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
사이킥포스.
1996년 4월 아케이드 기동 이후, 7월 업데이트 버젼인 EX, 그리고
10월 PS1 으로 이식되기에 이르는 3D 대전 액션 게임.
국내에서는 KOF95, 메탈슬러그1, 더블드래곤 격겜, 그리고 국내 대전 격투게임인 SD파이터즈가 함께
오락실에서 돌아가고 있던 즈음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아마 KOF 하러 갔다가 사이킥포스를 접해보는 유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대략적인 게임의 줄거리는 -
게임의 무대는 2010년.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 통칭 '사이킥커'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각 나라들은 사이킥커들이 막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인식하고 민간에게는 그 사실을 함구하며,
사이킥커를 핵을 대체할 병기로 삼기 위한 생체실험을 강행.
사이킥커 중 한 명이었던 '키이스'는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에 저항하기 위해
사이킥커 집단 '노아'를 결성하여 인류를 지배하겠다 선언하고..
노아가 맹위를 떨치던 중, 본작의 주인공 번은 노아의 우두머리가 된 키이스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 파괴행위를 반복하는 노아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게 되어
절친의 폭주를 막기 위해 노아의 우두머리 키이스에게 도전한다, 는 내용.
대부분의 격투 게임은 '어떠한 대회가 개최되면서
각 나라의 격투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라는 것이 정석이었던 반면..
사이킥포스는 마블코믹스의 X-MEN 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듯한...
격투게임 시나리오 보다는 애니메이션에서 쓸 법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ㅋㅋ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보스 포함 총 9명.
각각의 캐릭터에게는 자신이 속해있는 사이드(편)가 정해져 있으며,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알 수가 있다. 지금 소니아의 경우는 노아 측 캐릭터.
그리고 웬디의 경우엔 노아와 대적하는 사이킥커인 안티 노아.
겐마의 경우엔 사이킥커들을 적대하는 중립.. 인간이다.
기본적인 게임 조작은 8방향 레버.
약 공격, 강 공격 그리고 가드의 3버튼 체계.
공격 버튼의 경우 원거리에선 일반 기탄을 쏘고
근접하면 격투 기술을 내는 것으로 모션이 변화한다.
이것 때문에 오락실에서는 원거리 상태에서 약, 강 공격의 버튼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ㅋㅋ
다른 격겜들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상대를 좌측이나 우측에 두고 있는 구도가 아니라...
공중에 부유한채로 사각형의 결계 속에서 360도를 회전하며 대치를 이룬다는 것.
때문에 사이킥포스의 필살기 커맨드는
'←→' or '↑↑' or '←→→' 혹은 레버 1회전 같은 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릭터의 위치가 상하좌우 어디에 있다고해도 입력 방향만 맞으면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
(예 - ↑↑ 커맨드는 →→ ←← ↗↗ 등등으로도 사용.)
필살기의 경우 화면 하단의 푸른색 바, 사이킥 게이지를 소모해야 발동되지만
그 위력이 매우 강력해서 단독으로 3~4방이면 게임이 터진다.
그밖에 8방향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기본 대시. (대시 모션이 끝날 때 까지 다른 행동이 불가능.)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 가능한 퀵 대시. (대시 도중에 일반 근접 공격으로 캔슬 가능.)
사이킥 게이지를 빠르게 소비하지만 일반 가드와는 달리 가드백 현상이 나오지 않으며
완전 무적 효과를 주는 배리어 가드.
튕겨져서 날아갈 때 사이킥 게이지 30% 를 소비하면서
낙법을 치고 긴급 배리어를 쳐주는 회피 배리어. 등등의 조작이 있다.
이 게임을 플레이 했던 유져들 중에서는 강력한 원거리 필살기를 필두로
이른바 장풍 대전을 즐기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오래전 게임잡지에서도 이야기가 되었듯이
사이킥포스의 진면목은 다름아닌 '대시 조작'에 있다 ㅋㅋ
필살기의 경우, 발동 딜레이 그리고 발동 경직이 큰 편이라
일정 거리에서 '대시'로 피해내면 반격의 찬스를 얻는다.
