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 | 출시일 | 2026년 4월 16일 |
| 개발사 | 시고노 / 슈에이샤 게임즈 | 장르 | 내러티브 퍼즐 어드벤처 |
| 기종 | PC, NS, NS2, PS5(예정) | 등급 | ESRB E10+ |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Graz'zy |
[인터뷰]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 카메라로 찍고 바라봄에 대해
누구 말마따나 현실은 종종 실망스럽다. 우리는 공부든 업무든 인간관계든 늘 크고 작은 실망에 직면한다. 앞날이 창창하면야 까짓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란 희망으로 버티겠는데 나이 좀 먹었다고 그조차 쉽지 않다. 소싯적 꿈과 어긋나버린 현실을 바로잡기에 너무 늦었다는, 벌써 삶의 기회를 죄 낭비했다는 낭패감. 그럴 때 가까스로 마음을 추슬러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토대는 역시 살아오며 쌓은 추억 아닐까. 다만 기억력이란 영 못 미더워 우울의 수렁에 빠지면 호시절 따위 처음부터 없었던 듯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다들 행복한 순간의 사진을 많이 남기라나 보다.
오늘 소개할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는 세간에 패배자라 여겨질 법한, 실직과 이혼으로 마음이 꺾여버린 불혹의 사진작가 이야기다. 개발사는 대만 인디 스튜디오 SIGONO로 본작이 어느덧 네 편째 ‘오푸스(OPUS)’에 해당한다. 다만 줄거리나 설정이 긴밀히 이어지진 않고 전체적인 작풍과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란 장르를 공유하는 정도. 인류의 은하 진출로부터 수만 년이 흘러 망실된 지구를 되찾으려는 천문학자,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 우주 장례를 치르고자 로켓을 만드는 무녀 등 매번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우리 삶의 진정 소중한 가치는 무엇일까?” 곱씹게 되는 시리즈다.

매번 색다른 소재와 함께 인생에 대한 일관된 주제의식을 전하는 '오푸스'
슈에이샤 게임즈와 협력한 '빛갈래 봉우리'는 여러모로 그 최대 야심작이다
소녀와 동물들, 사진작가의 힐링 로드무비
도입부는 이러하다. 다섯 살의 주인공 유진이 할아버지가 들려준 사진기로 나비 한 마리를 찍는다. 여섯 살, 일곱 살 때도 여전히 할아버지네 산골 오두막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에 빠져든다. 과거 회상은 차츰 속도가 붙어 고교 졸업 후 이촌향도, 잡지사 견습으로 들어가,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혼, 실직, 카페 창업과 폐업까지 겪고 현재 시점에 다다른다. 이제 마흔 살이 된 유진은 할아버지 장례식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가는 중이다. 그러다 창졸간 도로를 휩쓴 짙은 안개와 함께 어느 신비로운 별세계, 해질녘땅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 보다시피 전작들에 비해 판타지성이 짙은 편이다.
해질녘땅은 우리 세계와 닮은 듯 다르다. 주민들은 염소나 족제비 같은 동물이며 검붉고 부글거리는 부정형 괴물인 그림자로 인해 쇠퇴한 채다. 누구든 그림자에게 습격 당하면 존재 자체가 흐려지다 결국 사라지고 만다. 그림자를 퇴치하고 흐려지는 주민을 구할 수 있는 건 기계눈, 즉 카메라를 든 일명 보는 이뿐. 문제는 유진이 해질녘땅에 흘러들기 얼마 전 그 보는 이가 자취를 감췄다고. 유진 스스로도 경황없는 와중에 그림자로부터 쫓기는 소녀 렌을 구하지만 머잖아 그녀의 존재가 흐려짐을 깨닫는다. 이에 두 사람은 행방이 묘연한 보는 이의 발자취를 좇아 해질녘땅 곳곳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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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과 폐업, 이혼까지 연거푸 쓰라린 경험을 하고 귀향하는 사진작가, 유진
![2026-05-11 18-37-43.mp4_snapshot_00.32.07_[2026.05.25_18.57.53].jpg](https://i1.ruliweb.com/img/26/05/25/19e5eb771fe4c329e.webp)
그가 정체 모를 소녀, 렌과 함께 해질녘땅으로 흘러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론 내용상 그렇다는 것일 뿐 실제로 게이머가 헤맬 일은 없다.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는 자못 선형적인 게임이다. 매번 그리 넓지 않은 지역에 가닿으며 거기서 한 마리 혹은 복수의 동물 주민과 새롭게 만난다. 유진은 전직 사진작가답게 차기 보는 이 후보쯤 취급받아 카메라로 주민들이나 주변 풍경을 찍게 된다. 그러면 흐려지던 주민의 존재가 회복되고 또 어떤 사진은 조리개 모양 화로에 태움으로써 각종 단서를 얻기도 한다. 해질녘땅의 창세 신화와 주민들에 대한 숨겨진 설정 등등. 어찌저찌 한 지역서 용무를 마친 후 보는 이의 근황을 전해 듣는 식으로 다음 행선지가 정해진다.
