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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ULTI]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必死의 늑대는 어둠의 불과 춤춘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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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25.128.***.***

    BEST
    - 물론 천추 시리즈도 빼놓으면 곤란할 것이다. - ... 천추 아닙니다. 천주.
    19.04.19 07:34

    (IP보기클릭)119.207.***.***

    BEST
    확실히 나이먹었다는게 느낀게.. 컨트롤 천추(주) 할때가 고딩때였던거 같은데 그때만해도 컨트롤이되서 보스 갖고 놀았고 이렇게도 죽여보고 저렇게도 죽여보고. 했었는데 세키로는 그렇게 안되고 무쌍하듯이하고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성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되서 직장끝나고 애들 재우고 밤이되서 짬짬이 1시간정도해서 플레이 시간대가 줄어서 연습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걸수 있는거지만. 어렸을때처럼 체력도 안되고 패드만 붙잡으면 눈이 스륵 잠듬 재미 유무를 떠나서.. 세월이 참...
    19.04.20 11:04

    (IP보기클릭)125.128.***.***

    BEST
    그럼 천추는 뭔가요? 일본어 발음이라면 "텐추"가 맞죠.
    19.04.19 10:44

    (IP보기클릭)218.153.***.***

    BEST
    세키로에서 불상조각가는 테즈카 오사무 만화의 '불새/봉황편'에 등장하는 아왕에서 모티브를 많이 차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외팔이 아왕은 난폭하게 성장하여 수많은 업보를 쌓다가 처음으로 사랑과 연민을 느끼고 자신이 여태까지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환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죠. 한 승려를 만나 이를 통해 불교에 귀의한 아왕은 불상조각가로써 이름을 날리지만 그의 내면에 내제된 번뇌와 분노로 인해 그가 깎은 조형물은 항상 귀신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젊었을 적 불상조각가의 팔을 망가뜨린 업보가 돌아와 그의 하나뿐인 팔마저 가져가버리죠. 찬바라물도 그렇고 여러모로 과거 유명 작품들에서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게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리뷰를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19.04.20 18:40

    (IP보기클릭)210.97.***.***

    BEST
    한본어 인가 봅니다.
    19.04.19 15:22

    (IP보기클릭)121.165.***.***

    잠입 요소가 좀 더 많았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전투와 이동이 재미있는 수작이었습니다.
    19.04.18 18:44

    (IP보기클릭)110.70.***.***

    진짜 길찾기 지옥... 길찾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전투의 재미로 보상받았던 느낌.
    19.04.18 18:47

    (IP보기클릭)182.226.***.***

    리뷰는 잘 봤습니다. 루리웹 리뷰 필진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리뷰 수준과 필력이 너무나 왔다갔다 하네요. 편집자에 이름 박은 김영훈 기자님이 교정, 교열도 안해주는건가;;;
    19.04.18 19:41

    (IP보기클릭)115.79.***.***

    훨-후럼-그레이스
    예전에 귤길인가 그 사람은 아직도 기억남. 읽다가 화가 날 정도로 너무 못써서 | 19.04.19 02:13 | |

    (IP보기클릭)118.235.***.***

    Rainbow_Dash
    PforP님의 리뷰가 다른 리뷰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나서 들쭉날쭉하다는 말씀을 하시려건 것 같은데 주어가 없으니 비추 폭탄을 맞으시네요 ㅠㅠ 현재 리뷰 필진 중에서는 최고의 리뷰어이시다보니 근본적인 필력 면에서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19.04.19 16:56 | |

    (IP보기클릭)203.128.***.***

    보스를 돌려 써가며 볼륨을 늘린 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후속작이나 DLC는 언제?
    19.04.18 20:10

    (IP보기클릭)178.128.***.***

    액션은 완벽한 수준이고 레벨디자인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난이도가 처음에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 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이보다 완벽한 밸런스가 없었겠다 싶더군요.
    19.04.18 20:21

