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의 게임 제작사 플래티넘 게임즈의 최신작 애스트럴 체인 한국어판입니다. (이하 애스트럴)
애스트럴은 액션 게임 명가 플래티넘 게임즈의 최신작이며 두 번째 한국어판 게임입니다.
플래티넘 게임즈는 캡콤의 카미야 히데키가 퇴사 후 설립한 회사로 대표작으로는 베요네타, 니어 오토마타가 있습니다.
애스트럴은 소환수와 같이 싸운다는 컨셉의 액션 게임입니다. (소환수, 꼭두각시 인형 등 여러 단어가 있지만 소환수로 통일)
소환수와 같이 싸운다는 컨셉은 생각보다 흔한 액션 게임 컨셉입니다.
멀리가면 플스2 시절의 카오스 레기온이 있으며 좀 가까이로 보면 섬란 카구라의 하루카도 소환수와 같이 싸우는 캐릭터입니다.
그 외 조금은 미묘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의 브이, 표절로 얼룩진 붕괴3의 브로냐도 비슷한 컨셉입니다.
이렇게 흔하다면 흔한 소환수 컨셉을 어떻게 자기만의 장점으로 살렸는지가 애스트럴의 최대 관심사였고
애스트럴은 믿음과 신뢰의 플래티넘 게임즈 답게 완벽에 가까운 결과물로 저에게 보답?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소화수 컨셉의 액션 게임들은 소환수가 단순한 무기 혹은 서브 무기에 가까웠습니다.
컨셉만 소한수지 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죠
이러한 이유는 컨트롤러 하나로 동시에 두 개의 캐릭터를 조작하는건 매우 난잡하고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스트럴은 소환수가 또 하나의 플레이어의 분신입니다.
컨트롤 하나로 주인공과 소환수를 동시에 조작하는 매우 난감?한 조작법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조작을 간단하게 하면서 동시에 두 개의 캐릭터를 컨트롤을 하는지가 중요해집니다.
애스트럴의 소환수는 기본적으로 ai가 들어가있어 혼자서도 그럴저럭 잘 싸우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마다 동시에 조작하며 액션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스킬이라는 이름의 쇼컷 기능으로 일부 소환수 조작을 간단하게 조작 가능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액션의 트리거가 되는 버튼 입력의 경우 입력 타이밍에 진동으로 포인트를 줘서 입력하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애스트럴이 액션 게임의 깊이를 몇단계 업그래이드 시켰다고 말해도 헛소리가 아닙니다.
여기까지 애스트럴 액션 시스템과 플레티넘 게임즈 이야기를 하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애스트럴의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토리와 조금은 귀찮은 서브 퀘스트(서브 퀘스트의 강제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단점을 가리고도 남음이 있는 게임입니다.
스위치가 있고 액션 게임을 좋아하면 반드시 플레이를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스위치가 없고 액션 게임을 좋아하면 스위치를 사고 애스트럴을 구입하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정말 뛰어난 액션 게임입니다.
정말 잘했어 플레티넘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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