약한 잽으로 사용하는 원거리 일반 기탄의 경우,
'퀵 대시'로 파고들면 기탄을 상쇄시키면서 순식간에 근접거리로 좁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기탄 잘못내면 그대로 콤보 한 셋트 확정 ㅋㅋ
하지만 대시의 경우 대시 모션이 끝날 때 까지 다른 행동이 불가능한 터라,
필살기를 쓰는 척 하면서 상대의 대시를 유도하여
퀵대시로 쫒아가 격추해버리는 방법이나..
퀵대시의 경우 필살기나 일반 타격에 무방비 + 퀵대시 중 쳐맞으면 카운터 판정
이 걸리는 것을 이용하여.. 일반 기탄을 쓰는 척 유도해서
상대의 퀵대시를 끌어내고 펀치펀치로 날려버리는 간단한 심리전이나
상대가 견제로 날리는 일반 기탄을 노려 필살기로 찍어누르는 심리전도 가능해진다.
때문에 중거리 부근에서 꽤나 상대 눈치를 보게 되는데...
특히 어느 한 쪽이 벽을 가까이에서 등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눈치싸움은 더욱 심해진다 ㅋㅋㅋ
이 게임은 절대적으로 벽을 등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벽꽝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벽꽝은 상대의 타격을 맞아서 벽으로 날아갔을 때 발동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상대 공격을 막아서 가드백이 일어났을 때 벽에 닿아도 성립된다.
구석에서 일반 가드를 굳히고 있으면
상대의 필살기 혹은 근접 강공격을 가드해버리고 그대로 벽으로 내다 꼿힌다는 것.
사이킥포스에는 기본적으로 무한 콤보라는 것이 성립되지는 않으나,
벽꽝이 터지면 안 맞을 것도 강제로 쳐맞게 되면서 게임이 순식간에 터진다 ㅋㅋ
그런 이유로 구석에 몰거나, 몰렸을 땐..
상대가 대시로 피할 것을 예측할 것인지 혹은 상대가 필살기를 쓸 것을 예측할 것인지의
심리전이 더욱 긴박하게 펼쳐진다는 것.
게임의 전투 구조는 분명 나쁘지 않다. 하지만 캐릭터의 따른 성능 격차가 작지 않아서
게임자체의 밸런스는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 ㅋㅋ
그리고 제법 발목을 잡는 건, 다른 격투 게임과는 달리
점프로 접근한다는 개념이 없고 일반 가드가 개똥쓰레기급이라...
기본적으로 대시와 배리어 가드 조작에 초보자가 익숙해지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사이킥포스를 오락실에서 처음 보게 되었을 땐..
'공중 전투, 초능력, 결계' 의 3요소로 인하여 X2 DOUBLE X(1993) 뮤직비디오가 떠오를 수 밖에 없었는데..
이 당시 다른 유져들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ㅋㅋㅋ
그리고 이후에.. 시간이 지난 다음, 사이킥포스(2012)의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한
애니메이션 X 게임이 등장을 하기는 한다 ㅋㅋㅋ
뭐어.. 96년의 X 극장판 내용도 개암울이었고
마찬가지로 지금 사이킥포스의 내용도 상당한 개암울 전개인데..
이쯤에서 마지막으로 사이킥포스 각 캐릭터들의 시나리오를 봐보자.
번 - 화염의 사이킥커. 본 게임의 주인공.
어느날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 절친 키이스를 찾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각지를 여행하던 중
테러집단 노아의 우두머리가 키이스인 것을 알게 되고,
어느날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 절친 키이스를 찾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각지를 여행하던 중
테러집단 노아의 우두머리가 키이스인 것을 알게 되고,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노아의 본거지를 찾아 쳐들어가게 된다.
PS판 사이킥포스에서는 노아측에게 이용당하는 웬디를 쓰러트리고,
절친인 키이스와의 대결에서 그를 죽이며 엔딩을 맞이하지만..
