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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ULTI] 10분의 반복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행동할 것인가, 12분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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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12.***.***

BEST
엔딩 전개가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했고 재밌게 했음. 모든 결정이 리얼타임으로 이루어지는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시도 자체가 신선했음. 반복되는 씬을 스킵하는 스킵 기능과 막힐 때 힌트를 알려주는 힌트 기능이라도 있었다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 듯. 막힐 경우 게임이 지겹고 막히지 않을 경우 게임이 너무 짧기 때문에 나중에 세일이라도 할 때 구매하시길
21.08.23 12:53

(IP보기클릭)114.206.***.***

BEST
큰 틀에서 보면 굵직한 분기 몇개가 존재하고, 그걸 찾아야 진전이 있는 구성인데 사이사이에 세세한 가지들이 많고 디테일해서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시행착오를 거친다'라는 콘셉트가 확실히 와닿음 다만 이런 잔가지들을 대부분 즐기고 후반으로 가볼까?하면 불친절한 난도가 길을 막음. 여러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는 전반에 비해 후반은 꽁꽁 싸맨 답 하나를 찾으려고 불편한 시행착오를 반복해야함. 게임 볼륨과 장르 특징 상 뒤로 갈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드러나는 진실과 (아마도)작가가 선택한 결론이 마지막 외길을 잘 받쳐주는지는 좀 의문이 듦 사전 정보를 모르고 했을 때는 좀 의문이 들었는데, 이 기사 보니 감독이 아예 예술게임을 지향했니까 뭐...잘 만든것 같음
21.08.23 13:05

(IP보기클릭)121.128.***.***

BEST

엔딩까지 보면서 느낀 단점. 1. 포인트 투 클릭 형식으로 커서를 움직여서 사물과 인터렉션을 취하는 형식이라 패드 컨트롤 상당히 불편. 적응하면 할만하지만. 2. 제작진이 정해놓은 씬이나 대사를 봐야만 결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유저들은 반복하며 죽으면서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처음 느꼈던 재미와 참신함이 지루함과 짜증으로 변모함. 이 두가지만 극복하면 나름 인상적인 작품이었다고 생각. 한번에 몰아서 하기 보다 1~2시간씩 끊어서 다른 게임도 하며 머리 식히면서 하는게 스트레스 안받음.
21.08.23 18:24

(IP보기클릭)218.144.***.***

BEST
하다보면 원하던 플레이가 어긋날 경우 일부러 밖으로 나가 루프에 재진입하기도 하죠 ㅎㅎ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21.08.23 13:14

(IP보기클릭)211.106.***.***

BEST
처음엔 이게 왜 고평가지? 싶다가 서서히 빠져들게 되다가 정답이 먼지 감도 안옴..ㅡ.ㅡ;;;
21.08.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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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왜 고평가지? 싶다가 서서히 빠져들게 되다가 정답이 먼지 감도 안옴..ㅡ.ㅡ;;;
21.08.23 12:08

(IP보기클릭)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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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전개가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했고 재밌게 했음. 모든 결정이 리얼타임으로 이루어지는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시도 자체가 신선했음. 반복되는 씬을 스킵하는 스킵 기능과 막힐 때 힌트를 알려주는 힌트 기능이라도 있었다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 듯. 막힐 경우 게임이 지겹고 막히지 않을 경우 게임이 너무 짧기 때문에 나중에 세일이라도 할 때 구매하시길
21.08.23 12:53

(IP보기클릭)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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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에서 보면 굵직한 분기 몇개가 존재하고, 그걸 찾아야 진전이 있는 구성인데 사이사이에 세세한 가지들이 많고 디테일해서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시행착오를 거친다'라는 콘셉트가 확실히 와닿음 다만 이런 잔가지들을 대부분 즐기고 후반으로 가볼까?하면 불친절한 난도가 길을 막음. 여러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는 전반에 비해 후반은 꽁꽁 싸맨 답 하나를 찾으려고 불편한 시행착오를 반복해야함. 게임 볼륨과 장르 특징 상 뒤로 갈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드러나는 진실과 (아마도)작가가 선택한 결론이 마지막 외길을 잘 받쳐주는지는 좀 의문이 듦 사전 정보를 모르고 했을 때는 좀 의문이 들었는데, 이 기사 보니 감독이 아예 예술게임을 지향했니까 뭐...잘 만든것 같음
21.08.23 13:05

