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리플레이스드 | 출시일 | 2026년 4월 14일 |
| 개발사 | 새드캣 스튜디오 | 장르 | 2.5D 액션 어드벤처 |
| 기종 | PC, XSX|S | 등급 | ESRB M |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Graz'zy |
연간 스팀 신작이 2만 개 가까이 쏟아지는 시대다. 거기서 절반 이하만 데모를 푸는데 그게 또 유명 스트리머나 저널리스트와 만나 널리 소개되기란 여간 쉽지 않다. 따라서 게임성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트레일러, 아니 스크린샷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다음 기회가 생긴다. 체급 큰 AAA 타이틀은 대부분 포토리얼리스틱 비주얼을 좇으니 기술력 경쟁으로 귀결되겠지만, 중소 규모라면 감성의 영역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로 화제성이 좌우된다. 서로 컨셉은 달라도 ‘이스트워드’나 ‘루틴’, 비교적 최근 ‘마우스’ 그리고 E3 2017서 공개됐던 ‘더 라스트 나이트’ 역시 마찬가지다.
그로부터 십년 가깝게 오리무중인 ‘더 라스트 나이트’지만 발표 당시의 열기는 퍽 후끈했다. 3D 구조 위에 픽셀 아트풍 텍스처를 얹어 다양한 각도의 연출과 공간감을 살렸고, 그 이상으로 지저분하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특유의 아름다움을 품은 사이버펑크 감성이 좋았다. 이제와 다시금 트레일러를 봐도 어떤 부분은 오늘 소개할 ‘리플레이스드’보다 뛰어날 정도. 아무튼 ‘더 라스트 나이트’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비슷한 컨셉의 기획이 속속 나오고 홍보되다 심지어 먼저 출시하기에 이르렀으니. 새드캣 스튜디오 ‘리플레이스드’는 그들 중 가장 걸출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E3 2017 라이징 스타였으나 십년 가까이 오리무중인 '더 라스트 라이트'
비슷한 컨셉의 작품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낸 '리플레이스드'가 먼저 출시됐다
E3를 강타한 컨셉, 제대로 된 게임으로
줄거리는 이러하다. 타이틀 롤은 천재 과학자 워런과 스티븐이 만든 AI 리치(R.E.A.C.H, 인간 분석 및 구성 연구 엔진). 본래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를 찾아 맺어주는 공익적 AI지만, 예기치 못한 폭발 사고로 브레인-머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워런의 몸을 차지하고 만다. 거기다 곧 들이닥친 경찰은 구조는 커녕 무차별 사격을 퍼붓는 통에 아버지와 같은 워런의 몸을 보호코자 급히 연구소를 벗어난다. 그렇게 창졸간 인간이 된(?) AI 리치는 추적을 뿌리치려 고군분투하다 폐기물이라고도 불리는 도시 밖 빈민 공동체에 받아들여져, 자신과 메가코프를 둘러싼 어두운 진실을 알아간다.
상술했듯 ‘리플레이스드’는 여러모로 ‘더 라스트 나이트’의 향취가 짙게 베어 나오는, 요컨대 그 대체제로서 급부상한 작품이다. 다만 어설피 컨셉만 베낀 몇몇 아류-‘네온 블러드’라든지-와 달리 나름의 서사와 재미 요소를 덧붙여 제대로 된 게임 한 편을 완성시켰다. 비주얼 역시 마냥 ‘더 라스트 나이트’에게 빚졌다 할 수 없는 게 E3 2017 트레일러는 겨우 1분 30초고 본작은 약 8시간 전후 분량이다. 비록 ‘더 라스트 나이트’가 영감의 원천임을 상기시키는 구도와 연출이 적잖지만, 그럼에도 게임 플레이 내내 보는 이를 경탄케 하는 아트워크 대부분은 오롯이 새드캣 스튜디오 솜씨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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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사고로 원치 않게 자신의 창조자, 워런의 몸을 차지하게 된 AI 리치

총 10챕터 구성으로, 약 8시간 동안 아름다운 2.5D 픽셀 아트 속을 누빌 수 있다
작중 사건의 시발점인 연구소, 리치가 도주하며 지나친 도시 밖 숲길, 빈민들이 모여든 버려진 역사, 식인종 도적떼가 드글대는 하수도, 삼엄한 경비의 장벽, 워런이 살던 아파트와 주변 거리, 마지막 싸움이 벌어지는 메가코프 피닉스 타워까지. 챕터마다 각기 다른 색채의 풍광이 때때로 쓸쓸했다가 또 따뜻하게 느껴진다. 거시적 컨셉뿐 아니라 미시적 디테일, 가령 역사 구석구석 소품이나 낙서 하나하나 공들인 티가 난다. 잔잔히 흐르는 OST 역시 ‘리플레이스드’가 추구하는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데, 스튜디오 스스로도 자신이 있는지 게임 내 재생 기능은 물론 별도 DLC로 판매 중이다.