    (IP보기클릭)110.10.***.***

    전작들의 월광의 대검처럼 벼락맞은 칠지도도 한번 써보게 해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점이 좀 아쉽긴 했음. 불사베기는 뭐 장식용 수준이라... 템 흡수하는 버튼도 굳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은데 x 버튼을 아이템 사용키로 돌리고, 좌우 십자키가 닌자 도구 바꾸는 키라면 닌자 인술 3개쯤 장비해서 상하키 입력으로 상황에 따라 닌술도 바꿔서 쓸 수 있었다면 대닌닌 찌르기 말고 다른 것도 자주 썼을 것 같은데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칠본창, 파계승, 검성 등 전작들의 보스들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역대급 보스들이 쏟아져 나와줘서 참 재밌게 한 게임.
    19.04.19 06:52

    (IP보기클릭)125.128.***.***

    BEST
    - 물론 천추 시리즈도 빼놓으면 곤란할 것이다. - ... 천추 아닙니다. 천주.
    19.04.19 07:34

    (IP보기클릭)175.202.***.***

    LisaLikeus
    천추도 엄밀히 말하면 맞음. 천주는 말 그대로 한자를 우리식대로 발음한것. 한자를 걍 한국말로 읽은것임. | 19.04.19 10:42 | |

    (IP보기클릭)125.128.***.***

    BEST
    다크 다스몰
    그럼 천추는 뭔가요? 일본어 발음이라면 "텐추"가 맞죠. | 19.04.19 10:44 | |

    (IP보기클릭)125.128.***.***

    LisaLikeus
    天誅 - 이렇게 쓰고, 발음은 히라가나로 てんちゅう 텐츄- 입니다. | 19.04.19 10:46 | |

    (IP보기클릭)210.97.***.***

    BEST
    LisaLikeus
    한본어 인가 봅니다. | 19.04.19 15:22 | |

    (IP보기클릭)114.200.***.***

    LisaLikeus
    반박불가. | 19.04.23 12:37 | |

    (IP보기클릭)175.223.***.***

    LisaLikeus
    북미판 제목이 TENCHU였던걸로 기억해요 | 19.04.23 19:12 | |

    (IP보기클릭)183.91.***.***

    다크 다스몰
    뭐가 천추가 엄밀히 맞는 말임요? LisaLikeus님 말이 맞음. 天誅 = 한국발음은 천주, 일본발음 텐츄(추) 두가지 뿐. 天才(천재)를 천사이, 天國(천국)을 천고쿠 라고 하는 꼴임. 걍 글쓴분이 잘못쓴거 | 19.04.24 02:52 | |

    (IP보기클릭)175.223.***.***

    2D不滅
    은근히 천추로 알고있는분들이 많음 | 19.04.24 08:54 | |

    (IP보기클릭)121.131.***.***

    Mix&Collaborate
    한이 맺혀서...? | 19.04.25 17:16 | |

    (IP보기클릭)76.85.***.***

    Mix&Collaborate
    저도 여태까지 천추로 알고있었네요 ㅋㅋ | 19.05.08 10:45 | |

    (IP보기클릭)220.81.***.***

    DLC가 필요하닷!!!!!
    19.04.19 09:08

    (IP보기클릭)125.177.***.***

    보스들 포스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다크소울3dlc나 블본dlc에 나올법한 애들정도까진 아직안나온거같구 세키로도dlc에서 역대급하나뽑아낼거같은데 제발 ㅠㅠ
    19.04.19 10:29

