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엘리 포토모드 5

[러미크]

이번엔 하드보일드를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사실 그래놓고 중간이 기분이 바뀌어서 찍고 싶은 것도 찍었어요 ㅋㅋㅋ

샷건 장전 모션은 무슨 게임이건 가슴 뛰게 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클리커가 소리지르는 거 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미 머리가 터ㅈ...

 그리고 따라온 스토커는 샷건 맞고 날아갑니다.

 스카를 처음 만나는 병원 앞 공원. 1주차때는 의식 못했는데 2주차 때 보니 저 나무조각상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컷신 때는 광원이 좀 더 풍부하여 훨씬 질감이 좋습니다.

진짜 영화 캡쳐해놓은 것 같은 그래픽 

거기다 얼굴 애니메이션은 여태까지 해본 게임 중 가장 뛰어난 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 어떻게 저정도까지 표현이 가능할까요?

아무튼 그 덕에 게임에서 말 대신 연기로 감정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배우 모두 연기를 잘한 것 같아요.

2년 전 세인트 메리 병원. 여기는 스토리를 본다고 이거 찍어놓고 아무것도 못찍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찍는것으로...

다시 시애틀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제시와 함께

아 안되나요?

으음... 

아 된다고 합니다.

 사진빨을 안받아서 몇 장 못찍은 제시 ㅠㅠ

사진빨 넘모 잘 받아서 이쁜 엘리

 내일 점심은 코다리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다시 하드보일드 컨셉으로 돌아와서 마체테를 휘둘러 봅니다.

 죽어랏!

죽어랏!!

죽어랏!!!

죽어랏!!!!

여기까지 하라네요.

그럼 이제 당분간 엘리 파트는 안녕이고...

애비없는 애비파ㅌ... ...아 싫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애비뒤진 애비

[러미크]

으으으-!

[테드조]

분명 같은 게임을 했는데 막샷으로 찍는 저랑 달리 뭔가 각각 느낌도 있고 스토리도 있는것처럼 잘 찍으셨네요 ㄷㄷㄷ
연재 중이신거 같은데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애비는 안올려주셔도 됩ㄴ...

[러미크]

플레티넘 트로피 도전할 겸 천천히 플레이하는 중이라서 느긋하게 하다보니 포토모드로 이래저래 살펴보고 있습니다. ㅎㅎ
엘리는 이뻐서 하나라도 더 찍고 싶었는데 애비는 하... 애가 몬때게 생겨서 찍을 맛이 안나네요.
현타가 와서 앞으로는 원경 위주로 찍다가 좀 더 진행하고 야라 레브 나오면 야라 레브 위주로 찍어볼 계획입니다.

[웹루리루리]

잘 찍으시네요;; 같은 게임 한거 맞나?;;

[러미크]

디테일 광원 인물묘사 3박자가 잘 맞아서 왠만하면 잘 찍히더라고요 ㅎㅎ 근데 이후 찍을 인물이 달라지니 영... 역시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사진이 잘 찍힙니다.
(컨셉땜에 너무 흑백으로 찍었나 살짝 후회는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