무엇보다 ‘더 라스트 나이트’ E3 트레일러서 특히 호평받은 입체적 구도의 화면 연출이 ‘리플레이스드’에 가감 없이 구현됐다. 시선이 향해야 할 대상으로 부드럽게 초점을 옮기며 피사계 심도를 조절함은 물론, 좌우로 조금씩 화면을 기울여 다양한 구도를 만들어낸다. 2D가 지닌 미학과 3D로서 기능성을 겸비한, 그러면서도 3D인 티가 덜 날수록 좋은 2.5D 특유의 밸런스가 절묘하다. 과장 좀 보태서 픽셀 아트와 사이버펑크 취향의 게이머는 매 순간 꿈 속을 거니는 기분일 터다. 아, 다만 그 꿈이 그렇게까지 스펙터클하진 않을지도. 걸출한 비주얼과 게임의 재미는 별개 사항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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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구도를 좌우로 기울여 2.5D 특유의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연출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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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역시 '리플레이스드'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따로 감상 기능도 지원한다
이제와 ‘플래시백’스러운 움직임이 웬 말
행여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느라 2.D 픽셀 아트를 감상할 짬이 날까 싶다면 그 걱정 붙들어 매시라. 좋든 싫든 충분히 여유로울 테니 말이다. ‘리플레이스드’는 사이드뷰 액션 어드벤처이자 플랫포머로 분류할 수 있는데, 어느 쪽이든 요즘 게임답지 않게 무겁고 느린 템포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걷고 뛰고 종종걸음에 매달리고 오르는 모든 동작이 느릿한 편이며, 매 전투 사이에 퍼즐을 넣고 매 챕터 사이에 스토리 구간을 넣는 식으로 콘텐츠 흐름까지 느릿하다. 이미 느린 와중에 퍼즐을 풀고자 뭘 밀거나 끌 경우 더욱 느려지고 서브 퀘스트 동선도 딱히 효율성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리플레이스드’의 퍼즐은 대체로 시시한 수준인데 반해 플랫포밍이 은근히 가혹하다. 상술했듯 무겁고 느린 동작이 조작감을 악화시켜 제대로 뛰었다 싶은데 늦을 때가 많다. 2.5D 특유의 공간감 때문에 거리를 가늠키 어렵기도. 가끔은 뛴다고 철썩 붙는 게 아니라 정확히 등반 키를 누르는 추가 조작이 요구된다. 그리고 본작의 자랑인 사이버펑크 감성조차 발판이 어딘지 헷갈리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 노란 페인트를 발라두긴 했는데 좀체 모르겠다. 떨어져 죽고 또 재시도하는 시행착오야 플랫포머의 숙명이라지만 그 과정 전체가 느리게 진행되니 아무래도 사람이 먼저 지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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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답지 않게 무겁고 느린 템포로, 좋든 싫든 풍광을 볼 여유는 충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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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도 좋고 감성도 정말 훌륭한데, 이게 가끔 플랫포밍에 혼선을 주니 문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본작의 느린 템포가 실수나 오류는 아니란 거다. 오브젝트 및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내내 부드럽고 게임 전반의 안정성도 준수하다. 앞서 ‘더 라스트 나이트’의 팀 소렛은 주로 1992년작 고전 ‘플래시백’서 영감을 구했다는데, 어째서인지 별개 작품임에도 ‘리플레이스드’ 역시 같은 방향을 바라본 듯하다. 만약 ‘플래시백’이 어떤 게임인지 잘 모르겠다면 같은 개발사서 만든 ‘어나더 월드’를 떠올리자. 딱 그 특유의 무거운 움직임을 현대에 재현한 결과가 이거다. 그렇게 볼 경우 곳곳에 도사린 낙사 위험과 쓸데없이긴 스토리 구간도 어느 정도 기획 의도가 읽힐 터다.