    (IP보기클릭)58.120.***.***

    진짜 전투가 이렇게 재밌는 게임은 처음임.
    19.04.19 13:48

    (IP보기클릭)182.162.***.***

    오오...리뷰 읽다가 눈이 탁 트임.... 프롬에서 또 다크판타지 류를 개발중인거군요...기대기대..
    19.04.19 16:04

    (IP보기클릭)218.51.***.***

    리뷰어들에게 고평가 받을 수는 있는 게임인데 실제 게이머들도 평가 좋게 나오는게 신기한 게임임 이런 하드코어한 게임이 판매량이 높게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게임을 오래하고 개발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게이머들이 과거와 달리 많이 늘었다는 얘기이도 함 라이트유저를 배제한다고 쳐도 단조로운 전투스타일 강제하고 있어서 (본인포함)이부분을 재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재밌는 게임이고 잠입요소가 많이 아쉬웠던 게임임
    19.04.19 16:12

    (IP보기클릭)218.156.***.***

    또 이런 말법적인 리뷰를 내놓다니 닌자헤즈의 향취가 그윽하다. 고우랑가!!
    19.04.19 16:26

    (IP보기클릭)59.9.***.***

    시작 후: 너무 어려워요 ㅠㅠ 엔딩 후: DLC 내줘요 ㅠㅠ
    19.04.20 01:08

    (IP보기클릭)59.1.***.***

    재미없는 게임이냐면 절대 아니지만 짜증나는 게임이냐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 게임. 만인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은 못됨. 그부분만 인지하고 어렵고 짜증나도 잘 만든 액션게임을 하고 싶다면 괜찮다고 생각함. 게임 난이도를 제쳐두더라도 프롬게임들이 가면갈수록 화면에서 보이는 아름다움이 꽤나 훌륭해서 그것만으로도 눈호강을 조금 했음. 일본이라는 분위기를 정말 멋드러지게 표현해서 중간중간 멈추고 배경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음.
    19.04.20 03:41

    (IP보기클릭)121.137.***.***

    칭찬도 많이 하고 욕도 많이 한 게임인데 '노련한 장르 초보가 만든 날카로운 액션 어드벤처 게임' 라는 요약은 정말이지 이 게임의 체간을 푹 찌르는 평가인듯. 좋은 리뷰였습니다
    19.04.20 04:06

    (IP보기클릭)221.146.***.***

    미니 보스들이 반복되는 부분도 조금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충실하게 늘 새로운 보스전을 추구했던 소울본 시리즈를 생각하면, 세키로는 뭔가 볼륨이 작게 느껴져요. 물론 그걸 상쇄하는 아름다운 배경과 세계관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 아쉽습니다. 금강산 같은 배경이 하나쯤 더 있어야될 것 같은 아쉬운 분량이었습니다.
    19.04.20 08:28

    (IP보기클릭)119.207.***.***

    BEST
    확실히 나이먹었다는게 느낀게.. 컨트롤 천추(주) 할때가 고딩때였던거 같은데 그때만해도 컨트롤이되서 보스 갖고 놀았고 이렇게도 죽여보고 저렇게도 죽여보고. 했었는데 세키로는 그렇게 안되고 무쌍하듯이하고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성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되서 직장끝나고 애들 재우고 밤이되서 짬짬이 1시간정도해서 플레이 시간대가 줄어서 연습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걸수 있는거지만. 어렸을때처럼 체력도 안되고 패드만 붙잡으면 눈이 스륵 잠듬 재미 유무를 떠나서.. 세월이 참...
    19.04.20 11:04

    (IP보기클릭)121.88.***.***

    실직자 사탄
    이거 진짜 개공감... 세월이 진짜 ㅠㅠ 보스 패턴을 봐야하는데 잘 보이지도 않아요 ㅠㅠ 나이먹으니 동체시력이 너무 떨어짐. | 19.04.21 04:20 | |

    (IP보기클릭)175.223.***.***

    실직자 사탄
    텐추는 보스ai가 너무 심플해서 어렵진 않았던거 같은데요 가는 루트만 파악하면 거의 암살만하다가 보스만나고 | 19.04.24 11:33 | |

