 이런거 만들고잇고 언제언제 게임 출시할거다 이야기하는데

스쿠에니같은 회사가 그것도 e3같은 행살치르면서 이런 계획도 없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ㅋㅋㅋ
개그하시는건지 주식을 사신건지 모르겟는데 진짜 어이없는 말씀하시는겁니

[아이뿌니]

그러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는데 발매일까지 발표한다는게 님 말대로 말이 될까요??

아뇨~ 이미 개발스케쥴은 다 정해졌고 개발하고 있으니까 발표하고 예약을 받고 있는거죠

다만 그 이후에 카드에 대해선 얘기 안하는것이 카드를 숨기고 있다는걸 말하는겁니다.

진짜로 그가 말한대로 아무것도 정해진것이 없다고 하면 애초에 발매일을 말하지 않았을겁니다.

[gostms]

제가 루리웹 그렇게 올드유저는 아닙니다만...
리메이크 게임 볼륨 부풀려서 나눠 내는거 처음봅니다만 이해는 합니다. 기업이 이윤추구 하는거니까...
근데 몇개로 나눌지도 공개안하고 자기들도 모른다면서 파트1 표시도 안하고 예약부터 받는건 이해고 자시고 간에 부도덕이죠. 시즌패스를 팔때도 자잘한건 몰라도 확장팩 몇개다 이런것 쯤은 미리 고지를 하는데...

[아이뿌니]

스퀘닉스 주식은 사지 않았습니다.
국내주식하기도 바쁘거든요
주식을 하시는분들이라면 제말이 무슨말인지 이해하실겁니다.

[gostms]

포커 패 이야기는 초딩들도 아는 얘기입니다만...여기에 맞는 얘기는 아니에요.
무슨 소비자하고 도박하는것도 아니고 몇개로 나누는지를 왜 숨겨요...
주가? 게임들 발매날짜 연기되고 제작일 길어지고 무한 기다리고 이런거 부지기수인데 그게 주식방어 하고 뭔 상관입니까? 3파트건 5파트건 언제 막파트 잘매되는지는 제작진도 모르고 만들어 봐야 아는건데 누가 그 날짜 안내놨다고 뭐라 그럽니까?
아니 그럼 주가 떨어질까봐 아예 무한 파트로 계속 낼겁니까?
엔딩이 있는 리메이크작이잖아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뭔 벌써부터 패 보여주면 안된다고 몇파트인지도 공개를 안하는게 당연하다는건지....

[Marco!!]

주식 얘기하시는데 오히려 이렇게 무계획이면 투자자들도 고점 찾기 힘들어서 투자 꺼려함. 더나아가 상품 가치 자체에도 혼동오는건 물론.

파트1 출시일보고 단타 치는거 아니면 장기적 관점에선 오히려 투자 꺼려짐.

[아이뿌니]

철저히 주식쪽의 마인드로 얘기를 하자면
파판7은 흔히 말하는 주가방어용 카드입니다.

스퀘어에닉스에서 여러가지 게임을 만들어서 발매했다고 쳤을때 성공하면 좋은거고 실패하면??? 주가하락은 막을 수 없죠
그게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면 상관없는데 계속해서 실패하면??

하락을 할것이고 이 하락을 멈추는 카드는 파판7리메이크입니다.

근데 한번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인거죠 이 파판7리메이크가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바로 "파판7리메이크 IP"입니다.

한마디로 인지도 있는 IP를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오어가 신생 IP인데도 엄청난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IP가 되었죠

왠만한 게이머들은 라오어2를 기대하고 있을겁니다.
너티독이 라오어는 2편이 마지막이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는 이상 이 IP로 계속해서 후속편이 나올 수 있는셈이죠
라오어3 ,라오어4 까지~ 너티독이 몇편까지 나올거라고 확정짓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평타이상의 퀄리티로 나온다면
게이머들은 이 라오어IP는 후속편을 계속 해서 기대할것이고 몇편까지 나오리란걸 아무도 알 수 없는것이죠

이걸 파판7리메이크에 그대로 IP로 대입하시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파판7은 서양에서도 성공한 IP입니다
(E3 리메이크발표때 함성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말이죠)

파이널 판타지 IP가 계속해서 평이 좋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파이널판타지7에 힘입어 나온 파판8이 호불호가 갈리며 평가가
그닥 좋지 못했고 점점 그 이후 나오는 파판시리즈들이 이전보다 평가가 좋지 못하게 됩니다.