후속작인 사이킥포스 2012의 설정으로는,
사이킥포스 1의 엔딩 시점에서 웡의 손에 의하여 노아의 본거지가 붕괴를 맞이 할 때
번은 가까스로 붕괴에 휘말려 죽을 뻔한 키이스를 구해내지만 그과정에서 번은 치명상을 입게 되고..
상처 입은 번은 키이스가 콜드슬립(..) 상태로 만들어 치유가 되도록 유지를 해놓은 다음
번은 가까스로 붕괴에 휘말려 죽을 뻔한 키이스를 구해내지만 그과정에서 번은 치명상을 입게 되고..
상처 입은 번은 키이스가 콜드슬립(..) 상태로 만들어 치유가 되도록 유지를 해놓은 다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2012로 넘어가게 된다. 후속작에선 히든 캐릭터.
브래드 - 중력을 다루는 사이킥커.
평소에는 얌전하고 소심한 인물이지만 잔학스러운 살인마의 일면이 숨어있는 이중인격자.
브래드는 자신이 살인마 인격이 튀어나오는것을 막기 위해 노아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키이스에게 인격 억제를 위한 텔레파시를 받아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노아를 위해서 움직이는 동안에 벌이게 되는 파괴 공작의 영향으로..
오히려 살인마 인격을 부추기게 되는(..) 불행한 인물.
PS판 사이킥포스의 시나리오 모드에선 엔딩에 도달하기까지 만나는 모든 인물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다.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거나 밀리 단위로 조각내버리겠다는등등의
대사를 치는데 성우는 프리저 님 ㅋㅋㅋ
게이츠 - 군 소속의 사이보그. 키이스의 반란으로 아내와 딸을 잃게 된 군인 아조씨.
이후 사이킥커를 상대하기 위한 사이보그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본인의 몸을 개조하기에 이른다.
사이보그가 되었더라도 본인의 감정이 억제되었고
군의 명령이 최우선인 꼭두각시가 된 셈인데..
PS판 사이킥포스에서는 노아의 본거지를 제압하는 것으로 복수를 끝내자,
게이츠는 가족사진을 보며 감정이 되살아났고..
그것으로 인하여 군의 최우선 명령이 실행되는 것 같은(자폭..) 묘사가 있다.
후속작인 2012에선, 감정 폭발로 인해 자폭을 한 게 아닌 모든 기능이 정지되어 버린 것이었고..
그런 게이츠를 다른 세역이 얼씨구나 주워가(..)
기억을 조작하고 전투병기로 이용하는등등 여러가지로 불행한 아저씨.
겐마 - 분명 초능력자가 아닌데 하늘을 날고 하늘에서 벼락을 소환하는 아저씨 ㅋㅋㅋ
아, 이거 밀교 기술이라고요 ㅋㅋㅋ
원래는 퇴마를 행하거나 마물을 물리치는 것이 그들의 임무였지만,
사이킥커의 출현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위기라 받아들이고 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노아나 군대 쪽과도 관련이 없기 때문에
- 나를 가로막는 자들은 모두 해치운다 - 같은 단순한 전개가 이어지는데..
후속작에서는 겐마의 사형인 겐신이 등장한다. 겐마의 성우는 G 건담의 마스터 아시아.
웡 - 시간을 조종하는 사이킥커.
겉모습은 돈 잘 벌고 사람좋은 무역회사 사장이지만...
속내는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려서 시간자체를 손에 넣으려고하는 냉혈한 야심가.
시설을 탈출했던 키이스를 부추겨 노아를 결성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웡은 키이스 몰래 인간을 대상으로 삼아 생체실험을 벌이거나
사이킥능력을 증폭시키는 장치를 만드는등등 자신의 야욕을 위해 노아를 이용한다.
사이킥능력을 증폭시키는 장치를 만드는등등 자신의 야욕을 위해 노아를 이용한다.