    (IP보기클릭)178.128.***.***

    실직자 사탄
    지금도 가능하세요 시간이 없으실 뿐입니다 | 19.04.26 14:11 | |

    (IP보기클릭)119.207.***.***

    BioSoul
    반반인거 같네요 이제야 어느정도 감 잡아서 암살 조금 하지만 아직까지 어릴때에 비해 이해와 습득력이 많이 부족하거 같습니다. ㅎㅎ | 19.05.01 14:15 | |

    (IP보기클릭)223.38.***.***

    실직자 사탄
    시간도 부족하고 피지컬도 떨어져서 그렇죠 아무래도ㅋ | 19.05.25 12:40 | |

    (IP보기클릭)218.153.***.***

    BEST
    세키로에서 불상조각가는 테즈카 오사무 만화의 '불새/봉황편'에 등장하는 아왕에서 모티브를 많이 차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외팔이 아왕은 난폭하게 성장하여 수많은 업보를 쌓다가 처음으로 사랑과 연민을 느끼고 자신이 여태까지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환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죠. 한 승려를 만나 이를 통해 불교에 귀의한 아왕은 불상조각가로써 이름을 날리지만 그의 내면에 내제된 번뇌와 분노로 인해 그가 깎은 조형물은 항상 귀신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젊었을 적 불상조각가의 팔을 망가뜨린 업보가 돌아와 그의 하나뿐인 팔마저 가져가버리죠. 찬바라물도 그렇고 여러모로 과거 유명 작품들에서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게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리뷰를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19.04.20 18:40

    (IP보기클릭)223.62.***.***

    말랑흑우킹
    몇해전 나온 아수라 라는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흡사하네용? 리메이크한건가 | 19.04.25 09:01 | |

    (IP보기클릭)122.35.***.***

    사실 닌자라기보다는 사무라이 같은데.. 적들AI가 너무 멍청해서 암살은 긴장감이 아예 없는거의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고 대부분의 전투도 닌자답다기 보다는 정면에서 칼로 깨부수면서 가는 느낌이니
    19.04.21 15:00

    (IP보기클릭)112.171.***.***

    앍혀
    짧은 지식이라 자세히 설명은 못 드리지만 숨어서 몰래 잠입해서 들키지 않고 암살하는 자객만을 닌자라고 부르진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무라이가 전면에 서서 무력과 권력을 보여준다면 닌자는 성주나 어느 가문의 더러운 뒷일을 맡는 느낌이랄까요... 일본 소설이나 여러 작품을 보면 닌자도 할때는 개싸움도 하더라구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나루토에 나오는 닌자들 보면 기존 게임에서 소비되는 닌자의 이미지와 많이 다른 것 처럼이랄까요. | 19.04.22 22:37 | |

    (IP보기클릭)61.76.***.***

    soulbomb
    나루토나 무쌍찍는 것은 忍者가 아니고 'Ninja'라는 느낌이죠. 어떤 닌자 영화였던가에서는 이런 말도 나옵니다, '정체를 들켜서 싸워야 할 지경에 이르면 이미 실패'한 거라고. | 19.04.23 13:26 | |

    (IP보기클릭)210.221.***.***

    앍혀
    AI 멍청한 건 의도된 거라고 합니다. AI를 빡세게 넣었더니 게임이 늘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 19.04.23 16:15 | |

    (IP보기클릭)115.23.***.***

    Aieee?! 어째서 닌자?? Aieee!!
    19.04.21 23:22

    (IP보기클릭)121.139.***.***

    저같은 똥손도 1회차만 진짜 개 박살나게 깨면 2회차부터는 보스 패턴부터 눈에 보이는 아주 학습적인 게임임. 할때는 꾸준히해서 겨우 깼지만 다시 해보니 그게 발판이 되서 아주 쉽게 깨는 학창시절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음
    19.04.22 08:28