더이상 스퀘어에닉스에서 "파이널 판타지"라는 IP가 이전만큼 힘이 되지 못한다는거죠

하지만 "파이널판타지"라는 이름이지만 일반 파이날판타지와 "파이널판타지7"은 그 느낌이 다릅니다.

그래서 스퀘어에선 그냥 파이널판타지가 아닌 "파이널판타지7"을 IP화 한다는거죠

한마디로 파판7이 그냥 게임명이고 파트1이 그냥 이게임의 1편 파트2가 2편 이런식으로
분할제작이 몇편으로 제작된다는 얘기를 굳이 하지 않는다면 이 파판7이 몇편까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는말이 되는셈입니다.

스퀘어는 이 최후의 보루라는 "파판7리메이크" 카드를 계속해서 쓸 수 있게 되는셈인거죠 "확정짓지 않는 이상"말이죠

주주입장에선 한번쓰고 버리는 카드로 남기보단 이처럼 분할로 나오는것이 더 좋을겁니다.

[아슈톤]

계속 주식이나 카드 이야기 하시는데 회사 입장에서 본다 그렇게 생각할 수야 있겠지만 정작 게임 플레이 하고픈 유저들 입장에서 그런거까지 고려할 필요도 없고 회사 입장까지 생각해줄 필요가 없.팬이 가장 많은 겜중 하나인 파판7인데 이런 역대급 기대작 가지고 그렇게 질질 끄는게 단기적으로 볼땐 먹힐지 몰라도 이게 만일하나 질질 끈 기간에 비례할 정도의 퀄리티 및 재미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볼때 오히려 회사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어 결국 이후의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대폭 하락하여 기존 팬들조차 등을 다 돌리게 될 수 있습니다. 파판15때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파판7마저 그꼴 난다면 얼마나 큰 타격을 입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리고 지금 파판7 가지고 파판 15 개발때 했던 것과 유사한 하고 있으니 유저 입장에서는 좋게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

[아이뿌니]

왜 숨기는것이 스퀘어입장에서 좋은 선택인지에 대해선 바로 위에 Marco!!님에 답글에 적었습니다.

엔딩이 있는 리메이크작이지만 지금 파트1처럼 중간에 스토리를 넣어서 얼마든지 게임의 볼륨을 부풀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 너티독이 라오어는 파트2가 마지막이다라고 말하는것과 말하지 않는것에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말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라오어3도 4도 나올 수 있다는걸 의미하지만 파트2가 마지막이다 말한다면
3를 기대할 수 없게됨을 의미합니다.

소니의 주요IP가 된 라오어 카드를 소니와 너티독이 버리게 되는 셈이라 이말입니다.
라오어 IP를 더 써먹을거라면 몇편이 더 나올지 확정짓기보다 말하지 않는편이 이득이라는 얘기입니다.

[gostms]

아니 그럼 파판7을 엔딩없이 무한 스토리를 만들어서 파트를 계속 낼거다...이런 말씀이십니까?
라오어와의 비교는 말이 안되는게
파판7은 이미 엔딩이 있는 게임의 리메이크에요. 내용 부풀려서 파트 나눠 내는것 까진 있을수 있는데 무한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요.
ip 버리기 아까우면 차라리 파판7 온라인 같은 게임을 새로 만들고 말지....
님 말씀대로 진짜 리메이크 작을 스토리 늘리고 늘려서 무한엔딩 할거고 그거 숨기려고 몇파트인지도 얘기안하고 예약받는다면....옛날 아타리 사태 못지않은 최악의 사건이 될겁니다. 두고두고 회자될...