물론 게임이 개발자 의도대로 만들어졌느냐와 그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합치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다. ‘플래시백’이 아무리 고전 명작이라 한들 뭇 게이머가 E3 2017 당시나 ‘리플레이스드’를 기다리며 꿈꿨을 게임 플레이는 좀 아니지 싶다. 멀리 갈 거 없이 ‘산나비’라든지, 아무튼 템포 빠르고 스펙터클 넘치는 사이드뷰 액션 어드벤처의 레퍼런스는 충분하지 않나. 정말 공들여 찍은 픽셀 아트를 여유롭게 봐주길 바랐든 뭔가 이유 때문이든 새드캣 스튜디오는 트렌드를 거스르는 선택을 했다. 그러니 뒤따른 호불호 역시 감수할 수밖에. 반대로 무게감이 느껴져 좋다는 쪽도 있을 테니까.

'플래시백'서 영감을 구한 '더 라스트 라이트'서 영감을 구한 '리플레이스드'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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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정말 숨 막히게 끝내주는 장면이 있어, 그럭저럭 견디게 되긴 하지만서도
인간의 몸에 갇힌 AI… 까지는 흥미롭다
그나마 전투는 ‘플래시백’이나 ‘어나더 월드’와 달리 제대로 요즘 시스템을 따랐다. 공격과 반격 두 키를 중심으로 적 병종마다 다른 파훼법을 요하는데, 소싯적 유행한 프리플로우 액션의 2D 버전 같다. 중반부터 섞여 나오는 방패병 때문에 흐름이 턱턱 막히는 것도 비슷한 느낌. 아무래도 사이드뷰 한계상 마음만큼 능수능란하게 대처가 어렵고 적들이 겹칠수록 짜증은 배가된다. 10시간 가까운 분량에 비해 병종이 적으며 보스전조차 영 심심한지라 액션성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겠다. 그럼에도 진압봉으로 두들겨 패다 샷 게이지가 찼을 때 근접 처형을 갈기는 손맛은 나름 찰지더라.
‘리플레이스드’가 시쳇말로 도파민 부족한 느린 템포를 택했다면 적어도 스토리텔링에 힘을 실어야 했다. 그래야 각 챕터 사이에 틈틈이 버려진 역사를 오가며 대화를 듣고 설정 자료를 모으고 과거 회상을 보는 과정이 비로소 게임의 재미 요소가 된다. 실제로 본작의 서사는 썩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또 굉장히 좋지도 않다. 적어도 느린 템포에 충분한 당위를 부여해 ‘리플레이스드’의 평가를 반전시킬 만큼 좋지는 않다. 인간의 몸에 갇힌 AI라는 중심 소재는 흥미로우나 나머지는 여느 SF 작품서 숱하게 주워섬긴 것들이다. 주제의식도, 등장인물도, 사건 전개도 그다지 새로울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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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반격을 중심으로 패턴에 따른 파훼법을 더한, 일종의 2D 프리플로우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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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병종이 많지 않고, 파이널 보스를 몹 웨이브로 때울 만치 액션 비중은 낮다
무엇이 인간을 정의 내리는가, 는 SF의 해묵은 주제다. 가령 ‘총몽’, ‘공각기동대’ 같은 만화를 보면 신체에 유기물이 거의 없는 사이보그도 어쨌든 인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의 경우 반영구적 기동 가능한 로봇이 스스로 노화를 일으키면서까지 인간이 되고자 애쓴다. 트랜스휴머니즘 담론에선 우리 신체와 인간성의 관계를 면밀히 살핀다. ‘사이버펑크’ 시리즈서 지나친 사이버웨어 이식 부작용으로 사이버 사이코시스가 발병하는 게 다 그런 발상의 갈래다. 따라서 AI가 인간의 몸을 갖고 공동체와 관계 맺음으로써 차츰 인간성을 깨치는 전개도 충분히 떠올려 봄직하다.
