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러닝타임 루머에 대한 제임스 건 답변

[블루보틀]

2시간 29분인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대략 그정도 되며 1초도 낭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원본출처 | https://twitter.com/jamesgunn/status/1639786161278447617?s=46&t=k6OBxjMWGtoBhHOUHmzVtw

[제스터-광대]

3시간이고 2시간이고 간에 재미가 있길~~
요즘 히어로 영화가 다별루라....

[오키자키]

가오갤은 국내서도 인기가 그닥인데 어떨지.. 그간 믿었던 영화들도 줄줄이 망해서

[냐무시안]

가오갤 재밋는데 유독 한국은 스페이스오페라가 안먹히고
1편도 대진운이 진짜 절망이었음(1편은 명량이랑 붙었음)
한국에 먹히는 히어로물은 절대강자의 카리스마인데
가오겔은 하자있는 한쪽으로만 스택찍은 애들만 모아놓은 히어로물
개그코드로 미국식개그라 호불호가 심함

[플오입문자]

국내에선 흥행 참패일거 같아요
가오갤이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서 관객수가 적기도 하고
이제 마블이어도 사람들이 잘 안보니 1하고 2 사이의 관객수가 나올거 같아요 백만 정도?

[*하쿠나마타타*]

가오갤1 국내관객수 100만대
가오갤2 국내관객수 200만대
명성있는 스타워즈 국내 관객수랑 비교해보면 가오갤이 얼마나 선방했는지 알수있음
또 당시 명량때문에 스크린수 적게 배정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비슷한 시기 개봉한
드래곤길들이기2가 입소문 타면서 스크린수를 늘려갔기에 가오갤1 100만이란
수치는 볼사람은 다 봤고 이름값에 비해 어느정도 입소문도 영향을 끼친걸로 보임.
1년뒤 개봉한 퍼스트어벤져가 50만관객인거 보면 가오갤은 정말정말 선방한거.
'한국에서 먹히는 히어로물은 절대강자의 카리스마'? 언제적 히어로물 얘기하는건지.
그렇게 나온 최근의 블랙아담 흥행결과는 아시는지. 한국 관객들만큼(루리웹 제외)
입맛 까다로운 나라가 또 어딨을지. 제 결론은 재밌으면 뜬다는거. 왜 유독 헐리웃
히어로물에만 한국은 어쩌니저쩌니 쉴드를 쳐주는건지 이해가 안감.

[스티커안붙임]

가오갤 개봉이 2014년이고 퍼스트어벤저 개봉이 2011년인데요

[루리웹-1212123884]

퍼스트 어벤져는 마블 페이지1으로 5번째 영화로 2011년 영화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페이지2로 4번째 나온 영화로 2014년 개봉 영화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MCU에서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저 뒤에 나온 영화이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바로 전에 나온 영화입니다.

[냐무시안]

가오겔1같은경우 유일하게 한국에서1등못한 영화로 기록되서 다음편인 앤트맨 개봉까지 늦어지는데 영향을 끼친작품임
전세계적으로 특히 북미에서 예매1등을 흥행 대성공할떄 한국만 1관에서 격상영까지 하는 망신당한작품임

마블영화가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게된시점은 어벤져스임
그전까지만 해도 히어로영화는 1회성으로 내용은 부실하고 cg떡칠한 시원한맛으로보는 영화였음
그래서 아이언맨1편에 로다주가 나올수 있었던거임(지금의 아이언맨이 될줄 모르고 만든영화니깐)

퍼스트어벤져는 2011년개봉이고 어밴져스 나오기전 영화임
가오겔은 2014년작이고 어벤져스이후에 나온작품임

어벤저스의 전과후는 상황이 다른개봉임
어벤져스전은 이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부정적의견이 더 많았고
어벤져스개봉후는 부정이 신앙으로 바뀌는시점임
그시점이후에 개봉해서 100만이면 흥행에는 참패한게 맞음

어벤져스 이전의 작품은 아이언맨1 430만 인크레더블 헐크 99만 토트1천둥의신 169만 퍼스트어밴져 51만
어벤져스1 708만
어벤져스 이후작품이 아이언맨3 900만 토르다크월드 304만 원터솔져 394만 가오갤 134만
퍼스트어벤져는 가오겔 1년뒤가 아니고 훨씬전에 개봉함
이정도면 대한민국한정으로는 마블영화치고는 흥행에는 반도못한 망한영화가 맞음
정상적인흥행이면 300만 정도가 맞음(어밴저스 전후로 아이언맨이나 토르를 비교하면 2배정도의 흥행이맞음)

