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이 포로로 잡혀서 고문 받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포이즌은 매일 4시간정도 강도 높은 고문을 매일 받았다
포이즌의 가녀린 몸은 금새 만신창이가 되었다
매번 포이즌이 고문을 받을때 마다 팔케는 그녀에게 진심어린 항복을 권유한다
그러나 포이즌은 춘리가 자기를 구하러 올거라며 고문을 그만해 달라며 울며불며 빌지만 절때 항복은 하지 않았다
오늘도 포이즌은 만신창이가 된채로 모진 고문을 받는다....
언젠가 춘리가 자기를 구하러 올때거라는 굳은 믿음으로 그녀는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고 있었다...
스피커에서 팔케의 음성이 들려온다
오늘은 다른 걸로 해보죠.지금이라도 항복 한다면 당신을 샤돌루의 간부로서 극진히 대접할것입니다
그러나 포이즌은 체인이 몸에 묶일때 까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서워......제발.....그만둬........ㅠ,,ㅠ
그렇게 포이즌이 무서워 하는 공중 돌리기 고문이 들어갔다
우아아아아아~~항복 안해~~춘리가 구하러 올건대 항복을 왜해~제발 그만!!
그렇게 몇번이나 공중에서 돌려졌을까....
포이즌의 눈은 완전 혼이 나간 눈 이었다
제발....그만해줘.....ㅠ,,ㅠ
이런다고 항복하진 않아....ㅠ,,ㅠ
빨리 항복을 하란 말이다!!
우욱!!!!
꺄아아!!
포이즌이 바닥에 내려쳐질때마다 구슬은 포이즌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꺄...아....하....항.....
복은 안....해.....
버디는 갑자기 큰 기술을 준비하였다
포이즌이 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결국 포이즌은 기술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말았다....
아!?!?!?!놔줘!!괴로워!!
(아....너무 괴로워....춘리쨩.....)
지옥의 체인넘기 시작이다!!
끄아아아아!!
땅에 포이즌의 몸이 부딛칠때 마다 지하 고문실의 전체가 흔들렸다....
포이즌의 눈은 이제 완전 초점을 잃었다
버디는 포이즌이 괴로워 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었다
자 마무리다!!!
포이즌은 이미 눈이 완전히 풀려서 아무런말도 하지 않았다
버디는 포이즌을 강하게 바닥에 내리쳤다!
쿠와아아아앙!!!
철 바닥이 부서지는 듯한 엄청난 소리가 났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
꺄아아...아흑......
결국 포이즌은 또 온몸에 힘이 다 빠져 대자로 쭈우욱 뻗어 버린채로 기절하고 말았다
포이즌은 일주일 동안 의식을 되찾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과연 춘리는 포이즌을 구하러 올것인가....?
모진 고문을 이겨내는 포이즌의 행동끝에 춘리가 올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