(IP보기클릭)21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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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원하던 플레이가 어긋날 경우 일부러 밖으로 나가 루프에 재진입하기도 하죠 ㅎㅎ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21.08.23 13:14

(IP보기클릭)121.145.***.***

게임패스에서 한글자막으로 실행가능
21.08.23 14:11

(IP보기클릭)115.95.***.***

호불호 심할 거 같다.
21.08.23 14:57

(IP보기클릭)210.100.***.***

분위기는 있음
21.08.23 15:26

(IP보기클릭)1.238.***.***

다른사람대화도 스킵할 수 있게좀 만들지 나중가선 너무 짜증 나더라구요
21.08.23 15:27

(IP보기클릭)220.80.***.***

하데스 몇바퀴 돌고 이거 몇바퀴 돌고...이러니까 편안. 한개만 할땐 매번 첨부터 하기 좀 지겨웠는데.
21.08.23 17:29

(IP보기클릭)222.105.***.***

섹시 브루테일이랑 비슷한 느낌인가
21.08.23 17:39

(IP보기클릭)222.109.***.***

스팀에서 본거네 재밌어 보이던데~
21.08.23 17:40

(IP보기클릭)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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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까지 보면서 느낀 단점. 1. 포인트 투 클릭 형식으로 커서를 움직여서 사물과 인터렉션을 취하는 형식이라 패드 컨트롤 상당히 불편. 적응하면 할만하지만. 2. 제작진이 정해놓은 씬이나 대사를 봐야만 결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유저들은 반복하며 죽으면서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처음 느꼈던 재미와 참신함이 지루함과 짜증으로 변모함. 이 두가지만 극복하면 나름 인상적인 작품이었다고 생각. 한번에 몰아서 하기 보다 1~2시간씩 끊어서 다른 게임도 하며 머리 식히면서 하는게 스트레스 안받음.
21.08.23 18:24

(IP보기클릭)222.117.***.***

솔직히 분위기가 딱 내 취향이라 스팀으로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평가가 별로 안좋길래 망설여지는 중..
21.08.24 01:27

(IP보기클릭)220.90.***.***

아이디어는 좋은데 게임으로써의 재미를 너무 못 살린 느낌...너무 반복성이 심하고, 반복이 심하면 편의성이 좋아야되는데 그런 점이 한참 부족함. 차라리 영화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법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21.08.24 01:40

(IP보기클릭)118.39.***.***

중간에 시계가 안나온다고 쓰셨는데 게임중 일시정지화면 (마우스 우클릭)에서 시계 나옵니다
21.08.24 04:56

(IP보기클릭)221.145.***.***

재밌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원할 때 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21.08.24 09:11

(IP보기클릭)116.38.***.***

이 게임하면서 제일 많이 한 뻘짓이.. 감전되기전의 '경찰' 죽여보겠다고 별 짓 다 해보다가 겜오버 당한거일 듯.ㅡㅜ
21.08.24 09:39

(IP보기클릭)211.245.***.***

"반복된 게임플레이를 통해 개발자가 정한 정답의 루트를 찾아나간다" 라는 건 단순 세이브 / 로드로도 가능한 것 아닌가요? 어떠한 사건에 여러 루트로 여러 상황을 만나서 여러 결과에 도달한다...는 식이 아니라면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21.08.24 11:55

(IP보기클릭)223.62.***.***

pastface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에요 일반적인 세이브/로드가 정답을 고르기 위해 오답을 쳐내는 느낌이라면, 이 게임은 오답에서 주어지는 단서들을 조합하여 정답을 찾아가는 게임입니다. 오답이 오답이 아니라 정답을 찾는 과정인거죠 게임에 대한 총평은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라... 세일 씨게 들어가시면 한번 해보세요 | 21.08.24 14:22 | |

(IP보기클릭)39.7.***.***

pastface
반복된 플레이지만 그과정에서 화자인 주인공이 이전 플레이의 내용을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이브 로드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 21.08.30 18:25 | |

(IP보기클릭)112.171.***.***

목소리 연기가 좋아서 누군가 보니까 죄다 A급 배우들 ㄷㄷㄷ
21.08.24 12:50

(IP보기클릭)116.46.***.***

아틴
섭외에 예산 대부분을 쓴게 아닌게 의심스러움 | 21.08.25 09:16 | |

(IP보기클릭)118.129.***.***

엔딩이후 분침없는 시계와 무한 루프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21.08.24 15:16

