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게임쇼 2014(이하 TGS 2014)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비즈니스 데이인 18일과 19일, 일반 관람일인 20일과 21일까지 4일간 총 251,832명이 TGS 2014 회장을 방문했으며, 이는 작년에 개최된 TGS 2013의 총 관람객 수인 270,197명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수치였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PS4와 Xbox One을 한발 앞서 플레이해볼 수 있었던 TGS 2013은 TGS가 개최된 이래 최초로 일반 관람일인 3일차와 4일차 모두 10만 명이 넘었지만, 올해는 그만한 이슈는 없었기 때문이었을까요.
비즈니스 데이는 일반 참관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가한 편. |
게다가 날씨도 우중충해서 예년보단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
이번 도쿄 게임쇼 2014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에서 421개사가 행사에 참가했으며, 작년의 962타이틀을 넘는 1363개의 타이틀이 출품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을 방증하듯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형 모바일 게임 업체가 큰 규모로 출전했으며, 중소 모바일 개발사들의 스마트폰 게임 & 소셜 게임 코너가 별도로 설치되는 등 비디오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공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17개국에서 68단체가 참가하는 인디 게임 코너에서는 총 81개의 타이틀이 소개되는 등 소규모 인디 게임의 성장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패밀리 코너. |
스테이지 이벤트 등을 인터넷 생중계해주기도. |
이벤트 회장도 넓고 관람객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E3와는 달리 TGS는 언제나 수만명의 인파에 치이던 행사였습니다. 특히 인기 개발사의 부스가 인접해 있다면 그 근처는 그야말로 제대로 걸어나갈 수도 없을 정도로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번호표를 배포하고 시간에 맞춰 오게끔 유도해서 대기 행렬을 크게 줄이고 부스 레이아웃의 조정 등을 거쳐서 그나마 최근에는 관람하기 편해진 인상입니다. 1번 홀과 9번 홀까지 모두 활용해서 행사 공간을 늘리고 야외 복도 사이에서 이루어지던 코스튬 플레이 공간을 아예 행사장 옆 공터로 옮겨서 혼잡을 크게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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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플레이 장소는 이제 완전히 행사장 옆 공터로 옮겨졌습니다. |
예전엔 홀과 홀 사이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했기에 매우 번잡했죠. |
장소가 달라져도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
물론 회장 내에서도 간혹 코스튬 플레이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EA도 TGS 2014에 큰 규모로 부스를 차려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EA의 부스는 일반 관람객 입구 쪽에 자리를 잡고 배틀필드 하드라인과 피파 15, EA 스포츠 UFC 등의 시연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PS3와 Xbox 360용 타이틀을 위주로 부스를 꾸미고 PS4와 Xbox One용 타이틀은 SCE와 MS 부스로 몰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여러 서드 파티 부스에서 다양한 PS4와 Xbox One용 타이틀을 찾아볼 수 있는 등 이제는 차세대기라는 명칭에서 (당연하지만) 현세대기하는 명칭으로 완연하게 포지션이 이동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TGS 2014 직전에 Xbox One이 발매되었으며, 국내에도 TGS 2014 직후에 정식 발매되면서 본격적으로 PS4와 Xbox One의 경쟁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연말 북미와 일본에서는 발매되었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발매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한국 닌텐도에서 발매를 포기한 게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Wii U의 국내 정식 발매도 어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GS 2014 직전에 일본에서도 발매된 Xbox One. |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발매 기념으로 등장한 메탈 슬라임 에디션 PS4. |
지난 9월 1일 SCEJA가 개최한 미디어 프리젠테이션에서 처음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킨 프로젝트 모피어스용 데모 섬머 레슨은 원래대로라면 이번 TGS 2014 SCE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결국 데모 전시가 취소되고 E3 등 다른 게임쇼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데모 위주로 전시되어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SCE쪽 직원들에게 섬머 레슨에 대해서 물어볼 때 "섬..."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이미 다른 기자들에게 여러 번 시달린 듯한 표정으로 이번 게임쇼에는 섬머 레슨 안 나온다는 대답을 하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SCEJA 부스의 프로젝트 모피어스 코너. 섬머 레슨은요? |
모피어스와 다양한 주변 장치와의 연결도 가능. |
TGS 기간 일본 게임 시장은 닌텐도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와 레벨 5의 요괴워치 시리즈 두 3DS 타이틀이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게임 매장에서는 3DS 버전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의 패키지가 전량 매진되어서 대신 다운로드 버전을 구입해달라는 안내문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레벨 5의 새로운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은 요괴워치 시리즈의 최신작 요괴워치 2 원조/본가의 경우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해 TGS 2014 회장 곳곳에 본 작품을 출시하지 않았다는 특별 안내물까지 설치했을 정도였습니다.