    (IP보기클릭)218.41.***.***

    루리웹-3537664711
    진짜 똥손은 1회차 클리어 못 함 ㅠㅠ | 19.05.04 08:35 | |

    (IP보기클릭)106.241.***.***

    저도 닌자라기 보다는 사무라이 느낌임... 막 치고 빠지는것보다 그냥 칼대칼로 들이대서 진행하는게 더 쉬울때까 많음...
    19.04.23 11:00

    (IP보기클릭)112.218.***.***

    곱창구이
    강한달 이라는 분이 찍은 동영상 보면 인살 닌자 플레이가 가능하긴 한 모양입니다. | 19.04.23 17:45 | |

    (IP보기클릭)221.167.***.***

    잡채만세
    그부분은 솔직히 쉬운부분이라 | 19.04.25 22:58 | |

    (IP보기클릭)175.208.***.***

    세키로 하기에는 나이 먹으신 분들은 2D 세키로 [카타나 제로] 추천함. 세키로에서 쓸데 없는 요소들은 빼버리고 재미있는 액기스 요소들만 넣어진 게임임. 심플하지만 재밌음
    19.04.23 13:01

    (IP보기클릭)61.76.***.***

    천주 후속작인줄 알고 산 저는.... 매우 실망하고 봉인
    19.04.23 13:31

    (IP보기클릭)1.245.***.***

    아니 천주 후속작으로 기획됐는데 무산됐고 그걸 후술한대서 쭉봤는데... 왜 무산됐는지 결국 안나오네요. 다음 리뷰에서 나오는건가?
    19.04.23 14:45

    (IP보기클릭)183.104.***.***

    진 미시마
    한편, 궁금해할 천주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 사실 기획 단계에서는 아예 천주 후속작을 만들까 하는 얘기도 있었다. 그런데 천주는 우리가 퍼블리싱한 게임이지 개발한 게임이 아니었다. 천주라는 게임의 핵심적인 센스, 노하우가 없는데 괜히 후속작을 만들었다간 어설프게 따라 하는 꼴이 될 것 같아서 초기 기획 단계에서 빠르게 포기했다. 그래서 천주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자고 결정했다. 원문보기: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7699&game=8265#csidx2d3bca91e76bcf39ff769f8db3241e7 인터뷰 중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저도 리뷰 보면서 놓쳤나 몇번 다시 읽었는데 언급이 없어서 찾아봤습니다. | 19.04.24 04:38 | |

    (IP보기클릭)223.38.***.***

    진 미시마
    아야메 스킨이라도 넣어주지ㅠ | 19.05.25 12:46 | |

    (IP보기클릭)14.45.***.***

    나온지 좀 된 아프로 사무라이가 이 게임을 보면서 떠올렸습니다. 검날 하나로 몸을 움직여가며 수많은 적과도 싸워나가고 강적과도 싸워 공격으로 살아남는 그 느낌이란... 물론 유저의 피지컬이 받쳐줘야 하지만, 뭔가 칼을 매섭고 흑독하게 휘두르면서도 빈틈을 이끌어내 단칼에 승부를 내는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19.04.23 15:02

    (IP보기클릭)112.148.***.***

    닼소3와 블본을 너무 재밌게한 저는 큰 기대감과 동시에 별로좋아하지않는 일본풍의 게임이라 출시전 고민을 많이하다가 출시후 호평들을 보고 구매했고 생각과는다름 게임스타일에 당황하며 죽어가다가 차츰 세키로에 적응을 해가고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려서 드디어 1회차를 클리어했을때 깨닳게 되었습니다. 일본풍디자인을 싫어하는 거도 신경안쓰고 즐길정도로 게임이 재밌었습니다. 게임좀 해보신분들께는 추천할만한작품입니다.
    19.04.23 17:39