잠깐, 유진이 보는 이마냥 카메라로 주민의 존재를 회복시킬 수 있다면 그냥 렌을 찍으면 될 일 아닌가? 싶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어쩐지 렌 만큼은 유진의 카메라에 전혀 포착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는 이 찾기란 당초 목적은 바뀌지 않으며 여행 와중에 맺는 인연과 크고 작은 사건들이 한 편의 로드무비처럼 펼쳐진다. 각 지역서 실제 이동 가능한 구획은 좁은 반면 대부분 야외 배경이라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로드무비 감성까지 충만하다. 전작들에 비해 일취월장한 그래픽, 아름다운 OST도 어우러져 마치 지브리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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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라는 재앙에 휩쓸려 사라져가는 동물 주민들을 촬영함으로써 구해준다
![2026-05-12 10-36-49.mp4_snapshot_01.22.08_[2026.05.25_19.08.15].jpg](https://i3.ruliweb.com/img/26/05/25/19e5eb7d7a94c329e.webp)
보는 이라 불리는 누군가를 찾아 이곳에서 저곳으로, 로드무비 감성을 풍긴다
꽤 본격적인 촬영 기능, 즐기거나 귀찮거나
이처럼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서 보는 이는 잊을 만하면 거론되며 기계눈, 즉 카메라 역시 게임플레이의 핵심으로 기능한다. 주인공이 총을 쏘거나 칼을 휘두르는 다른 장르처럼 여기서의 카메라 촬영도 기본적으로 현실 행위를 모사한다. 카메라를 들어 눈맞추고, 뷰파인더에 원하는 피사체를 담은 다음, 초점과 노출 그리고 색온도 등을 잘 맞춰 찍는다. 게임이라고 그리 다를 건 없다. 특히 주변 광량에 따라 사진이 너무 밟거나 어둡게 나오지 않도록 셔터 스피드를 바꾸는 기믹이 그럴싸하다. 매뉴얼 포커스가 해금되는 중반부터 직접 초점까지 맞춰야 해 매 촬영마다 제법 손이 간다.
작중 사진을 통한 퍼즐 풀이 대부분은 유진의 선 제시로 이루어진다. 무슨 뜻이냐면, 해질녘땅 주민들이 먼저 어떤 사진을 찍어달라는 경우가 드물다는 거다. 대신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거나 특정 기억을 떠올릴 법한 피사체를 임의로 찍어 보여주는 식이다. 진행에 필요한 사진이 제대로 나왔을 때 소리나 글줄로 알려주긴 하는데, 그조차 촬영을 마친 다음이니 어쨌든 여기저기 죄 찍게 된다. 틀린 사진을 줬다고 피해를 입거나 촬영 매수가 빠듯한 것도 아니니 부담은 갖지 말자. 촬영 자체를 얼마나 즐길 수 있느냐가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에 대한 인상을 가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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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렇게까지 구현하지 않는데, 셔터 스피드와 포커스 맞추고 렌즈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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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주민이든 주변 풍경이든 그림이나 입간판, 작은 소품들까지 촬영의 연속
소위 AAA 타이틀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서 선보이는 비주얼은 시리즈 역대 최고 수준이다. 파스텔 톤의 플랫한 텍스처가 깔끔하고 만화적인 느낌을 주며 샛노랗거나 검붉거나 푸르스름한 다채로운 라이팅이 어떤 장면은 봄날처럼 포근히, 또 어느 순간은 지독히도 두렵게 만든다. 물론 스튜디오가 커지며 시장 기대치에 맞춰 그래픽 품질을 높이는 건 자연스런 수순이나, 이 경우는 최대한 누구나 사진 찍고픈 환경을 조성하려 특별히 힘썼으리라 본다. 시작부터 끝까지 사진 촬영으로 풀어내는 게임인데 뭘 찍고픈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으니까.