(IP보기클릭)183.91.***.***

엔딩까지 4-5시간 순삭. 매우 잼있게함
21.08.24 16:13

(IP보기클릭)148.75.***.***

후속작 기대됩니다
21.08.25 05:15

(IP보기클릭)14.138.***.***

전지전능 게임개발자적 마인드의 게임설계가 게이머들을 꾸준히 엿먹일 수 있다는걸 또다시 입증한 게임. 과거 90년대 무한루프 던전으로 유저들 수십시간씩 약올리던 방식이나 미닫이 문 그려놓고 , 옆으로 밀면 열리는 문이라거나 "들어가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아니오" 라고 대답해야 들어갈 수 있다거나 "어때 정말 참신하지 ? 내 기발한 설계와 아이디어에 놀랐지 ? 감탄했지 ? " 이런 개발자 지향적으로 예술이라고 자위하는 개발자들은 동종 마인드를 가진 게임개발자들이나 찬양하지 게임을 서비스제품으로 구입하는 일반 게이머들은 돈주고 구입해서 골탕먹고 황당할 따름.
21.08.25 05:17

(IP보기클릭)49.142.***.***

Ruliweb 파이양
너무 삐뚤어진 억까인 것 같은데.. 그 시절 게임들의 문제는 우연이 아닌 이상 정답의 단서 자체가 게임 속에 없거나, 상식을 대놓고 배신하는 맨땅헤딩식 반복유도가 많았던 겁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초반에 가지고 있는 정보가 전무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실패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적어도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 발견하는 단서들을 조합해서 진실로 접근하는 플레이 방식 자체에 있어선 유저를 엿먹이지 않았어요. 같은 실패를 반복하면 주인공이 독백으로 힌트를 주기도 하구요. 이 게임이 다소 불편하고 예술에 치우치긴 했지만 그건 유저를 엿먹이려고 만든 불편함이 아니라 단순히 유저경험에 대한 고찰이 부족했던 겁니다. | 21.08.25 20:48 | |

(IP보기클릭)223.38.***.***

일화고로시
데스스트랜딩때도 그렇고 라스트가디언도 그렇고 분명 단점은 많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작품들이 많은데 요즘은 불편함자체를 게임에 불필요한 요소로 확정짓는분들이 대다수라 좀 씁쓸하네요.저는 그런것들도 난이도처럼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또한 그런 시련들을 점점 다 빼버리고 입맛에만 맞춰주다보니 다양성이 줄어들고 매너리즘에 빠지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 21.09.07 02:18 | |

(IP보기클릭)103.125.***.***

타르가리엔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선택권을 주면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문제죠 예를들어서 레드데드 리뎀션을 해 보면 정말 주저 앉아서 돌멩이하나 풀뜯는모션하나, 말타때 타는 위치, 말에 짐을 싣고 내리고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내고 총을 끄집어 내고 넣고 하는 모든 사소한 패턴마저도 철저하게 스크립트구성을 해 놓아서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신기한 경험을 주지만... 이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스토리를 30시간 이상 진행하게 되면 도대체 이걸 왜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는가? 하고 무한 반복되는 무의미한 에니메이션을 보고만 있어야 하죠 이런것들은 UX로 충분히 선택하게끔 해 주면 되는 부분들인데 요즘 게임제작사 들은 대부분 이러한 자신들이 구현한 모든것들을 강제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강제적으로 플탐을 늘려 버리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그걸 옹호하며 극찬하는 분들도 많다는게 좀 놀라울 따름입니다. 초반에 아무리 신선하고 처음보는 시스템이라도 이게 게임을 진행하는 계속 똑같이 반복이 되면 지겨울수 밖에 없고 스킵을 하고 싶은데 그걸 못하게 막는 경우가 최신게임에 많더라구요 | 21.09.13 17:17 | |

(IP보기클릭)172.56.***.***

초반에는 와 이거 진짜 미드한편..... 좀 하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현타옴. 한번 본 장면은 스킵이라도 되게 하던가.. 도중포기 유투브로 엔딩보고 나니까 맨붕. 이거 스토리가 완전히 아침막장 드라마 한편.
21.08.25 07:14

(IP보기클릭)180.67.***.***

와이프가 빌런임
21.08.25 11:11

(IP보기클릭)115.90.***.***

숨쉬어숨
대머리가 빌런임. | 21.08.30 14:22 | |

(IP보기클릭)110.11.***.***

자기가 이런 게임에 익숙하지 않고, 술을먹고 했다거나, 컨디션이 안좋아서 터널시야 처럼 머리회전에 창의적인 생각이 잠시 안될경우 다음으로 진행을 못하고 1~2시간동안 같은짓만 반복하며 미칠듯한 지겨움을 느낄수 있음.
21.08.25 15:18