후속작인 2012에서는 노아가 괴멸 된 이후,
그 유지를 잇는 신생 노아가 또다시 결집을 하게 되자..
웡은 적대시 하고 있던 군대와 손을 잡고 붙잡은 사이킥커들을 군대에 팔아넘긴 뒤,
웡은 적대시 하고 있던 군대와 손을 잡고 붙잡은 사이킥커들을 군대에 팔아넘긴 뒤,
자신은 사이킥커 부대의 지휘관을 맡게 된다. 그레이트 쉬발놈.
에미리오 - 빛 속성의 사이킥커.
이 시절엔 알맞은 단어가 없었지만 지금은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낭자애.
설정상으로 누구보다 강력한 사이킥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어를 못해서...
어릴 적의 학대로 인해 힘이 폭주해버려
부모는 물론이고 마을 하나를 통채로 날려버린 이력을 가지고 있다.
노아에 소속 된 이후에는 웬디를 만나게 되어
누나동생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
PS판 사이킥포스에선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폭주하여
번이나 웬디까지 죽게만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은 묘사의 엔딩이 나온다.
후속작인 2012의 설정으로는 노아 본거지가 붕괴 될 때 웡에게 붙잡히게 되었고,
그대로 군대로 끌려들어가 세뇌를 당해서(..) 군사이킥커 부대 측으로 등장을 한다.
웬디 - 바람을 조종하는 사이킥커.
행방불명 된 언니가 노아라는 집단의 연구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노아측으로 들어오지만
언니는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고,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웡이라는 남자를 쫒기 위해서
노아에 대립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PS판 사이킥포스 1에선 기억을 잃은 소니아(크리스)와 대적하게 되면서 그녀를 두들겨 때려눕히게 되고,
중간보스 격으로 등장하는 키이스에게 '걔가 사실 니네 언니임 ㅋ'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멘붕에 빠진다.
엔딩에선 가까스로 살아남아 기억을 되찾은 소니아와 웬디가 재회를 이루지만..
소니아의 생명 유지는 얼마남지 않았음을 예고하면서 마무리.
아니 ㅅㅂ 이 게임은 죄다 배드엔딩이야 ㅋㅋ
후속작인 2012에서는 웡에 의해서 노아의 본거지가 붕괴 될 때
소니아가 웬디를 가까스로 탈출시켜 준 것으로 묘사된다.
웬디의 경우 군사이킥커 부대, 그리고 신생 노아쪽에도 가담하지 않고 있기에..
웬디의 경우 군사이킥커 부대, 그리고 신생 노아쪽에도 가담하지 않고 있기에..
양쪽 모두에게 위험 인물로 노려지는 신세이지만
실종 된 번(냉동인간 상태)과 에미리오(세뇌당한 상태)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행동한다.
실종 된 번(냉동인간 상태)과 에미리오(세뇌당한 상태)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행동한다.
소니아 - 사이킥 능력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
웡이 구상하던 사이킥 능력 증폭장치를 탑재시켜 보통의 사이킥커 이상의 파괴력을 지녔다.
이 여자의 정체는 웬디의 언니인 크리스.
크리스는 바이오로이드를 개발하던 때 원인불명의 사고로 인해 사망했고,
마찬가지로 원인을 알 수 없이 그녀의 인격은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기억은 모조리 날아가, 소니아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하지만 기억은 모조리 날아가, 소니아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웡에 의해서 노아에게 충성하도록 유도되어지면서,
광적인 충성심이 노아의 우두머리인 키이스를 향한 연모로 바뀌게 되는데..
PS판 사이킥포스 1의 소니아 스토리에선 자신의 손으로 웬디에게 치명상을 입혀 죽게 만들지만..
웬디가 죽어갈 때 언니를 부르는 목소리에 소니아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 (하지만 동생은 죽었죠.)
이후 자신의 손으로 동생을 죽인 죄책감과 노아에 대한 분노로
연모했던 키이스를 자기 손으로 없앤 뒤
- '사랑하는 것을 모두 잃은 내가 살아갈 이유가 없다' 라며 괴멸엔딩을 보여주기에 이른다.