그래서 스팀 부정적 평가를 보면 거진 촬영 자체를 즐기지 못했다는 게 느껴진다. 피사체가 쓸데없이 많다, 대체 무슨 사진을 원하냐, 어떻게 셔터 스피드를 매번 바꾸냐, 갑자기 AF를 빼앗는 건 부당하다 등등. 결국 호불호 문제다. 초점만 보더라도 카메라를 얼마나 다루는지에 따라 MF를 AF의 하위 호환 취급할지, 더 나은 손맛과 결과물 도출의 수단으로 요긴히 쓸지 나뉜다. 그러니까 굳이 따지자면 핵심 메커니즘의 호불호를 미리 알기가 어렵다는 게 원인. 총 쏘기 싫다는데 ‘콜 오브 듀티’를 시키지 않듯 카메라 다루기 귀찮은 사람은 구입을 재고하라고 귀띔할 필요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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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스스로 촬영에 재미를 붙이도록 가능한 한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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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렌즈와 필터 대부분은 진행상 필수가 아닌 가지고 놀라는 의도에 가깝다
사진에 기록된 행복한 순간이, 살아갈 힘으로
물론 본작의 정체성은 어디까지나 내러티브 게임이고, 카메라가 다소 취향을 탈지언정 이야기의 힘으로 작품 전체를 견인한다는 건 여전하다. 그리고 그 서사 중심에 유진과 렌, 더 엄밀히는 유진이 오롯이 있다. 비록 불혹의 아저씨다운 파멸적인 흥행력 탓에 표지를 비롯한 홍보물 절대 다수는 렌이 홀로 출연하지만 실제 게임서 비중은 유진 7~8 대 렌 2~3 정도로 차이가 크다. 40대 남성을, 심지어 액션 일절 없는 내러티브 게임의 주인공으로 조명한다니 이것 참 귀하지 않나. 어쩌면 SIGONO 두 창립자 모두 아저씨남성인지라 어느 정도 자신들의 경험이 투영된 결과일지 모르겠다.
작중 무대가 되는 해질녘땅은 ‘오푸스’ 시리즈 특유의 사후세계관이 엿보이긴 하나, 그렇다고 명확히 무엇이라 단정짓기는 해석의 여지가 많다. 아무튼 유진이 거쳐가는 장소들이 곧 삶의 궤적을, 만나는 주민들이 중요한 인연을 은유함은 금세 드러난다. 이 점은 초반부터 혹시 못 알아챌까 걱정하듯 누차 알려주는지라 굳이 스포일러 주의도 붙이지 않겠다. 어차피 주인공이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는 처음 10분의 과거 회상으로 대충 나온다. 이촌향도, 취업, 실직, 이혼 등등. 진짜 중요한 이야기는 그 구체적인 내막일 텐데, 지금 이게 유진을 둘러싼 은유의 세계임을 알아야 따라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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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땅이 단순한 별세계가 아니라 유진의 삶을 은유함은 초반부터 알려준다
![2026-05-12 16-10-14.mp4_snapshot_01.01.43_[2026.05.25_19.30.52].jpg](https://i1.ruliweb.com/img/26/05/25/19e5ebbc6d64c329e.webp)
중년 남성의 아픔을 위로하는 데 이토록 진심인 내러티브 게임이라니 참 귀하다
카메라의 첫째 효용은 두말할 필요 없이 기록이다. 어린 시절 유진은 할아버지께 사진작가가 되고픈 꿈을 밝히며 이렇게 덧붙인다. 소중한 것들을 포착해 영원히 남기고 싶다고. 그러나 사진이 실제로 행복한 순간을 거기 붙잡아 둘 수는 없다. 사진은 사진으로 남고 삶은 또 나아갈 따름이다. 언제부턴가 애써 찍은 사진을 잘 꺼내 보지도 않는다. 사진은 사진일 뿐이나 그래도 거기에 행복한 순간이 기록돼 있는데 말이다. 어쩌면 기록이 기억을 되살려 소싯적 꿈과 어긋나버린 현실을 바로잡을 단초가 마련될지 모른다. 필자가 느낀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는 대략 그런 치유의 여행 이야기다.
