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도 단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130시간동안 정말 재밌게 즐겼네요.
아직 할 거 많이 남고, 전초기지 짓는 건 아주 살짝만 해봤지만..
스카이림을 엑박 360때 너무 처음부터 구석구석 끝까지 다 즐겨버린 바람에, 나중에 엑원버전으로 나와도,
무엇보다 vr버전으로 나왔을 때도 처음 몇 시간만 감탄나오고, 결국 진행 하다보니 전부 다 기억이 나기 시작해서 안 하게 되었는데..
스타필드도 나중에 dlc나 vr버전을 위해서 즐길거리를 남겨놔야겠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또 개선되고 패치될 것도 많을 거고..
뭐 모드도 많이 나올 테구요.
게임이 개발 후반부에 서바이벌에서 갑자기 캐주얼하게 바뀐 듯한 흔적이 많이 있는데,
확장팩으로 새로운 우주쪽으로, 또는 과거 세력간 전쟁 시기를 다루면 더 재밌겠네요.
이 곳에 크레이터타운을 이름으로 마을을 지으려 했으나.. 다음 기회에.
물리효과는 베데스다 싱글겜 중 제일 발전했고 디테일한데, 이걸 이용한 무언가 업뎃이나 dlc라도 나오면 좋겠네요.
아니면 vr버전이 나오게 되면 빛을 발할 듯요. 스림에서 그랬듯이..
징그러운 벌레들 출렁출렁 거리는 것도..
마지막으로 스테이션 크기의 함선을 하나 만들고 끝냈네요. 저번에 만든 노스트로모보다 좀 더 큽니다.
나중에 바퀴차량과, 더 많은 커스텀, 데이터마이닝으로 나온 M 클래스 함선 공식 dlc까지 나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