절대강자의 카리스마의 히어로 대표적으로 슈퍼맨 배트맨
엑스맨으로 가면 울버린 프로패서x 매그니토 정도
대체적으로 엄근진한 케릭터 뽀큐나 날리면서 도둑질이나 하는 경격파탄자 캐릭터들은 아님
마블에서도 가장인기있는 케릭터도 아이언맨이나 캡틴A 토르 정도순이지
(스파이더맨도있지만 지금이야기 하는내용은 어벤저스 1편 전후의 상황에서 말하는거임)

그리고 굳이 가오겔 평이야기하는데 블랙아담은 왜이야기함?
난 안봤음 그쪽은 수어사이드스쿼드쪽만 보고 나머지는 포기함
(가오겔 좋아하면 미드 피스메이커도 좋아할듯)
입맛이 까다로운게 아니라 나라마다 바이브가 달라서 유독안먹히는 장르들이 있음

그래서 유독 낮선 스페이스 오페라나 미국식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는
보통흥행에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을함
(한국에서 스페이스 오페라가 유독 낮선이유는 돈이없어서임
싼마이로 빠르게 뽑아먹을 영화를 많이 만드니 돈이 많이들어가는 스페이스오페라는 꿈도 못꿈
최근에 나온 스페이스오페라인 승리호도 결국은 외국자본의 영화임)
헐리웃 히어로물만 쉴드를 처주는게 아니라 어벤저스만큼 히어러물을 만드는 나라가없음
어벤저스는 그만한 팬덤이 있기때문에 +a점수를 받는거임

[*하쿠나마타타*]

나름 나무위키도 찾아보면서 써본건데 그부분은 잘못봤네요

[*하쿠나마타타*]

님은 너무 극단적인 얘길 하고 계세요. '마블'이면 다 흥행해야된다는 전제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절대강자의 카리스마 얘기도 무슨 얘기하시는건지 모르겠고..저 윗댓글 보시면 다른 분이 먼저 한국에서는
절대강자의 카리스마 히어로영화가 흥행한다 얘기하시길래 블랙아담을 언급한거구요. 님이 언급하신
엑스맨시리즈도 관객수 백만~2백만 정도에 대흥행은 영화자체로 좋은 평가받는 축인 퍼스트클래스와
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가 각각 2백5십만, 4백5십만 정도로 흥행했네요. 그런데 이건 스페이스오페라
장르축에 끼는 영화는 아니죠? 그리고 바이브가 다르다? 그건 당연한 얘기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명랑이 개봉한 상황에서도, 소수의 상영관에서, 그것도 스페이스오페라의 영화이자 무명의 히어로물로써
굉장히 선방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그건 마블영화여서도 아니고, 가오갤 자체가 완성도가
좋은 영화였기 때문인거구요. 보통의 스페이스오페라 영화였으면 관객수 100만은 꿈의 수치죠. 그리고
돈이 없어서라느니 하는 것도 전~혀 말이 안되는 이유인게 돈=CG문제 아닌가요? 돈부족 문제로 얘길하실거면
CG문제라고 크게 잡고 얘기하셔야지.스페이스오페라라는 말도 솔직히 큰 틀에서 보면 SF의 하위장르 아닌가요?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A%A4%ED%8E%98%EC%9D%B4%EC%8A%A4-%EC%98%A4%ED%8E%98%EB%9D%BC-%ED%83%84%EC%83%9D%EB%B0%B0%EA%B2%BD%EA%B3%BC-%ED%8A%B9%EC%A7%95/ 기사 찾아보니 아바타도 스페이스오페라 장르라고 하네요. 아바타가 흥행한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그리고 여기서 사람들이 쉴드치는 미국식 개그코드가 안맞느니 그것도 웃기는 쉴드인게
다른 마블영화 및 수없이 흥행한 많은 헐리웃영화들에서 나오는 미국식 개그에 대해선 또 뭐라 설명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 결론.
1. 스페이스장르는 한국내 태생적 한계는 있다. 그럼에도 가오갤1,2는 굉장히 선전한 영화다.
2. 선전한 이유는 가오갤1,2가 잘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단순 어벤져스의 후광이 아니라.)
3. 그리고 잘 만든 영화는 결국 볼 사람은 본다.(천만영화가 수두룩한 상황이니 백만,2백만을
우습게 보시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냐무시안]

미안하네요 말귀못알아먹는 사람인데 내가 이렇게 설명을 장황하게했네 ㅋ
극단적이라는 단어는 나보다는 님한테 잘어울림
우선 기본적으로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거같음
흥분하지말고 내가 쓴글과 님이 쓴글을 복기 해봤으면 좋겠음