후속작인 사이킥포스 2012 에서는 웬디 시나리오를 따라가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지만
이후 PS1 으로 사이킥포스2012가 사이킥포스2 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면서
스토리와는 무관한 추가 캐릭터로 모습을 보인다.
이 글은
-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명작부터 쿠소게까지 게임카탈로그 위키
サイキックフォース - Wikipedia - 사이킥포스 일본 위키
를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개인적인 의견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몽땅 틀릴 수 있습니다.
- PS판 오프닝으로 마무리 -
222.99.***.***
시대를 앞서간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 전투도 이런식으로 만들면 좋았을것같네요
220.74.***.***
오프닝도 컨셉도 좋았는데 밸런스 망게임.
121.172.***.***
설명보다가 윙 진짜 그레이트 쉬.벌.놈 이네요 격투시스템은 있을건 다 있지만 비슷한 게임이 안나오는건 역시 생소한 조작감 때문이겠조?
223.38.***.***
당시에 시대를 앞서간 시스템 때문에 웰메이드 게임이라도 발매 당시에는 저평가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이작품이랑 베이그란트 스토리가 딱 그런 느낌이었죠. 야..그나저나 진짜 이작품 추억돋네요. 당시 초딩이고 kof 영향인지 불쓰는 주인공 캐릭에 빠져있던 시기인데다 언급하신 클램프 엑스나 엑스맨같은 구도 좋아하던지라 저도 좋아했던 작품이거든요.
211.246.***.***
다들 원거리 구속기 가진 날먹캐릭만 고르던 게임......
222.99.***.***
시대를 앞서간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 전투도 이런식으로 만들면 좋았을것같네요
220.74.***.***
오프닝도 컨셉도 좋았는데 밸런스 망게임.
119.67.***.***
https://youtu.be/Wkv6jN-TXVQ 2012도 오푸닝은 잘뽑았지 근데 지금 2023년이네 | 23.06.03 21:40 | |
112.186.***.***
39.120.***.***
후속작 어둠능력자는 이름이 세츠나였을 겁니다 ㅎㅎ | 23.06.03 13:44 | |
112.186.***.***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추억의 파편을 찾은거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 23.06.03 13:46 | |
112.186.***.***
119.195.***.***
121.132.***.***
115.145.***.***
222.112.***.***
121.172.***.***
설명보다가 윙 진짜 그레이트 쉬.벌.놈 이네요 격투시스템은 있을건 다 있지만 비슷한 게임이 안나오는건 역시 생소한 조작감 때문이겠조?
210.223.***.***
223.38.***.***
당시에 시대를 앞서간 시스템 때문에 웰메이드 게임이라도 발매 당시에는 저평가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이작품이랑 베이그란트 스토리가 딱 그런 느낌이었죠. 야..그나저나 진짜 이작품 추억돋네요. 당시 초딩이고 kof 영향인지 불쓰는 주인공 캐릭에 빠져있던 시기인데다 언급하신 클램프 엑스나 엑스맨같은 구도 좋아하던지라 저도 좋아했던 작품이거든요.
95.90.***.***
후속작은 일본 GAMEST 대상 수상할 정도로 평가도 좋아서 팬들에게는 인기였는데 인컴이 그만큼 안 나온 비운의 작품이더군요 ㅠㅠ 팬들이 캐릭터만 파고 게임센터에서 돈을 안 썼던 것 같습니다... | 23.06.03 17:04 | |
39.7.***.***
211.246.***.***
다들 원거리 구속기 가진 날먹캐릭만 고르던 게임......
221.160.***.***
39.120.***.***
아.. 히든이 아니라 추가캐릭터가 맞겠네요. PS판 후속작에 추가캐릭터로 나옵니다. | 23.06.03 21:37 | |
106.101.***.***
115.143.***.***
1.177.***.***
39.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