[아이뿌니]

너무 엄청나게 부풀려서 나온다면 반발이 생길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 반응으로 보고 그때그때 발표를 하는게 좋다는 얘기입니다.

미리 다 말하는것보다 말이죠.

[Marco!!]

문제는 회사 자체에서 확정을 안해도 상품 자체가 언제가 끝이 있는 한계성이 있다는거죠.
아무리 분할한다 해도 하나의 타이틀이었던게 분할해서 10년이상 가는건 아닐테니까요. 즉, 주주 입장에선 계속 가지고 있을게 아니면 언젠가 빼야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를 찾기가 더 힘들어진다는 겁니다. 예측하기 힘들어지는거죠. 분할될수록 불확실성은 더 커지구요.

거기다 이제와서 주식 이야기 하기엔 늦은 타이밍이죠. 주식 자체는 첫공개 때 혹은 그이전부터 찌라시로 요동쳤을테니까요. 1파트 발매 이후 반응보고 남을건지 빠질건지 결정할텐데 만일 반응이 안좋은데 사업계획도 없다면 누가 남을까요? 방어적인 입장이라는데 주가 상승이 예측되지 않는다면 누가 주식을 붙들고 있습니까?

[gostms]

라오어, 위쳐 , 호라이즌 갓오브워 등등 다른게임들은 그냥 스토리 이어서 새로 만들면 무한 시리즈 가능한것들인데....
파판7 리메이크는 말 그대로 리메이크에요......왜 자꾸 같이 묶어서 생각하시는지....
스토리를 완전히 새로 만들어서 무한정 시리즈로 낼수는 있어요. 그럼 파판의 새로운 게임일 뿐이지 더이상 파판7 리메이크가 아닌거죠.
파판시리즈가 파판 16, 17 18 등등 앞으로 계속 나올수는 있는데 파판7 리메이크를 무한 낸다는걸 주장하시는건 납득이 안가네요.
그럼 그거 사기에요. 파판7 리메이크가 아닌데 파판7 리메이크라고 이름붙여서 파는거죠.

[아이뿌니]

저 역시 유저입장으로서 이런 선택은 아쉽습니다.
다만 이 댓글의 첫부분인 무계획이 아니라 숨기고 있는거라고 생각을 얘기해본거예요
파트1이 어느정도로 나와서 어느정도에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이 분할의 양도 조절될것으로 생각되요
파트1이 라오어만큼의 반응이 나온다면 계속해서 더 분할해서 내는 선택을 할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 반대가 되겠죠.

아직 더 써먹을 카드로 분할제작을 내밀었지만 파트1이 어느정도의 평가를 받을지 자기들도 모르니
몇편으로 제작된다 미리 말하는건 모험에 가까운셈인거죠

[아이뿌니]

왜 파판7리메이크가 아닌가요? 안에 세계와 캐릭터들이 다 들어가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파이널판타지라는 IP보다 전세계적으로 먹히는건 파이널판타지7입니다.

예를 들어 언차티드가 4편으로 끝났는데 이것이 PS1으로 1~4까지 모든 스토리를 포함한 게임으로 나왔다고 과정해보세요.
이거랑 결국 같음셈이 되는거예요.
너티독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4의 스토리를 또 분할해서 언차티드4,언차티드5가 나올 수 도 있던것이고

제가 묶어서 말하는 이유는 "파이널판타지7"을 그저 "파이널판타지"IP의 시리즈중 한가지가 아니라
그냥 별개의 IP로 가는 전략을 펼친다는 말입니다.
파이널판타지7의 인지도는 이미 흥보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알려져 있고 리메이크에 열광을 하니까요.