(IP보기클릭)112.168.***.***

재미없음
21.08.25 16:05

(IP보기클릭)218.146.***.***

좀 선택지를 주어야 했음. 스토리에 무조건 맞추려니 약간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고. 솔직히 칼질을 무한반복해서 몇시간이나 했으면 요행으로라도 한번은 찔러 죽여야 되는거 아니냐! 것도 뒤에서 암습하는데!
21.08.25 17:31

(IP보기클릭)49.142.***.***

화룡™
스토리 전개가 비현실적인 이유는 히든엔딩에서 짐작할 수 있음. 물론 몇몇 전개의 구성이 실제로 허술한건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작자가 의도한 것. | 21.08.25 20:52 | |

(IP보기클릭)211.177.***.***

화룡™
ㅋㅋㅋ 칼질 무한반복하면 실력 늘어서 죽여버리는 히든결말같은거 있었으면 재밌긴 했을듯 | 21.09.03 11:16 | |

(IP보기클릭)221.165.***.***

어떻게든 경찰을 막으려고 이것 저것 시도하며 발버둥치는 중반까지는 꽤 재미있는데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순간부터는 굉장히 반복적이고 굉장히 일방적이게 됨 좋은 배우들을 성우로 고용해놓고는 각각의 캐릭터성도 잘 느끼지 못하겠고 영 어설픔
21.08.26 11:27

(IP보기클릭)118.127.***.***

ㅏㅘㅘㅘㅘㅘ
21.08.27 07:36

(IP보기클릭)121.170.***.***

진 엔딩 해석 읽으면 모든 게 이해가 되는 게임임. 모든 게 복선이 있어서 좋았음.
21.08.27 14:47

(IP보기클릭)125.184.***.***

게임패스로 해봤는데 재미없어서 끔. 극찬을 했네 어쨌네 해봤자 결국 초반에 흥미유발을 못시키면 망한거죠. 시간낭비라는 느낌이 들면 걍 망한 게임. 로그라이크는 그걸 숨기려고 부던히 애쓰는데 이게임은 그런것도 없음. 같이올라왔던 'last stop'은 의미없는 선택지와 간간히 이동이나 조작정도뿐이여도 전개가 꽤 흥미진진해서 엔딩까지 봤는데(결말은 별로였지만) 이게임은 흡입력이 부족하네요. 가격 보니까 27000원이던데 12000~15000원이 적정가 같습니다.
21.08.28 23:40

(IP보기클릭)59.1.***.***

케이엔
사실 이 게임은 초반부에 흥미 유발을 시켜서 초중반부까지가 재밌고 중후반부부터 재미가 떨어지는 작품이지만 말이죠... 그러니까 초반부가 가장 재밌는 작품의 초반부에서조차 (취향 문제든 뭐든) 재미를 못 느끼셨다면 그만두시는 게 좋은 선택이긴 하셨던 듯. 저는 중반부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했네요. | 21.08.29 18:03 | |

(IP보기클릭)223.38.***.***

케이엔
초반에 흥미 유발시키고 재밌었던 게임이면 그냥 그 게임이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던겁니다. 초반 흥미유발시키는걸로 이목 끌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작품들, 혹은 애초에 자극적으로 간뒤 나중에 힘빼는 작품들 보면 딱히 초반이 반드시 좋아야하는건 아닐뿐더러 님 취향이 그냥 흥미유발을 못시킨것도 있습니다. | 21.09.07 02:13 | |

(IP보기클릭)122.43.***.***

저는 초반부에 좀 막히다가 반복해야할 루트를 일찍 눈치까서 2~3시간 걸려서 엔딩 봤네요
21.08.29 22:55

(IP보기클릭)39.7.***.***

버그가 좀 있더라구요 공략안보고 헤딩하다보니 얻지못한 힌트들이 해금되어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21.08.30 18:27

