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엔딩

[됐거든?]

키류의 마지막 이야기 6편

훈훈하면서도 씁쓸하게 끝나네요

스토리가 제로처럼 폭풍같이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다.

시나리오 완성도가 높아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시나리오를 쭈욱 보고나니 왜 정발 취소가 되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편은 정말 지금까지 1부터 쭈욱 하신 분들을 위한 편인거 같은데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이

"이제 웬만한건 할 만큼 해봤으니 다 지겹지? 그러니 정말 필요한 시스템만 압축해서 구성해줄게"

이런 느낌으로 전투나 미니게임이나 상당히 깔끔하게 정갈해서 내 놓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키류를 볼일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제 다음 용 시리즈 주인공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극 2

용과 같이 3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f488rc]

캡처로만 봤는데도 플레이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스팀에서라도 한글로 제대로 나와서 좋은 것같습니다.
전 한글 패치 나오기 전에 플스로 클리어 했는데 아직도 지금 보면 여운이 있는 것같아요.
반전에 또 반전, 또 반전이 용과같이 시리즈를 매번 기대하게 하는 이유인 것같아요.

[시크렌]

엉엉 이제 키류 보내면 누가 용과같이 이끌어가나 했는데

7편 해보고 그런 걱정 싹 사라짐

[야당검증위원회]

한준기 조세호 특별출연 ㅋㅋ

[컴프톤]

정말 6편이 좀 그렇다라는 생각이듬. 스토리만 봐도

[소년탐정피카츄]

어찌보면 3편 스토리를 베이스로 1편 스토리랑 짬뽕한 건데, 영 아닌 조연들이 많았던 1,3편과는 달리 6편은 다 괜찮았네요.
소메야랑 마지막 혈투는 진짜 시리즈 최고중 하나

근데 한글패치가 벌써 나왔네요?

[호야86]

PC는 유저 한글패치가 있습니다 ㅋ

[요봉이]

서브퀘 지도에 표시 안되는거랑 스토리때문에 키류 마지막 작품임이에도 좋은 느낌은 아니었던....

[세일러룸]

당시에 한글화 안되서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유일하게 일판으로 사서 했는데 재미나게 했었음 7에서도 잠깐 카메오로 나오긴 했지만 앞으로는 키류와 마지마쨩의 콜라보는 못보겠지 용8부터는 어떤 스토리로 나올라나~

[중장갑캐논]

이번 신작 로스트 저지먼트 기획의도가 왕따 피해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방향으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런 제작사들의 의도를 보면서 과거 의리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만 폭력으로 성장한 야쿠자들의 결말은 결코 행복해선(미화만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첫 시리즈가 나왔을때랑 지금이랑은 시대상이 빠르게 바뀌다보니 그런듯하네요

[토 필로티모]

하루카 취급이 너무한거 빼고는 괜찮았던 작품이죠

[roomer]

5까지 하면서 딸 같이 아끼는 캐릭터가 그렇게 나오니 차마 손을 댈 수가 없어서 포기한 게임

[이연걸]

하나의 작품으로선 제로못지않게 수준 높은 작품.
그러나 시리즈 전체 키류 사가로 봤을때는 전체적으로 불편한 작품. 배우들 출연시키겠다고 전작의 중요 캐릭터들 전부 겉절이 만들어버림.

[적발의미중년]

너무 유명배우들 쓰다보니 보자마자 아 쟤가 흑막이구나 아 쟤가 하루토 아빠구나 바로 알게되더군요.
그래도 재밌게 했습니다.

[야가미 타카유키]

다이고부터 이어지는 저 엔딩파트는 진짜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