[루리웹-9496011921]

뭔ㅋㅋㅋㅋ 주식은 님혼자만 합니까 ㅋㅋㅋㅋ

주식방어자꾸 이야기하는데

그럴꺼면 걍 로드맵꺼내서 우리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너희들을 위한 준비가 다되있으니 지갑이나 준비해 하라는게 낫다니까욬ㅋㅋㅋ

해외 레딧에서도 개까이고 주주들도 아니 시벌 니들이 뭔게임 언제 내놓을지 모르는데 우리가 왜 주식가지고 있어 소리가 나와야되는 판인데

좀 추하네요 ㅋㅋㅋ 본인 논리가 하나도 안맞는데 그놈의 주식이야기만 하고 있으닠ㅋ

[gostms]

몇파트인지도 모르는데 1파트를 풀프라이스 주고 사는 사람이 라오어급이 될거라고 제작진이 생각했다면 정말 바보같은 선택이죠. 미드갈 지역에서 아무리 부풀리고 채워넣어도 거기서 aaa급의 스토리나 감동이 나올까요?

그냥 단순히 인터뷰 내용대로 아직 다음파트는 기획중이라 안정해져서 못밝히는것일 가능성이 크구요. 정해졌지만 일부러 안밝히는걸수도 있는데 그건 주가 방어용은 아닐겁니다. 게임이 게이머들 여론이 얼마나 중요한데 판매량과 이미지 깎아먹는 행동을 하면서 주가방어라니요...

[아이뿌니]

최근에 스퀘어 에닉스에서 나오는 게임중에 전세계에서 파판7리메이크처럼 열광하던 게임이 있었나요?
스퀘어에서 나오는 게임중 "라오어"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IP가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요 근래의 스퀘어에닉스를 보면 "파판7리메이크"를 최후의 보루카드인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앙케이트조사에서도 언제나 기대하는 게임1위는 "파이널판타지7리메이크"였으니까요

게임 유저입장이 아니라 기업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이것이 논리가 안맞는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파이널판타지7리메이크의 카드를 한번 쓰고 버린다??
한번 쓰고 버리기엔 아까우니 분할제작카드를 내민것이고

파트1을 내고 반응을 보고 더 카드를 쓸지말지 결정하는것이 기업입장에서는 당연하다는것을 말하는건데요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주가방어용 얘기에 빚대어 말하는겁니다.
여기 게이머들중에 누가 스퀘어에닉스 주가 걱정하는 사람 있나요?

[gostms]

말씀대로 별개의 ip로 가는 전략이라면 파판7 리메이크는 더이상 아니겠네요...
게임 제목부터 바꿔야...

[아이뿌니]

그러니까 파트1이 라오어급이 될지 어떨지는 님도 모르고 저도 모릅니다
나와봐야 알 수 있죠
스퀘어에서 이를 갈고 제작했는데도 평가가 그닥이면 길게 잡고 있던 계획을 줄이면 되는것이고
평가가 좋으면 잡고 있던 계획을 더 길게 잡아도 되는것이고 말그대로 파트1평가를 보고
그 이후 파트제작볼륨을 결정하겠다고 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파트3로 분할제작할거라고 말했는데
파트1평가가 별로라면??? 파트2기대하는사람이 줄어들것이고 3편은 더더욱 줄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파트1이 라오어만큼 대박이 난다면???? 당연히 분할이 얼마나 되든
파트2도 "닥치고 내돈이나 가져가" 라며 기대를 하게 될거란 말이죠

저사람이 말한대로 미드갈의 내용만으로 풀프라이스볼륨의 게임이 그것도 평가가 좋게 나온다면
다른 지역도 그만큼 기대가 되게 되니까요.

결국 말하는것도 간 좀 보다가 결정을 내리는것이 기업입장에서 이득이니 이런 결정을 내리는거라고 하는거예요

[gostms]

파판7이 그렇게 인기가 있었고 열광을 하니 리메이크도 열광을 하고 기대를 했겠죠. 뻔한 얘기구요.
근데 그거랑 무한파트로 낸다느니 별개의 ip라는 얘기는 주제를 넘어간 얘기입니다. 파트1 내놓고 간보면서 파트를 무한정 낼거 아니면 어차피 엔딩이 정해진 리메이크작이라 한계는 있습니다.
라오어나 갓오브워는 스토리 계속 만들어서 100편까지 나와도 상관없는게임들이에요.
파판7 리메이크는 몇년후가 됐든 몇 파트가 됐든 막 파트 나오고 끝날텐데 그럼 그때되면 기대감 없어지고 주가 떨어질텐데 마찬가지죠. 그걸 막는 방법은 무한 파트로 계속 내는거 뿐입니다.