    (IP보기클릭)106.245.***.***

    왜 멀티가 없었는지 알것 같네요. 다음에는 오픈월드가 나오길.
    19.04.23 18:25

    (IP보기클릭)121.15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힘내라너구리
    드립입니다. 대충 액션게임이라는뜻인것같네요 | 19.04.24 20:22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힘내라너구리
    일본영화장르중에 칼싸움이 나오고 사지가 바라바라 흩어지는 영화들 있죠? 슈라유키히메나, 자토이치같은 영화를 말하는 겁니다 더 알기쉽게 얘기하자면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1부 오렌 이시이챕터가 일본 찬바라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보면되요 애초에 킬빌1편의 오렌 이시이 챕터는 일본 찬바라영화에 바치는 오마주 같은 거죠 | 19.04.24 21:03 | |

    (IP보기클릭)211.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힘내라너구리
    챤바라는 간단히 말하면 칼싸움 물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챤바라의 챤은 검과 검이 부딛히는 소리를 바라는 피가 후두둑(바라바라)떨어진다 에서 따온 합성어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스토리보다는 자극적인것에 더 중점을둔 장르라고 보시면 폅합니다 | 19.04.25 09:21 | |

    (IP보기클릭)59.26.***.***

    일본의 사무라이 미화는 진짜 쩌는거 같네ㅇ요 사무라이들은 진짜 너무 포장되어있죠.
    19.04.25 12:40

    (IP보기클릭)112.76.***.***

    Christina21
    우리나라는 그런 포장도 있긴함 ㅋㅋ? 개깡패 삼별초정도일려나 | 19.04.29 14:26 | |

    (IP보기클릭)112.148.***.***

    Christina21
    사무라이는 사실 수탈계층의 지배층이었는데 좀 멋있는 면만 강조된 모습만 보이는거 같아요 | 19.05.04 12:40 | |

    (IP보기클릭)39.116.***.***

    아타고 히로에
    그 포장이란것도 애시당초 국력이 되야 가능한것이지...ㅋ | 19.05.04 22:50 | |

    (IP보기클릭)210.182.***.***

    Christina21
    그렇게 따지면 서양 기사나 바이킹도 다 포장이고 당장 루리웹에서 항상 물고 빠는 삼국지는 그냥 포장 끝판왕급 인데요? 애초에 세계 사극 요소 들어간것중에 안 포장된것들 있긴 있음? | 19.06.16 09:56 | |

    (IP보기클릭)223.39.***.***

    아타고 히로에
    진짜 사무라이가 어떤 집단이었는지 조금만 찾아보고 얘기하셔요 지발 | 19.06.16 12:03 | |

    (IP보기클릭)175.121.***.***

    아타고 히로에
    사상한번 개역겹네 머리에 똥만 찬 반쪽발이같은놈이 | 19.08.10 02:52 | |

    (IP보기클릭)116.39.***.***

    Christina21
    일제가 과거 조선과 대한민국에 행한 끔찍한 만행의 역사가 있으니 사무라이 미화에 민감한 것도 당연할 법한데 뭔 서양이니 바이킹이니 삼국지니 개소리를 쳐 하고 자빠졌지 머가리를 빻으셨나 | 20.07.24 15:29 | |

    (IP보기클릭)222.108.***.***

    Christina21
    게임은 그냥 게임으로 바라보는게..넘 과몰입하면 정신에 안좋죠. 시스템일뿐인데 사상까지 ㅋㅋㅋㅋ | 20.12.06 13:37 | |

    (IP보기클릭)112.168.***.***

    닼소 1편의 반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볼륨이 좀 아쉽긴 했지만(사실 음악도 좀 아쉽긴 하더군요. 선봉사 음악의 기괴함만 기억에 남을 뿐), 그래도 새로운 모습의 액션은 만족스럽더군요. 근데 끝판왕 너무 어려워...ㅠㅠ
    19.04.28 20:27

    (IP보기클릭)211.228.***.***

    겨울 배경 게임을 봄에 추천하는게 아이러니라고? 아이러니란 말 참 쉽게 남용되네
    19.05.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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