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상의 문제로 게임 소리가 녹음되지 않았습니다.
* xSplit에서 이상하게 화면이 쨍하게 나오던 문제는, 컬러레인지가 풀 레인지가 아닌데 이를 풀 레인지로 인식해서 발생하는 현상이었습니다. 약 4년만에 수수께끼를 풀었네요. 오디오 설정과 함께 블로그같은데다 정리해놔야겠네요.
어제 마일섬에서 영입해온 펭기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스쿼트는 짐정리가 끝났을텐데, 얼굴을 마주치기가 힘드네요.
상점에서는 붉은 펜지꽃만 판매하는데, 주민 구경 겸 방문한 마일섬에 푸른 펜지꽃이 피어있어서 몇 송이 캐왔습니다. 역시 교배는 딱히 생각이 없지만, 색이 좀 섞여있으면 좋겠다싶어서 전에 심어놓은 붉은 펜지꽃과 섞어줬습니다. 북쪽 언덕 외에는 주민들의 집앞에 심어놓는 편인데, 좋아해줬음 좋겠네요.
마일리지섬에서는 빌리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째서인지 고블린이 생각나는 초록색 피부의 친구인데, 얼마전 넷플릭스로 고블린 슬레이어를 몰아본 영향인지 꺼려져서 섬에 초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캠핑장에 마릴린이라는 오리가 도착했습니다. 섬에 초대하려면 토지를 매각한 상태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섬에 자리를 잡은 후 영입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같은데, 계속해서 아이템을 걸고 카드 게임을 제안합니다. 사실 도박 중독이 아닐까 의심되지만, 같이 지내면 재밌을 것 같네요.
오늘도 내일이 기대되는 섬 생활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