[아이뿌니]

그러니까 말을 안하는게 좋다는거죠
파트1이 개↗망이 되면?? 어떨까요? 파판15처럼 파트2에서 급하게 어거지로 마무리되서 내던가 파트2는 영영 발매미정으로 남던가
반대로 파트1이 라오어만큼 성공한다면????? 그 반대가 되는거예요

말 그대로 파트1의 평가를 보고 그 이후의 볼륨을 결정하는것이 스퀘어입장에선 좋으니 말을 아끼는것이 좋다는거죠

[아이뿌니]

라오어나 갓오워는 스토리 계속해서 100편까지 나와도 상관없는데
파판7리메이크는 파트1처럼 중간에 스토리 만들어서 100편까지 나오지 못한다는건 무슨말인가요?

파트1처럼 스토리 넣어서 얼마든지 볼륨을 스퀘어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데요
나오는 파트마다 대박이 나면 기업입장에서 더더욱 낼것이고 반대면 줄어들겠죠

사람 앞일을 모르니 발표를 안하는것이 기업입장에서 좋다는거예요 이미 파판15로 스퀘어도 경험을 했으니까요
파판15의 평가가 좋았다면 지금처럼 DLC개발취소가 아니라 DLC가 더 나왔겠죠

[람포]

판매량 얘기가 왜 나오는지 한참 댓글을 다시 읽었네..

[gostms]

아...그만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람포]

이렇게 기업이미지와 IP에 대한 우려가 폭팔하는는데 기업 입장에서 유리하군요.

[람포]

저기 파판7을 리메이크 하기로 한 순간 분할이든 규모든 상관없이 프로젝트는 끝난거에요. 파판7이 신작이 아니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명작인데 몇번을 쪼개던 1부가 나오면 어찌되었건 마무리까지는 달리는 프로젝트라고요. 근데 무슨 기대감을 유지하고 주식 이야기를 합니까.
그리고 저게 기대감을 유지하는 워딩입니까?
'파판7의 세계관과 공간을 차세대 기술로 재현하고 확장해서 최대한 유저들의 플레이를 만족시킬수있도록 기획하고있다' 든가 뭔가 여지를 주는 뻥을 처야지.
이를테면 연중될까 걱정하는 만화같은거지.

[아이뿌니]

파판15처럼 계획을 다 발표했다가 결과가 망이라서 개발취소하는쪽이 더 기업이미지가 나빠집니다.
파판15때 당한것이 있어서 파판7리메이크도 걱정된다고 하는분들이 있는것처럼요

순전히 스퀘어의 의도는 이걸겁니다. 파판15처럼 입털다가 최후의 보루인 "파판7리메이크"마저 이미지가 망하기보단

파트1의 판매량이나 평가를 보고 그이후의 볼륨을 정할거니까 모르겠다고 말하는것이 좋다는것이죠
결국 모든건 파트1의 평가에 따라서 달렸다고 보여집니다.

[람포]

자꾸 비유남발로 딴소리하네 그럼 마블은 뭐하러 페이즈1, 페이즈2 다 공개함? 올해는 신작 두편나옴 왜 미리 계획을 다 발표하냐고, 개봉전에 앤드겜이 어벤져스 마지막일거라는 이야길 왜 다 하는데? 당신 논리면 드라마는 애초에 몇부작인지 밝히지도 말아야겠네

[아이뿌니]

볼륨이 확정된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너티독이 라오어는 2편이 마지막이다라고 말하고 2를 발매하는것과 말하지 않고 2를 발매하고 그이후로 게임을 내놓지 않는건
3편이 나오지 않는건 결과적으로 똑같지만 얘기가 완전 다릅니다.

