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걸☆건 더블 피스 | 출시일 | 2022년 03월 17일 (NS) |
개발사 | 인티 크리에이츠 | 장르 | 건 슈팅 |
기종 | PC, PS4, PS VITA, NS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의식인사람 |
'걸☆건 시리즈(이하, 걸건)'는 미소녀 캐릭터가 총을 쏘는 게 아니라 미소녀 캐릭터를 쏘는 '미소녀 건 슈팅' 게임입니다. 천사의 실수로 페로몬이 넘쳐 흘러 학교 내 모든 여성의 고백 러시를 받게 된 주인공이 몰려오는 여성들을 물리치며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게임 플레이 자체는 평범한 건 슈팅에 연애 어드벤처를 결합한 형태지만, 여성들을 물리치는 방법과 그 표현이 여러모로 엄한지라 화제가 됐던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은 '걸건 더블 피스'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옷을 빨아들여 벗겨버리던 '걸건 2'의 탈의 승천이 더 노골적이지 않나 싶을 수도 있지만,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 후방주의
눈치가 빠른 분들은 리뷰를 클릭할 때부터 뒤를 조심하고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아무튼 '걸건 더블 피스'는 미소녀 캐릭터가 승천하는 연출이나 수집 요소를 모으기 위해 미소녀 캐릭터를 뚫어져라 쳐다봐야 하는 등 플레이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를 재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게임 구입을 결정할 가장 큰 요소이기에 맨 앞에 실어봤습니다. 이런 걸건 특유의 노골적인 표현을 보고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면,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드넓은 여자의 바다'에 뛰어들 준비가 됐습니다.
참고로 실제 주인공의 대사입니다.
76명의 미소녀가 모두 공략 대상! 당신의 취향은 누구?
'걸건 시리즈'의 핵심은 역시 미소녀 캐릭터에 있으며, '걸건 더블 피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다른 건 슈팅 게임은 범죄자나 좀비, 괴물들이 달려드는데, 이 게임은 미소녀들이 달려듭니다. 쏘는 것도 총이 아니라 페로몬이라 그런지 제압되거나 죽는 게 아닌 '승천'하는 것이고, 승천할 때 내는 소리도 비명보다는 교성에 가깝습니다.
약점도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건 슈팅이라면 보통 머리가 약점이지만, 이 게임에 등장하는 76명의 여성 캐릭터는 약점 부위가 모두 다릅니다. 슈팅 파트에서는 크게 머리, 가슴, 엉덩이, 다리로 구분되고, 이를 노려서 쏘면 '엑스터시 샷'이 발동하며 상대를 한 방에 '승천'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들이 쓰러지면서 보이는 반응도 한층 격해지죠.
'두근두근 모드'에 들어가면 한층 더 격해집니다. 마구 찌르고 문지르는데도 이상한 소리를 내며 좋아하기만 하고,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펑 하고 터지는 연출과 함께 '더블 피스'를 시전합니다. 내뱉는 대사들도 하나 같이 다 이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체육 선생님 '핫토리 아스카'의 "이제 몰라♡ 네가 우승이야♡!"입니다.
이런저런 노골적인 연출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게임이라 처음 플레이할 때는 미소녀 캐릭터를 아무리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민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더블 피스는 이런 연출이 있다는 걸 알고 플레이하는 입장임에도 실제로 보니 그 파괴력이 실로 엄청났습니다. 그래도 대사나 연출이 야한 분위기보다는 과한 느낌이 강해서 웃기기도 합니다. 조금 야한 개그 만화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조준점을 갖다 댔을 때 글자가 나오는 부분이 약점으로, 해당 부위를 쏘면 '엑스터시 샷'이 발동됩니다. 약점 외에는 맞는 부위에 따라 캐릭터의 반응이 다른 게 재미있죠.
두근두근 모드. 최대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약점을 공략하면 됩니다. 꽉 채우면 더블 피스!
단순히 몰려오는 미소녀 캐릭터를 처치하는 게 전부인 게임은 아닙니다. 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도 모두 각자의 설정이 존재하거든요. 배경이 학교인지라 의상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헤어 스타일이나 키, 신체 사이즈, 목소리 등 보기만 해도 각기 다른 캐릭터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도록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학생 수첩을 수집하면 개방되는 프로필, 서브 의뢰를 주는 '사쿠라 톡'을 통해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알 수도 있고요.
