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니까...하나 더 갑니다.
1. 바하라타에서 남쪽에 있는 란실로 이동. 정확히는 란실 옆 지구의 배꼽이라는 던전에 볼일이 있는데. 이 던전은 혼자 가야함. 당연히 현자가 혼자 가야 하고, 잊지말고 무올 마을에서 얻은 가죽 가슴막이를 마전에게 주고 마전이 장비중인 로브를 장비시켜야 함.
2. 왼쪽 스샷이 란실과 지구의 배꼽. 이 던전에서는 블루오브는 '무적권' 얻어야 하고, 중간에 있는 대지의 갑옷도 '당연히' 얻어야 함
3.이제 본격적으로 완전체 파티로 진행할 차례. 1)포르투가에서->남쪽에 있는 2)여행자의 사당. 말이 사당이지 교회이기때문에 시체상태인 전사와 용사를 살리고 전사에게 지구의 배꼽에서 얻은 대지의 갑옷을 장비 3)그 후 테톤으로
4. 테톤의 밤과 낮의 모습. 드퀘3에서 가장 소름돋고 멋진 묘사라고 판단됩니다. 왜냐면 플레이어들이 포르투가에서 남하하여 테톤에 도착하면 무조건 밤이 되게 설정되어 있음요. 그 상황에서 여관에서 잠을 자게 되면 멸망한 마을로.....마을 주민들은 마왕이 등장하자마자 전부 죽임을 당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밤이 되면 혼들이 떠돌아 다닌다는 설정.....아마도. 자 여기서는 그린오브와 무기점 2층에서 흑두건, 밤의 램프를 획득
5. 이후 사만오사로. 보스전 준비중. 팔거 팔고(파티드레스, 마법방패3, 흑두건등등)해서 약 21이상정도 마련뒤 전사에게 좀비킬러,드래곤실드, 용사에게 드래곤실드, 마전에게 드래곤실드 ㅎㅎ. 물론 여기서 맨 아래 철가면까지 구매하는 루트도 있습니다. 이거관련해서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할게용
6. '밤'에 성으로 가서 왕을 라의 거울로 비추면 등장하는 보스트롤. 마봉인의 지팡이로 마법을 봉하고 스쿨드로 아군 전체 방어력을 상승시킨뒤, 루카니로 적의 방어력을 깎은뒤 바이킬트로 딜러2명의 공격력을 올린뒤 패는게 정석인데 이색귀의 무시무시한점은 약 1/8의 확률로 크리티컬인 회심의 일격이 터진다는데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맞아 뒈질때까지 회심의 일격이 안나올수도 있지만 반대로 매턴 나오는것도 가능합니다.필자는 이색귀한테 회심 두대 처맞고 쌍욕히 진텐으로 터진적있습니다 ㅎㅎㅎㅎ
여담이지만 이색귀가 생긴건 이런데 은근 똑똑한설정(왕으로 둔갑해 나라먹은 놈임)이라 루카니라는 방어력 저하 주문이 진짜 잘 안걸림 ㅎㅎㅎㅎ
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