다음 입하는 미정이니 다운로드 버전을 사주세요. |
요괴워치 2가 없다는 안내를 굳이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 |
작년에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스마트폰 게임 퍼즐 & 드래곤의 3DS 이식 버전인 퍼즐 & 드래곤 Z의 시연과 체험판 배포가 이루어졌기에 그야말로 겅호의 부스는 TGS 2013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부스가 되었지만, 올해는 그 정도로 파급력이 크고 대규모로 출전한 모바일 게임 부스는 없었고 그리와 부시로드, 그리고 넷마블의 하운즈를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DMM 게임즈 정도가 6번 홀에 모여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가 아니더라도 TGS 2014에서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가정용 게임기 개발사의 인상이 강했던 회사의 부스에서도 여전히 모바일 게임이 강세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나미 부스는 모바일 게임에 주력한 인상이었고, 이벤트 역시 모바일 게임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나마 메탈 기어 솔리드 5 팸텀 페인 코너의 이벤트가 아니었으면 그 비중이 완전히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는 듯한 인상마저 주었습니다. 그래도 TGS 2013에서는 패밀리 코너에만 부스를 내던 것에 비해 위닝 일레븐/실황 파워풀 프로 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을 만나볼 수 있었던 반가운 부스였습니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 그리. |
코지마 감독이 직접 이벤트에 참석하기도. |
개인적으로 이번 TGS 2014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캡콤의 3DS용 게임 몬스터 헌터 4G 코너였습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최근 몇 년 동안 TGS 행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이틀이었지만 지난 TGS 2013에서는 행사 직전 이미 일본에서 몬스터 헌터 4를 발매했기에 예년에 비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닌텐도와의 협력을 통해 몬스터 헌터 4G의 시연 기기를 행사 기간 당시에는 아직 일본에서도 발매되지 않은 신형 하드웨어인 뉴 3DS/뉴 3DS LL 수십 대를 동원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E3와 독일의 게임스컴과는 달리 전통적으로 닌텐도는 TGS 행사에 부스를 내지 않았지만, 자사의 신형 하드웨어를 TGS 2014 캡콤 부스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대규모로 공개한 것은 그만큼 일본 게임 시장에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잇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애초에 신현 3DS 자체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기기라고 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당연히 예상이랄 것도 없이, 몬스터 헌터 4G와 신형 3DS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던 캡콤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굉장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캡콤 부스의 몬스터 헌터 4G 코너. |
그 당시엔 발매되지 않았던 뉴 3DS/뉴 3DS LL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
정식 부스 참가는 하지 않았지만 블루사이드는 TGS 회장 근처 호텔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열어서 각국의 미디어에 킹덤 언더 파이어 2를 소개하기도 했으며, 지난 E3 2014 SCE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영상이 소개된 이래 해외 미디어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SCEJA는 TGS 2014 하루 전 시나가와에 위치한 본사에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타이틀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PS4와 PS Vita용 한글화 타이틀 외에도 SCEK의 지스타 2014 참가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SCEK의 지스타 2014 참가도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
한 일본 미디어가 블루 사이드의 킹덤 언더 파이어 2를 취재하던 모습. |
SCEJA 프레스 컨퍼런스 정리 |
도쿄 게임쇼 2014 개막 |
블러드본 : 플레이어의 고난은 계속된다 |
시리즈의 원점으로, 용과 같이 0 |
100종류가 넘는 프라모델의 조합, 건담 브레이커 2 |
리틀 빅 플래닛 3 :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플레이 |
실제 역사와 상상력의 결합, 디 오더 1886 |
남자들만의 진한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15 |
광대한 필드와 심리스 배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
한글로 즐기는 부위파괴 액션, 토귀전 극 |
팩맨 앤 더 고스틀리 어드벤처 2 : 더욱 간단하고, 다양하고, 재미있게 |
도쿄 게임쇼 2014 코스튬 플레이 모음. |
요시다 슈헤이 SCE WWS 사장 인터뷰 |
국내 첫 PS4용 인디 게임, 엔더오브파이어 |
도쿄 게임쇼 2014 동영상/스크린샷/정보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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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힌 마쿠하리역에서 내려 마쿠하리 멧세로 출발. |
도중에 머라이어 캐리 누나가 친절하게 반겨주네요. |
지하철 역에도 부시로드 부스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가. |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짐 검사가 필수. |
회장 내의 붉은/푸른 광장에서 대전 및 엇갈림 통신이 가능. |
프레스 등록을 하기 위한 행렬. |
첫 날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각국의 기자들. |
TGS 2014의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 |
대형 배너 앞에서 TGS 2014의 소식을 전하는 각국의 기자들. |
저 대형 배너 뒤에 있는 루리웹 프레스룸. |
혼잡을 피하기 위해 메인 입구와 재입장 입구를 구분. |
그리고 펼쳐지는 엄청난 수의 관람객들. |