심지어 이 캐릭터들과 맺어지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운명의 그녀' 루트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의 파라매터를 내가 원하는 그녀의 취향에 맞게 조정하고, 적으로 만나는 그녀 만을 엑스터시 샷이나 두근두근 모드로 황홀하게 함으로써 고백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고백 엔딩도 짧지만 풀 보이스라 몰입을 높여주죠.
심지어 게임오버 엔딩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게임의 목적이 고백하러 달려드는 미소녀 캐릭터를 저지하는 것인데, 그녀들의 고백 공격(?)을 너무 맞아서 버티기 위한 힘 '정심력'이 모두 소모되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여기서 컨티뉴를 포기하면 그대로 마지막 고백을 한 캐릭터와 맺어지는 게임오버 엔딩이 나옵니다.
고백 공격 방법도 다양한데, 멀리서는 고백 멘트를 날리고, 가까이에서는 러브레터를 주거나 붙잡고 키스를 하고, 악마에 홀려 있다면 뺨을 때리거나 주먹으로 때리거나 넘어뜨리고 마구 밟기도 합니다. 게임오버 엔딩은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대사가 준비되어 있고, 악마가 빙의한 캐릭터라면 전용 대사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미소녀에 진심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컬렉션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프로필. 생일, 혈액형, 메모는 스테이지에 떨어진 학생수첩을 습득했을 때, 신체 사이즈는 스테이지에서 해당 캐릭터를 만날 때 재면 등록됩니다.
스테이지 시작 직전 확인 가능한 사쿠라 톡. 서브 퀘스트 역할이지만,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고백 공격. 악마 버전과 일반 버전의 공격 방법이 다릅니다. 저는 일반 버전이 좋네요.
일반 버전과 악마 버전의 게임오버 엔딩 차이. 물론 풀 보이스입니다.
의외로 제대로 된 건 슈팅 게임
미소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슈팅 파트의 재미도 생각보다 빠지지 않는다는 것도 여전합니다. 게임의 기본 플레이는 적의 약점을 노려서 일격에 쓰러뜨리는 엑스터시 샷을 최대한 많이 노리면서, 다수의 적이 몰려올 때는 '두근두근 모드'로 일망타진하던 전작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리가 약점인데 화면에 너무 가까이 다가와 노리기 어려울 경우, 머리를 먼저 쏴서 다리를 노출시킨 뒤에 약점을 노리는 전략적인 플레이도 여전히 가능하며, '줌'과 '차지', 새로운 '두근두근 모드'로 슈팅 파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다리가 약점인데 가까이 다가와서 다리를 가려버리는 패턴. 머리를 쏘면 다리가 살짝 드러나는데, 그때 다리를 바로 쏴 버리면 됩니다. 샷 레벨이 높아졌을 때는 대미지가 없는 '터치' 버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줌'은 먼 곳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벽이나 문 너머를 볼 수 있는 투시나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탐지도 가능합니다. 직접 공격하지 않고 숨어있거나 멀리서 지나가는 적들이 나오기도 하고, 사이드 퀘스트 달성을 위해서는 숨어 있는 적을 발견하거나 사물함, 문 뒤에 숨겨진 요소를 찾아야 할 때가 있어서 샷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줌을 사용해야 엑스터시 샷을 이어나갈 수 있는 패턴도 자주 등장합니다.
신체 사이즈를 잴 때도 쓰입니다.
'차지'는 샷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놓으면 발동하는 범위 공격으로, 대미지도 같은 레벨의 페로몬 샷보다 강하지만 공격 범위 내의 적들의 움직임을 잠시 멈출 수 있습니다. 적들이 여럿 몰려나왔을 때 사용하면 엑스터시 샷을 차분하게 노릴 수 있어 고득점에 유리했습니다. 적이 나오는 것을 보고 차지를 사용하기보다는,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장소를 숙지해서 적이 나오기 전에 미리 모아둬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에 익숙해질수록 빛을 발하는 기능입니다.
차지. 적들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게 하는 것 외에도 숨겨진 대량의 보너스를 한 번에 획득하는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두근두근 모드'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적의 약점을 지긋이 바라보며 두근두근 게이지를 올린 뒤 게이지가 가득 차면 재차 버튼을 눌러 마무리하는 전작의 방식은 고백 이벤트 전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슈팅 파트의 두근두근 모드는 찌르고 문질러서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되는 좀 더 직관적인 방식으로 바뀌었죠.