사람들은 언젠가 3편이 나올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것과 없는건 엄청난 차이거든요

파트1이 어느정도로 나올지에 따라 그 이후에 카드를 더 쓸지 말지가 결정되는거니까요

[람포]

아뇨 전혀요. 그런 이유라면 차라리 말을 안하는게 낫죠.

[아이뿌니]

그러니 모른다고 말을 안하는거죠 지금

우스개 소리로 항상 스퀘어 최후의 보루란 소리를 듣던 파판7리메이크를 한번만 쓰고 버린다???
너무 아까운 카드니까 분할제작카드를 내민것이고

그 이후엔 이 이유때문에 모른다고 말을 안하는거라는겁니다. 지금

자기들도 미래일은 모르니 파트1의 평가가 어떨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람포]

무슨 차이죠? 파판7은 단일 작품이에요. 이걸 쪼갠다는거고, 근데 이걸 얼마나 쪼갤지를 개발사도 모르겠데.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나요? 파판을 사는 사람들은 과거의 감동이 현세대 기술로 얼마나 더 높은 수준에서 재현될지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근데 일단 1부가 나오고 다음은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한거에요. 그럼 이게 기대감이 생기나요? 라오어 얘기를 하셨는데, 그건 완성품에 후속편이고 파판은 사실상 미완성인 상태로 나오는거에요. 이게 미완성품이 아니라 확장 볼륨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출시하는겁니다. 완성품이니 사주세요. 가되려면 이후 계획을 말해야하는거죠. 근데 이놈들은 신비주의도 뭐도 아니고 모르겠데.. 지금 미완성품인데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알고있는 스토리가 이미 있는데 그걸 토막내면서 이 후 스토리는 전개는 모른다고 말한게 이게 기대감입니까? 오히려 불안한거죠. 예구하고, 1편 샀는데 이거 이러다가 완결은 나오지도 않고 끝나면 어쩌지.. 지금 이런 상황이라고요

[아이뿌니]

그 차이를 모르시겠다는건가요??

언차티드를 예를 들죠 언차티드는 4편으로 시리즈를 종료했죠 4편이 시리즈의 끝이라고 너티독이 말했구요
이말은 더이상 언차티드 정식시리즈가 나오지 않게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너티독이 4편이 마지막이라고 얘기를 안했다면????
5편이나 6편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게됩니다.

시리즈가 몇편이나 나올지 미리 얘기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는 분명히 있는거죠

라오어처럼 하나의 파판7리메이크를 하나의 IP화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트1이 그냥 일반 게임의 1편이고 파트2가 2편이고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한번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카드니까 나중에도 또 써먹을려고 분할제작을 발표한것이고

근데 이걸 몇편으로 내놓을지는 파판15로 경험을 한번 했던 스퀘어로선 조심스러울수밖에 없는겁니다.

15처럼 이것저것 추가스토리나 DLC등을 다 계획했지만 평가가 안좋아서 다 개발취소해서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것보다

그냥 오픈결말로 남겨두는거죠

왜냐면??? 파트1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그 완결은 나오지도 않고 끝나면 어쩌지란 생각을 가지게 하는것이 스퀘어의 목적인거죠
앞으로 몇편으로 나올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15처럼 처음에 좋다가 나중에 어거지로 급하게 마무리될 수 도 있고 평가가 좋아서 계속 써먹을 수 도 있는것이고
모든건 파트1에 달려 있고 따라서 그 평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을 안하는것이 스퀘어입장에선 당연하다는겁니다.

[람포]

저기요 언차티드4는 자제로 완결성이 있어요. 너티독이 언차5를 만들던 만들지 않던 언차티드4는 완결성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작품성을 가진다고요.