회장 근처 호텔에서도 미디어 대상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
개발자의 게임 소개 및 인터뷰가 진행되죠(용과 같이 0의 요코야마 PD). |
한국 미디어와 인터뷰 중인 레디 앳 던의 루 위라수리야 대표. |
TGS 2014 기간 도중 한글화가 발표된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 |
스카우터를 낀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개발자들. |
아이돌 마스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카가미 요조 PD. |
회장 옆 건물에 마련된 프레스룸의 모습. |
한 외국 기자의 멋진 노트북 장식. |
예년과 마찬가지로 2층 구조로 이루어진 SCE 부스. |
SCE 부스가 푸른색이라면 MS 부스는 언제나 녹색 톤으로. |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이 절반 정도로 섞인 코나미 부스. |
전설의 미쿠다요를 만나볼 수 있는 세가의 부스. |
메인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EA 부스. |
언제나 물량 공세를 잊지 않는 워게이밍 부스. |
한글화되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LR. |
전국무쌍 시리즈도 벌써 10주년. |
풀톤 회수 시스템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던 코나미 부스. |
스퀘어에닉스 부스에서 초코보의 영압이… 사라졌다…?! |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는 팜플렛에서 미리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
도우미 누나들이 게임 진행 방식을 옆에서 가르쳐주기도. |
반다이 남코 게임즈의 코스튬 플레이 부스걸 이벤트. |
길티 기어 Xrd 사인을 플레이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
D3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열심히 지구를 지키는 모습. |
코스튬 플레이를 하고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를 플레이하던 참관객. |
세인트 세이야 주제가를 부르는사카모토 에이조와 코바야시 유우 화백. |
올해로 TGS를 9년 째 오는데, 게임하는 게 아니라 사진 찍으려고 대기열이 생긴 건 세가의 AV 배우 촬영 코너가 처음이었어요. |
역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던 몬스터 헌터 G 코너. |
가까이서 보니 의외로 귀엽네요. |
이 정도 크기면 진짜 지구를 지킬 수 있을 듯. |
한글화가 확정된 블러드본 코너의 조형물. |
몬스터 헌터 4G, 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 토귀전 극 모두 거대한 적과 싸운다는 콘셉트를 살린 부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
이번 TGS에는 삼성도 갤럭시 부스를 차렸습니다. |
갤럭시 노트 4 엣지도 미리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
올해도 스폰서로 참가한 몬스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한 캔씩. |
빼꼼. |
다양한 게임 관련 물품을 살 수 있는 코너도 있지요. |
아이돌 마스터의 러버 스트랩 세트. |
추억 돋는 세가타 산시로 티셔츠. |
모노쿠마/모노미랑 사진 한 방 찍고 가세요. |
제가 에바에 타겠어요!! |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게 꼭 나를 보는 것 같네요. |
4일 간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빠른 철수. |
행사가 끝나고 동료들끼리 기념 사진 한 장 찰칵. |
공개 수치 플레이를 강요하던 오네챤바라 시연대. |
아잇, 깜짝이야. |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앞발을 누르고 가더라구요. 아무 것도 안 나오지만. |
반다이 남코 게임즈 부스를 지키던 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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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제일 좌측에 위치한 시라이시 마리나의 star-471. 뭔가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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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부스 AV배우 품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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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가 아니라 링크라능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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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공주고 저건 마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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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붙어있는것은 젤다같군요 생기새를 보아하니 녹색을 칠하지 않았지만 젤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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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붙어있는것은 젤다같군요 생기새를 보아하니 녹색을 칠하지 않았지만 젤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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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가 아니라 링크라능 ㅠㅠㅠㅠ | 14.10.19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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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공주고 저건 마리지입니다. | 14.10.20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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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제일 좌측에 위치한 시라이시 마리나의 star-471. 뭔가 참 좋았음 | 14.10.21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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