전작의 두근두근 모드는 미소녀 캐릭터를 차분히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조작이 난해하고 게이지를 채우는 방식이 번거로워 게임의 템포를 끊는 계륵 같은 콘텐츠였는데, 이번 변화로 게임 플레이의 템포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과거의 것을 아예 삭제하는 게 아니라 이벤트 전용으로 남겨뒀다는 점도 좋은 선택이었고요.
일거에 적들을 소거하는 두근두근 모드.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노려봅시다.
두근두근 모드를 발동하면 적용 대상을 선택하라며 모든 적 캐릭터의 움직임이 멈추는데, 이를 활용하면 숨겨진 요소 찾기나 신체 사이즈 재기가 편해집니다.
약점을 감추는 것은 물론 공격성도 강해지는 '악마 빙의'의 추가는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전작에서는 선생님 캐릭터가 그런 역할을 했지만 여러 번 페로몬 샷을 맞혀야 약점이 노출되는 그다지 직관적인 방식이 아니라 부조리 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러 캐릭터가 동시에 나올 때 선생님이 바로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반면, 악마 빙의는 나오기 전에 웃음 소리가 나오면서 나올 것을 알려주고, 겉으로도 다른 캐릭터와 확실히 구분됩니다. 또, 캐릭터에 달라붙은 악마를 먼저 처리하면 일반 상태로 되돌아가 약점을 노릴 수 있다는, 전작의 선생님보다 직관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단순히 보이는 것만 달라지는 게 아닌, 게임성에도 영향을 주는 추가 요소였던 것이죠.
조준점을 들이대면 악마가 보이니 잘 노려서 쏴 주면 됩니다.
전작에 비해 건 슈팅 게임으로써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스테이지 진행이나 적의 등장 패턴, 등장하는 적들의 약점 위치를 외워 모든 적을 엑스터시 샷으로 처치해 고득점을 노리는, 다른 의미로 미소녀 캐릭터를 공략하는 플레이도 재미있습니다. 그러니 미소녀 캐릭터에 거부감이 없다면 건 슈팅 게임으로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神(신) 랭크를 노려봅시다!
6년 만에 신규 플랫폼 지원… 단순 이식에 그치는 점은 아쉬워
'걸건 더블 피스'는 한국에는 걸건2, 걸건 리턴즈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되는 걸건 시리즈지만, 시리즈 내에서는 두 번째 작품입니다. 2015년에는 PS4와 PS VITA로 출시되고 2016년에 스팀으로 이식됐던 게임이니, 이번 닌텐도 스위치판 출시는 약 6년만의 이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닌텐도 스위치판이 단순 이식에 그친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과거 다른 플랫폼에서 출시됐던 DLC를 대부분 수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자체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걸건 2처럼 자이로 조작을 지원했다면 건 슈팅 게임으로써 더 재미있었겠지만 그조차도 없어요.
사실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긴 합니다. 두근두근 모드에서는 화면을 터치하거나 스와이프해 게이지를 올릴 수 있고, 슈팅 파트에서는 '터치' 버튼에 대응해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것으로 적의 움직임을 멈출 수도 있고요. 하지만 게임 자체는 과거 게임의 충실한 이식인지라 터치 스크린과 관련된 설명이 일절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20시간 정도 플레이했을 때야 터치 스크린 지원 사실을 알게 됐을 정도예요. 아무리 단순 이식 작품이라도 바뀐 내용에 대해서는 게임에서 확실히 안내해야 했다고 봅니다.
단순 이식작이라 후속 지원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계획 중이라면 자이로 조작 정도는 꼭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터치 스크린 활용. 두근두근 모드에서는 확실히 유용했습니다.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미소녀와 건 슈팅의 '더블 피스'
'걸건 더블 피스'는 전작과 후속작이 존재하는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크게 중요한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본작만 사서 즐겨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걸건 시리즈를 모두 해본 입장에서는 걸건 시리즈 입문에 '걸건 더블 피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걸건 리턴즈'는 첫 작품의 리마스터라 그런지 팬심이 없으면 불편하고 답답한 면이 많고, 걸건 2'는 최신 작품 답게 그래픽도 가장 좋고 자이로 조작을 지원하지만 '걸건 VR'을 계승한 형태에 1회 플레이의 템포가 길어져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건 슈팅 게임'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미소녀 캐릭터와 건 슈팅 게임을 좋아한다면,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이만한 선택이 없을 거라 자부합니다.