근데 파판은 분할 판매를 천명한 순간 작품의 완결성이 생기려면 1부 이후 추가 발매가 확정적이라고요. 무조건 나와야지 완결성을 갔는거라고요. 그러니까 당연히 1부를 사는 그리고 파판7을 기다리는 유저는 이 시리즈의 향후 계획이 중요한겁니다. 만약 파판10,10-2 처럼 단일 세계관이지만 각 작품이 완결성을 갖는다면 상관없겠죠.

근데 파판7을 분할판매하면서 계획이 없다는 식의 워딩은 기대감을 키우는게 아니라 망치는거라고요.
그리고 한번쓰고 버리기 아깝다고 미완성으로 나오는게 말이 됩니까?

[아이뿌니]

너티독이 언차티드는 이걸로 끝이라고 말을 안했다면
언젠가 언차티드5가 나오리라 생각하겠죠 하지만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스퀘어가 파판7리메이크는 2분할이라고 말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파트1이 대박이 났네요?? 스퀘어 입장에선 파트2에서 끝내기 아쉽지 않을까요???

마치 라오어라는 신생IP를 2부작으로 계획하고 발표하고 만들었는데 대박이 났는데 이걸 파트2에서 끝내긴 소니나 너티독입장에선
아까울거라는겁니다.

그런데 이미 2분할이라고 말했는데 나중가서 3분할로 늘어났다고 하면????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죠

뭐 물론 평가가 좋아서 3분할이 더 좋다고 하는 유저가 생길 순 있겠지만 믿음에 금이 가는 행위인거죠

파트1의 평가가 라오어급이면 기대감이 커지는것이고 파판15같다면 기대감은 사라지겠죠
그러니 함부로 몇분할이라고 말을 안하고 파트1내고 간보고 몇분할로 낼지 결정한다는거겠죠

그 반대로 3분할이라고 얘기했다가 파트1의 평가가 파판15같다면??? 파트2, 파트3를 개발하는데 드는 개발비용도 기업입장에선
부담일것이구요. 파판15처럼 개발취소가 될 수 도 있는거고

미래를 모르니 일단 모르겠단 포지션을 취한 후 간본다는 얘기입니다.

기업입장에선 이러는것이 파판15로 인한 경험도 있고 이득이니까요

[◕‿ ◕❤]

주식에 깊은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님이 주식 투자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을

확률이 높다는 건 대충 알겠네요.

[람포]

아니 그러니까 파판7 1부는 미완성인거라고, 언차티드4는 완성품이고, 그리고 파판7은 스토리라인이 이미 알려진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고, 파판7이 대박이 나서 아이피를 써먹고 싶으면 10-2난 13-2같이 독립된 후속작을 만들면될일이고, 아니 무슨 무슨 대박났다고 2부작을 3부작으로 만들고 싶을거라고? 그러니까 그게 미완성인가잖아 그럼 유저 입장에서 당연히 까될일 아님? 당신 논리라면 대박날수록 작품을 미완성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잖아. 명작 완성품으로 만들면 한 번 팔면 끝이니 미완성으로 만드는게 유리하다니..
애초에 파파15가 욕먹은게 미완성이라서 그런거다

[아이뿌니]

하~ 몇번을 적어줘도 그 둘의 차이를 이해를 못하니 포기한다

내가 볼때 당신은 주식은 하면 안될거라건 알겠다

[아이뿌니]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i2puni&from=postList&categoryNo=103

최소한 손해는 안봅니다.
주식을 어느정도 하시는분은 제가 쓴글을 보고 이해를 하실건데 주식에 대해 잘 모르면 제가 쓴글이 이해안가겠죠

저 일지도 밀려서 안올리다보니 안올렸지만. 매매를 할 수 있는 날 매매를 하면 항상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주식을 한지도 10년이 넘었고 스캘핑,단타,스윙,장기다 저만의 기법이 있으며
저의 경우 남들이 무서워 하는 하락장,폭락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의 주 스킬이 폭락장 받아먹기라서요

제가 큰 재미를 보지 못했을거라고 보는걸로 보아 당신도 주식으로 이익보단 손해를 볼것 같네요

[해골물]

먼 인터뷰가 나올때마다 애매한 소리만 하네

[콘스네이크]

남들은 불안하다지만 나는 불안하기보단 기대가된다 불안해한다고 바뀌는게 있나 나오고나서 보는거지

[tentaclaus]

1부 미드갈
2부 서가이아
3부 회상편
4부 북가이아
5부 동가이아
6부 엔드 오브 파판7
7부 파판7 클라우드 리턴즈

[콘스네이크]

와 참 재밋다 .

