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압)

[Post Malone]

작년에 갓옵워4와 함께 가장 핫한 게임중 하나였던 레데리2 입니다

이 게임은 다른걸 다 떠나서 돌아다니면서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가 압권인 게임이었는데요

락스타가 거대 자본을 들이고 수천명의 직원이 크런치를 하면 어디까지 만들수 있는지를 볼수 있는 그래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 하나하나에서 주는 과장된 임펙트는 없는데 모든게 어우러져서 한 화면에 표현되었을때 지금껏 즐긴 게임중에서 가장 리얼한 그래픽이라고 느낀 게임이었습니다

대충 만든게 없어보이는 풀밭, 흙바닥, 사람 피부의 텍스쳐와 질감등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맵 전반에 걸쳐 복붙한 오브젝트의 느낌이 거의 안들정도로 정성(크런치)가 들어간 그런..

단점이라면 오픈월드임에도 너무 리얼한 나머지 플레이의 자유로운 부분에서 좀 제약이 심해서 게임에서 느껴지는 미션 넘어가고 스토리 진행해 나가는 호흡이 너어어어무 느린 느낌이랄까요..

즐기는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개인적으로 좀 지루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랑 비유하면 요번에 나왔던 블레이드러너도 이런 느린 호흡으로 호불호가 좀 갈렸는데 저는 엄청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런 영화의 느린 호흡을 게임이 따라가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던 락스타의 나름 실험적인 도전이 보였던 게임이었습니다

[일개미17호]

레데리 그래픽은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음

[[아서 모건]]

이 해에 왠만한 PC 게임들보다 그래픽 월등히 좋았던 게임

[musicvideo]

얽, 본인 등장 ㅋ

[[아서 모건]]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ㅎㅎ
저의 인생캐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