문제는 리치를 둘러싼 등장인물 그 누구도 딱히 인상 깊지 않다는 거다. 템페스트든 베로니카든 요요 할멈이든 메이트리아크든 아이언우드든 그 누구냐, 이름도 가물가물한 아케이드장 소녀든. 모두 외형과 성격이 틀에 박힌 대다 기능적으로 소모될 따름이다. 심지어 작중 몇 안 되는 보스인 경찰청장은 이름조차 없이 그냥 경찰청장이다. 리치와 짝패를 이루는 템페스트 역시 높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내내 겉도는지라 호감을 갖기 힘들다. 이게 왜 문제냐면, 후반부서 리치가 인간성을 깨치고 빈민 공동체를 구하려 싸우는 일련의 전개에 공감대가 얄팍해진다. 게임이니까 깨긴 깬다,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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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게임서 메가코프가 실은 나쁜 놈들이었다는 게 스포일러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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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 갇힌 AI라는 중심 소재 외에는 대사 한 줄까지도 진부함 투성이다
그럼에도 비주얼만으로 가치 있는 작품
결국 ‘리플레이스드’는 1분 30초의 트레일러서 얻은 영감을 8시간짜리 게임으로 완성시켰지만, 또 한편으로 완성시키는 데 급급했다는 인상을 남긴다. 걸출한 비주얼에 비해 고만고만한 액션, 고만고만한 플랫포밍, 고만고만한 퍼즐, 고만고만한 메인 스토리, 고만고만한 서브 퀘스트, 고만고만한 컬렉터블, 그리고 문제될 정도는 아니나 고만고만한 번역과 편의성-지난 2일 패치로 나아졌다-까지. 부당할 만치 후려칠 필요는 없겠으나 고평가할 이유도 찾기 힘든 범작 수준이다. 냉정히 평하건대, 특유의 비주얼이 아니었다면 2만 개 가까운 신작들 틈바구니서 그저 그렇게 잊혔으리라 본다.
타 업무로 리뷰가 다소 늦었음에도 ‘리플레이스드’ 마지막 챕터 완료의 도전 과제 달성율은 스팀과 XBOX 모두 여전히 낮다. 10시간 채 안 되는 짧은 게임인데 말이다. 당초 비주얼로 화제였고 과연 그 기대에 걸맞은 결과를 냈으나 눈호강의 효과가 뭇 게이머를 엔딩까지 붙잡을 정도는 아니었던 셈. 그럼에도 ‘더 라스트 나이트’의 대체재로서 가치는 유효한 만큼 비주얼 감상이 목적이라면 더 말리지 않겠다. 2만 원대 초반의 납득 가능한 가격은 물론 게임패스에 수록됐으니. 참고로 작중 최고의 사이버펑크 거리가 후반에야 나오므로 이왕 시작했다면 좀 더 진득이 붙잡길 권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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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가 섹시 도발 여캐여야 했다. 그것만이 '리플레이스드'를 갓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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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프라이스이며 게임패스에도 수록됐으니 비주얼 감상은 괜찮을 터다
작성 및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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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좋아서 눈길은 붙잡지만 정작 게임플레이는 속빈 강정같은 게임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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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있습니다 비주얼 때문에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게임들이 비주얼이 좋으면 그래도 가치가 있죠 사서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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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대단히 인상적이지만 플레이하면서 플레이할 이유를 잘 모르겠음. 번역도 뭔가 좀 어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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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참 마음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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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잼, 무잼, 용두사미 게임이 하도 많아서 어느 하나만 강점이 있어도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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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참 마음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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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좋아서 눈길은 붙잡지만 정작 게임플레이는 속빈 강정같은 게임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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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있습니다 비주얼 때문에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게임들이 비주얼이 좋으면 그래도 가치가 있죠 사서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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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어나더 월드도 추가.. | 26.05.07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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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픽셀아트 스타일을 싫어해도 이 겜을 비주얼로 까는건 존나 알못인데 ㅋㅋㅋㅋ 그외에 나머진 존나 하품나오는 똥겜 맞음 | 26.05.10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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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젠지세대면 느끼는 그대로가 당연한거고 도트게임 시절을 겪은사람이면... 감탄이 나올수밖에 없는 연출인건 맞음... | 26.05.18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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