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日 애니가 점령한 韓 극장가[뉴스와 시각] 박동미 기자

[사씨남바위]

"귀주톱 흥행을 견인한 건 유튜브 쇼츠를 보며 자란 10∼20대다. 미래의 영화관도 결국 그들이 채울 것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45989?sid=110

[평면적스즈카]

수년 전 어디서 본거 같은 스토리를 사람만 바꿔서 내놓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들이 많고
독립영화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감독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게 주가 되는 영화는 꺼려지게 됨

[엑셀 로우]

전독시를 비롯한 웹툰 원작 만화들을 실사영화가 아니라 애니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peruvianskies]

애니냐 아니냐보다 결국 완성도 문제겠지요
전독시가 그 퀄리티로 애니로 나왔다고 팔리진 않았을테니

[F0xx27]

감각적으로 만들어야죠 그냥 만든다고 다 보지 않습니다

특히 체인소맨 원작은 일본에서도 10대 20대에게 엄청나게 인기 많았어요

[득과장]

다이쇼 로망에 빠지는 등 신이 없길 바란다.

[닉키벗]

김치맨으로 맞서라'

[우주닌자]

만화를 잘만들면 됨

[SABATON.]

한국 영화가 망한건 지들이 자멸한거지 일본 애니랑은 연관이 없는데요

[짬조르르르]

걍 추억팔이 애니 하니같은거 만드니 개같이 쳐발리지....

[서태지9]

하니는 만듬세 괜찮았음 ㅋㅋㅋ

[엔드게임]

슬램덩크 극장판은 더이상 안나오는건가?
능남고 윤대협편이 산왕전투보다 재밌는데 그거 극장판 나오면 500만 넘을듯

[Happy Circuit]

아마 세컨드 파이널 3부작까진 나오지않을까 싶은데 텀 좀 길게두고 나오겠죠...?

2편에서 능남이나 해남, 3편에서 그 김판석하고 싸우면 꿀잼일듯

[슈테판츠바이크]

볼만한 영화가 없음.
글구 한국엔 교토 애니, 유포터블, 프로덕션IG, 본즈 같은 애니 제작사가 없어

[ZOFGK]

일본은 기존에 탄탄했던 만화 시장에 애니메이션 시장을 확장한거라 우리나라가 단시간에 쫒아가긴 힘듦. 단순히 퀄리티의문제가 아닌 IP, 시스템의 힘 차이라...

[사씨남바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규제나 검열문제도 어느 정도는 있지 않나 싶음.

예를 들어 한국 웹툰 환경에서, 미성년인 소년소녀가 나체로 수영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그런 장면을 만화에서 누가 넣을 생각을 할 수 있겠냐고. 자칫하다간 잡혀갈 가능성도 있는데.

어지간한 표현은 했다고 해서 짤리거나 처벌받을 걱정이 없이 안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일본 만화계이기에 그런 시도도 가능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