(IP보기클릭)125.178.***.***

소재는 재미있는데 과하게 반복작업 하게 만드는 감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컨셉을 중시하는 하는건 알겠는데 어느 정도 좀 더 유저 편의성도 고려해서 만들어줬으면 했네요. 대사 스킵이 있긴 하지만, 스킵 안되는 대사도 있었고 장면 스킵은 없으니....중요하지 않지만 반드시 봐야하는 장면들을 지나치게 반복해서 봐서 중반서부턴 좀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불호 쪽입니다. 영화로 이런 결말은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드벤처 게임으로써 해피엔딩이라 할만한게 없는게, 고생했지만 끝내 보상받는게 없는 기분도 드네요. 3자 입장에서 보는 영화와 자신이 직접 조종하고 개입하면서 1자 입장에 서는 게임이란 매체의 차이로 인해 이런가 싶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상호작용이라던가 루프에 따라 달라지는 주인공의 반응 등,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변화를 볼 수 있는 점은 제법 즐길만 했던 거 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이 길어지면서 지루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몇 시간 동안은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좀 더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즐겨보고 싶은 장르였습니다.
21.09.07 00:16

(IP보기클릭)223.38.***.***

저는 게임이 단순 즐거움 이상으로 유저가 현실에서 겪을수없는 "체험"을 하게 해주는 모험의 도구라고 생각하기에 예술에 치우쳐있더라도 그런게임들을 응원합니다. 라오어같이 사상주입시키는 짝퉁 예술 말고요
21.09.07 02:10

(IP보기클릭)210.94.***.***

도전과제 다 하느라고 두번초기화 하고 세번 하다보니 10시간 플레이 타임이네 --;;
21.09.07 18:38

(IP보기클릭)182.225.***.***

빡칠거같지만 개발자의 예술가적 마인드를 계속 비난한다면 결국 TJ1~2, TJm, TJw, TJ&s2 같은 과금제만 바꾼 게임들이 계속 등장하겠죠.
21.09.08 09:08

(IP보기클릭)112.170.***.***

더빙한 배우분들이 헐리우드 탑급 배우들이라서 더 몰입감 있었네요
21.09.09 12:36

(IP보기클릭)49.163.***.***

상호작용의 가능 설정에 불만이 있음. 예를 들어 와이프의 경우 수면제 먹고 자고 있을때는 칼을 써도 주인공이 별의미 없는 행동이라면서 상호작용을 거부하는데, 깨어 있을 경우에는 칼을 쓰면 복부를 수차례 찌르거나 목을 능숙하게 베는 등 다양하고 리얼하게 살해 상호 작용이 일어남.. 이게 무슨 의도된 의미가 있는건가 싶어서 정말 역겨운데도 새로운 대사 보려고 수차례 반복했는데.. 나중에는 눈을 감거나 소리 끄고 아내를 죽였음..;; 이런 씬을 도당체 왜 집어넣은건지... 엔딩은 하나만 봤지만 아내를 이렇게 다양하고 잔인하게(스타일리쉬하게) 죽이는게 극의 전개나 엔딩과의 연결점에 무슨 관련이 있다고 생각 되어 지지 않기에 더욱 짜증만 나고 생각할수록 역겹기만 했다.
21.09.10 16:09

(IP보기클릭)103.125.***.***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비추... 유저의 개입과 상상력을 자극 하는듯 했지만 결국 제작자가 의도한 정답만을 따르도록 유도됨... 철저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A라는 상황에는 B를 선택해야 하고 C라는 상황에서는 A에서 선택한 B가 틀림을 선택하고.. 무언가 상상력을 자극하고 전략적으로 분석이라기 보다는 무한 반복하면서 이전에 하지 않았던 선택에 대한 경우의 수만 따르게끔 함 기존에도 이러한 시도가 없던것도 아니었고 이러한 장르를 매우 좋아하지만 내가 즐겨보았던 라이프이즈스트레인지, 에브리바디 곤 투더 랩쳐(진짜 짜증나지만 음악과 배경이 너무 훌륭함) 비컴어휴먼, 헤비레인, 언틸던, 비욘드투소울 등등 기존에 접했던 인터렉티브 게임들이 보여주던 흡입력과는 차이가 상당히 컸음... 이 게임들도 플레이어의 선택지 반복을 통한 루트파기 등등 상당히 많았는데 대부분 플레이어에게 최대한 자유도를 주어주고(그 선택이 옳은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님.. 내가 분명 게임상에서 남을 도와주거나, 누굴 살리거나 하는 선한 행동이 좋은 결말이 되는게 아님) 스토리를 최대한 음미하게 만드는데 이게임은 너무 제작자의 생각을 강요함
21.09.13 17:35

(IP보기클릭)175.211.***.***

유튜브 영상으로 여러번 플레이 영상을 봤지만 진짜 반복되는 것은 좀...
21.09.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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