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천외마경 3 나미다

[캡틴 퓨쳐]

발매 당시, 천외마경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좀 모자라다는 평가를 받은 게임이지만

요즘 게임은 안 하고

예전 게임을,

그것도 찾아서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로딩이 잦긴 하지만, 그리 신경쓰이지 않고

이야기 자체는 재밌습니다.

제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플레이어에게

'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것인데,

천외마경 3 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꼭지]

천외마경은 애니로 접해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캡틴 퓨쳐]

제 4 의 묵시록을 떠 올려 보면

살짝, 지브리 느낌도 납니다 ㅋㅋ

[0티아0]

오 '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 이거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네여^^ 예전에 파이널 판타지 13 나왔던 시절에 그때는 약간 게임불감증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여튼 좀 진행했는데도 다음 이야기가 별로 안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도 하차 했던 기억이나네요. 다른거 할게 많았던 시기라서 그랬을수도 있고여..

[물개마왕]

그리고 나이가 참 중요한게
2003년 19살때 플스2로 했던 봉신연의2 는 지금보면 똥겜의 모든요소가 담긴 게임인데
저한텐 개인적으론 귀무자2,테일즈오브데스티니2와 더불어 최고의 플스2 게임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뭔겜을 해도 그냥 사놓고 안하게되네요

[0티아0]

맞아여ㅋㅋ 요즘은 체력도 딸리고 하고 있는 게임들 일일 숙제들 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캡틴 퓨쳐]

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게임을 평가할 때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광합성최고!]

우리가 남이가?

[캡틴 퓨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