[르윈 데이비스]

2부에서 판매량 폭락->3부로 졸속 완결될 가능성이 제일 높음. 노양심이면 걍 2부로 손절하고 다음 내용은 원작을 하랄지도 모르고

[5304114]

진짜 이렇게 나와주면 좋겠다

[루리웹-3398834362]

그리고 완전판개발취소

[문화충격]

Dcl 확장판 8부 어드밴스 칠드런

[역습의 신지]

캬 엔드오브파판내고 리턴즈 또내는 센스!

[tentaclaus]

3부 회상편 =크라이시스코어
7부 클라우드리턴즈 =어드밴트칠드런으로 대체됩니다

[문화충격]

그런데 짜잔!
신 외전 스토리
8부 클라우드 애프터 스토리

과거로 부터 벗어난 클라우드의 후일담을 담았습니다

[곰君]

이게 진짜 제일 걱정됨, 분할로해서 흥해도 퀄리티가 올라갈거 같지는 않고
절대적인 지지도를 가지는 팬덤이 있는 파판7이긴 하지만 판매량 삐끗해서 퀄리티는 떨어지고 졸속 완결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는거;;
더군다나 적어도 분할판매면 확실하게 언제 언제 발매예정인지라도 알아야하는데 참....

[rumpsugar]

3부 까지 가다가 회사 없어질것 같은데...ㅎ

[Rod123doR]

저거 나올때마다 다 사면 플스 두대값 나옴? ㅋㅋㅋㅋㅋ

[BOA.마키]

그리고 1,3부를 묶는 트릴로지 팩 4,6부를 묶는 트릴로지팩 나옴

[Rod123doR]

플 5컴플리트 에디션 플6 리파인 에디션 플7 에디션....... 주욱~

[루리웹-4582767262]

내 생에 7부까지는 다 못해보고 가겠구나... 3년씩 잡아도 거의 이십년 후라니...ㅠㅠ

[zon]

몇개로 나눈다고 말하는게 두려운거지
마케팅에 큰 마이너스니까요..
개발중 여러 상황으로 바뀔 수는 있겠지만 정해놓지 않았다는게 말이나 되나..

[로보트택견V]

대강의 가이드라인은 정해놓긴 했을듯
팔리는거 봐서 몇개로 쪼갤지 발표할듯함
양아치들임 아주

[우르속]

스퀘어 망할 때에 나올겜이라고 비아냥 거렸는데 현실인듯

[JooRUN]

파판7 리메이크... 전체 완성될려면 10년은 기다려야 하냐? ㅋㅋㅋㅋㅋ

[로보트택견V]

제가보기엔 5개는 될거같은데 3년에 1개면 15년 ㅋㅋ
원작에 없는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 dlc까지하면 18~20년은 지나야 완결날듯
이 아재는 환갑되야 완결보겠네

[서태지9]

아니 계획도 확정안난 게임을
벌써 예약판매 시작했다고? ㅋㅋㅋㅋㅋ

[단백질많이먹으면 변비걸려]

자금 확보.

게임제작 입장에서는 예약판매라는 방식을 취

함으로써 은행에서 이자 내고 돈빌리는거보다

훨씬 개이득이죠.

파판15때도 그랬고 파판 이름 내세우면

예약판매로 큰 자금 확보가 가능하니

그걸로 개발비로 써도 되는거고

제작하는 입장에선 아주 좋은 방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