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UL] [MAME] 어렸을적 제일 좋아했었던 격투게임.. 월드 히어로즈 2 & JET

[@옆집소년@]

ADK (구 알파전자)사의 월드 히어로즈 2와 2 확장팩 시리즈였던 2JET입니다.

격투게임이 손에 잘 안익던 시절 김용으로 드래곤 킥만 난사하면 원코인 엔딩 가능..

게다가 게임 내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시리즈였습니다..

월드 히어로즈는 타임머신을 개발한 브라운 박사의 의해 역사속 세계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라는 컨셉으로 출발한 시리즈로써..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게임의 완성도나 엽기적인 코드를 내세워..(캐릭터 컨셉이나 괴랄한 맵에서의 데스매치등등..)

나름대로의 팬층을 형성하고 후속작이 3편이나 더 제작될정도로 인기 시리즈 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선한게 2탄 데스매치 맵의 막장기믹의 컨셉은 당시로써는 어디서도 흉내못낼만한 잔재미를 줬었죠.. ㅋ

2와 2JET 시리즈의 전 캐릭터 필살기 모음 영상도 만들어봤습니다.

어렸을적엔 2와 JET시리즈의 큰 차이를 못 느꼈는데 영상을 만들다 보니 각 캐릭터별로 기술의 성능이라던지 커맨드의 차이, 

그리고 새로 생긴 기술 등등.. 바뀐게 너무나 많더군요.. 

이에 따라 2탄과 2JET의 캐릭터 기술들을 나뉘어 기록해보았습니다.

[당근탐정]

명작인 것 같아요. 타격감이 찰 졌음.

[클럭워크]

어릴대 목욕탕다녀와서 오락실에서 한게임...추억이넹

[민족중흥]

질풍제비떨구기 이거 오락실에서 졸라리지랄이야 그랬었는데 ㅋㅋㅋ

[Code YH]

후속작 나오면 좋을텐데 그럴일이 전혀 없어서 아쉬워요
한조랑 후마 네배콜 그래픽 참 멋진데

[RAS_Lock]

내끄~다. 내끄~다.
니꺼 뽀~리까다.

[비오네]

여기에 GB판에선 추가로 초필살기까지 생겼었죠ㅋㅋ

[스테고 CH]

이 게임의 드래곤 킥은 가일의 섬머솔트킥처럼 저축할 필요가 없나요? 그냥 아래위 빠르게 제끼고 킥 누르기만 하면 되는거?

[2konomi]

전 이거 미니컴보이로만 해봤네요..

[햇살속인형]

늘 이 게임을 하면 이소룡 골라서 드래곤 킥만 쓰면서 즐겼죠 ^^

[카카로트고쿠]

와~~~ 뀨!!~

[루리웹-7752427110]

캐릭터들 개성이 넘처서 전캐릭 다 한번씩 해본 기억이 납니다

[두루미두루미두루미]

게이법사 생각나넹

[Q진]

장풍을 중첩커맨드로 쓰면 잔상내면서 날아가는거랑 그걸 서로 팅기기 놀이하는게 잼났죠

[Q진]

또 이게 시스템적인거였는지 오락실의 설정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압도적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적에게 1방 맞으면 피가 엄청 까였었어요
역전의 빌미를 준다랄까...

[루리웹-3400401910]

어렸을때 네오지오는 꿈도 못 꿔서 미니컴보이로 열투 월드히어로2 제트 엄청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