작성 의식인사람 / 편집 : 안민균 기자(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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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vr지원도 해줘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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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퇴근용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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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받고 실행 후 걸건 리턴즈와 걸건2에 비에 그저 "이식"만 했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 첫 인상이 너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특히나 독모드에서 해상도는 안티밸런스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눈을 찌뿌리게 했네요. PS vita에 있는 해상도를 그대로 넣은 느낌.. 근데 확실히 걸건 더블피스가 호평인 이유를 알았습니다. 전작에 비에 게임을 완전히 개선하여 충실하게 담은 느낌이 낫고 게임마다 저장방법과 재시작이 매우 쉬워서 퍼팩트 요소를 노릴거면 반복하기도 쉬웠습니다. 또 전편에 비에 캐릭터들 개성이 확실히 돋보이는 느낌이라 더 좋았던 기억도 나네요.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대사 나오는거 보는 재미도 있고. 다른 걸건 시리즈는 1회차만 하고 말았는데, 이번 더블피스는 모든 요소 전부 클리어해봤네요. 근데 조작성이 오직 스틱과 패드(스위치 기준)으로 조준 발사를 해야하는 게임이라 손가락이 매우 아픕니다. 하시려면 터보버튼 지원되는 패드 하나 있는걸 추천드리고, 터치 조작은 은근 쓸만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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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 모드 나오면 고티 쌉가능 | 22.04.20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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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받고 실행 후 걸건 리턴즈와 걸건2에 비에 그저 "이식"만 했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 첫 인상이 너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특히나 독모드에서 해상도는 안티밸런스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눈을 찌뿌리게 했네요. PS vita에 있는 해상도를 그대로 넣은 느낌.. 근데 확실히 걸건 더블피스가 호평인 이유를 알았습니다. 전작에 비에 게임을 완전히 개선하여 충실하게 담은 느낌이 낫고 게임마다 저장방법과 재시작이 매우 쉬워서 퍼팩트 요소를 노릴거면 반복하기도 쉬웠습니다. 또 전편에 비에 캐릭터들 개성이 확실히 돋보이는 느낌이라 더 좋았던 기억도 나네요.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대사 나오는거 보는 재미도 있고. 다른 걸건 시리즈는 1회차만 하고 말았는데, 이번 더블피스는 모든 요소 전부 클리어해봤네요. 근데 조작성이 오직 스틱과 패드(스위치 기준)으로 조준 발사를 해야하는 게임이라 손가락이 매우 아픕니다. 하시려면 터보버튼 지원되는 패드 하나 있는걸 추천드리고, 터치 조작은 은근 쓸만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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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5.05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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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글로벌을 노리는게 나을수도 ㅋㅋㅋ | 22.05.10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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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퇴근용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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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 22.04.19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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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 고 있 었 다 능 ~ ㅋㅋ | 22.04.26 1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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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사람 뭐 하.....................으아아아아 난 여기서 나갈꺼야!!!!!!!!.........아니면 자리에 꿋꿋이 버텨서 극혐 표정으로 처다보던가 =_= | 22.05.02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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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자만이 저게임을 할수있겠지 | 22.05.02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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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건 아시는구나 ^^ | 22.05.05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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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당연히 풀로 켜놓고 하시는 거겠죠? | 22.06.10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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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좀비냐 미소녀냐의 차이가 있죠 | 22.04.18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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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비랑 사귈ㄹ;;;;;;;;;;;;; | 22.04.19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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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콘 시스템으로 보면 하오데 비슷하네.......단지 상대는 미소녀라는것 =_= 리메이크 하는것보다는 이게 좋아보임 =_= | 22.05.02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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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존중을 취향해 주지 않지... | 22.04.20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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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도 하고 쥬지맛에 훈육되서 남자가 시키는대로 취하는 섹1스증명사진의 단골 포즈이기도 하지 남자가 여러명일땐 주로 가운데 남자가 여자를 M자다리 모양으로 들고 포즈 취하는 경우가 많음. 이때 줄줄 새어나오는 크림파이는 필수. | 22.04.28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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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헤가오 더블피스 | 22.05.17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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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러모로 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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