그리고 나는 님이 하는말이 요지를 모르겠음
글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틀린예시를 가져와서 글을 쓰면
님이 아무리 맞는 말을써도 동의해줄수가 없음

결론만 말하자면 가오겔1은 한국에서만 존망한 영화임
님이 말한데로 가오겔1 그래도 그시기에 볼사람은 다봤다는 말은 틀린말임
그시절을 회상해보면 가오겔1이 개봉한지도 모른 사람이 많음
멀티플랙스에 10관이 있다치면 1-2관뺴고는 다 명량이었고
그중 한개의 관에서 다른영화랑 격상영까지한 영화가 볼사람이 다본영화라 말하는건 어불성설임
보통 이런 상영은 인디영화나 끼워팔기 영화상영방식이지 어벤져스이후 마블영화의 위치는 아님
그시절의 마블영화로 볼사람다본정도면 최소200만은 봤어야되는 영화임

님결론
1. 스페이스 오페라 한국의 ?태생?(가오겔은 미국영화임) 흥행적 한계가 맞음
1은 종망한영화 2는 흥행한영화 맞음
2. 제임스 건의 영화는 잘만든 영화는 맞음
b급감성을 a급영화에 잘녹이는 감독임 그동안의 작품들도 이런스타일이 많음
결국은 인정받고 DC의 수장으로 캐스팅됨
가오겔1은 잘못만들어진게 아니라 한국에서 안먹히는 장르와 대진운이 종망이라서 흥행못한거임
3. 잘만든 영화는 볼사람은 다보지만 후에 찾아서 ott나 다른경로로 본경우가많지
실제 상영관에서 본숫자 134만이면 어벤저스이후 마블영화성적으로는 틀린말임

[냐무시안]

님이 인용하는 나무위키 링크해줌 7번항목 읽어보심이

https://namu.wiki/w/%EA%B0%80%EB%94%94%EC%96%B8%EC%A6%88%20%EC%98%A4%EB%B8%8C%20%EA%B0%A4%EB%9F%AD%EC%8B%9C(%EC%98%81%ED%99%94)

[*하쿠나마타타*]

아예~ 가오갤 한국개망~ 만족하시길^^

[냐무시안]

역쉬 처발리니 잼민이로 우디르급 태세전환 바로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볼라고 반나절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

[*하쿠나마타타*]

애잔하네

[강신]

1편경우 망했다는 표현보다 스크린독점때문에 밀린거죠 [배급사 자체도 동일회사라 독점 지독했음 ]
1.2편 다 극장가서 잼있게봄 스케일도 크고
미국 조크는 국내 정서랑 안맞는편인데 [샤쟘!!] 유독 이건 잘맞았음 그 당시 관객들 뻥터졌음 그리고 ost듣는 맛도 있었고 3편도 극장가서 봅니다

[냐무시안]

스크린독점도 맞기는 한데 시작은 500관정도 배정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명량은 1150관정도 근데 그때 명량의 기세가 미첬었죠 순식간에 명량으로 도배됬죠
가오겔1주일 누적관객수보다 명량 평일1일 관객수가 많았다고 하니 ㅋㅋ
국뽕이 치사량을 넘을 때라 저도 변두리 극장에서 겨우봤는데
가족들이 진짜 많드라구요 솔직히 나이가 어려서 이게 무슨영화인지도 모르고 본애들도 있을듯

그리고 마케팅도 애매했죠 제일 알려진 출연자가 바티스타정도
크리스 플렛이나 조 셀다나는 신인유망주 넘어가고있었던때라 한국에서는 아직 낮설었죠
사람들은 이게 마블영화인지도 모르고 본사람들도 많았다고합니다

ost는 진짜 인정하죠 지금도 어썸믹스 1,2 둘다 차에서 자주 듣습니다
그시대의 미국올드팝을 스페이스 오페라에 녹인다는게 진짜 대단한듯
3편도 저는 기대하고있습니다
마블에서의 제임스 건 감독의 마지막 작품일듯

제임스 건이 DC를 다시 부활시킬수 있을지도 너무 기대되네요

[LegenDUST]

요즘 왤케 긴 영화가 자주 보이지

[D.O.T]

마블에서

앤트맨1

가오갤1 은 진짜 개그감각 개 쩔어서 왜 흥행이 안된지 의문이될정도

[강신]

그때 한국영화 명량이였나?? 배급도 동일사였던걸로 기억 스크린독점으로 말많이 나왔던걸로암

[베이크빈]

개그 뇌절이 심해서 좀 줄였음 좋겠네

[케시그]

1초도 낭비하지 않는다고? pc질 가르치는질 안 하는거 맞음? ㅋㅋ