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7th level에서 개발 된 대전격투게임
6마리의 동물들 중 조작 할 동물 한마리를 선택하고 상대할 동물 한마리를 선택한 뒤
하수구를 통해 스테이지들 중 하나에 도착하여 대전하면 된다.
먼저 아무 스테이지에 도착하면 맞추기 존나 힘든 개구리들을 조질 수 있는 보너스 게임을 할 수 있다.
버튼은 두가지이나 걍 누른다고 나가는 게 아닌
무슨 방향키와 버튼을 번갈라 누르는지에 따라 공격 혹은 방어가 나간다.
예로 1버튼과 ⇂ 키를 번갈라 누르면 방어가 뜨고 2버튼과 ⇂ 키를 번갈라 누르면 앉아서 밑 공격을 하며 2버튼과 ←키를 번갈라 누르면 총알이 나간다(탄환 소비)
일단 겉으로 보면 변신(1버튼 + 2버튼)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물론 변신 전은 매우 약해서 예능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빨리 변신해야 한다)
개성있는 90년대 미애니 그래픽에 스테이지 마다 윗 발판이나 함정도 있어 재밌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막상 해보면 영 좋지 못한 게임이다.
일단 당시 시대에 나온 격겜 치고 공격법과 방어법도 해괴한데 프레임과 조작감은 딱딱해서 영 좋지 않다.
그리고 캐릭 수도 적으면서 아케이드 모드 같은 거 처럼 상대들을 차례차례 쓰러뜨려 엔딩 보는 모드도 없다. 걍 내캐릭 선택 니캐릭 선택 후
1대1 맞짱 깔 스테이지를 선택 하는 걸로 반복
그나마 esc를 눌려 초기화 후 다른 캐릭을 선택 할 수는 있으나 번거롭기만 하다.
공략 글 보니 일단 최종보스와 엔딩이 있다.
조건은 모든 스테이지에서 상대편 보다 점수가 더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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