살짝 TMI인데 필자는 여러모로 본작과 궁합이 좋달까, 유진에게 공감하기 쉬운 경험을 지녔다. 가정 환경상 조부모 슬하에서 컸고 나고 자란 동네는 재개발로 격변했으며 신문사 언저리서 일하는 등등. 서로 연배도 비슷하다. 다만 주인공이 불혹의 아저씨니까 우리 아저씨들끼리 몰래 즐기자는 게 아니라-물론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살면서 좌절과 실망을 겪은 누구든 공감 가능할 포용력 있는 이야기다. 되려 대만 게임임에도 이렇게까지 위화감이 없나 싶을 만치 동아시아가 닮은 정서를 공유한다는 점이 놀라웠다. 번역하기 까다로울 고유명사가 많은 와중에 한국어화 역시 나쁘지 않다.
![2026-05-12 16-10-14.mp4_snapshot_01.31.05_[2026.05.25_19.29.52].jpg](https://i2.ruliweb.com/img/26/05/25/19e5ebbfb044c329e.webp)
진짜 중요한 내용은 유진이 겪은 일들의 자세한 내막이니, 게임서 직접 확인하자
![2026-05-12 21-13-10.mp4_snapshot_00.51.07_[2026.05.25_19.22.58].jpg](https://i1.ruliweb.com/img/26/05/25/19e5ebbfdf94c329e.webp)
사진 찍고 글줄 읽는 게 전부가 아니라, 짧게나마 스펙터클 넘치는 구간도 있다
올 여름, 위로가 필요한 아저씨들모두에게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언젠가 흥미롭게 읽은 캐논 디지털 카메라의 헤드 카피다. ‘오푸스: 빛갈래 봉우리´는 우리가 좌절과 실망에 꺾여 무기력하고 염세적일 때 진정 잊지 말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상기시킨다. 바로 여기서 기록 장치로서 카메라의 효용이 빛을 발한다. 거기다 본작이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데 급급해 글줄만 쏟아내는 게임인 것도 아니다. 앞서 지브리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운운했듯 재미와 감동, 의미가 모두 적절히 녹아들었다. 짧은 분량이나마 나름 스펙터클한 장면도 있으니 기대하시라. 종합컨대 근래 나온 내러티브 게임 가운데 도드라지는 수작이다.
여담이지만 본작의 원제는 ‘心相吾山(마음 심, 서로 상, 나 오, 뫼 산)’으로 작중 세계관과 보다 직접적으로 맞닿는다. 이걸 해외판은 ‘Prism Peak’으로 바꿨는데, 반사식 카메라서 펜타프리즘의 역할이 무엇인지 떠올리면 퍽 좋은 작명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국내의 경우 ‘Prism Peak’을 다시 ‘빛갈래 봉우리´로 중역하는 와중에 본뜻이 좀 휘발되고 말았다. 굳이 문제 삼을 정도는 또 아니라 말미에 짧게 적는다. 아무튼 SIGONO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마음이 동했다면 ‘오푸스’ 전작들도 정주행하길 추천한다. 자아 탐구, 삶의 가치, 상실을 받아들이는 방법 등 일관된 주제의식을 다뤄왔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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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IGONO는 '오푸스'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관계에 대해 말하고픈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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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의 큰 차이는 없으나 멀티 엔딩이며, 클리어 시 삼각대 등 특전이 주어진다
작성 및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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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다고들 하는데 진짜 그래요?? 재밌으면 해볼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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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단서 찾는게 꽤 재밌어요 연출도 꽤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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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장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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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거 끝나면 한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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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힐링겜 같다고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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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다고들 하는데 진짜 그래요?? 재밌으면 해볼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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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히로
카메라로 단서 찾는게 꽤 재밌어요 연출도 꽤 좋았네요 | 26.05.26 19:34 | |
(IP보기클릭)211.200.***.***
전작들과 연관 없나요? 애네 자기들끼리 고리가 있던데. | 26.05.27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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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거 끝나면 한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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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힐링겜 같다고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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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장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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